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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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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2살 림프종에 걸렸습니다. 소중한 날들을 잊지 않기 위해 글을 씁니다. &amp;lt;사라진 모든 것들에게&amp;gt;, &amp;lt;거북이도 달리면 빨라집니다&amp;gt;를 썼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18:57: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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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살 림프종에 걸렸습니다. 소중한 날들을 잊지 않기 위해 글을 씁니다. &amp;lt;사라진 모든 것들에게&amp;gt;, &amp;lt;거북이도 달리면 빨라집니다&amp;gt;를 썼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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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고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 - 출간 기획서를 써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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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간기획서는 정해진 양식이 없다. 제목과 목차, 타깃독자와 홍보 전략, 집필의도와 저자소개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이게 곧 기회다.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 형식을 참고하여 내게 강점인 부분에 힘을 주어 작성하는 게 가능하다.&amp;nbsp;&amp;lt;태어난 김에 책쓰기&amp;gt; / 류귀복  지난 시간엔 책쓰기에서 '기획'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했다. '기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WJBw-kkPloRXWz6yDQxuJmMDoV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12:21:59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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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무슨 책을 사서 읽는가? - 문장력보다 중요한 건 기획력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chBe/202</link>
      <description>문장력보다 중요한 건 결국 기획력이다. 명함에 &amp;lsquo;작가&amp;rsquo;라는 두 글자를 새기길 원한다면 색다른 시선으로 나만이 풀어낼 수 있는 글감을 찾는 게 중요하다. 모든 삶이 곧 글이니 당신의 삶도 충분히 책이 될 수 있다. &amp;lt;태어난 김에 책쓰기&amp;gt; / 류귀복   류귀복 작가는 말했다. &amp;ldquo;문장력보다 중요한 건 결국 기획력이다!&amp;rdquo; 그렇다면 기획력은 도대체 무엇일까? 오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ePnNf1ECTNGxG74RbTt2ctGuy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13:16:17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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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출판사 관계자의 마음을 읽는 법 - 책 속에 길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hBe/201</link>
      <description>한때 나는 출판사를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원고다. 따라서 책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은 작가다. 하지만 작가들의 인세는 많아야 10%이다. 8%가 보편적이며 요즘은 6%를 제시하는 곳들도 많다. 2만 원짜리 책 한 권을 팔면 서점은 약 30% 6,000원은 서점에서 챙긴다. 출판사는 약 60% 12,000원을 챙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2t4-R6rF9x811LHfps4O2nRyM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7:45:24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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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떻게 책을 출간 했는가?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출간의 종류</title>
      <link>https://brunch.co.kr/@@chBe/200</link>
      <description>153p.&amp;nbsp;저자 부담금이 1원이라도 있으면 일단 거르는 게 답이다.&amp;nbsp;출판사에서 제작비 전액을 부담하는 경우에만&amp;nbsp;&amp;ldquo;초판은 몇 부 찍으실 계획이신가요?&amp;rdquo;라고 물어보자.&amp;nbsp;&amp;lt;태어난 김에 책쓰기&amp;gt; / 류귀복  류귀복 작가의 &amp;lt;태어난 김에 책쓰기&amp;gt;를 읽고 과감히 책쓰기를 도전했다. 책에 나온 내용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준비 중이다. 하나 고백할 게 있다. 나는 책을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wqRD27iZEnPFoFI69afL05jdx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06:07:50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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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amp;lt;태어난 김에, 책쓰기&amp;amp;gt;를 읽고 - 책쓰기를 도전해 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hBe/199</link>
      <description>지난주 금요일, 브런치북 &amp;lt;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amp;gt;의 연재를 마쳤다. 6주 동안 주말을 제외하고는 매일 글을 썼다. 그렇게 정성을 쏟았던 브런치북이 완결되니, 나에게 작은 휴식을 주고 싶었다. 한 주 동안은 글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아내와 함께 제주도에 다녀왔다. 성산 일출봉도 보고,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찍고, 귀여운 조랑말도 구경했다. 갈치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d1JTDbngHJrnSS0tAqlKCRMqXR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10:33:15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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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나는 누구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chBe/198</link>
      <description>이 글은 &amp;lsquo;나는 누구인가?&amp;rsquo;라는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 &amp;lsquo;읽고, 쓰고, 달리는 걸 좋아하는 초등교사&amp;rsquo;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읽지 못하고, 쓰지 못하고, 달리지 못하고, 가르치지 못하게&amp;rsquo; 되었습니다. 직업도, 취미도 내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졌습니다. &amp;lsquo;언제나 나를 설명할 수 있는 변치 않는 한 문장은 없을까?&amp;rsquo; 그 문장을 마침내 찾았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MolqGy2x0W2IvJQQ3_tCK99vjH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0:41:53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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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은 생명의 은인 -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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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종 검진에서 완전관해 판정을 받고 머릿속은 감사한 이들의 얼굴로 가득 찼다. 가족들, 친구들, 교수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amp;lsquo;나를 키운 건 팔 할이 바람이었다.&amp;rsquo;라는 한 시인의 말을 빌리자면, 나를 살릴 건 팔 할이 그 얼굴들이었다. 그들 덕분에 지금 책상 앞에 바르게 앉아 글을 쓰고 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얼굴이 또 있다. 내 목의 염증이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MBeQrvRWPmy90eoM63XAPkgXi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00:37:37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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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종 검진 - 살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chBe/196</link>
      <description>6차 항암을 마치고 2주 뒤, 최종 검진이 있었다. 3차 항암을 마치고 중간 검사를 했을 때, 이미 완전관해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확인 사살인 셈이었다. 내가 정말로 운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별일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검사일이 다가올수록 마음은 두근거렸다. &amp;lsquo;불안&amp;rsquo;은 한번 마음에 자리 잡으면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amp;lsquo;코끼리는 생각하지 마!&amp;rsquo;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BP1kcx_T8DjsMkVPGFChjHt-PI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0:00:47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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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은 당연하게 여기며 불운만을 원망하진 않았던가 - 신도 많이 억울하셨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chBe/195</link>
      <description>언제 끝나나 싶던 6번의 항암 치료도 끝이 났다. 6차 항암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던 날, 처음으로 아내 없이 혼자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다. 여의도 거리는 지도 없이 다닐 만큼 익숙해졌다. 여의도 맛집도 이곳의 직장인들 못지않게 잘 알게 되었다. &amp;lsquo;이번 치료가 마지막이라면 이곳도 다시 추억의 장소가 되겠지.&amp;rsquo; 아직 못 가본 맛집도 있었지만, 아쉽진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PQ0LUlA2lnlowTIcduSlt7auO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02:02:30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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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분히 괜찮은 삶 - 데낄라는 마실 수 없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chBe/194</link>
      <description>4년 전 일이다. 결혼식 3일 전 오른쪽 아랫배가 살짝 아팠다. 많이 아프진 않았지만, 결혼식이 며칠 남지 않아 불안해졌다. 인터넷에 내 증상을 검색해 봤다. 온통 나를 겁주는 글 뿐이었다. &amp;lsquo;오른쪽 아랫배가 아픈 건 맹장염일 수 있다&amp;rsquo; &amp;lsquo;약으로 치료가 되기도 하지만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amp;rsquo;. 3일 뒤가 결혼식이었다. 수술을 할 순 없었다. 그냥 참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JO0tumsHUmXxyoGW69dYrbgNg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0:56:42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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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은 힘이 세다 - 중간 점검 결과</title>
      <link>https://brunch.co.kr/@@chBe/193</link>
      <description>버킷림프종은 여섯 번의 항암 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6박 7일 동안 입원해서 항암 치료를 받고, 2주 정도를 집에서 쉰다. 이를 6번 반복한다. 결과가 좋으면 항암 치료는 끝난다. 6번의 항암 치료에도 암이 남아 있다면 추가 치료를 받거나, 새로운 치료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항암제가 암을 전혀 죽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amp;lsquo;불응&amp;rsquo;이라고 한다.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AWtkAuQQ1zXZp3S5r3dG6zVqo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1:22:06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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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젠틀한 할아버지의 비극 - 신의 뜻을 나는 잘 모르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chBe/192</link>
      <description>버킷림프종은 기본 6번의 항암을 한다. 3차 항암이 끝났을 때 생각했다. &amp;lsquo;이제 전반전이 끝났구나.&amp;rsquo; 하지만 전반전의 결과를 알 수 없다. 내가 이기고 있는지, 점수는 못 냈지만 우세한 싸움을 하고 있는지, 안타깝게도 지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다.   3차 항암을 위해 입원했을 때, 내 맞은편엔 젠틀한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다. 할아버지께서는 간호사님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pCvf7s6E5LhnvVss5ncoAz566m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0:45:21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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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방 할아버지의 소원 - 꿈은 이루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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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입원실은 4인실 아니면 6인실이다. 작은 병실에서 4명 혹은 6명이 함께 지낸다. 침대에 둘러싸인 커튼 덕에 프라이버스는 확실히 보호된다. 다른 환자 분과 얼굴을 마주할 일은 거의 없다. 다만 커튼이 방음 처리까진 되지 않는다. 코 고는 소리, 통화 소리, 간호사 분과 대화하는 소리, 방귀 소리까지 서로 함께 공유한다.   3차 항암을 받을 때였다. 침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msZCHUsJqX-tgsexC9CYSO-6fOk.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0:10:06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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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락스타! - 펜타포트 락페스티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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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깔깔 유머집에서 읽은 유우머가 있다.  한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매일 하느님께 기도했다. &amp;quot;하느님! 도대체 왜 제 소원을 들어주시지 않나요?&amp;quot; 그때 남자의 귀에 하느님의 음성이 들렸다. &amp;quot;이 놈아! 네가 로또를 사야 당첨이 되지.&amp;quot;   코로나19로 인해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한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 3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fNa40V3f0hKvispqBMRF8jGVV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01:13:28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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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를 안쓰러워하며 마음을 나누다 - 참 안타깝다</title>
      <link>https://brunch.co.kr/@@chBe/189</link>
      <description>'돌아이 총량의 법칙' :어느 집단이든 한 명 이상 '돌아이'가 있다. 만약 당신이 속한 집단에 '돌아이'가 아무도 없다면, 바로 당신이 '돌아이'다.    암에 걸리고 알게 되었다. 우리 주위에 생각보다 암 환자가 많다. 정확한 통계는 이렇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명(남자 79.9세, 여자 85.6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는 5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KnCxs-FffUmtDk9Ycnmhs04Jpg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1:16:50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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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머리가 되었다. - 그리고 더 강해졌지</title>
      <link>https://brunch.co.kr/@@chBe/188</link>
      <description>아내와 결혼 전에 했던 말이 있다. 이성의 외모에 관한 이야기였다. 나는 이성을 볼 때 외모가 1순위라고 했다. 아내는 의외로 소박했다. 보통만 되면 충분하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안심했다. &amp;lsquo;나는 당연히 보통 이상이지.&amp;rsquo; 그런데 아내는 한 가지 조건을 추가했다. &amp;ldquo;대머리는 절대 안 돼. 대머리랑은 결혼 못해.&amp;rdquo; 나는 머리숱이 풍성했다. 하나가 빠지면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9SdK6ye_vqyLqxDytzIaD1FCkY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0:40:05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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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를 하다 - 재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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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항암을 이겨내려면 체력이 중요하다. 그 체력이 도대체 무엇일까? 내가 아는 체력을 먼저 떠올려 봤다. 초등학교 체육 교과서에서는 체력을 두 가지로 분류한다. 건강 체력과 운동 체력.   건강 체력에는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이 있다. 아무래도 항암에 필요한 체력이 이걸 말하진 않는 것 같다. 물론 근육이 원래 많았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지금 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ggb3zs9BMZpDfQbBCOCrWHYFgG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01:56:40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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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생일  - 음력 6월 1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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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차 항암을 잘 마치고 퇴원을 했다. 운 좋게도 처음의 두드러기 빼곤 별 부작용은 없었다. 입맛이 떨어지는 게 부작용이라는데 아직은 밥만 잘 먹는다. 근육통은 조금 있다. 몸에 근육이 전혀 없는데 근육통이 있다. 신호등을 건너다 초록불이 곧 꺼지려 해서 5초 정도 뛰었다. 뱃살이 출렁거릴 때마다 경험해 본 적 없는 근육통이 느껴진다.  근육통이 아니라 뱃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M84rLjDC1hz4C-b6h98jHNj8F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00:16:34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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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nockin' on heaven's door - 천국에 이야깃거리가 많더라도..</title>
      <link>https://brunch.co.kr/@@chBe/185</link>
      <description>모든 처음은 두렵지만 설렌다는 데, 그건 좋은 일에나 들어맞는 말이다. 첫 항암은 결코 설레지 않았다. 두려움만 가득했다. 항암을 시작하기 두 시간 전,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영화 &amp;lt;신세계&amp;gt;를 봤다. 황정민 씨의 &amp;lsquo;X바, 브라더&amp;rsquo;를 들으니, 자신감이 생겼다.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았다. 거기에 더불어 &amp;lsquo;드루와, 드루와!&amp;rsquo; 장면을 보고 나니, 얼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etNeY39jnRG-nUD1MbnqLMlos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1:15:47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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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베이터 안에서 - 눈물을 참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chBe/184</link>
      <description>항암 치료를 할 땐 해야 할 검사가 많다. 매일 새벽 5시쯤 피검사를 한다. 항암 시작 전엔 X-ray도 찍고, 심전도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도 한다. 입원한 김에 푹 쉬려고 했는데, 이리저리 참 바쁘다.    심장 초음파 검사가 있는 날이었다. 병원 3층에서 심장 초음파를 찍었다. 이상 없다고 한다. 기쁜 마음으로 다시 13층 입원실에 올라가려고 엘리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Be%2Fimage%2FHB-e_Nynxlt9HABkJIe90yXzH1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23:57:45 GMT</pubDate>
      <author>비둘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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