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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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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 쓰는 것과 글 읽는 게 좋아 국어를 선택해서 학생들과 복작거리고 노는 걸 좋아하는 20년차 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01:23: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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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것과 글 읽는 게 좋아 국어를 선택해서 학생들과 복작거리고 노는 걸 좋아하는 20년차 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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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이 없는 청소년 - 너도 소중한 꽃송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cpVl/108</link>
      <description>우리 반 한 소녀가 있다.  그 소녀는 꿈이 없다.  1, 2학년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른다.  그저 소문만 들었을 뿐. 그래도 우리 반이 되었으니 많이 사랑해 주고  아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도 3학년이 되었으니 중학교를 졸업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학교를 열심히 다녔다.  하지만 그 결심은 오래가지 못했다.  자꾸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description>
      <pubDate>Tue, 27 Jun 2023 14:58:29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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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한한 가능성의 청소년 - 고등학교 한 달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cpVl/107</link>
      <description>작년 우리 반 반장이 찾아왔다. 정말 중학교 3년 내내 공부라곤 지지리도 안 하던 녀석이다. 잔소리도 했고, 어머니께 솔직하게 말씀도 드렸다. 어머니와 손잡고 정신 차리게 해 보자고 작전도 짰다.  비록 실패했지만.  이 녀석이 근방의 학교장 전형의 학교에 갔다. 커트라인이 있는 학교로. 이 녀석이 변했다. 공부가 재미있다고 한다. 주변 친구들이 다 공부하</description>
      <pubDate>Sat, 01 Apr 2023 13:52:47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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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라는 청소년 - 눈 오는 날</title>
      <link>https://brunch.co.kr/@@cpVl/106</link>
      <description>수업 시간이었다.  평소 자연광을 좋아해 창문 쪽 블라인드를 올려놓고 수업을 하고 있었다.  한 명이 소리친다. &amp;quot;눈이다!!&amp;quot; 아이들의 눈이 창밖으로 향한다. 이 동네에서 눈은 희귀한 존재다. 아이들의 엉덩이 한쪽이 이미 의자에서 떨어졌다. &amp;quot;선생님, 눈 보러 가고 싶어요.&amp;quot; &amp;quot;선생님, 저 잠바 입었어요.&amp;quot; &amp;quot;선생님, 눈 보세요.&amp;quot; 아이들의 성화가 빗발친다</description>
      <pubDate>Thu, 22 Dec 2022 17:37:37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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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생활하는 청소년 - 축제 준비</title>
      <link>https://brunch.co.kr/@@cpVl/105</link>
      <description>그동안 코로나로 억눌려있던 아이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학교의 수많은 행사가 되살아났다.  그중 축제는 2학기 학교 행사의 꽃이다. 축제를 준비하며 엄청나게 많은 반이 '정ㅡ반ㅡ합'의 과정을 겪는다.  처음에는 평화롭게 축제를 준비한다. 남녀합반을 살펴보면 주로 여학생이 리더가 된다. 착착착 준비를 하면 남학생들은 울상이 되어 여학생이 시키는 걸 한다.</description>
      <pubDate>Wed, 21 Dec 2022 13:12:38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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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하는 청소년 - 중 3  마지막 시험을 끝내고</title>
      <link>https://brunch.co.kr/@@cpVl/104</link>
      <description>중 3은 고입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아무래도 고입 일정 때문에 다른 학년보다 2차 지필을 일찍 친다. 보통 12월 초쯤 2차를 치는데, 중 3들은 10월 말-11월 초에 지필을 친다. 수행과 각종 비교과도 11월 중순에 마무리해야 한다. 그 모든 걸 성적화해서 고입을 위한 한 줄 세우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험이 끝나면 아이들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담</description>
      <pubDate>Fri, 04 Nov 2022 13:05:40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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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라는 청소년 - 우리도 사랑을 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cpVl/103</link>
      <description>지금 맡고 있는 아이들은 코로나와 함께 중학교에 입학했다. 그래서 그럴까. 아이들은 체육대회, 수련회, 수학여행, 합창제 등 학교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하지 못했다.  그뿐 아니라 마스크를 쓰고 온라인 수업을 하며 친구들과의 교류 없이 학교생활을 해왔다.  코로나 시국도 2년여 끝에 이제는 일상으로 회복되는 중이다. 학교도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아이</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10:43:41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guid>https://brunch.co.kr/@@cpVl/10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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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춘기라는 청소년 - 조금씩 자라고 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cpVl/102</link>
      <description>중학교에 근무하면서 제일 놀라운 일은 3년 동안 아이들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여고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아이들은 그다지 변하지 않는 존재라 생각했다. 그런데 중학교에 왔더니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다른 모습을 보인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에는 1학기 때와 2학기 때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도 많았다.  물론 외적인 모습도 많이 달라졌지만 내가 말하고</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14:18:31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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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고 인내하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 - 드디어 열매 맺다</title>
      <link>https://brunch.co.kr/@@cpVl/101</link>
      <description>그동안 쏟은 정성을 생각하면 토마토는 하늘까지 닿아야 한다. 그러나 열매는 맺지 않고 그냥 그냥 시간이 지났다. 그러다 갑자기 꽃이 피더니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아직 열매를 몇 개 먹진 못했지만 기대가 된다.  토마토가 나지 않는다고 포기했다면 저런 열매는 맺지 못했겠지? 늦어도 꾸준히 노력하면 미약하더라도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의 경험으로 다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Vl%2Fimage%2Fr1sga0VAM0BzjSP4VOth7nnGEL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Oct 2022 08:27:24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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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일이 노력한 만큼만 나온다면 - 아직 토마토 하나밖에 못 먹다니</title>
      <link>https://brunch.co.kr/@@cpVl/100</link>
      <description>지난봄여름.  식물들도 다 죽이는 똥 손(무관심)으로 방울토마토를 키웠다. 씨앗을 틔우고, 그걸 심어서 키우고.. 그러나 우리는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   첫째, 우리가 심은 흙은 영양분이 없는 마사토였다. 꽃화분 등을 키울 때 물이 잘 빠지라고 담는 마사토에 영양이 많이 필요한 열매 달리는 식물을 심으니 당연했다. 그러나 그 당연함을 모를 정도로 무지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Vl%2Fimage%2FDiQ9Pj39Mjeim8BiewEeVFq9Ek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Sep 2022 01:44:01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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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태풍에 부러진 토마토 - 너무 강직하면 부러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cpVl/99</link>
      <description>힌남노가 올 때, 걱정했다. 그래도 이 키 작은 토마토들은 그나마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 있었다.  우리 지역은  다행히  힌남노의 피해가 적었다.  거의 피해가 없었기에 토마토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학교에 가서 토마토를 보고 깜짝 놀랐다. 우리가 키우던 여러 개의 토마토 중 가장 건강하고 가장 잘 자라고 있던 토마토 줄기가 뚝 하고 끊긴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Vl%2Fimage%2FqlrF9_1dZnUXcCD-dxmmPav_y9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Sep 2022 12:01:18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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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의 결실은 금방 눈에 보이지 않는다 - 토마토 키우기 그 고단한 여정에 관해</title>
      <link>https://brunch.co.kr/@@cpVl/98</link>
      <description>토마토를 처음 키울 때는 금세  토마토가 자라 우리는 토마토를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  토마토는 세 달이 넘도록 잘 열리지 않았다. 우리는 여름 방학에도 당번을 정해 매일매일 토마토에 물을 주고 애지 중지 키웠다. 그동안 우리 토마토 수호대는 한 사람당 토마토 하나씩 먹었을 뿐이다.   다른 사람들의 텃밭을 보면 토마토가 무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Vl%2Fimage%2FajvTl45h-MJ2sU0NfwbCXjndx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Aug 2022 11:50:04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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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가를 키우는 일이란  -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title>
      <link>https://brunch.co.kr/@@cpVl/97</link>
      <description>브런치 알람이 울렸다. 60일간 글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토마토 바질을 키우면서 변화 과정을 올리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었다. 학교 화분에 옮겨 심었으나 이 역시 화분인지라 더디게 컸다. 지나가다 텃밭에 방울토마토가 포도처럼 주렁주렁 열린 걸 부러워만 했다.  그동안 바질이 크긴 했으나 호들갑 떨며 글을 쓸 만큼 변화가 있는 건 아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Vl%2Fimage%2FlgkS5-RsVYq6YCrTVEERQCnKlu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Jul 2022 01:18:57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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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질. 토마토 키우기 - 잘자라는 바질과 토마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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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래도 학교 흙은 상태가 안 좋은 듯 심는 식물마다 말라 죽는다. 그나마 대형화분에서는 살아남았다. 바질의 생명력이 더 강한지 바질은 거의 다 살아남고, 토마토는 거의 죽었다. 교실의 방울토마토는 오늘 꽃이 폈다. 태양량이 중요한듯 우리집은 그 상태 그대로라 학교에 가져가볼까한다. 죽어가던 토마토도 곁가지로 뻗었다. 어쩌면 살아날지도. 생각보다 아이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Vl%2Fimage%2FFDAOrOXUVDpgYVKqx684umrI59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Jul 2022 01:04:13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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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 바질 키우기 - 쑥쑥 자라는 토마토 바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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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교에 소독을 한다고 한다. 얘들을 어쩌나 하다 밖에 내놨다. 토. 일 찌는 듯 더웠다. 그러나 물을 주는 사람은 없었다.  월요일 학교에 오니 반은 말라죽었다ㅜㅜ 우리는 슬픈 마음으로 미친 듯 자라고 있는(200개의 씨앗) 바질을 다시 심었다.  다행히 하루하루 잘 적응해서 자라고 있다.  집에서 키우던 토마토는 우리 집이 해가 잘 들지 않는 저층이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Vl%2Fimage%2FBSZrC6nXHBBmZfn_l2m92d6X8K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y 2022 09:50:34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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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잎 클로버 - 당신에게 행운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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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나는 네 잎 클로버를 찾으러 다닌다. 찾으러 다닌다기보단 클로버가 있는 곳에 가면 네 잎 클로버를 찾게 된다.  덕분에 몇 개 찾았다. 이 네 잎 클로버를 찾다 보니 다섯 잎, 여섯잎도 있다. 네 잎도 신기하다고 했는데 더 신기한 녀석들도 있는 거다. 네 잎 클로버 찾는 일이 꽤 쏠쏠한 재미가 있다.  세 잎 클로버는 행복, 네 잎 클로버는 행운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Vl%2Fimage%2FdTcHbVHiTgjwq6FUl4XRms2Wp3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y 2022 11:33:40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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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 바질 딸기 이야기 - 딸기 씨를 발라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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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6.  토마토 씨앗을 보고 너무 실망했더랬다. 그냥 내가 먹던 토마토 안쪽에 있던 그게 씨였다. 그래서 계획에 없던 짓을 했다. 몇 개 안 남아 있던 딸기 씨 발라내기!  핀셋으로 딸기 씨를 뺐다. 항상 과육을 씹었기에 딸기 씨가 그리 단단한 줄 오늘 처음 알았다. 다시 검색해보니 재웠다가 다시 깨우던데 게으른 나는 그냥 바로 도전! 흙은 귀찮으니 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Vl%2Fimage%2F3TTY624XrBVOS08g5Ev_0nmlZ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y 2022 11:10:45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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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 바질 싹 틔우기 - 물이 너무 많음</title>
      <link>https://brunch.co.kr/@@cpVl/92</link>
      <description>5.1. 페트병에 구멍 뚫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정말 그냥 두고 물을 줬더니 안 자랐다. 아마 썩은 건 아닌가.. 하고 2주가 지났다. 게으른 나는 이 녀석들을 그냥 방치해뒀는데 물이 전혀 안 줄어든 느낌이라 그제 좀 따라버렸었다. 그런데 새싹이 뾰족이 나 있는 게 아닌가? 죽은 게 아니다!! 신기. 2주 만에 싹이 난 거다. 생각보다 뿌리가 깊다. 좀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Vl%2Fimage%2F3OauSzqFz0F0ZS0KohGaAnwVg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y 2022 10:57:18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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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 바질 이야기  - 씨앗 심기</title>
      <link>https://brunch.co.kr/@@cpVl/91</link>
      <description>4.15.  다 있는 곳에서 씨앗을 샀다. 나는 토마토만 필요한데 토마토만 팔지 않았다. 모두들 인질을 잡고 있었다. 그중 가장 협상 가능한 놈으로 딜!  검색해보니 페트병에서도 잘 자란단다. 페트병을 잘라 씨앗을 10개 정도만 넣고 흙을 덮음 썼던 흙을 쓰지 말라고 했지만 무한 재활용한다.  액체 영양제도 샀다. 고민하다 뿌려주자 싶어서 꽂는 거 말고 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Vl%2Fimage%2FyF35JofHx48us26TpyuoqwuvKU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y 2022 10:51:06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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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골목 - 골목골목 누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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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중학교 때부터 쭉 아파트에서만 살았다. 어린 기억에 주택에서 산 기억도 나기도 하지만 어렴풋하다. 더구나 결혼하고 나서 지금 이 집에 근 10년째 사는데 지상엔 주차창이 없고,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며, 앱으로 불도 켜고 끌 수 있다. 이런 아파트에서 살아온 내게 이런 작은 골목은 너무나 낯설다. 막연하게 이런 골목에 대한 안 좋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Vl%2Fimage%2FGQSXrY4UcoQFEiZr_JeOX6LFlf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y 2022 08:11:10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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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주는 즐거움 - 배신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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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엊그제 민원이 들어왔다고 한다. 굉장히 악의적이고 끈질긴 민원이었다. 뒤통수를 맞은 듯한 충격에 출근이 힘들 지경이었다. 집에 있을 땐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출근하자마자 다시 기분이 안 좋아지며 울컥울컥 감정이 올라왔다.  앞 다르고 뒤 다르다는 말이 이런 말일까? 앞에서 이렇게 웃으면서 뒤에서 그렇게 끈질기게 민원을 넣었단 말인가? 직장인이 커피 한 잔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Vl%2Fimage%2FFl5VWDyFIFyzXODJFjWg3C1-2m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y 2022 13:42:21 GMT</pubDate>
      <author>혜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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