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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식</title>
    <link>https://brunch.co.kr/@@clAK</link>
    <description>무언가를 하기 위해 늘 부지런히 움직이지만 변덕이 심해 대개는 3일만에 포기했다가 다시 돌아가는 탄성의 소유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16:12: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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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가를 하기 위해 늘 부지런히 움직이지만 변덕이 심해 대개는 3일만에 포기했다가 다시 돌아가는 탄성의 소유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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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능소화의 기분 - 살아있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clAK/87</link>
      <description>2월 말 쯤 거대한 토분의 흙을 갈고, 그곳에 10센치짜리 능소화포트를 사서 심었다. 기쁜 마음으로 빨리 자라서 (욕심많은 나는) 올 여름에 나의 눈을 호강시켜줄 요량 이었다.  두둥-!  그러나. 역시 인생사 뜻대로 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새로 산 흙 냄새를 귀신같이 맡고 나타난 밤손님! 길애옹이로 인해 흙은 난리가 났고 능소화는 너덜 거리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AK%2Fimage%2FSLOrdYLUSpMwss39ssEzQ7Epac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19:00:01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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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무와 황칠 - 조용히 살아있다는 존재들의 고마움</title>
      <link>https://brunch.co.kr/@@clAK/86</link>
      <description>대략 1달전, 식재를 미친듯이 하고 분갈이도 했던 그때 옮겨심었던 고무나무와 황칠나무.  작은 화분에서 뿌리가 드러난 고무나무, 흙이 노랗게 된장발효되어서 시들시들 거렸던 황칠나무.  이사를 시키고 난 후 이파리를 모두 떼고 민둥하니 있던 두 녀석들.  하도 움직임(새로운 이파리가 나올 조짐이 안보이는)이 없길래 혹시 죽었을까 싶어서 손톱으로 꼬집어 보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AK%2Fimage%2FRlMt5bOTsjAprRqwGhxro1wOgs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9:00:02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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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딧물의 공격(feat. 장미 조팝) - 좀비들이 몰아 닥쳐도...</title>
      <link>https://brunch.co.kr/@@clAK/85</link>
      <description>드디어 나에게도 진딧물의 공격이 들어왔다. 그러나 나는 쫄지 않는다. 살아가다보니, 아니 오다보니, 나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상상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진딧물도 식물을 키울 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 중 하나.  나의 미리보기 설정 알림의 노력으로 진딧물의 공격을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는 지 시뮬레이션을 몇번이나 했던 덕택(?)에 나는 바로 실</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9:00:01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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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4일 토요일 - 4의바람과 F의 의지</title>
      <link>https://brunch.co.kr/@@clAK/84</link>
      <description>오.. 오늘은 4월4일이다. 4가 두번이나 겹쳤다. 자는 동안 새벽 4시4분까지 합치면 4가 무려 4번이나 겹친거다.   죽을 死(사) 라서 4는 불운과 불행의 상징이다. 그래서 엘베같은 층계를 나타내는 곳에서는 4 대신에 F를 쓴다. 그럼 여기서 F는 4가 아닌가?   Fortune을 닮고 싶은 Four의 바람일까?   4에게도 그 의견을 물어봐야 한다.</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22:12:42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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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스파라거스! - 경로를 재탐색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lAK/83</link>
      <description>원래는 두개였던 아스파라거스가 세 개가 되었다. 하나가 시들시들 하길래, 분갈이를 했더니, 두개가 나오는 기적(?)이 일어났다.  실은 기적은 아니다. 뿌리가 썩어가고 있어서 골라내고 솎아대다 보니, 큰 화분에 심어졌던 녀석들이 2개가 된 것 뿐. 그것도 아주 작고 귀여운 화분 2개로 갈아탔으니, 나머지 아이들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했었는지를 알 수 있다.</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9:00:01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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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춘계단명 - 봄에 나와 여름이 오기전에 사라지는</title>
      <link>https://brunch.co.kr/@@clAK/82</link>
      <description>이쯤되면 식물에 대한 나의 열정이 좀 사라지는 시기가 온다. 늘 그렇듯 작심 3일이다. 무언가를 신나게 심을때는 열정이 불타올라서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심고 난 후에 찾아오는 허무(?)를 애써 감추기 위해서 멍하니 바라만 보다 보면, 짜게 식는 마음이 있다.  그럴때, 나는 춘계 단명을 알게 되었다. 봄에만 잠깐 살고 사라지는 아이들이다. 그 중에서 얼레지</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9:00:01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guid>https://brunch.co.kr/@@clAK/8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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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하필, 너야...  - 튤립의 고난기</title>
      <link>https://brunch.co.kr/@@clAK/81</link>
      <description>식물을 키우면서 종종 죽음에 대해서 생각한다. 과연 나는 잘 죽을 수 있을까에 대한 심오한 곳에 까지 다다라서, 하루 종일 시간도 엄청나게 빨리간다.  3주 전에 튤립과 수선화를 샀었다. 수선화는 3개가 피어 있었고, 그에 반해, 튤립은 꼴랑 하나의 봉우리만 봉긋하게 솟아 있었다. 둘 다 구근 식물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바, 그것 이외에는 나는 아무런 정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AK%2Fimage%2F8lc_9ETNBvhr6jbPi3jy_cY6s6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9:00:03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guid>https://brunch.co.kr/@@clAK/8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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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작의 - 작심3일 + 의도= 작의</title>
      <link>https://brunch.co.kr/@@clAK/80</link>
      <description>누군가 그랬다. 새해의 시작은 1월1일도, 설날(까치까치 설날 말고 우리 우리 설날)도 아니고 바로 3월 2일 이라고. 나도 그렇다. 나에게도 새해의 시작은 3월2일이다.  매년 다짐하는 것들은 대개는 12월에 포기를 하면서 3월에 시작한다. (누가 나만 그런거 아니라고 해줘요.)  나의 3월2일에 나는 다짐 ( 그 안에 숱한 포기를 담은 의도와 함께) 했</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9:58:51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guid>https://brunch.co.kr/@@clAK/8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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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자존감 높이기&amp;nbsp; - 다시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clAK/79</link>
      <description>안성에서 뜻하지 못한 위기를 맞이한 나는, 3시에 손을 들었다. 결과는 참패. 포기를 하고 나서 주변을 보았을 때, 뜻밖의 위로를 건넨 건 함께 시험을 본 선생님들 이었다.  처음 본 얼굴들이었지만, 모두 같은 마음 이었을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붙고 싶다는 그 간절함.  미장은 실기 시험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장르 였고, 미장 경력 20년이신 분들도 합격하</description>
      <pubDate>Fri, 08 Dec 2023 05:44:09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guid>https://brunch.co.kr/@@clAK/7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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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이야기1. - 12월을 맞이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clAK/78</link>
      <description>근래에 아주 일찍 일어난다. 일찍의 의미가 뭐냐고 묻는다면, 6시라고 답할 수 있는 데,&amp;nbsp; 모든 건 시나몬 번 때문이다. 나의 필요가 아니라 타인의 필요로 만들어주어야 하는 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만들기까지 해야 하는 제품이라서 조금 힘에 부친다.  그런데도 즐겁다. 아마도 노동과 즐거움의 관계는 반비례인가? 어떤 면이 즐겁냐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몇</description>
      <pubDate>Wed, 06 Dec 2023 08:53:12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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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성가는 길 - 멀고도 험한 그러나 즐거웠던 어느 날의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clAK/77</link>
      <description>미장 시험을 보러 가는 길에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가는 길이 길이다보니, 혼자 힘으로 도저히 갈 수도 없었을&amp;nbsp; 뿐더러, 믹싱기를 공구점에서 빌려서 가야 했고, 내 도구를 모두 챙겨가야 했어서 자동차로 가는 게 가장 베스트였다. 함께 시험을 보러 가는 동기분들도 안 계셔서 그런지 오로지 나 혼자만 시험 보러 가는 길이 그렇게 막막할 수가 없었던 것</description>
      <pubDate>Fri, 01 Dec 2023 03:18:27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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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이스지만 막내입니다. - 생애 첫 에이스!</title>
      <link>https://brunch.co.kr/@@clAK/76</link>
      <description>미장반에서 에이스(?) 생활을 뒤로하고, 미장반에 새로 들어오신 선생님들의 응원과 담임 선생님의 아쉬운 눈빛을 남기고 나는 타일반으로 자리를 옮겼다. 직업 학교에는 기술을 배우려고 오신분들도 많았지만, 그보다 많은 건 퇴직 후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 오신 분들도 더러 계셨다. 직업 학교에서의 생활이 실업급여를 받을 때 굳이 구직 활동을 하지 않아도 구직 활</description>
      <pubDate>Wed, 29 Nov 2023 03:07:27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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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달간의 미장반 - 무위의 시간은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clAK/75</link>
      <description>학원에 준비물을 사간 그 날, 나의 첫 수업이 있던 그 시간을 내가 여전히 잊지 않고 기억하는 건 왜 일까? 솔직히 살아오면서 나는 많은 것들을 그대로 기억하고 살기는 했다. 망각이란 신이 주인 선물이라고 누군가 그러던데, 어떤 기억들은 오히려 망각하지 못하고 투명할 정도로 맑게 남기도 했다. 그 기억들이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 갖는 기억이었다면 좋았겠지</description>
      <pubDate>Sat, 25 Nov 2023 09:32:19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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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와 학원 그 사이 - 직업 전문 학교? 학원?</title>
      <link>https://brunch.co.kr/@@clAK/74</link>
      <description>시멘트는 특유의 차가움이 있다. 거기에 시멘트 가루에서 주는 냄새는 텁텁하면서도 시원한데, 직업 학교(나는 학원이라고 부른다)에 가면 맨 처음 맡게 되었던 냄새가 바로 시멘트 냄새였다. 몇 평인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12개/ 14개 정도의 벽이 쳐진 네모난 1평짜리 공간이 있는 데, 그 안에서 수업은 시작되었다.  그럼.  학원 주변에 있는 철물점에 가서</description>
      <pubDate>Wed, 22 Nov 2023 02:48:45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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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한 걸음 - 우연한 걸음</title>
      <link>https://brunch.co.kr/@@clAK/73</link>
      <description>아침, 점심, 저녁, 밤, 새벽. 5개의 시간들 중에서 나는 어두운 시간을 제일 사랑한다. 내가 사랑하는 시간들은 내가 그동안 40년을 버티게 만들었던 힘을 주었는데, 이번엔 의외로 밝은 시간이 나에게 우연한 기회를 주었다.  길을 걷다보면 사랑방 신문을 지나치게 된다.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무엇보다 직업과 나는 살 수 없는 매매가의 집들과 그보다 저렴한</description>
      <pubDate>Fri, 17 Nov 2023 04:19:00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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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했던 몇 가지 일들에 대한 이야기 (1) - 그 전에 내가 했던 몇 가지 일들에 대한 이야기 (1)</title>
      <link>https://brunch.co.kr/@@clAK/72</link>
      <description>서점을 한지 벌써 3년차에 접어들었다. 코끝에만 느껴지던 겨울에 시작했던 인테리어는 온 몸을 꽁꽁 얼려 버리겠다는 의지를 창창히 가진 늦겨울까지 계속되었는데, 그나마 다행인 건, 고드름이 녹는 계절에는 끝났다. 길고 지난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인테리어 기간이 길어지면, 처음에 가졌던 의지는 어느 새 빈약해지고, &amp;lt;할 수 있어!&amp;gt;</description>
      <pubDate>Wed, 15 Nov 2023 03:55:00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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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title>
      <link>https://brunch.co.kr/@@clAK/71</link>
      <description>금요일에 뛰고 감기에 걸렸다. 목요일엔 노쇼가 있었다. 날짜를 헷갈렸다나...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덜 열받는 가릉 곰곰 떠올리는 데 덜 열받는 방법은 없다. 그냥 감내하는 수밖에. 금요일에 그 감내를 줄이려고 뛰었는 데 하필 목감기와 코감기가 같이 왔다. 역시 몸은 정직하다. 스트레스는 귀신같이 알고 몸을 찾아온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란 스스로 무언</description>
      <pubDate>Sat, 04 Nov 2023 04:56:18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guid>https://brunch.co.kr/@@clAK/7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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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닝1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clAK/70</link>
      <description>토요일 저녁부터 런닝을 했다. 초등학교때를 제외하고 30년만에 처음으로 숨이차게 목구멍에 몽울거리는 침이 그득 차게 달렸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웃기는 짬뽕이라고 하겠지만 달리는 동안 생각니 사라졌다. 걱정스러운 감정들보다 &amp;ldquo;아- 그만 뛰고 싶다&amp;rdquo;라든가 &amp;ldquo; 졸라 힘들다&amp;rdquo; 라든가 &amp;ldquo; 배고프다&amp;rdquo; 같은 원초적인 생각들이 지배하더라. 그래서 좋았다. 나름의</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6:08:55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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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 뭐든 할 말이 없을 때는 그냥</title>
      <link>https://brunch.co.kr/@@clAK/69</link>
      <description>오늘은 좀 주저 앉고 싶은 날이다. 그냥 그런 날이 있다. 잘하지는 않았지만 못하지도 않았던 어정쩡한 날. 오늘이 딱 그런 날이다. 주저 앉고 싶은데 맘대로 주저 앉는 건 또 허락 할 수 없는 날. 그럴 땐 그냥 그런 날 이라고 이름 붙인다.</description>
      <pubDate>Sun, 15 Oct 2023 08:20:13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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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는 인간, 읽히는 시간 - 1. 매일을 읽고 다시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lAK/68</link>
      <description>시간이란 불공평한 세상과 삶을 사는 인간에게 더없이 공평한 거라고 한다. 하지만 시간도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는 않다. 하루가 24시간인 인간이 있는 반면, 정확한 24시간을 48시간으로 쪼개서 쓰는 인간도 있고, 24시간을 12시간으로 벌려서 사는 인간도 있다. 읽는 시간도 그렇다. 읽는 나는 다른 이가 보았을 때 여유가 넘치고, 있어보이며, 더불어 무언가</description>
      <pubDate>Mon, 25 Sep 2023 03:45:56 GMT</pubDate>
      <author>이식</author>
      <guid>https://brunch.co.kr/@@clAK/6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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