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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랙 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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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설레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02:32: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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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레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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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책의 묘미 - 겉표지의 무늬,&amp;nbsp;&amp;nbsp;촉감, 사이즈까지 3박자가 주는 작은 설레임</title>
      <link>https://brunch.co.kr/@@cq1s/19</link>
      <description>요즘 소설가 김연수 님의 산문&amp;nbsp;&amp;lsquo;소설가의 일&amp;rsquo;을 3번째 읽고 있다.&amp;nbsp;모든 일을 마치고 잠자리에서 항시 졸음이 밀려올 때까지 열심히 읽다가 잔다. 이 책 내용은 당연히 두말할 것 없이 좋으니까 패스하고 이 책사이즈가 너무 좋아서 미치겠다.마치 별이(내 인생고양이)를 가슴에 안고 있으면 품에 속 들어오는 것이 완전히 꽉 차지 않으니까 그 빈 공간이 또 어떤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w7zgngWBIuZAol89I4xPeIH0dA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Oct 2023 05:32:52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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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번째 아홉 수  - 책에 미치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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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2학년 때, 나는 외로움을 느꼈다. 우리 집은 할아버지와 부모님, 오빠 둘, 언니 둘, 막내인 나까지 다해서 8명.이렇게 대가족이었는데 집안이 좀 엄했고  언니 오빠들이 어찌나 기가 센지 나도 밖에 나가면 친구들 사이에서 꽤 센 편이었는데 집에만 오면 깨갱이였다.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외로웠다고 하면 다들 의아해한다가족이 그리 많은데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U6Z3fzLS73y_EnNvNPKtYE1EH1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May 2023 13:01:09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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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 밥 한 번 먹자 - 씁쓸하다는 것은 3</title>
      <link>https://brunch.co.kr/@@cq1s/36</link>
      <description>언제 밥 한 번 먹자. 언제 뭐 하자.  . . . . .  정말 그런 말을 하면서도 믿지 않는다. 어차피 먹을 거 아니잖아. 하지도 않을 거잖아.  근데 왜? 이런 말이라도 듣고 싶어서? 왜? 이런 말이라도 해야 할 것만 같아서?  그래서 어른들은 거짓말쟁이라고 하지.  하지만 뭐 어쩌라고. 난들 밥 먹고 뭐 하고 싶지 않은 줄........  사실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Cv6ez5vtvrr_4OjeLSTwm0zci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pr 2023 10:19:26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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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밤의 즉흥 잔치국수 - 만만하면 만만하게 했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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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러닝머신을 하면서 유튜브 채널 '차박'을 보는 것이 버릇이 된 요즘.  즉석에서 국수를 삶아서 유부 넣고 간단히 잔치국수를 해서 먹는 것을 보니, 갑자기 야식으로 잔치국수가 먹고 싶어 진다.  밤 11시가 다 된 그 시간에 나는 잔치국수를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멸치육수에 소면만 삶아 간장만 양념해서 넣고 간단히 먹으려던 나는 냉장고 문을 여는 순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fRqws4T-ZlSBJv3l5hISzVgJv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Apr 2023 06:14:26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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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치 마지막인 것처럼 - '있을 때 잘해' 1</title>
      <link>https://brunch.co.kr/@@cq1s/34</link>
      <description>큰 언니와 나는 10년 차다. 형제들이 많은 집에서 큰 딸로 태어난 언니는 엄마가 없을 때, 의례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 동생들을 돌보는 것도 모두 언니의 몫이었다. 어쩌면&amp;nbsp;&amp;nbsp;그게 당연하던 시절이었다.  언니는 내게는&amp;nbsp;엄마 같은 존재였다. 막내인 나를&amp;nbsp;'애기'라 불렀고, 안아주고 업어주며 얼마나 예뻐했는지 모른다. 나 또한 &amp;nbsp;언니가&amp;nbsp;좋아서&amp;nbsp;엄마라고 부르기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eSnVtYobEMHr5DeBzC9sOQ_X1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Apr 2023 09:20:19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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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밌게 하는 것 - 열정적이라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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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밌다는 것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부러워하는 것들에는 몇 가지가 있다. 그중에 한 가지,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재밌게 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에 대해 말하려 한다.  내가 말하는 재미는 온전히 내 개인적인 취향이고 그 일이 대단한 일이든 소소한 일이든 간에  아주 사적으로의 나만의 재미를 말한다. 다른 말로 즐거운 상태라고 말할 수 있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LavPZmIQkk8ILTHqA5Gz1pBTj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Apr 2023 08:01:52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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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겨울에 판타지 - 어드벤처 같았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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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가장 행복했던 내 어린 시절, 가장 신나게&amp;nbsp;놀았던 기억&amp;quot;  초등학교 3학년 겨울, 내 나이 10살 때였다. 눈이 아주 많이 온 날이 있었다. 우리는 그동안 벼르고 있던 그날이 왔음을 직감하고 동네 아이들과 약속을 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밥을 먹은 후, 언니와 비닐 포대자루를 들고 집을 나섰다. 열댓 명과 함께 말로만 듣던 그 골짜기에 이르러 한 명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65b0jL0ljpbiGFi1smfEX1Rp62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Apr 2023 06:24:17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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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진주 - 내 닉네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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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2학년 때, 교회 전도사님이 새로 오셨다. 그분을 동네에서 두 번째 마주쳤을 때, 굉장히 반가워하시며, 나를 불러 세우시고는 &amp;rsquo; 흑진주&amp;lsquo;라는 별명을 지어 주셨다. 그래서 '왜 흑진주예요? 했더니 흑진주는 색깔이 검지만 &amp;lsquo;어두운 바닷속에서 밝게 빛난다&amp;rsquo;며, &amp;quot;너는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재능이 많아서 흑진주 같다'라고 하셨다. 그 전날 여러 애들과 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6iUeDSU0DJbMzvG_7LPCNElqi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Apr 2023 07:00:39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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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는 구상 중 - 내가 여행하고 싶은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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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과거에는&amp;nbsp;여행하고 싶은 나라가 너무 많았다. 아마도 세계지도의 거의 반은 가고 싶었을 것이다.&amp;nbsp;그렇게 세계 곳곳을 들쑤셔가며 안방 드나들 듯 세계를 누비고 신나게 모험을 떠나고 싶었다. 그렇게 겁도 없이 상상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일라이 로스 감독의 &amp;lsquo;호스텔&amp;rsquo;이란 어마 무시한 영화를 보고야 말았다.&amp;nbsp;그날은 장대비가 시원하게 내리던 날이었다. 남자 여행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nUUxucpUTXQJhqpvGYf4CwN3J_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Apr 2023 07:51:02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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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백영화의 묘미 - 영화 '튤립 모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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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억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일본 여성 유리코는 3년 전쯤 우연히 비가 막 쏟아지는 날, 비를 피해 공중전화박스 안으로 들어갔다가 한국 남자와 15분 동안 대화를 나눈다.  그 남자는 한국 공주에서 도쿄로 여행 중이라고 했다. 그리고 헤어졌는데 이후 유리코는 계속해서 그 남자가 생각이 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느낌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를 다시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arh9wacDEXUEZ4IwrFPYYxAhta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pr 2023 06:00:13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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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 부러워하는 것이 부러울 때도 있는 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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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년 전쯤의 일이다. 친한 작가 언니가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상금 2,000만 원을 받은 적이 있다.  그 언니는 내게 전화를 해서 그 소식을 전했다.  '이런 일이 내 가까운 데서도 일어나는구나' 싶어  신기했다. 정말 내가 상을 받은 것처럼 기뻤기 때문에 축하를 해주었는데,  그 언니는  놀라워도 하고, 오히려 고마워도 하는 것이었다. 왜냐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90rg7M3UNl49EsgeP27Ug3afzy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pr 2023 08:02:42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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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새 뭘 한 건지....불면의 밤 - 씁쓸하다는 것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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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 자체가 홀로 여행하는 것만 같다.  특히 잠 못 드는 밤에는 더 철저히 견뎌야만 한다.  누가 도와줄 수도 뺏을 수도 없는 시간. 옆에 사람이 있으나 없으나 외롭기는 마찬가지. 사람은 늘 그렇게 외롭다는 타이틀을 끼고 산다.   더욱이 사랑하는 사람조차 코를 드르렁 거리며 잠든 밤이면  불면의 밤, 고독이 진해진다.  밤이 되면 정신이 또렷해지고 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8qACH4F-gP3yUkfseaHWCr0AE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pr 2023 08:01:12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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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태 뭘 한 건지.... - 씁쓸하다는 것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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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남들이 들으면 쓸데없는 건지 모를 것들이 궁금하고 알고 싶어 들쑤시고 다녔다. 마치 이 세상을 잘 살아가려면 꼭 알아야 될 것만 같았다. 나는 열정은 넘쳤으나 끈기가 없었다.  악기를 배울 때도 그랬다. 초급까지는 그렇게 열심이다가 중급으로 넘어가면&amp;nbsp;그렇게 지루할 수가 없었다. 애당초 내가 이걸 왜 배우려고 그렇게 기를 쓰고&amp;nbsp;열심히였는지가 한심할 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3xGLgTiUQ0PsY5kc_XrEN_vZ8v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Apr 2023 08:00:19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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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옷정리 할 때마다 고민 - 무스탕의 하소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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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이 주인을 만난 지 어언 20여 년, 지금은 이 집에 붙어 있는 것만으로 겨우 버티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그나마 여태 날 버리지 않고 지켜준 주인이 의리 하나는 끝내준다. 내가 또 주인 복은 좀 있나 보다. 다른 사람 같으면 난 벌써.. 상상도 하기 싫다. 그렇다고 맘 편하게 있는 것은 아니다. 벌써 나를 안 찾은 지가 몇 년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gPoe8rxXtftdxb8JUTfp64AOw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pr 2023 08:01:05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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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검은 머리카락이 사라지기 전에 - 셀프 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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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에 나는 몇 년 동안 기르던 긴 머리카락을 짧게 컷 했다. 그것도 셀프로. 몇 달 동안 일곱 번에 걸쳐서&amp;nbsp;지금의 짧은 단발이 되었다. 한방에 훅 잘라내면 왠지 섭섭할 것도 같아서 머리 길이를 즐기다가, 싫증 나면 또 자르고 마음껏 내 맘대로 잘라 보았다. 이번 기회에 컷 연습도 할 겸 시도를 해본 것이다.  그런데 재미가 있었다. 자를 때 사각거리는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Ro78inHxE-wyPC-IRgUzoaxQi8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pr 2023 09:01:57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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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그 어떤 것도 나 자신조차도 - 불륜- 파울루 코엘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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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글을 써보고 싶었다. 철저한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끊임없이 대화로 들려주는 듯해서 그녀의 숨겨진 내면세계를 훔쳐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amp;nbsp;어쩔 때는 내 일기를 읽는 것도 같은.  이 책 마지막 부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그녀가 자연과 우주와 만나는 장면에서 파울루 코엘료가 산티아고 고행을 통해 얻어낸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Y9eY3MpKh7iBqZBmwDEBdbTVIe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r 2023 09:00:32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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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성 강한. - 미드 '브레이킹 배드'</title>
      <link>https://brunch.co.kr/@@cq1s/11</link>
      <description>몇 년 전에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된 &amp;lsquo;브레이킹 배드&amp;rsquo;는 내가 본 미드 중의 단연 최고였다. 일단 설정 자체가 매우 탄탄하다. 어찌 바른생활만을 하던 사람이 저런 무법천지인 마약 세계에 입문할 수밖에 없었는지의 명분이 확실하고 그다음은 이제 어떡하든 벌어진 일들을 어떻게 &amp;nbsp;해결할 것인가이다. 평범한 사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시청자로 하여금 공감대가 쩔게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B5GnnIbcc0M1PTFJZA2jhtAFT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r 2023 09:00:47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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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어서야 비로소 알게 된 - 함께 가만한 당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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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자 최 윤필은 한국일보 기자로, 연재해 오던 부고 기사를 모아 &amp;lt;함께 가만한 당신&amp;gt;을 출간했다. 저서로는 &amp;lt;가만한 당신 2014&amp;gt;, &amp;lt;어느 날 나는 바깥으로 들어갔다&amp;gt;, &amp;lt;겹겹의 공간들&amp;gt;이 있다. 책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는 35명의 이야기를 싣고 있다. 이 책은 성과 인종, 직종을 떠나 자유와 평등의 신념을 놓지 않고 관습에 맞서는 다양한 삶을 소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_oU0KYz32a_KGRQSlejI4HoE-i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Mar 2023 09:00:59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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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자신조차도 돌보지 않았던 자아. - 드라마 '밀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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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인공 오혜원은 말한다. 자신은 상류사회를 꿈꾸며 자신의 음악도 포기하고 20여 년을 살면서 자신조차 잊고 살았다고. &amp;nbsp;자신을 철저히 무시하고 살아왔다고. 그러나 그녀의 앉을 곳을 마련하기 위해 걸레질을 하는 선재의 모습을 보고는&amp;nbsp;놀라는 자신을 발견한다. 지금까지 자신한테 이렇게 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자기 자신조차도. 그러면서 자신의 죗값을 온전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9dZL94uO-aqIvMCvUs_xwQ7b6u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Mar 2023 09:00:53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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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봐도 가슴 뭉클하지만 꿀잼. - 드라마 '피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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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인공 한억관 깡패 똘마니 두목의 왼팔. 재롱둥이. 의리파. 양아치. 그러나 두목이 감옥에 들어가고 대신 그 자리에서 잠시 호황을 누리다가 독사에게 당하고 길거리로 나앉는다. 삥을 뜯어 유흥비로 쓰고 양아치 생활을 영위하다가 친척 이모가 귀가 솔깃한 제의를 하자 번개같이 서울로 향한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생전 처음 보는 그의 아들. 10살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1s%2Fimage%2FW_RWR46CQVWN4zF_em10Ex9Np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Mar 2023 08:22:51 GMT</pubDate>
      <author>블랙 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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