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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존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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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일에서 듬직한 큰아들, 애교쟁이 둘째, 그리고 다운증후군 막내딸과 함께 살아갑니다. 조금 느려도 온기로 가득한 저희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1:27: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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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듬직한 큰아들, 애교쟁이 둘째, 그리고 다운증후군 막내딸과 함께 살아갑니다. 조금 느려도 온기로 가득한 저희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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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년 만에 다시 잡은 클라리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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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학교 2학년 때 클라리넷을 접했다. 어린 마음에 새로운 뭔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게 기뻤다. 그때만 해도 험난한 길의 시작임을 알지 못했다. 잦은 레슨과 적어도 5시간씩 연습해 내야 하는 삶이 지속되면서 버겁게 느껴졌다. 나에게는 온전히 쉴 수 있는 주말이 없었다. 주말에도 연습을 해야 했다. 방학이면 며칠씩 가족 여행 가는 게 불안했다. 그사이 연습을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Fw%2Fimage%2FX8x7-h9P2wxLsmrw2KlwoznsAG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7:04:28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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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 남매에게 영국인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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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층에 사시는 영국인 할머니, 할아버지와 10년을 이웃으로 지냈다. 첫째가 5살 둘째가 1살에 만났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김밥을 가져다 드린 적이 있다. 한사코 차 한 잔 하고 가라는 할머니의 말에 끌려 들어갔다. 두 분이서 사는 집은 고요하다 못해 정적이 흘렀다. 거실 소파에 앉자마자 천장이 울릴 정도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Fw%2Fimage%2FnU_nhA0Nl2Y9TGy6DWAT-TjgqB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23:00:19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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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학교 선생님이 부족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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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일은 학교마다 선생님이 부족하다. 교사가 되려는 대학생 수도 적다. 중, 고등학교에 가면 시간표마다 과목별 선생님이 들어오거나 교실을 이동한다. 영어 선생님이 병가를 내면 대체할 선생님이 없어서 수업이 취소된다. 독일에서 병가는 흔하다. 본인이 아픈 걸 떠나서 남에게 옮기지 않기 위함도 있다. 아픈데도 학교에 가거나, 직장에 가면 눈총을 받는 게 독일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Fw%2Fimage%2FavJNUakjwQIVkiaT6muHxT5v1W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7:08:01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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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엔 천사가 함께 삽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qFw/163</link>
      <description>&amp;lsquo;다운천사&amp;rsquo;가 태어났을 때 평범한 삶을 포기했다. 딸아이와 어우러지는 삶이 어떠할지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았다. 힘들고 어렵고 편치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걱정이 앞섰다. 딸이 커갈수록 이는 쓸데없는 걱정,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산책길에 돌부리가 있으면 첫째 듬직이는 셋째 &amp;lsquo;다운천사&amp;rsquo;를 안아 올려 안전한 길에 내려준다. 오빠가 내려준 길을 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Fw%2Fimage%2FEDRSS-fxJ44Jb7-JWEcuY07wJi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10:06:02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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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선생님의 부당한 대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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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주 전 둘째 테디베어의 학교에 데리러 갔었다. 평소 같으면 활짝 웃으며 나왔을 테디베어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나왔다. 놀란 마음에 달려가 테디를 꼭 안았다. 품에 안겨서도 울음은 쉽게 멈추지 않았다. 몇 분이 지나서야 숨을 크게 고르며 입을 열었다. 방과 후 돌봄으로 오후 4시까지 학교에 있는 테디는 점심도 먹고, 숙제도 하고, 친구들과 놀기도 한다.</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8:34:15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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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에 한 번이지만 이젠 그만 만나자!!</title>
      <link>https://brunch.co.kr/@@cqFw/161</link>
      <description>영상 6도의 날씨. 눈 부신 햇살이 따스하게 몸을 감싼다. 겨우내 얼려져 있던 몸과 마음이 스르륵 녹는다. 오후 4시면 칠흑 같은 어둠이었는데 환하게 해가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딱딱한 땅을 비집고 푸르른 새싹이 인사를 한다. 맑은 새소리가 경쾌하게 들린다. 빼꼼히 봄이 얼굴을 내민다. 나의 알레르기 서막도 서서히 시작된다.  이사하고 처음 맞이하는 봄.</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23:00:22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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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독일사립학교 학비는?</title>
      <link>https://brunch.co.kr/@@cqFw/160</link>
      <description>독일에선 초등학교 4학년이면 입시를 치른다. 5학년부터 중, 고등학교로 간다. 둘째 테디베어는 4학년, 독일의 입시생이다. 2월 둘째 주부터 중, 고등학교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이미 첫째 듬직이를 보내 봤지만 성향이 다른 둘째 테디에게 맞는 학교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매사 긍정적인 첫째 듬직이는 중, 고등학교를 정할 때 고민이</description>
      <pubDate>Fri, 13 Feb 2026 18:36:00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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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엑스레이 3번을 찍으라는 의사 믿어도 될까?</title>
      <link>https://brunch.co.kr/@@cqFw/159</link>
      <description>3주간의 깁스 무게를 견디느라 어깨에 담이 왔다. 구부정한 자세로 있으려니 아픔이 더해졌다. 독일은 Hausarzt(하우스알즈트) 가정의학을 거쳐야 정형외과로 갈 수 있다. 10년 동안 다닌 가정의학과를 찾아갔다. 정형외과로 갈 수 있는 의사 소견서를 받았다. 건물 모퉁이에 있는 정형외과로 갔다. 병원은 폐업했다.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한 채 다른 정형외과</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19:39:16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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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깁스를 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cqFw/158</link>
      <description>삼 남매를 데리고 수영장, 스키장은 여러 번 다녔어도 스케이트장은 처음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아이스하키를 배웠던 남편만 유일하게 스케이트를 탈 수 있었다. 워낙에 운동신경이 없던 나는 빙판만큼은 피하고 싶었다. 신발을 벗어 사물함에 넣었다. 운동화 끈 보다도 긴 스케이트화 줄과 실랑이를 벌였다. 남편은 삼 남매 스케이트화를 척척 신겨주더니 마지막으로 내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Fw%2Fimage%2FBLnBN5VAUogkhWnajlZluES2vj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18:51:25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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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수백만 원짜리 대문을 부슬 뻔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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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일 집 문에는 도어록이 없다. 집을 나갈 때 대문을 닫으면 잠긴다. 손잡이를 잡고 아무리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는다. 반드시 열쇠가 필요하다. 독일에 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일이 생각난다. 쓰레기를 버리려 대문을 살짝 열어두고 나갔다. 그사이 바람에 문이 쾅 닫혔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떨어진 낙엽이 바람에 날리는 가을 맨발에 여름 슬리퍼를 신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Fw%2Fimage%2FL4Su2xnEvaH1K8dHAE8EJnShaa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7:58:13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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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선물을 들고 찾아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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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다운천사&amp;rsquo; 딸은 느리지만 특수학교에 다니면서 많은 성장을 보여준다. 얼마나 많은 노력과 인내와 사랑으로 선생님이 아이를 돌봐왔는지가 느껴진다. 딸이 다니는 특수학교에는 두 분의 담임선생님과 8명의 도우미 선생님이 있다. 담임선생님은 매일매일 딸의 활동사진을 스쿨웹을 통해 보내준다. 뭘 배웠으며 배운 걸로 무슨 활동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남겨준다. 때로는 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Fw%2Fimage%2FBWGPXo58jojiWDt_RwVS25i3cE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6:13:17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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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기심 많은 둘째, 독일학교 교장에게 불려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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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둘째 테디베어는 호기심이 많다. 종이비행기를 접더라도 각기 다른 모양으로 날아가는 방향을 계산해서 만든다. 회오리처럼 뱅글뱅글 돌아가거나, 오른쪽으로 기울어 날아가거나, 치솟듯 뻗어 나는 다양한 비행기는 무려 100개가 넘는다. 앉아서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걸 좋아하는 테디베어에게 몸으로 노는 격한 친구가 다가왔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친구는 독일어를 잘하지</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9:21:44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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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 년에 한 번, 독일학교 구경 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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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일은 학교마다 Tag der offenen T&amp;uuml;r(타그 데어 오페넨 튜어)가 있다. 문이 열려있다는 뜻이다. 1년에 한 번 모든 시설을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한다. 초등학교는 9월, 중 고등학교는 11월에 열린다. 교육청 사이트에 들어가 공개 날을 확인할 수 있고, 교육청에서 학교에 배부하는 카탈로그를 통해 알 수 있다. 재</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8:37:11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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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치 빼는데 전신마취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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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운천사'의 유치가 빠지지 않았는데 두 개의 새 이가 우뚝 올라왔다. 새 이가 유치를 밀어서 빠지길 기다렸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치과에  갔다. 의사는 아이 입안을 꼼꼼히 들여다본 후 말했다. &amp;ldquo;다운증후군에게  흔히 있는 일입니다. 발치를 하려면 전신마취가 필요해요. 아이가 중간에 깰 수 있어서 이중으로 마취할 거예요. 먼저 잠드는 시럽을 먹인 후,</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06:44:25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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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집주인의 횡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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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집으로 이사 온 지 4개월이나 지났지만 전에 살던 월셋집 주인은 여전히 우리에게 금전을 요구한다. 우린 7월 초, 10년 살던 월세 집을 나왔다. 한 달 전 집주인에게 연락이 왔다. 벽지와 바닥 공사 견적을 위해 담당자를 보냈다고 비용은 반반 부담하자고 했다. 어렸던 삼 남매를 10년간 키우며 벽에 낙서 흔적이 많았다. 원목 바닥 역시 상했다. 당연히 원</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18:03:33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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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운천사를 위한 전문 체육교사를 구하라</title>
      <link>https://brunch.co.kr/@@cqFw/150</link>
      <description>&amp;lsquo;다운천사&amp;rsquo; 딸은 특수학교에서 물리치료. 언어치료를 받는다. 그 외에 6개월에 한 번 Spzialp&amp;auml;diatrisches Zentrum(스페지알 패디아트리쉐스 젠트룸)에서 발달 검사를 받는다. 사회 소아 의학 센터다. 발달 지연, 신경학적 문제 등을 가진 아동, 청소년을 위한 물리치료, 심리치료, 작업 치료등을 진료해 주는 기관이다. 진료 때마다 다르다.</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16:50:52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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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20년 지기 친구란?</title>
      <link>https://brunch.co.kr/@@cqFw/149</link>
      <description>우리 넷은 싱그러웠던 20대에 만나 검버섯이 생긴 40대 중반의 아줌마, 아저씨가 되었다. 우린 독일 학생들 사이에서 만나게 된 한국 사람들이었다. 서로의 연애를 지켜보며 결혼을 축하해 주었고, 주니어를 한 명 한 명 낳으며 육아 동지가 되었다. 독일에서 외국인인 우린 서로에게 가족이나 다름없었다. 한국에서 올 수 없는 식구들을 대신해서 아이들 돌잔치에도</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18:46:27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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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뭄에 콩 나듯 일은 진행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cqFw/148</link>
      <description>7월 초부터 뒷마당에 테라스 지붕을 만들기 위해 회사를 알아봤었다. 7월 중순에 회사와 계약했었다. 2달을 기다려 제법 쌀쌀해진 날씨가 되어서야 테라스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테라스 지붕이 들어오던 날 덩치 큰 트럭이 차고지 앞의 좁은 공간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텅하는 광음이 들렸다. 큰 차가 작은 공간으로 들어오면서 벽에 부딪혔나? 걱정됐다. 체격 좋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Fw%2Fimage%2FnufjwcmRc3qbtPfuqywHivQZnq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18:17:39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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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 일 한 한주</title>
      <link>https://brunch.co.kr/@@cqFw/147</link>
      <description>독일에서는 2년에 한 번 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우리 차도 검사받아야 할 때가 왔다. 월요일 차를 맡기러 갔다. 1시간이면 끝나야 할 검사가 길어졌다.  5년 탄 차는 앞, 뒤 브레이크 교체가 필요하다고 했다. 하필이면 딸의 치과 진료가 있는 날 차를 쓰지 못하게 되었다. 호기심이 많아 한 길로 올곧게 가지 못하는 딸을 데리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18:56:42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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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엄마들도 학부모 회의에서 눈치 싸움을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cqFw/146</link>
      <description>학부모 회의 시즌이 돌아왔다. 각각 학교에 다른 학년의 삼 남매 학부모 회의 날짜가 잡혔다. 아이가 셋이다 보니 남편과의 팀워크가 중요하다. 첫째 듬직이 학교에는 남편이 가고, 둘째 테디베어 학교에는 내가 가기로 했다. 셋째 &amp;lsquo;다운천사&amp;rsquo;는 남편과 함께 참석하기로 했다.  첫째 듬직이는 게잠트슐레 (Gesammtscule)에 다닌다. 이해하기 쉽게 종합학교라</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08:11:21 GMT</pubDate>
      <author>베존더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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