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행요</title>
    <link>https://brunch.co.kr/@@cit3</link>
    <description>영화와 여행을 사랑하는 마케터가 아무 이야기나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5:56:2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영화와 여행을 사랑하는 마케터가 아무 이야기나 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t3%2Fimage%2FcpB0JQZtXoCGBsg0EkALRbyxCJA.jpg</url>
      <link>https://brunch.co.kr/@@cit3</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당신은 누구죠? - &amp;lt;퍼펙트 블루&amp;gt;(2004)</title>
      <link>https://brunch.co.kr/@@cit3/11</link>
      <description>아이돌은 연예인 중에서도 매우 특수한 유형의 연예인이다. 노래 가사에 맞춰 감정을 전달하거나 쓰여진 대본에 따라 다른 사람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돌 팬들은 그 이상의 것을 원한다. 실제로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출퇴근길을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사생팬이 되기도 한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가수의 모습을 넘어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t3%2Fimage%2FgZV0kIephUxV-VfpjAXUyUV2g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un 2022 09:31:53 GMT</pubDate>
      <author>행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it3/11</guid>
    </item>
    <item>
      <title>여행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cit3/10</link>
      <description>여행의 의미를 묻는 사람이 많았다. 여행으로부터 무엇을 배웠니 얻은 게 뭐니 같은 것들. 나는 여행으로부터 무엇을 얻었나. 한 때는 이 질문에 성실히 답하려 꽤나 애썼다. 때로는 부풀리고 적당한 단어를 골라 포장했다. &amp;quot;인도를 여행하며 죽음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amp;quot; 따위의 답들. 그때의 나는 아마도 나의 여행이 쓸모없이 여겨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t3%2Fimage%2F2z4589IQW8gMpK8e8xHWOqwl7Q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un 2022 09:00:04 GMT</pubDate>
      <author>행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it3/10</guid>
    </item>
    <item>
      <title>대릉원</title>
      <link>https://brunch.co.kr/@@cit3/9</link>
      <description>몇 년 전, 처음 혼자 경주에 왔을 때 우연히 들른 곳이 대릉원이었다. 황리단길이나 왕릉 사잇길의 푸드트럭 거리 같은 것은 없던 때라 그저 경주 터미널에서 가장 가까운 왕릉을 지도에서 검색해 찾아온 것이었다. 날이 꽤나 더워지기 시작하던 5월 말이라 도착하자마자 대릉원 옆 골목에서 초계국수 집을 찾아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 내내 대릉원 잔디밭에 앉아 시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t3%2Fimage%2FvyfdanLq9SlsjdNfD1M5HJf11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un 2022 08:45:55 GMT</pubDate>
      <author>행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it3/9</guid>
    </item>
    <item>
      <title>10년 만의 경주</title>
      <link>https://brunch.co.kr/@@cit3/8</link>
      <description>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에게 경주라는 도시는 수학여행 단골 코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어린 나에게 왕릉이나 불상 같은 것들은 그저 고리타분한 구시대의 유물일 뿐이었다. 그런 탓인지 대구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곳이지만 10년이 넘도록 다시 찾지 않았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22살이 되던 해, '경주'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 속에서 묘사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t3%2Fimage%2Fh0Qw8cU82heK9dTKMKCu5uLcR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un 2022 08:38:15 GMT</pubDate>
      <author>행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it3/8</guid>
    </item>
    <item>
      <title>실체가 없는 것들에 관하여 - &amp;lt;버드맨&amp;gt;(2014)</title>
      <link>https://brunch.co.kr/@@cit3/7</link>
      <description>왕년의 헐리웃 스타 '리건'은 어떤 단편을&amp;nbsp;각색한 연극을 준비한다. 그 단편 소설은 레이먼드 카버의 &amp;lt;사랑을 말할 때 이야기하는 것&amp;gt;의 일부이고 소설 속 인물들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관해 열띤 토론을 나눈다. 그리고 그는 연극을 준비하는 내내 (혹은 그보다 한참 전부터) 자신만 들을 수 있는 어떤 목소리에 시달린다. 그 목소리는 그를 동정하기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t3%2Fimage%2FqBcsA_JfvLsH_ouQiPOKvrIXjIY.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Feb 2022 05:42:38 GMT</pubDate>
      <author>행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it3/7</guid>
    </item>
    <item>
      <title>우리의 일상도 시가 될 수 있다는 믿음 - 패터슨(2017)</title>
      <link>https://brunch.co.kr/@@cit3/6</link>
      <description>'패터슨 시'에서 버스 기사로 일하고 있는 '패터슨'은 매일 반복적인 일상을 되풀이한다. 매일 아침 6시 10분에 일어나서 도시락을 챙겨 집을 나서고, 버스에 올라 매일 같은 곳에서 승객을 태운다. 그리고 같은 시간에 점심을 먹고, 같은 시간에 단골 바에 들러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향한다. 그렇게 패터슨의 하루는 마무리된다. 하지만 패터슨의 일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t3%2Fimage%2FlJXMePR0QfRdM1yvDubUke6w6Vc.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Oct 2021 03:46:50 GMT</pubDate>
      <author>행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it3/6</guid>
    </item>
    <item>
      <title>리틀, 블랙, 그리고 샤이론 - 문라이트(2016)</title>
      <link>https://brunch.co.kr/@@cit3/5</link>
      <description>우리는 쉽게 사람을 규정짓곤 한다. '빈민가에서 태어나 마약중독자 엄마를 둔 흑인'과 같은 아주 짧은 문장으로. 그리고 문장 속의 몇 가지 단어들에 비추어 그 사람을 판단한다.&amp;nbsp;이런 방식은 아주 간편하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속성은 들여다보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인격은 사라진다. 그 사람을 설명하는 몇 가지 단어만 남아서 이마에 낙인처럼 찍힐 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t3%2Fimage%2FqIeRIssdIhddSvzFPbxLbW_il7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Sep 2021 06:51:42 GMT</pubDate>
      <author>행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it3/5</guid>
    </item>
    <item>
      <title>여행을 왜 좋아하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cit3/4</link>
      <description>2013년 7월 27일. 처음 혼자 국제선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날이다.&amp;nbsp;그로부터 8년간 방학만 되면 어디론가 떠났고, 결국에는 학교를 쉬면서까지 여행을 다니는 지경에 이르렀다.&amp;nbsp;그런 나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에게 종종 이런 질문을 받곤 했다.  &amp;quot;여행을 왜 좋아하세요?&amp;quot;  처음엔 과시와 자기 방어를 반반 섞은 대답을 했다.&amp;nbsp;&amp;quot;여행을 다녀오면 배우는 것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t3%2Fimage%2F8LPLYgobbtnclXYUxjMUBdfEC3w.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Sep 2021 02:50:20 GMT</pubDate>
      <author>행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it3/4</guid>
    </item>
    <item>
      <title>우리는 너무 쉽게 믿고 의심한다 - 분노(2016)</title>
      <link>https://brunch.co.kr/@@cit3/3</link>
      <description>도쿄 한복판의 가정집에서 부부가 한날 한시에 살해당한다. 그 부부를 죽인 남자는 '분노'라는 두 글자만을 자신의 표식처럼 남겨두고 유유히 사라진다. 그날로부터 1년이 흐르는 동안 범인은 성형수술을 하고 아무렇지 않게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소문만이 무성할 뿐이었다. 그 때, 도쿄, 치바, 오키나와에 범인의 몽타주와 닮은 얼굴을 한 세 명의 남자가 나타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t3%2Fimage%2FEAufE60HmRIgcU1bQf6wApPdI_8.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Sep 2021 02:02:32 GMT</pubDate>
      <author>행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it3/3</guid>
    </item>
    <item>
      <title>좋은 사람이 되는 일은 원래 어렵다 - 걸어도 걸어도(2008)</title>
      <link>https://brunch.co.kr/@@cit3/2</link>
      <description>료타는 형의 기일을 맞이해 아내와 아들과 함께 부모님 댁에&amp;nbsp;내려간다. 그는 고향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내내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의사가 되지 못한 자신의 모습과&amp;nbsp;사별한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내에 대한 시선이 신경 쓰인다. 오랫동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던 그들은 고향에서의 시간을 통해 가까스로 조금 가까워지는 듯하였으나 결국 료타와 아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t3%2Fimage%2Fr7FhPIA7FwvWwqrz3el3MGMGkbw.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Apr 2021 10:25:03 GMT</pubDate>
      <author>행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it3/2</guid>
    </item>
    <item>
      <title>야생 동물은 스스로를 동정하지 않는다 - 동물, 원(2018)</title>
      <link>https://brunch.co.kr/@@cit3/1</link>
      <description>어릴 적 할머니 손을 잡고 종종 달성공원 동물원에 들러 구경하러 다니곤 했다.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갇혀 지내는 동물들을 보고 불쌍히 여겼던 기억은 꽤 오래 남았다. 나는 그 이후로 오랫동안 동물원을 가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마주한 다큐멘터리 &amp;lt;동물, 원&amp;gt;은 단순히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을 가여워하기만 했던 내게 난생처음 &amp;lsquo;진짜&amp;rsquo; 동물원을 마주하게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t3%2Fimage%2FlW3q1MMxdR1gThsgiVBVqiSrapw.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Apr 2021 10:24:49 GMT</pubDate>
      <author>행요</author>
      <guid>https://brunch.co.kr/@@cit3/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