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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손이</title>
    <link>https://brunch.co.kr/@@cj4s</link>
    <description>한때 열혈 방송작가였고 지금은 간헐적 방송작가. 6살 아들의 엄마. 서툴고 불안하고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웠던 감정들을 이야기하려합니다. 부디 자유로워지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1:15: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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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때 열혈 방송작가였고 지금은 간헐적 방송작가. 6살 아들의 엄마. 서툴고 불안하고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웠던 감정들을 이야기하려합니다. 부디 자유로워지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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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해도 괜찮아 - 토닥토닥 괜찮아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cj4s/23</link>
      <description>어릴 때부터 그랬던 거 같다. 어느 관계에서든지 불편하고 불안해지면 내 탓을 했다.  내가 소심해서 내가 말을 조리 있게 하지 못해서 그때 그 말을 하지 못해서 미처 거기까지 생각을 하지 못해서 여러 이유로 나에게 화살표를 향했다.  불편한 마음. 불안한 마음. 싫은 마음, 함께 하고 싶지 않은 마음.  이런 감정이 들면 어쩌지, 하고 이유를 찾았다. 내가</description>
      <pubDate>Wed, 24 May 2023 06:23:26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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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동아들 엄마로 살기 - 너 하나로 충분해</title>
      <link>https://brunch.co.kr/@@cj4s/22</link>
      <description>더 이상 나에게 두 번째 임신과 출산, 육아가 허락되지 않는다는 걸 깨닫기 까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 사실을 받아들인 후, 처음으로 든 생각은 나 이제 진짜 외동아들 엄마가 되는구나, 였다.  내가 두 아이, 세 아이의 엄마의 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만큼 아들에게 형제남매라는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도 컸다. 내가 언니와 남동생이라는 든든</description>
      <pubDate>Mon, 22 May 2023 13:18:51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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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살던 고향은 - 내가 살던 고향은</title>
      <link>https://brunch.co.kr/@@cj4s/19</link>
      <description>고향이라는 단어는 머리 희끗하고 주름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나 어울리는 단어인 듯했다. 그리고 왠지 농촌 산촌 어촌 시골느낌이 난다.  대전에서 태어나 30년 자라고 수원에서 10여 년 살고 있는 나는 고향이란 단어가 무척 살갑다.  고향. 7살 즈음까진&amp;nbsp;말 그대로 시골에서 자랐다. 대문을 열고 나가면 커다란 느티나무가 보이고, 논이 펼쳐졌던 곳. 연년생인</description>
      <pubDate>Tue, 16 May 2023 02:09:44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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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함께 자는 법  - 아들의 부탁</title>
      <link>https://brunch.co.kr/@@cj4s/18</link>
      <description>221021  안방 침대에 나, 남편, 아들 셋이 자다가 아들이 자라면서 잠결에 움직임도 커지고, 잘 공간이 좁아지면서 남편이 침대 아래로 내려갔다.  결국, 아들과 나 둘이 함께 자는 게 되어버린 것.  아들은 아빠도 아닌 나랑 자는 걸 좋아한다. 왜냐고 물으면, 나랑 자면 잠이 잘 온다나. 조잘조잘 서로 떠들기도 하고, 자장가도 불러주곤 하니까. 또,</description>
      <pubDate>Mon, 15 May 2023 05:33:21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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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가벼워졌으면 좋겠어 - 등교하는 네 뒷모습을 보며</title>
      <link>https://brunch.co.kr/@@cj4s/17</link>
      <description>아침 등교하는 네 뒷모습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어. 네가 좀 가벼워졌으면 좋겠다.  이제 갓 시작한 초등학교 생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분명해지고 그동안 해도 되는 것들은 이제 하면 안 되는 게 되어버렸다.  차분하고 단정하게 집중하고 바르게 궁금한 것도 하고 싶은 말은 잠시 참고 이미 알고 있어 재미없는 수업내용도 참아내고 들어야 한다</description>
      <pubDate>Fri, 12 May 2023 00:12:02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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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장이 되고 싶었어요  - 쭈뼛쭈뼛 또 이러고 있네요.....</title>
      <link>https://brunch.co.kr/@@cj4s/14</link>
      <description>이곳이 나의 일기장이 되고 싶었어요. 누가 읽든 말든 내 안에서 솟아나는 이야기들을 마구 적어놓고 싶었어요. 하루에도 몇 번이고 머릿속에 떠다니는 감정들을 단어로, 문장으로 표현해내고 싶었어요. 솔직하고 담백하게, 꾸밈없이.  하지만 어느새 또 의식하고 신경 쓰고 있네요. 대체 언제쯤 나는 자유로워질까요.</description>
      <pubDate>Mon, 10 Oct 2022 11:08:23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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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지...죽음은 나쁜 게 아니지...  - 너한테 내가 또 하나를 배워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cj4s/12</link>
      <description>우리 집은 물을 끓여서 마신다. 보리나 옥수수, 둥굴레, 작두콩 등등. 그래서 항상 물이 누렇다. 어느 날은 물을 미처 끓이지 못해 오랜만에 사다 놓은 생수를 마셨다. 아들은 투명한 유리잔에 담긴 투명한 물이 마치 다이아몬드 같다며 웃었다. 그러곤 다이아몬드 물이라 아깝다며 물을 마시지 않겠다고 했다.  물을 안 마시면 어떻게 돼? 음.... 몸이 힘들어하</description>
      <pubDate>Thu, 27 Jan 2022 03:39:46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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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시선 - -카페 안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를 보며</title>
      <link>https://brunch.co.kr/@@cj4s/11</link>
      <description>한없이 두리번거린다. 언제 올까, 어디서 올까. 킁킁킁 바닥 냄새도 맡아보고, 목줄을 매달아 놓은 기둥에도 몸을 비벼본다. 그리고 또 기다리다, 마음이 잠시 편해졌나, 어머, 응가를 시원하게 눈다.  그때 마침, 아장아장 아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걸어온다. 하필 엄마와 아빠는 대화를 나누다 아이의 손을 놓는다. 아주 잠깐 아이에게의 시선을 놓치는 순간, 동</description>
      <pubDate>Tue, 18 Jan 2022 04:18:23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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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살의 고백 - 난 예민한 사람이에요</title>
      <link>https://brunch.co.kr/@@cj4s/10</link>
      <description>꼬박꼬박 챙겨보진 못하지만 6살 우리 아들 또래의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해결해가는 TV 프로그램을 좋아해요.  처음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우리 아들의 마음을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amp;nbsp;&amp;nbsp;육아도 배워야 하는 걸 아니까.  근데, 그 안에서 내가 보이더라고요. 내 어린 시절이, 그때 그 마음들이. 그래서 볼 때마다 눈물이 나요.</description>
      <pubDate>Sun, 10 Oct 2021 01:20:05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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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아들을 모른다 - 아들의 기도</title>
      <link>https://brunch.co.kr/@@cj4s/8</link>
      <description>여느 6살 남자아이가 그렇듯, 놀이터는 우리 아들의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어느 날, 또래 친구들이 없는 놀이터에서 대략 초등학교 3, 4학년쯤 되어 보이는 누나들이랑 어울려 놀기 시작했다. 또래들끼리만 놀아본 아들이 조금 염려스러웠지만 지켜보기로 했다. 술래잡기 같은 걸 하는 모양이다. 아무리 또래보다 키가 큰 6살이라 해도 누나들을 쉽게 잡을 순 없었다</description>
      <pubDate>Thu, 02 Sep 2021 05:30:57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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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엄마가 있어? - 그렇게 또 묻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cj4s/9</link>
      <description>언젠가는 아들이 물어볼 줄 알았다. 어떻게 대답할지 몰라 혼자 망설이고 불안해했던 말이었다. 제발, 하지 말아 줬으면.... 아니면 나중에 아주 나중에 해줬으면 했다. 어떤 전조도 느낄 새 없이, 그냥 어느 날, 아무렇지 않게 훅~ 해맑고 말간 눈빛으로 결국 아들이 묻는다.  엄마도 엄마가 있어? 그럼 엄마의 엄마는 어디 있어?  헉! 내 눈동자는 갈 길을</description>
      <pubDate>Fri, 06 Aug 2021 22:04:20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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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잠들기 전의 대화 - 엄마와 아들</title>
      <link>https://brunch.co.kr/@@cj4s/7</link>
      <description>함께 잠자리에 누우면 한참을 조잘조잘거리는 6살 아들. 갑자기 이런 말을 꺼낸다.  - 엄마도 나중에 할머니처럼 할머니가 되는 거야? - 그럼. - 나는 결혼하면 따로 살아? - 그럼.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살지. - (이미 목소리가 떨려오며)......... 자주 올게. - (웃음을 참으며) 응. 자주 놀러 와. 근데 자주 안 와도 서운해하지 않을게.</description>
      <pubDate>Mon, 26 Jul 2021 06:01:45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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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이. 널 기억해 - 다섯 달을 산 고양이</title>
      <link>https://brunch.co.kr/@@cj4s/6</link>
      <description>아들이 태어나기 한참 전, 우리 집에 5개월 된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살았었다. 그 아기 고양이는 남편 차 뒷좌석 박스에 담겨 우리 집에 왔다. 물론 난 반기지 않았다. &amp;quot;이걸 왜 가져와!!! 어떻게 키우려고!!!.&amp;quot;. 남편은 현장을 돌아다니다 어느 건물 안 계단에서 축 쳐져있는 고양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단다.  결국, 웅크리고 있어 마냥 털 뭉치 같</description>
      <pubDate>Sat, 24 Jul 2021 12:24:33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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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집 아기'를 불러도 이제 울지 않아 - -마음속에사는 어린 나</title>
      <link>https://brunch.co.kr/@@cj4s/5</link>
      <description>난임으로, 조금은 힘들게 아이를 가졌다. 태동이 느껴질 무렵 배에 손을 대고 내 일상을 공유하며 조곤조곤 이야기하고, 토닥토닥 노래도 불렀다. 왜 그 노래였을까. 그때 자주 부르던 노래가 &amp;lsquo;섬집 아기&amp;rsquo;였다. 노래를 부를때마다 눈물이 났다. 울먹거리면서 불렀다. 아마 내 어린 시절과 겹쳐져 그랬나보다.  누구나 마음속에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산다고들 한다.&amp;nbsp;</description>
      <pubDate>Mon, 05 Jul 2021 12:43:48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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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빠를 모른다 - -아빠와 달 착륙</title>
      <link>https://brunch.co.kr/@@cj4s/4</link>
      <description>결혼을 하면서 고향인 대전을 떠났다. 짧게는 한 달에 한번, 길게는 서너 달에 한 번씩 남편과 아들과 함께 대전 아빠 집에 간다. 언제나 그랬듯 저녁상을 물리고 TV 앞에 모였다. 마침 화성 탐사의 역사에 대한 내용으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우주 화성에 대해 풀어내고 있었다. 한참을 보던 아빠가 말했다.  그 뭐냐, 처음 달에 사람이 갔을 때 말이야. 그걸</description>
      <pubDate>Sat, 26 Jun 2021 13:53:05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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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소심하면 안 되나요 - - 소심쟁이 엄마의 고충</title>
      <link>https://brunch.co.kr/@@cj4s/1</link>
      <description>6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걸 너무나 좋아해 유치원이 끝나면 무조건 놀이터로 향한다. 놀이터만 들어서면 잡고 있던 내 손을 무심히도 놓아버리곤 미끄럼틀로 돌진한다. 나 또한 웃는 얼굴을 띄우며(요즘 마스크를 써서 잘 보이지 않더라도) 아는 엄마가 없는지 눈으로 살핀다. 그러곤 눈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본격적으로 안부를 묻고 이</description>
      <pubDate>Thu, 24 Jun 2021 03:44:48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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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왜 그토록 아이를 원할까 - 둘째도 시험관 시술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j4s/3</link>
      <description>나는 난임이다. 지금 6살의 아들을 품에 안기까지 너무나 큰 인생의 시련과 눈물이 있었다. 아이를 갖기 위한 5여 년 동안의 마음&amp;nbsp;앓이를 어떻게 다 표현할 수 있을까. 서른 살 초반.&amp;nbsp;지금 돌이켜보면 너무나도 예뻤던 나이. 그 시절에는 그저 엄마가 되기만을 바랐다. 나의 노력과 간절함이 부디 하늘에 닿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amp;nbsp;20대의 열정을 모두 받쳤던</description>
      <pubDate>Thu, 24 Jun 2021 03:34:41 GMT</pubDate>
      <author>곰손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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