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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별송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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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별송이 총총한 밤하늘처럼 예쁜 세상을 꿈꾸는 작은별송이입니다. 우리 삶, 우리 사회의 풍경을 그린 우화와 동화를 함께 나누고 싶네요. 이따금 시와 동시로 만나도 좋겠네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5:11: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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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송이 총총한 밤하늘처럼 예쁜 세상을 꿈꾸는 작은별송이입니다. 우리 삶, 우리 사회의 풍경을 그린 우화와 동화를 함께 나누고 싶네요. 이따금 시와 동시로 만나도 좋겠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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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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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해 첫머리에 버릇처럼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건넸는데, 올해는 정말 진정으로 해야겠네요. 그 어느 때보다 복이 절실한 때입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쁜 사람에게 빼앗기지 마세요. 아,나쁜 사람도 복받고 착해졌으면....</description>
      <pubDate>Mon, 13 Jan 2025 11:37:56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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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지키고 싶은 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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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상계엄, 그리고 오늘 아침 브런치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이곳에서 마음을 나누고, 위로를 주고받고, 직업작가의 꿈도 키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수 권력자들의 비뚤어진 권력욕이 이 소중한 행복을 깨뜨릴 수 있다는, 사실 별 새삼스럽지도 않은 생각이 불쑥 들더군요.  민주주의 나라에서는 누구나 한마디씩 할 수 있고, 반대와 비판도</description>
      <pubDate>Wed, 04 Dec 2024 01:52:46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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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순공주 이애숙 13 - 팩션 역사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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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3.&amp;nbsp;꺼지지 않는 불  1656년 4월 26일, 나는 조선에 돌아왔다. 눈과 얼음을 피해 오느라 다섯 달이나 걸렸다. 내가 귀에 동상이 걸린 일도 행차가 늦어지는 데 한몫했다. 임금의 배려로 나는 궁 대신 집으로 먼저 갈 수 있었다. 임금은 내게 집에서 이틀 쉬고 사흘째 되는 날 입궁하라고 했다. 고향에 돌아온 나는 나만 부모님을 속인 게 아니라는 사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fwHobFaFvYTnjusAA0F5f8v0PJ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5:34:52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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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순공주 이애숙 12 - 팩션 역사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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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amp;nbsp;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농사를 지은 지 삼 년째다. 첫 해는 육백 석, 지난해에는 오백삼십 석, 올해는 오백 석에도 미치지 못했다. &amp;lsquo;세자빈 마마는 어떻게 삼천삼백 석이 넘는 쌀을 거두었을까? 마마는 정말 그릇이 큰 분이었어.&amp;rsquo; 나는 논둑에 서서 한숨을 쉬었다. 벼들이 베어진 논들이 텅 빈 집처럼 쓸쓸해 보였다. 보로가 죽자 순치제는 나를 조선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vDkO6hwFt5EOxq87eB_23m1PJr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5:29:46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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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순공주 이애숙 11 - 팩션 역사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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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1.&amp;nbsp;나의 복수  &amp;ldquo;이보시오들!&amp;rdquo; 예경이가 오른손으로 배를 움켜쥐고, 왼손으로 허리를 지탱한 채 문지기들에게 나아갔다. 어둠 속이지만 문지기들의 당황한 표정이 또렷이 보였다. &amp;ldquo;도와주시오. 아기가 금방이라도 쑥 빠져나올 것 같소.&amp;rdquo; &amp;ldquo;아니, 이 여편네가! 산파한테 가야지, 우리한테 이러면 어쩌오?&amp;rdquo; &amp;ldquo;산파 집이 어디오? 길 좀 알려주오!&amp;rdquo; 나도 모르게 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3_FqlfcizC6PMTdmFhlTRW6bS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5:25:56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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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순공주 이애숙 10 - 팩션 역사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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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amp;nbsp;초혼  &amp;ldquo;예경아!&amp;rdquo; 나는 목소리 높여 예경이를 불렀다. &amp;ldquo;예, 마마.&amp;rdquo; 문 밖에 있던 예경이가 쪼르르 달려들어왔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예경이 몰래 쿡 웃었다. 예경이가 든든한 나의 동반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기뻤다. &amp;ldquo;외출할 테니, 채비하거라.&amp;rdquo; 예경이가 대답 대신 토끼눈을 떴다. &amp;ldquo;왜 멀뚱거리고 있느냐?&amp;rdquo; 그제야 예경이가 입을 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1sIGW_czHPp3E4qTA5VkACEBQ7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5:23:13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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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순공주 이애숙 9 - 팩션 역사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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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amp;nbsp;백성의 등불   부모님 전 상서  어머니, 아버지. 건강하신지요. 어제 아버지의 서찰을 받고 무척 기뻤습니다. 하오나 서찰 속에는 온통 두 분의 걱정만 가득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는 걱정만 끼쳐 드리는 딸인 모양이에요. 남편이 죽은 사실은 끝까지 숨기고 싶었습니다. 물론 숨길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안 했어요. 도르곤의 사망은 청의 역사에 기록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3BO2W412_ozjHgnnLDoE8oA9s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4:40:27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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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순공주 이애숙 8 - 팩션 역사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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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8.&amp;nbsp;생애 첫 격검  &amp;ldquo;마마, 전하께서 아시면 소녀에게 불호령이 떨어질 텐데, 그 말씀 거두어 주세요.&amp;rdquo; 예경이가 이별하는 연인을 붙잡듯 발을 동동 굴렀다. &amp;ldquo;걱정 말거라. 잠시 혼자 있고 싶구나.&amp;rdquo; &amp;ldquo;자꾸 숲속으로 들어가신다 하니 말리는 거지요. 여기 당나무 아래 얼마나 시원하고 좋아요. 제가 일행들과 자리를 피하겠습니다. 다른 사람 발길도 막구요.&amp;rdquo;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dPacQBt4BIuU-P-vf_SGx2Piy_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04:24:46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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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순공주 이애숙 7 - 팩션 역사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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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amp;nbsp;섭정왕의 아내  5월 20일, 해저물녘 진황도에 이르렀다. 진황도의 작은 관아에 여장을 풀고, 민가에서 얻어 온 돼지를 잡아 다들 배불리 먹었다. 밥을 먹고 난 뒤 금세 어둠이 내렸다. 방에 앉아 머리를 매만지고 있는데, 투둑투둑 빗소리가 들렸다. 나는 머리 만지기를 멈추고 가만히 빗소리를 들었다. 가족들의 얼굴이 차례로 스쳐갔다. 애련이가 무척 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lMaoAXCJy-ueNL5Hrxg2eSu4C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14:16:10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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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순공주 이애숙 6 - 팩션 역사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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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amp;nbsp;돈의 힘  한양을 떠난 지 보름 만에 압록강에 이르렀다. 청으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가마에서 내렸다. 먹구름 탓인지 압록강의 물빛은 흐린 하늘처럼 어두웠다. 나루터에 떡 버티고 앉아 있는 배는 커다란 짐승처럼 보였다. 나는 그 배를 바라보며 마음을 추슬렀다. &amp;lsquo;이제 이 강을 건너면 조선과는 이별이구나. 다시 올 날을 기약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희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Sg4heDiBzdfjC06PVGKU7Em8I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14:11:41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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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알림공해 죄송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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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에 게을렀고, 작가님들 글도 잘 못 읽었고, 그런데 지금 제가 소설을 마구 올리고 있습니다. 알림해 놓은신 분들 죄송해요. 예전에 써놓은 소설 묵혀두고 있었는데 브런치북 소설 공모를 한다는 걸 며칠 전에 알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마구 손질해서 마구 올리는 중입니다. 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사실 눈에도 안 들어오는 글입니다 ㅎㅎ 행복한 가을, 행복</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11:57:51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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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순공주 이애숙 5 - 팩션 역사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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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amp;nbsp;여행  줄곧 서너 발짝 앞서 가던 칠보가 걸음을 멈추고 나를 돌아보았다. &amp;ldquo;아씨, 아니아니 황송합니다, 공주 마마.&amp;rdquo; 나를 &amp;lsquo;아씨&amp;rsquo;라고 불렀던 칠보는 큰 죄라도 지은 듯 머리를 조아렸다. 지게에 지고 있던 쌀가마가 기우뚱할 정도였다. &amp;ldquo;괜찮네. &amp;lsquo;아씨&amp;rsquo;란 말이 입에 붙은 지 오래인데, 하루아침에 호칭을 바꾸긴 힘들지.&amp;rdquo; &amp;ldquo;소인을 용서하십시오, 공주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RpykL67TQJVK3B4ay8Vd8G8iV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11:53:01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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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순공주 이애숙 4 - 팩션 역사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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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amp;nbsp;임금의 약속  &amp;ldquo;고개를 들라.&amp;rdquo; 처음 들어 보는 임금의 목소리였다. 무겁고 근엄할 줄 알았는데, 나긋하고 편안했다. &amp;ldquo;아닙니다, 전하. 어찌 감히 용안을 뵙겠습니까.&amp;rdquo; &amp;ldquo;괜찮다. 네 얼굴을 보며 얘기하고 싶구나.&amp;rdquo; 나는 침을 한 번 꼴깍 삼키고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임금이 빙긋이 미소 지었다. &amp;ldquo;듣던 대로 참 미인이구나. 갓난아기였던 네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RSZ293kAmIej_mU8O1Ae2mitZ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11:38:35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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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순공주 이애숙 3 - 팩션 역사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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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amp;nbsp;어름삐리  버나재비들이 접시를 뱅글뱅글 돌리자 구경꾼들의 눈동자도 뱅글뱅글 돌아갔다. 뒤늦게 찾아온 꽃샘추위가 몰고 온 찬바람이 한바탕 몰아치자 장구와 꽹과리가 질세라 흥을 돋았다. 접시는 더 빨리 돌아갔고, 코흘리개 아이들의 입은 약속이나 한 듯 딱딱 벌어졌다. 녀석들은 벌레가 입에 들어가도 모를 것만 같았다. &amp;ldquo;아휴, 난 접시가 떨어질까 봐 겁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1Tk5hQTVtXrFxJfA_Bvjfi9BZG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09:32:08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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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순공주 이애숙 2 - 팩션 역사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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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amp;nbsp;창덕궁 선정전  왕비 간택을 위해 궁에 모인 여자들은 나를 비롯해 모두 열여섯 명이었다. 송화색 저고리에 다홍치마를 똑같이 맞춰 입은 여자들이 열여섯이나 모여 있으니, 알록달록한 꽃들이 가득 피어 있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여자들의 얼굴에는 한결같이 짙은 그늘이 드리워 있었다. 선정전 앞뜰에는 봄볕이 사뿐사뿐 내려앉고 있는데. &amp;lsquo;청국 칙사는 왜 안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0ArFX-Oo6VDlSE7HWPDswZG_x8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09:26:53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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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순공주 이애숙 - 팩션 역사소설</title>
      <link>https://brunch.co.kr/@@cn7Z/213</link>
      <description>1.&amp;nbsp;봄의 풍경  단칼에 두 쪽을 내고 싶을 만큼 보름달이 탐스러웠다. 나의 슬픔 따윈 아랑곳없이 뜰 안에 내려앉는 환한 달빛이 밉고 야속했다. 나는 목검을 꼭 부여잡고 머리 위로 쳐들었다. 그때 검은 그림자가 바람처럼 담장을 넘어왔다. &amp;ldquo;웬 놈이냐?&amp;rdquo; 침입자는 검은 복면을 쓰고 있었다. &amp;ldquo;도적이냐, 자객이냐?&amp;rdquo; 침입자는 대답없이 나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aFliGkcXgXo1zi-2Vbmbgjr3n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09:09:31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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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렇게나 쓴 글</title>
      <link>https://brunch.co.kr/@@cn7Z/212</link>
      <description>몇 달 동안 브런치를 쳐다보지&amp;nbsp;못했는데 많은 이들이 여전히 생기 있게 글을 쓰는 모습, 새삼 신비롭고, 감사하다.</description>
      <pubDate>Wed, 21 Aug 2024 08:01:09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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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amp;gt;고기잡이</title>
      <link>https://brunch.co.kr/@@cn7Z/211</link>
      <description>'지인의 죽음들'을 겪고 며칠 전 쓴 시입니다. 똑부러지게 설명하긴 어렵지만 '지인들의 죽음'과 그 느낌이 달라 '지인의 죽음들'이라 표현했습니다.  고기잡이  고깃배가 파랑 물고기를 길어 올린다 한 줌 그물을 던지려 벼리고 벼린 인생을 바다에 내주고 사랑하는 이의 마지막을 미뤄 달라는 기도를 눈물처럼 파도에 뿌리고  갈매기 떼가 물 먹은 날개로 햇살을 자</description>
      <pubDate>Thu, 28 Mar 2024 14:10:04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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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적 느낌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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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라에서 보내주는 안전문자에 사람을 찾는다는 문자도 종종 있습니다.생판 모르는 남인데,덜컥 걱정이 됩니다.더불어 살아가는 보통사람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말인데,왜 실종자를 찾았다는  문자는 안 보내줄까요?그게 진정한 '안전문자'일 텐데 말이죠.</description>
      <pubDate>Fri, 15 Mar 2024 07:47:13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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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쥐뿔도 모르는 꼰대의 엉터리 심리학</title>
      <link>https://brunch.co.kr/@@cn7Z/209</link>
      <description>엉겁결에 &amp;lt;쥐뿔도 모르는 꼰대의 엉터리 심리학&amp;gt;이란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브런치에 올렸던 엉터리 심리학 글들을 모아 엮은 건데요. 그래서 브런치의 글들을 닫을까 하다가, 그냥 열어두기로 했습니다. 그 글들을 읽어주신 분들의 마음에 힘입어 세상에 선보일 수 있었기에... 봄입니다. 늘 우리 자신과 상관없이 오고 가는는 봄. 가까이 있는 듯 먼, 아스라한 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7Z%2Fimage%2FJLzKU95HuW5J_ZTo_Zk3gcBIW-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Feb 2024 08:29:57 GMT</pubDate>
      <author>작은별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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