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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탱준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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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성장중인 엄마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19:37: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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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성장중인 엄마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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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줄 서는 '요즘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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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로나로 멈춘 단지 내 물놀이터가 3년 만에 재개장한다. 애나 어른이나 더운 여름엔 물이 최고인가 보다. 아파트 커뮤니티도 들뜬 분위기다. 이에 발맞추어 입대의에서도 개장 이벤트를 준비했다는데! 아이들에게는 풍선과 솜사탕 아이스크림을, 어른들에겐 커피와 음료를 나눠주는 행사란다. 누구나 줄 순 없으니 미리 배부하는 입주민 손목밴드를 착용해야 받을 수 있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4x9H-LcKZfFbI51fpyO6wjZWMW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Jul 2022 15:39:09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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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싸 와 아싸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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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내 주변에 너같은 인싸가 없어. 유튜브도 하지, SNS도 열심히 하잖아. 니가 인싸가 아니면 누가 인싸야?!&amp;quot;   이사온 지 4개월 째, 가까이 지내는 이웃이 없다. 인사는 해야지 싶어 앞집 윗집에 빵을 사들고 갔었다. 비슷한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인상은 수더분했고, 두 집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며칠 뒤엔 다른 빵을 들고 문을 두드렸다. 빵봉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yqzmQSvn8aFUClTXdfncREaaas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Jul 2022 06:15:44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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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공간은 널 기억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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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육퇴 후엔 일단 쉰다. 싱크대 가득 쌓인 그릇은 살포시 내일로 미루고. 먼지든 설거지든 보이는 대로 닦고 치우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땐 무에 그리 의욕이 넘쳤는지. 신혼 때처럼 하다가는 몸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 언제부턴가 손도 마음도 조금씩 놓게 되었다. 엄마라는 자리는 나를 많이 변화시켰다.  어제는 웬일로 일찍 눈이 떠졌다. 아이들은 한참 꿈나라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BUQIhPJCjmZDucfA0r9Be447kB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pr 2022 03:07:55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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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행복은 없다 - 구멍 난 양말을 보고 있자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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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요일 아침, 너무 쨍하지도 흐리멍덩하지도 않은 적당한 하늘색과 은은한 봄의 내음이 좋다. 막 내린 아이스라테와 읽다만 책, 민트색 블루투스 스피커를 챙겨 테라스로 나갔다. 물 빠짐이 좋아 보여 고른 베이지색 야외 의자에 앉자마자 구멍 밖으로 빼꼼 나온 엄지발톱이 보인다.  스타킹이든 양말이든 유독 오른쪽 엄지발톱 부분에 구멍이 난다. 발톱을 자주 다듬어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yP4wOh1qNZw9QtSohTHGCYi2FN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pr 2022 15:53:37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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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다 꽃이야' - 요즘 사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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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사 후 마음은 여전히 공중에 둥둥 떠있다. 겉보기엔 정리가 잘된 것 같은 살림살이, 1센치 남짓 얇은 문 하나 열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amp;quot;어때요? 이렇게 하니 괜찮죠?^^&amp;quot;  정리엔 자신있다는 표정의 이삿짐센터 이모님은 손이 닿지 않는 제일 윗칸에 예쁜 커피잔을 일렬로 배치했고, 나머지 그릇과 주방도구는 일관성 없이 채워넣었다.  결국 정리는 살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4Hbft5rEKEcDzhynZzkMHPEIxt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06:16:54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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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가격리 중입니다 - 팬데믹의 봄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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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에 내린 비로 땅은 촉촉이 젖어있었다.  1월에 비라니. 시기상으로 겨울이 분명한데도 연초의 설렘인지 봄을 기다리는 마음인지. 요 며칠 나는 눈에 보이고 또 보이지 않는, 작은 구석마다에서 조금씩 봄의 기운을 느꼈다.  겨울방학을 핑계로 잠시 쉬었던 영상 편집을 재개하려 했다. 흘러나오는 음악과 요즘 꽂혀있는 블론드 에스프레소 라테의 달콤함, 포근한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iBNMf5f6o0CjvkqYAnAIHKRvrb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Jan 2022 08:58:48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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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 2004년 나의 그녀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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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같은 과 같은 학번으로 얼굴은 아는 사이. 마주치면 인사는 했지만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눈 적은 없는, 우리는 그런 사이였다.  누가 알았을까? 우리가 낯선 중국 땅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한솥밥을 먹는 인연이 될 줄을.  룸메이트 A는 작고 여린 몸을 가졌지만 매사에 강단이 있었다. 학교 방송국 아나운서를 하면서 다져진 옹골진 목소리와 어조에선 신뢰가 느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zP8KtB0GasknZcA3bxQFUH2h2l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Jan 2022 17:34:35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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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찾았다! '언젠가 빛나는 그날에' - 생애 첫 대장내시경 받다</title>
      <link>https://brunch.co.kr/@@ch8P/19</link>
      <description>마지막 일몰은 커녕 재야의 종소리도 못 듣고 잠시 눈을 감았다 뜨니 2022년, 나이의 앞자리도 바뀌었다.   작년의 마지막 날, 그러니까 어제는 건강검진이 있었다. 의도한 바는 아니나 대장 내시경 예약이 비어있는 날은 12월 중 딱 어제 뿐이었다. 연말은 가족과 함께 먹고 마시는 맛 아닌가? 올해는 내시경을 위해 그 재미를 포기해야 했다.  아주 어릴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fbhwKBuTvnFhztJk_BjNczq_ya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Jan 2022 15:10:38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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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에게선 어떤 향기가 나나요? - 마스크를 쓰고부터</title>
      <link>https://brunch.co.kr/@@ch8P/11</link>
      <description>아이들 입에 밥알 가득 숟가락을 밀어 넣으며 갈아입힌 바지를 추켜올린다. 드라이기로 남편의 머리를 만져주며 맞은편 거울로 슬쩍, 나를 훑는다. 추노를 연상케 하는 부스스한 머리, 눈곱도 떼지 않은 얼굴엔 번지르르 기름이 돈다.   남편은 달랑달랑 나가버리고, 두 아들을 채근하여 현관으로 향한다.  버스 올 시간이 되었다.(그마저 놓치고 자체 등원하는 경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Qb8DDDJ7SVirm4A_ZZsIAteyiz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Dec 2021 06:25:28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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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욕망 아주미의 욕망 분출법 - 나는 유튜브 이렇게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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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 나라가 월드컵 열기로 들끓던 2002년 나는 새내기였다. 다들 중국이 뜰 거라고 했다. 어쭙잖은 과를 가느니 언어 하나 확실히 하면 길이 많을 거라고 했다. 주변 어른들의 조언이 실상과 다름을 아는 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선배들은 하나같이 경영을 복수 전공했다. 특히 남자 선배들은 그러지 않으면 대기업에 원서조차 넣기 힘들다 했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4gKbv3jvNGUBR8VhlZeazWE1HE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Dec 2021 14:28:02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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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내가 관종인 것을 인정하기로 했다 - 구독자 200 달성이 뭐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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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8년 전쯤 시끌벅적한 어느 점심시간이었다. 한 무리의 남학생들 틈으로 들려온 말,   &amp;quot;아 이 새끼 뭐야~ 관종 아냐??&amp;quot;   '관종???'   식판에 담긴 밥을 마저 먹으며 이 낯선 단어의 뜻은 무엇일까 머리를 굴렸던 기억이 난다.    '관심병+종자'  관심을 받기 위해 무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뜻의 말이지만, 요즘 '관종'은 sns 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QmWac4DceTb78r_hIQyFAGQjEr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Dec 2021 16:06:36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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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너비 우리 엄마 - 나의 40대를 목전에 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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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을 뒷좌석에 태우고 가는 길, 내 옆자리엔 꽃다발 하나가 놓여있다. 어제 동네 꽃집에서 핑크와 살구톤으로 미리 부탁해놓은 꽃이다.  마스크를 썼는데도 은은히 퍼지는 향기에 슬금슬금 눈길이 간다.   꽃이 예뻐 설레고, 향기가 좋아 설레고, 그녀에게 꽃을 안기러 가는 길이 설렌다. 손 끝 아린 겨울바람에도 내 마음은 봄꽃처럼 하늘거린다.  엄마는 항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85oegsqjKINd1_vDG4F_BkZIpH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Dec 2021 14:38:47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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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와 나의 평행이론 - 두 아이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드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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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푸르스름한 기운이 올라오는 새벽 아빠가 나를 흔들어 깨웠다.  잠이 덜 깬 상태로 시에서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끌려가다시피 갔다. 대충 아무 티셔츠나 주워 입고 따라갔는데, 뛰는 도중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 무렵 2차 성징이 시작된 나는 티셔츠가 젖는 게 창피해 내내 티셔츠를 잡아 들고 뛰어야 했다.   '왜 잘 자고 있는 나를 여기 데려와서, 비가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uc6bX32GRlwSaTtjxYE4DevWjz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Aug 2021 15:50:54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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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브런치를 멀리했다 - 당신은 글쓰기에 얼마나 진심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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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튜브를 하면서도, 그로 얻은 에피소드를 글로 풀기로 마음먹고 브런치 작가가 되어서도, 늘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던 생각들.  &amp;quot;결국은 취미생활에 불과해. 성과를 내지 않고는, 물질적인 어떤 것이 따라오지 않고는, 넌 그저 집에서 너 하고픈 거 하면서 살 수 있는 여유 있는 전업주부로 보일 뿐이야.&amp;quot;  고맙게도 내 면전에 대고 이런 말을 한 사람은 아직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3JHp149iqmQu-zlQv_ODY20SNW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ul 2021 05:57:40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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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흉터 - 아이에서 엄마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h8P/10</link>
      <description>그날따라 짜증이 났다. 아침부터 컨디션은 이유 없이 바닥이었다.  &amp;quot;오빠, 나 왜 이렇게 짜증이 나지? 몸도 안 좋고, 너무 가기가 싫다. 이상하네?&amp;quot;  남편은 웃었지만, 시가에 가기 전 나의 이런 반응이 처음이었던 터라 조금 당황한 기색이었다.  오랜만에 모여 앉은 가족들 사이 신이 난 둘째 아이는 방방 거리며 거실을 누볐다.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엄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41UlBQnexCpezI_Ih-rYgrHr72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Jun 2021 17:57:51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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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내는 마음, 맞이하는 마음 - 우리의 첫 매트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ch8P/7</link>
      <description>2016년 3월 첫째 아이의 탄생부터 함께한 알집매트를 오늘 보냈다. 천 원짜리 폐기물 스티커 두 장이 붙어 분리수거장 벽에 속절없이 기대선 매트가 애처로웠다. 아이의 성장과 우리 가족의 역사를 오롯이 함께한 녀석을 보내려니 마음이 짠하다.   누구에게라도 물려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러지 못할 만큼 수명을 다해버렸다. 군데군데 코팅은 벗겨져 끈끈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1D3zuIKcasmmQS5vBdORNDqFD_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Jun 2021 16:18:59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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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다시 만난 세계 - 누구나 마음에 품었던 꿈 하나쯤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h8P/5</link>
      <description>누가 봐도 아마추어 냄새가 폴폴 나는 편집, 단박에 클릭을 부르는 강렬함 따윈 없는 썸네일, 아이들이 나오지만 온전히 키즈 영상은 아닌 모호한 정체성의 콘텐츠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나의 마음과 태도만큼은 백만 유튜버 못지않다. 편집 막바지로 갈수록 가슴이 두근댄다. 네다섯 시간을 보고 또 보며 편집한 영상인데 업로드한 뒤에도 자꾸만 보고 싶은 건 왜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Ar-VFB8BTRKmMxPAsLB_YASJ0n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May 2021 17:07:01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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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맞구독 하면 봐주실 건가요? - 랜선 관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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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국 교환학생 시절 나와 룸메이트의 방은 404호, 우리는 그곳에서 '대쪽 쓰링쓰(404의 중국어 발음)'라 불렸다. 타교 사람들과도 쉽게 친해지는 친구들에 비해 우리 쓰링쓰는 늘 대쪽 같은 선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다른 건 몰라도 둘은 그 부분에서 참 잘 맞았다.  마음을 터놓게 되기까지 꽤 시간이 걸리는 성격. 결혼하고 아이 둘 낳으니 변했다고 생각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wAj-VwixoYULSJtySVEgr_1g-w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May 2021 16:51:10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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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부캐의 탄생 - 부캐 메이커 내 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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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막역한 친구가 나를 탱준맘이라 부른 뒤로 SNS 상에서 나는 탱준맘으로 불리게 되었다. 태영이 준영이의 엄마, 그것이 소위 나의 본캐였다. 그리고 1년 전부터는 부캐가 하나 생겼다. 부캐 탄생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은 바로 남편이다.  남편은 매우 이성적이고 추진력이 좋은 사람이다. 추진력 하면 나도 어디서 꿀리지는 않지만, 우리 둘의 차이점은 실행력에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gQ012AiAmFv_xRciBdPPU8MrWP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May 2021 13:11:38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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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집에서 뭐하세요? - 육아, 그 참을 수 없는 낯섦</title>
      <link>https://brunch.co.kr/@@ch8P/2</link>
      <description>결혼을 하며 일을 그만두었다. 서른셋, 딴에는 임신과 출산에 최적의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했다. 자녀 계획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인생의 과업을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었다. 나와 잘 맞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일과 임신을 병행하는 것은 자신이 없었다. 요즘 흔히 말하는 경단녀에 대한 두려움도 그때는 없었다.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8P%2Fimage%2FZl-0HyW-BFj9j2bx4ZzCAcUZcX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May 2021 07:20:51 GMT</pubDate>
      <author>탱준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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