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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aura Lee</title>
    <link>https://brunch.co.kr/@@ciKH</link>
    <description>음악과 글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음대 유학생 입니다. 따듯하고 또 조용히 저의 음악과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사람이구요, 저의 음악에 무성한 생각들과 감정들이 피어나기를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9:10: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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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과 글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음대 유학생 입니다. 따듯하고 또 조용히 저의 음악과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사람이구요, 저의 음악에 무성한 생각들과 감정들이 피어나기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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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를 극복하는 방법 -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의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ciKH/36</link>
      <description>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경험을 한 일 년이었다. 나는 왜 이것을 하는가 에서 시작해 내가 이것을 그래도 해야겠구나 라는 경험을 많이 했던 순간들이었다. 보스턴 심포니 오디션을 두 번 봤지만 두 번 다 슈퍼파이널에서 마지막 관문에서 떨어졌다. 그 후 휴스턴심포니 부악장 자리를 시험 보았는데 그것도 슈퍼파이널에서 떨어졌다. 그래도 많은 발전이었지만 눈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7VlxbkIufHPeoBzpphKIKXEWJ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Mar 2025 03:36:20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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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과 죽음</title>
      <link>https://brunch.co.kr/@@ciKH/35</link>
      <description>차에서는 말러 2번 5악장이 흘러나오고 내가 살아 숨쉬는 이유를 알고싶은 갈망에 머리를 창문에 때려박는다. 나는 인간인가 눈을 뜨고만 있는 예술가인가. 악보를 벅벅 찢어버리고싶고 악기를 내던지고 싶은 마음이 턱끝까지 차오르지만 말러가 말했듯이 삶은 어둡고 죽음 역시 그렇다. 사는건 무엇일까, 그리고 음악이 삶을 지배한다는것은 무엇일까. 이쯤되면 음악이 삶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wWXpELW2PQOdnRHc5_rpJZe--f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Nov 2024 06:14:50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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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을 배우고 있습니다&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ciKH/34</link>
      <description>또 혼자 보내는 연말, 아니지 이번에는 고양이가 있지. 고양이와 둘이 보내는 연말. 연말이지만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마음도 몸도 힘든 12월이다. 심해지고 또 심해지는 우울에 심리상담을 시작했다.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고, 왜 살아가는지 모르겠어서 시작한 심리상담이다. 엄마아빠에게 어렵게 꺼낸 이야기 었지만 부모님은 내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된다고 하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gSCL7-SquuMxsgXpFjFOsJN1B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Dec 2023 06:35:32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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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사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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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참 이상한 날이었다. 11월 11일. 엄마와 아빠의 결혼기념일. 오후에는 연주가 있었고 9시쯤 일어나 슬슬 움직여볼까 하고 커피를 내렸다. 그전날 친구집에서 위스키와 와인을 마셔서 그런가 숙취가 조금 있었지만 커피 한잔을 마시니까 금방 깼다. 전날밤 친구집에는 주황색 고양이가 있었다. 이름은 심바, 7년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헤어져 데려온 한 마리라고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Xkx5SmVg2Xdr2oGCfLLEyohCUb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Nov 2023 03:43:50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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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움과 간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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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또 다른 한 해가 지나고 여름 페스티벌에 오게 되었다. 배움의 자리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이들도 있고, 쉼을 갈망하는 이들도 있다. 물론 노력을 갈망하는 이들도 있다. 생일을 며칠 앞두고 있는 나는 오늘도 엄마아빠와 통화를 하면서 생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하루하루 배움에 넘치는 것들로 살아가다 보니 생일도 잊고 있었다. 어렸을 적부터 하나를 시작하면 끝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fJ-Gx-tBJSK3Lp8vXpX_E9H5VtE.jpg"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Tue, 18 Jul 2023 05:06:22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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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가부장제를 지향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ciKH/31</link>
      <description>페미니스트들, 일처다부제 지향자들, 레즈비언들에게는 굉장히 불쾌할 수 있으니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페미니즘이 판을 치고 있는 이 세상에 나는 가부장제를 지향한다. 여기서 페미니즘을 이야기해 보자. 물론 지금의 페미니즘과 70년대의 페미니즘은 많이 다르다. 페미니즘을 외치는 사람들은 항상 남성과 여성 둘 다 평등한 세상을 지향하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RkmOcJFCTBG790I1tRDiVWcOafg.jpeg" width="275" /&gt;</description>
      <pubDate>Mon, 17 Apr 2023 03:30:36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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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침묵에는 많은 의미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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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빠의 인생을 자서전으로 엮는다면 어떤 이야기들이 담길까? 자식은 부모의 인생을 모른다. 그들의 어린 시절은 어떠했는지, 그들의 성장과정은 어떠했는지, 그들이 겪은 일들을 모른다. 그렇기에 나는 아빠에게 한가지바라는 한 가지 소원 아닌 부탁이 있다. 아빠의 인생을 전부 담은 자서전을 읽어보고 싶다. 내가 모르는 작은 부분까지 전부 다 적은 아빠의 자서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4RZisLEtpKMyMU_bQrm41FCQS1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Jan 2023 06:55:33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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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눈물에는 많은 의미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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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11월 엄마를 봤다. 엄마 없이도 우뚝 잘 사는 나처럼 보이겠지만 아직 나도 엄마가 필요하다. 대학의 졸업을 앞두고 엄마가 내 졸업연주를 보러 미국까지 오셨다. 내가 어릴 때부터 엄마는 눈물이 참 많은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잘 우는 사람을 뽑으라면 주저 없이 엄마를 뽑을 수 있을 정도이다. 엄마가 일주일 동안 집에서 계셨는데 눈물을 참느라 엄청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ijxPbx_qCWEdDoXb2lzZCZ3322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an 2023 07:58:05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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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지 않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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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는 참는 연습을 참 많이도 했다. 부모들은 자식을 참을성 있는 자녀로 키우기 위해 여러 가지 교육들을 시킨다. 예를 들어 아기들 앞에 간식을 두고 부모가 눈을 비운 사이 참고 기다리느냐 먹어버리느냐 에 따라 참을성이 있는 아이, 없는 아이로 나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참 참을성 하나는 없었다. 성격이 불같은 것도 아니었는데 왜 이렇게 참을성이 없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eUe1QaP2nsn3tBmZLXKbyv_dKr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an 2023 07:29:53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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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시간이 해결해 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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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 년이 지나고 또 다른 일 년이 시작되었다. 2023년의 첫날 1월 1일에는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amp;nbsp;시간을 보냈다. 뉴욕에 사는 친구, 학창 시절을 같이 보낸 친구들과 오랜만에 보는 얼굴을 보니 마음이 다 따스해지는 시간들이었다. 작년 말 나는 졸업연주를 하고 바로 싱가포르에 가서 콩쿨을&amp;nbsp;하고 왔다. 일 년간 밀린 콩쿠르를 끝내고 오니 마음이 다 후련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7eMlzZT7n2SY_7ONwRVlMqQOS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Jan 2023 08:36:51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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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가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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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도 없는 곳으로, 아무 걱정 없는 곳으로, 무거운 마음 하나 없이, 또다시 시작되는 한 주가 없는 곳으로 떠나버리고 싶어요.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간다는 것이 이런 건가요. 그렇게 많은 것을 하고 있는 거 같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다 내려놓고 싶은 것인지. 어른이 되면 생각할 것도,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들도, 책임져야 하는 것들도 많아진다는 것은 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DPN9JZEAawtBu08QR0bYVNuDj6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Sep 2022 02:12:09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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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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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 우리 모두의 마음은 다 소중하고 예쁘니까 상처 내지 않고 어떻게 감당하며 살아야 할까? 우리는 누구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사람이지만 누구에게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다. 생각해보니 사람은 상처를 받지 않고 살수도, 상처를 주지 않고 살 수도 없다. 하지만 그 사람의 마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FLXlzxVir-gTaqHJdZiHSetCOA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Jul 2022 18:58:55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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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 없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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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왔다 걱정의 시간들이. 숨이 턱턱 막히고 눈물이 주룩주룩 흐른다.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이 다 가짜 같다. 모든 감정에, 내 삶에 온도와 의미가 없는 거 같다. 눈물이 나는지도 모르겠고 건조하고 메마르다. 목이 마르지만 물이 없는 것에 익숙해져 건조한 침을 삼키고 있는 것 같다.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시작점이 어디었는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l2xjKr1aPsOfa_1XvlRxsyt303k.jpg"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n 2022 15:10:54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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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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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사람의 인생에 내가 스며든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듯이 모든 사람도 그러하다. 이 온 세상에서 삶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이야기 없는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 있을까? 한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지만 동시에 엄청난 일이기도 하다. 특히 가장 가까이 있지만 가장 멀리 있는 부모를 이해한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_B41n5ZwtMJasml0uPcWtEE6Ou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Feb 2022 14:48:20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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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치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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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쁘게 살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겠다. 이번 주 주말은&amp;nbsp;바뀐 것은 없지만 침대에 있는 동안 많은 책들을 읽었다. 세상에는 참 귀찮은 일들이 많지만 하기 싫고 귀찮은 일들은 거의 나에게 좋은 일들이다. 방바닥을 쓱쓱 쓸고 한 손엔 책, 한 손엔 청소기를 밀며 20분이나 청소했다.&amp;nbsp;그것도 친구가 그만 청소하라고 해서 겨우 알아차렸다. 가라앉은 삶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ti1W60Dhqfs7xIIO9g9cLdDSm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Feb 2022 16:30:19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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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아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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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월 6일 목요일. 2022년이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첫 주의 날씨는 모자를 눌러쓰고 나가지 않으면 진한 감기에 걸릴 듯하였기에 조금씩 추워지는 몸을 가볍게 무시한 채 생활하고 있었다. 조금씩 추워지는 몸에 낮잠을 한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더니 어느새인가 내 목은 물 한 방울도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아팠고&amp;nbsp;몸에 무언가 스치기만 해도 아픈 몸이 되어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ui62GeqBJ6EhIhcO_BuuphTvLes.jpg"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Sun, 09 Jan 2022 04:14:41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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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16세기의 마드리갈과 세속적인 음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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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16 세기의 마드리갈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에 작곡된 세속적인 성악곡의 한 종류)  15세기에 작곡가들은 국제적인 관용구, 특히 세속적인 성악에서 16세기 스타일을 만들었다. 후원자들이 궁정의 도움을 받아, 다른 언어 지역의 시인과 작곡가들은 자연스럽게 독특한 장르와 형식을 발전시켰다. 음악 인쇄술은 아마추어들이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해 노래할 수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Db1KSBM7XgIGc_Hc6o5OcRmTow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Dec 2021 17:48:27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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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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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크리스마스. 살면서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본다. 겨울, 이맘때쯤이면 모든 아픈 상처들도 아름답게 미화되고 사소한 애정이 생겨난다. 난 왜 이 사소한 애정을 품고 있으며 누구를 향한 애정인 걸까. 나의 기억들은 어떻게 미화되었고 나의 기억 속에 어떻게 남아있는 것인가. 가장 우울하고 조용했던 크리스마스다. 이맘때쯤이면 교회에 가 성탄예배를 드리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LdQtY2ah_1MP1o-gUgXGgGsq-_k.jpg"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Mon, 27 Dec 2021 16:41:21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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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모르는 바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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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내가 바보가 된 것 같은 기분이야&amp;quot;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다. 왜 다들 나보다 잘하고 앞서 나가는지. 물론 다른 시각과 상황에서 나의 모습을 볼 때 간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는 내 삶을 살고 있는 거니까. 난 다른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칭찬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누구든지 사탕 바른말들을 할 수 있는 거니까. 난 아직 칭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gTodA1a5ZW84OOZowa3s_rWDCo8.jpg"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Wed, 17 Nov 2021 15:36:39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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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플랑드르 악파 1450-1520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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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5세기 후반과 16세기 초에는 북프랑스, 플랑드르, 네덜란드 출신의 작곡가들이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는데, 이들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보헤미아,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궁정과 도시들을 돌아다니며 활동했다. 1420년경 생겨나&amp;nbsp;1490년대까지 활동한 세대는 이전의 고정관념, 칸투스-피르무스 (Cantus-firmus)&amp;nbsp;구조, 구조적인 테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KH%2Fimage%2FxZ4p7f5XkpqfTu8r4ncfPa0eWG8.jpeg"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Thu, 04 Nov 2021 03:29:47 GMT</pubDate>
      <author>Laura Le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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