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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준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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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럭저럭 살아오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03:44: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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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럭저럭 살아오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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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깟 돈이 뭐라고</title>
      <link>https://brunch.co.kr/@@ck4J/37</link>
      <description>일주일에 두 번씩 먹던 치킨을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와 재정적인 문제를 이유로 한 달에 한두 번으로 줄였다. 저녁엔 웬만하면 샐러드나 시리얼을 먹는다. 운동도 꾸준하게 하니 몸도 건강해진 것 같고 살(주로 지방)도 빠졌다.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 참을 수 없을 때는 치킨을 사 먹기도 한다. 그 참을 수 없는 식욕이 자주 찾아오면 문제가 된다. 살찐다고, 비싸</description>
      <pubDate>Mon, 13 Mar 2023 08:59:06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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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하다는 걸 깨달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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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둔감하고 무던하게 살았다.&amp;nbsp;회사에서 다른 사람들이 뭘 하고 다니는지 관심도 없고 사생활은 알고 싶지도 않으며, 길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는 '알빠임?'이다. 회사에서는&amp;nbsp;내 할 일만 잘하면 되고, 누가 이랬다더라 누구는 저랬다더라 하는 가십거리들은 나와 전혀 관련 없는 얘기들이니 신경 쓰지 않는다.&amp;nbsp;최근에 깨달았다. 자신이 정말 정말</description>
      <pubDate>Wed, 22 Feb 2023 01:22:00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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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핫플, 맛집, 그리고 데이트</title>
      <link>https://brunch.co.kr/@@ck4J/36</link>
      <description>하마터면 새로운 삶을 살 뻔했다.&amp;nbsp;살면서 내가 눈여겨보지 않은 것들에 눈길을 주기 시작했고, 관심이 없어 신경 쓰지 않았던 것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핫플, 맛집, 포토존.&amp;nbsp;핫플이라는 카페는 왜 핫한지&amp;nbsp;잘 모르겠고, 맛집이라는 식당은 왜 맛집인지 잘 모르겠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뭐라고 사람들이 몰려드는지 모르겠고, 줄을 서서까지 그곳에서 사진을 찍</description>
      <pubDate>Wed, 08 Feb 2023 06:13:13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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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가 없어 그냥 산다</title>
      <link>https://brunch.co.kr/@@ck4J/40</link>
      <description>또다시 스트레스에 취약해지는 때가&amp;nbsp;왔다. 지금이 그렇다. 이유는 모른다. 별 것 아닌 일에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고 있다. 그리고 그 원인은 바로 나&amp;nbsp;자신이다. 내가 나한테 스트레스를 준다.  회사에 일이 없어서 출근해서부터 퇴근할 때까지 브런치를 본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놀면서 월급 받으니 좋은 것 같다가도, 이렇게 아무런 발전 없이 시간 죽이며</description>
      <pubDate>Fri, 20 Jan 2023 02:04:47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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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내가 연애를?</title>
      <link>https://brunch.co.kr/@@ck4J/39</link>
      <description>거의 7년을 연애해야겠다는 생각을 안 하고 살았다. 내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데, 다른 사람에게&amp;nbsp;마음 쓰기도, 신경 쓰기도, 감정 소모하기도 다 귀찮았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건 엄청난 스트레스였고 두려움이었다. 나 같은 사람은 연애할 자격이 없다는 생각도 있었다.&amp;nbsp;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amp;nbsp;어느 날 문득 연애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description>
      <pubDate>Thu, 12 Jan 2023 07:43:12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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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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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하게 살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ck4J/38</link>
      <description>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 돈만 있다면 할 수 있다.  1.&amp;nbsp;앞니로 단무지 잘라먹어 보기 or 면 끊어 보기 2. 5분 이상&amp;nbsp;코로 숨 쉬어 보기  이렇게 별 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일들을 할 수가 없다.&amp;nbsp;편하게 숨 쉬고 싶고, 편하게 먹고 싶다. 돈이 없다는 이유로 그냥 적응하고 살아왔는데, 돈을 벌기 시작하니 슬슬 억울해졌다. 나는 왜 이런</description>
      <pubDate>Thu, 12 Jan 2023 06:33:07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guid>https://brunch.co.kr/@@ck4J/3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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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스 받아도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ck4J/35</link>
      <description>마인드 컨트롤이 잘 안 되는 그런 날이 있다. 오늘이 그랬다. 평소 그랬듯이 '그러려니~'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지지가 않았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밀고 들어오는 사람, 옆자리에 가방 올려놓는 사람, 내리지도 않으면서 카드 찍는 기계를 막고 서 있는 사람,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 심지어 내 앞에서 천천히 걷는 사람까지도.  하나하나가 전부 나한테 스트레스</description>
      <pubDate>Tue, 29 Nov 2022 04:28:24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guid>https://brunch.co.kr/@@ck4J/3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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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 봐야 깨닫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ck4J/33</link>
      <description>추석 연휴가 끝나고 출근을 했다. 회사에서 정한 출근 시간은 9시, 내가 회사에 도착한 시간은 7시 20분. 사무실 보안 경비를 해제시키고, 탕비실에 가서 물 한 컵을 마셨다. 차에 누워서 한 시간 정도 자려고 사무실을 나섰다. 갑자기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식은땀이 났다. 연휴 후유증으로 몸이 회사를 거부하나 싶어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잠을 청했다. 8시 4</description>
      <pubDate>Mon, 19 Sep 2022 01:19:54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guid>https://brunch.co.kr/@@ck4J/3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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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 얘기가 없어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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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점심식사 후 후배 사원과 커피를 사러 갔다 오는 길. 주변 직장인들이 편의점과 카페 앞에 삼사오오 모여 왁자지껄하다. 무슨 할 얘기가 그렇게도 많을까?&amp;nbsp;나는 커피 사러 가는 길에 아무 말이 없었고, 사면서는 뭐 마실 거냐는 질문 한 마디를 한 후, 돌아오는 길에도 아무 말이 없었다.  같이 커피를 사러 간 신입 후배에게 관심이 없어서인 것 같기도, 누구랑</description>
      <pubDate>Mon, 19 Sep 2022 00:44:00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guid>https://brunch.co.kr/@@ck4J/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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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말 못 걸어도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ck4J/31</link>
      <description>헬스장을 등록하고 3~4개월 정도 다니고는&amp;nbsp;너무 춥다, 너무 멀다, 하루 정도는 안 해도 된다는 핑계로 운동을 안 하기 시작했다. 집 바로 옆 옆 건물에 헬스장이 있었지만 요가를 해 보고 싶어서 요가 프로그램이 있는, 집에서 빠른 걸음으로 10분 정도 걸어야 도착하는 헬스장에 등록한 게 화근이었다. 원래 나와있던 배는 더 심하게 나오기 시작했고, 건강이 나</description>
      <pubDate>Fri, 19 Aug 2022 01:52:16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guid>https://brunch.co.kr/@@ck4J/31</guid>
    </item>
    <item>
      <title>돌잔치 안 가도 괜찮아 - 거짓말해도 괜찮고</title>
      <link>https://brunch.co.kr/@@ck4J/30</link>
      <description>조카(형의 아들)의 돌잔치가 얼마 남지 않았다. 월요일에 하는 돌잔치에 부모님에게 한 번, 형에게 한번 올 수 있냐는 물음을 받았다. 일이 많아 바쁜데 일정을 조율할 수가 없어서 못 간다고 '거짓말'을 했다.  형을 보는 것도 싫고, 형의 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조카도 별로 예쁘지 않아서 가기가 싫었다. 부모님은 돈이라도 부쳐 주라고 하셨지만 송금</description>
      <pubDate>Thu, 04 Aug 2022 04:40:05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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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봉 통보를 당했다 - 협상이 아닌 통보</title>
      <link>https://brunch.co.kr/@@ck4J/29</link>
      <description>사장님이 갑자기 설계팀 송대리와 나(대리, 제어팀)를 같이 사장실로 들어오라고 부르셨다. 송대리와는 업무 상 같이 불려 갈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의아했다.  &amp;quot;둘 다 대리라서 불렀어, 허허&amp;quot; 이게 무슨...?  철저한 자본주의의 노예로 살고 있는 난 우리 회사 사장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어질&amp;nbsp;때가 종종 있다. 통장에 예기치 못한 돈이 꽂힐 때마다 사랑</description>
      <pubDate>Fri, 15 Jul 2022 06:07:16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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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아교정이 하고 싶어요 (2) - 결국엔 수술</title>
      <link>https://brunch.co.kr/@@ck4J/28</link>
      <description>치아 교정이 하고 싶어서 온갖 치과를 돌아다녔다. 방문했던 모든 치과에서 양악 수술을 권유받았다. 교정 경험이 있는 친구에게 상황을 얘기했다. 그 친구도 일곱 군데 치과를 돌아다니면서 자신도 계속 수술을 권유받다가, 마지막에 방문했던 치과에서 수술 없이 교정을 했다고 한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그 치과에 방문했다.  결과는 처참(?)했다. 여기서도 수술을</description>
      <pubDate>Fri, 08 Jul 2022 00:59:35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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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곧 괜찮아질 거니까 괜찮아 - 여기가 내 감정 쓰레기통</title>
      <link>https://brunch.co.kr/@@ck4J/27</link>
      <description>사는 데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아침에 눈을 뜨고,&amp;nbsp;출근하고, 하나의 사회적 동물로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해 내고, 같이 밥을 먹고, 일을 하고... 눈 뜨고 있는 대부분의 시간이&amp;nbsp;노동이다. 매일 에너지를 소모하며 살고 있는데 쓰는 만큼 채워지지는 않는다. 점점 무기력해진다.  사람들은&amp;nbsp;살아가는 에너지를 어디서 얻는 걸까? 꿈이 있거나 목표가 있어서 힘을</description>
      <pubDate>Tue, 28 Jun 2022 04:39:21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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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아교정이 하고 싶어요 (1)</title>
      <link>https://brunch.co.kr/@@ck4J/25</link>
      <description>최근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브런치에 접속을 하지 않았다. 뭐라도 써야 하는데, 하는 생각에 서랍에 저장해놓은 글을 열어 보지만, 초등학생 일기만도 못 한 것 같은 글들은&amp;nbsp;정리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일기라도 써 본다.  재작년 11월,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았다. 9월부터 월급이 밀리고, 한두 명씩 잘려나가더니 결국 모든 직원이 나가게 되었다. 실업급여</description>
      <pubDate>Tue, 25 Jan 2022 04:39:51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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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혈소판 성분 헌혈을 부탁드립니다 - 지정헌혈&amp;nbsp;수혈자 등록번호: 2201020023</title>
      <link>https://brunch.co.kr/@@ck4J/23</link>
      <description>https://brunch.co.kr/@blueattic/56  도움이 필요한 작가님이 계십니다. 도움을 줄 수 있으신 분들은 글을 읽으시고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escription>
      <pubDate>Mon, 24 Jan 2022 01:38:09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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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에 글 안 올려도 괜찮아 - 이 죽일 놈의 스트레스</title>
      <link>https://brunch.co.kr/@@ck4J/22</link>
      <description>브런치에 글을 써서 올려야 한다는 압박이 새로운 스트레스로 느껴지기 시작했다.&amp;nbsp;뭐라도 써서 올려야 되는데. 이럴 거면 작가 신청을 왜 했을까?&amp;nbsp;글은 아무나 쓰는 건가? 아무 글이나 써서 올리면 다 작가인 건가? 취미로 시작했다 하면 글을 쓰는 게 즐거워야 하는 거 아닌가? 출근, 퇴근, 게임, 운동, 잠을 반복하면서도 그 안에서 내게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description>
      <pubDate>Mon, 13 Dec 2021 14:56:14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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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밥을 못 해서 사회생활이 힘들다 - 혼자서는 밥을 못 먹는다는 게 아닙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k4J/19</link>
      <description>혼밥이 너무 익숙해졌다. 아니지. 이&amp;nbsp;표현은 아니다.&amp;nbsp;혼밥이라는 말이 없을 시절에도 혼자 잘 사 먹고 다녔다. 국밥집, 분식집부터 고깃집, 패밀리 레스토랑까지.&amp;nbsp;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 못 먹는다는 건 내 사전엔 없었다.  아는 사람들(친하지 않은)과 같이 밥 먹는 게 싫어졌다. 그래. 이거다.&amp;nbsp;정확히는 남들과 밖에서 밥을 사 먹는 게</description>
      <pubDate>Thu, 25 Nov 2021 04:32:39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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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당연히 여자인 줄 알았대 - 어째서? 왜?</title>
      <link>https://brunch.co.kr/@@ck4J/15</link>
      <description>어머니는 내가 초등학교(국민학교였던가?)에 입학할 무렵 일을 시작했다. 이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을 했다. 아버지는 회사원이었고, 거의 대부분 어머니보다 일찍 귀가했다.  초등학생일&amp;nbsp;때부터 아버지가 밥을 차려주고,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컸다. 어머니가 몇몇 반찬을 미리 만들어 두시는 걸 제외하고, 대부분의</description>
      <pubDate>Sat, 23 Oct 2021 14:56:28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guid>https://brunch.co.kr/@@ck4J/15</guid>
    </item>
    <item>
      <title>누가 우리 준호를 때렸어!! - 아니 선생님, 그게 아니라...</title>
      <link>https://brunch.co.kr/@@ck4J/14</link>
      <description>(고등학생의 대화를 재현하는 부분이 있어 친구들끼리 주고받는 친근한 욕설들이 많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심각한 표정으로 P와 M을 교무실 한 쪽에 앉혀놓고&amp;nbsp;물었다. &amp;quot;준호 누구랑 싸웠어.&amp;quot; &amp;quot;아니요, 싸운 게 아니구요. 자기 혼자 벽에 박았어요.&amp;quot; &amp;quot;뭐하다가 벽에 박아, 그게 말이 되니?&amp;nbsp;솔직히 말해 봐. 준호 누가 때렸어.&amp;quot;   &amp;quot;야 이거 봐. 물 조</description>
      <pubDate>Fri, 08 Oct 2021 02:36:40 GMT</pubDate>
      <author>준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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