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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obi미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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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많은 시간을 지나 제주로 온 포비언니. [그렇게 남들 기준에 맞추며 살지 않아도 돼] 출간되었습니다:) 가족과 고양이, 맥주, 글쓰기를 사랑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6:08: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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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많은 시간을 지나 제주로 온 포비언니. [그렇게 남들 기준에 맞추며 살지 않아도 돼] 출간되었습니다:) 가족과 고양이, 맥주, 글쓰기를 사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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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솟아오른 남편의 젖가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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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영을 때려치운 나와는 다르게 남편은 1년이 넘도록 꾸준히 매일매일 새벽수영을 다니고 있다. 대단한 놈. 뭔가에 집착하면 망할 때까지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대표적으론 주식. 가슴이 찢어진다) 그 타깃이 수영이 되자 끝이란 게 없는 운동의 길에서 남편은 미친 듯이 질주 중이다. 난 1년 정도 해봤더니 끝이 안 보이는 운동에 질려 쉬고만 싶어 지던데 남편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IS4ujbJ9hNvakBStXsKBeuHTwm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01:31:15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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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에 대한 내 감정은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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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면서 지금처럼 아빠생각을 많이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어떤 날엔 어린 시절 기억으로 분노가 떠오르고 또 어떤 날엔 그 나름의 서툰 애정표현이 떠올라 연민이 치솟는다. 한 번도 아빠에게 애정표현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살아왔고 그래서 나 역시 아빠에게 애정표현을 한 적이 없었다. 아니, 애정이 없었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한 말이다. 하루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OelmU-22we9EiqASRZ53y5To8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01:55:16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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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둣주걱이 퇴장한 저녁식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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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녁 7시. 문밖에서 남편이 들어오는 인기척이 들린다. 차문을 잠그는 소리, 문을 향해 걸어 들어오는 발자국 소리, 현관문 비번을 누르는 소리. 그리고 밝게 외치는 소리. &amp;ldquo;포비야~! 시율아~! 아빠 왔다~!!&amp;rdquo; 애교 없는 따님은 퇴근한 아빠를 힐끗 보면서 싱긋 웃고말고 나 또한 애교 따윈 긁어모아도 없는 여자라 &amp;ldquo;왔어?&amp;rdquo;라는 한마디를 건네며 저녁을 준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LILlq4VZUzYTx_czg5u2N7WSJ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02:57:26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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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구리들아,&amp;nbsp;이 언니를 용서하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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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영의 영법 중 평영이라고 있다. 중급정도가 되면 가르쳐 주는 영법인데 쉽게 말하면 개구리 수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말 그대로 다리를 쫘악 벌렸다가 빠르게 오므리면서 앞으로 쭉 나가는 영법인데 난 수영을 처음 배울땐 이 평영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수영이라고 생각했다. 특별한 기술이 있어보이지도 않았고 그저 다리만 폈다가 오므리면 앞으로 잘 나갈 것 같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g3jJTZ1l6fuiAd1Tp0piMP-5_D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un 2025 03:05:00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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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 나는 내 삶의 주지스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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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수영인생 최대 충격을 받았다. 너무 슬퍼 눙물이 앞을 가리는 것만 같고 이 구멍 난 가슴을 어찌 치유해야할지 상처받고 쪼그라든 고슴도치가 된 기분이다. 오늘도 중급수영 수업은 너무나 힘들었다. 체력적으로 힘든 게 문제가 아니었다. 가슴에.. 내 가슴팍에 큰 상처를 입고 말았다. 이번 달부터 새롭게 바뀐 중급선생님은 실력이 너무 좋으신 분이다.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oHXEjR2o52UdcMZpqucFftyk2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01:11:10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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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치같이 얍실한 남편의 뒷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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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의 팔다리는 가늘고 얇다. 그리고 엉댕이도 조그만 사과 두 개 붙여놓은 것처럼 작고 기엽.. 아니 작고 아담하다. 천성적으로 얇고 야리야리한 몸매를 타고난 그의 팔다리를 본 순간 그의 유전자를 낚아채와야겠다는 강한 번식본능을 느꼈고 그 이후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어 그의 팔다리는 지금 내 딸의 몸에 그대로 유전된 채 잘 달려있다. 딸이 크면서 자기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s-OcJT-ESJR3KaPwuPhg91ZcGy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Jun 2025 23:28:22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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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곳추남&amp;rsquo;이여 힘을 내요 - 남다른 배영을 뽐내던 그의 항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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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영장에는 남자보다 여자회원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초급, 중급, 상급을 보면 위로 올라갈수록 남자비율이 점차 높아지긴 하는데 여자가 10명정도라면 남자는 2-3명정도의 인원을 유지하곤 한다. 우리팀에도 남자회원이 3명 정도가 계시는데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어서 그런지 남자회원들은 대부분 아주 조용히 아무 말 없이 눈인사만 나눈 채 수업에만 열중하시고 수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5l9mGsM41TttyxZsm6hCg7uC9a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Jun 2025 23:08:19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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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뒷모습이 웃기고,&amp;nbsp;뭉클해</title>
      <link>https://brunch.co.kr/@@cpnc/103</link>
      <description>언젠가부터 남편의 뒷모습을 보면 그가 오늘 보낼 하루가 어떨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일은 얼마나 고된 건지 걱정이 스물스물 느껴지곤 했다. 지금은 제주로 내려와 많은 부분들을 내려놓고 삶의 질에만 치중한 채 살아가고 있으나 그래도 삶이란 여전히 불안하고 고될 때가 많다. 욕심을 내려놓은 제주에서의 삶은 여유롭고 가볍지만, 반대로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때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a8kE1ypg3qYp5aPXtudTF5IvM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un 2025 23:17:32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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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다시 물속으로 걸어 들어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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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가을 초 내 첫책이 나왔을 때쯤 아빠가 돌아가셨다. 첫책에 아빠에 대한 원망과 어린시절의 아픔을 담아놨었기에 난 책이 나왔을 때 아빠에게 말하지 않았었다. 막연히 그때 글을 쓰면서도 이 책이 나올때쯤엔 아빠의 투병기간이 끝나 아빠는 이미 세상에 없을때일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어쩌면 바람이였을지 몰랐던 그 생각은 현실이 되었고 아빠는 정말 그 시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P6Va5VYcllMhHd52HdiRMdd8Apg.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Jun 2025 23:14:34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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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급진급과 독서모임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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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개월 전 수영을 처음 시작했을 때가 생각난다. 오돌오돌 떨며 살려주세요 죽을 것 같아요라는 표정으로 물과 격렬히 싸우던.. 아니 혼자 싸우던 그 시절. 물님은 절대 나를 위협하지 않았지만 나 혼자 적대심에 가득 찬 채 물님을 노려보며 네가 날 잡아먹을 수 있을 것 같으냐!! 라며 물님과 화합할 생각은 절대 하지 못하고 그저 너를 내가 다 마셔버리겠다는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ha8WhMq2SiqHODhfOZslnCRC9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Dec 2024 05:56:44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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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식을 관두니 식탐이란 게 터져 오른다 - 다 먹어버릴 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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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채식주의를 관두고 맞이하고 있는 삼시 세 끼는 나를 환상의 나라로 매일 인도하고 있다. 아침수영을 다녀와 채식땐 먹지 못했던 육개장사발면을 원샷을 한 후 우유가 잔뜩 들어간 라테를 간식으로 또 원샷을 해준다. 그리고 난 후 점심으론 삼겹살 잔뜩 넣고 끓인 김치찌개를 원샷을 해주고 간식으로는 소시지가 아주 맛깔스럽게 박혀 있는 왕 소시지빵을 아구아구 먹어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YvNlS8xC1pivuh9aCtFzPxD41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Dec 2024 03:58:12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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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검진할 때 나만 쫄리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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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일전 건강검진을 했다. 아주 대대적인 검사였다. 원래 작년이 건강검진 대상자였던 난 작년엔 자궁적출수술을 하는바람에 검진을 하지 못하고 지나쳤다. 올해가 되어서 바로 하려고 했지만 전신마취 수술을 한후에는 1년이 지나야 검진이 가능하다는 말에 겨울까지 기다리게 되었고 그렇게 올 12월 검진을 하게 되었다. 건강검진을 기다리는 3개월동안 난 정말 오만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CVuLHaQVCDKtTAB2qy03x6Zxa8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Dec 2024 23:30:45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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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지랖 있는 삶을 지향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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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오지랖이 없는 편이다. 30대까지는 어느 정도 오지랖 있는 삶을 살았던 것 같은데 결혼 후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주변인들도 가족단위가 되면서 점차 오지랖이란 게 사라져 갔다. 방황하는 청춘들이라면 이런저런 조언과 충고도 오가면서 서로에게 오지랖이란 걸 부리며 관계를 이어간다 쳐도 나이가 좀 들고 가족이 생기면서부터는 서로를 지켜주는 가족들이 곁에 있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roiBiXLHq0t5LOfRxyb8Pb_YVVo.jpg" width="384" /&gt;</description>
      <pubDate>Tue, 17 Dec 2024 01:43:18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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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경정신과 2년 차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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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2주간 어떻게 지내셨어요?&amp;rdquo; &amp;ldquo;네 저번주부터 글쓰기 모임이 시작돼서 매일 글을 쓰면서 바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수영도 계속하고 있고 무력감이나 불안감은 전혀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amp;rdquo; &amp;ldquo;이번에 줄인 약이 다행히 잘 맞나 보네요. 좋은 반응입니다. 그럼 이렇게 2주 더 먹어보시고 다음 상담 때 뵐게요&amp;rdquo; &amp;ldquo;네 선생님, 감사합니다.&amp;rdquo;  신경정신과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AqxXiftZkvVYN2QYw_mOoD1ze_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Dec 2024 00:13:57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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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책만 나온다면 다 될 줄 알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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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년 가을 역사적인 일이 벌어졌다. &amp;lsquo;유미경&amp;rsquo; 내 이름 석자가 쓰인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된 것. 세상에 이럴 수가. 이런 일이 나에게도 벌어진다니. 마지막으로 원고를 교정하고 표지디자인을 채택하고 제목이 정해지고 인쇄가 끝날 때까지도 꿈이라고 생각하기에도 너무 꿈같아서 막상 책이 나오고 나서도 한동안은 내 일 같지가 않고 어안이 벙벙했다. 책이 나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ItOQ0_jSSqMRXoUGMSjedJlYTC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Dec 2024 01:44:16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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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식주의자를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 고기야 기다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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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딸아, 딸은 엄마가 채식주의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amp;rdquo; &amp;ldquo;응. 싫고 이상해.&amp;rdquo; &amp;ldquo;뭐..뭐? 싫고 이상해? 왜?&amp;rdquo; &amp;ldquo;다른 사람들처럼 엄마랑 단둘이 데이트 나가서 맛있는 치즈닭갈비도 먹어보고 싶고 가족끼리 다 같이 고기도 구워먹고 싶고 서로 치킨다리 더 먹겠다고 싸우는 것도 해보고 싶은데 엄마는 고기를 먹지 않으니까 아무것도 같이 할 수 없잖아. 난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E-XeU_D_-hPrZw5S5fXRS-6ix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Dec 2024 02:35:14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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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북토크, 우황청심원 없이도 할 수 있어요 - 그렇게 남들 기준에 맞추며 살지 않아도 돼</title>
      <link>https://brunch.co.kr/@@cpnc/94</link>
      <description>대학시절 조별로 그룹을 짜서 과제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자유롭게 인원을 모아 주제에 따른 아이디어를 짜고 보드에 그림을 그린 후 조별로 발표하는 형식이었다. 난 잘하는 친구들과 조를 맺기 위해 그 친구들 곁에 들러붙어 알랑방구를 껴대며 샤바샤바를 해댔고 내 정성을 알아줘선지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조가 짜였다. 민폐를 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과제에 참여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BzrRgW60vkuOXer3d1H-SAfS2x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Nov 2024 01:56:12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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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수영 - 제 꿈은 상어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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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5학년때였다. 그 시절엔 속셈학원을 다니는 친구들이 엄청 많았다. 나 역시 수학하고는 담을 쌓아도 절대 넘을 수도 무너지지도 않는 철벽담을 쌓고 살았던지라 엄마는 숫자 앞에 만 있으면 눈빛이 흐려지는 나를 더는 못 보겠던지 그런 날 끌고 속셈학원에 던져 넣어주었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는 수업을 받으며 시간만 흘러가던 어느 날 웬일로 원장님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aS6qVZ09BDp_HuJEv_3Btzlw9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Nov 2024 01:24:52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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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벅스대신 우리 집 사랑방 - 글쓰기의 최고명당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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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음 오늘은 기분이가 좋은 게 글이 잘 써질 것 같군&amp;rsquo; 오늘 아침 아이를 보낸 후 뭔가 느낌이 온다. 지금 이 순간 글을 쓰기 시작하면 글발이 술술술 풀리고 막힌 머리도 술술술 풀리고 하루 일과도 술술술 풀려버릴 것만 같은 이 신명 나는 느낌! 서둘러 노트북을 챙겨서 별다방으로 달려간다. 사랑하는 라테를 주문 후 별다방 2층으로 올라가 내 벅차오르는 글발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DHB0DJAAzr5kpLEsW_Pfs9irS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Nov 2024 01:53:03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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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인증샷순이 아니잖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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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렸을 때 단 하나의 좋은 기억이 있다. 무슨 바람이 불었던 것인지 그날은 엄마 아빠 언니 가족 모두가 함께 자연농원이라는 곳을 갔을 때였다. 한 번도 가족끼리 외식이나 놀이동산을 가본 적이 없었던 나는 그날의 기억만은 모두 선명하게 자리 잡고 있다. 언니와 맞춘 듯 오렌지색 원피스를 입고 바가지 머리를 한 나는 자연농원 분수대를 뛰어다니며 활짝 웃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nc%2Fimage%2FbSXlaNQK8OtNdTR6TMz4fagZX_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Nov 2024 04:05:56 GMT</pubDate>
      <author>pobi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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