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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서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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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서밀: 내게 하나의 섬일___. 마음속 하나의 섬으로 자리하는, 애정 어리고 중한 것들에 대해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1:15: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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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서밀: 내게 하나의 섬일___. 마음속 하나의 섬으로 자리하는, 애정 어리고 중한 것들에 대해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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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문제와 책임 앞에서 에피메테우스들은 - 뮤지컬 &amp;lt;마리 퀴리&amp;gt;를 감상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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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 영화 등에서 본편 시작 전의 서막을 프롤로그, 본편이 끝난 뒤의 후일담을 담은 부분을 에필로그라 한다. 이 두 용어는 그리스 신화의 티탄 신족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형제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이름 뜻부터 &amp;lsquo;먼저 생각하는 자&amp;rsquo; 프로메테우스는 흙을 빚어 인간을 창조했다. &amp;lsquo;나중에 생각하는 자&amp;rsquo;라는 이름을 가진 아우 에피메테우스는 지상의 피조물인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sRrAar3T--GjiNNKmBUJ-_tKuy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16:18:13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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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럭셔리의 의미들: 헤리티지에 주목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cqnf/108</link>
      <description>번화가를 돌아다닐 때 하는 취미 활동 중 하나는 근처에 있는 향수 브랜드들을 확인하고 평소 궁금해하던 향수를 시향해 보는 것이다. 간혹 취향에 맞아떨어지는 향을 맡을 때면 눈은 저절로 감기고 똑바로 서 있던 몸에 힘이 풀린다.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강렬한 만족감과 고양감이 일상의 긴장을 날려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부단히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잠시 잊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8NeKJXUDGrgTHGBW68m7B0kxd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Jun 2025 23:07:38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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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리랑 고개를 넘고 넘은 시간 모두 합쳐 새로이 -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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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 시간 불리운 노래는 널리 전파되며 지역별로 다른 특성을 지니며 발전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 역시 그렇다.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아리랑은 경기아리랑이며, 밀양아리랑의 곡조에서 경쾌함이 전면에 나선다면 강원의 정선 아리랑에서는 구슬픈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지역마다 음률과 속도, 가사에 차이가 있지만 각 지역의 아리랑이 묘사하는 상황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XrpBD6YwqCKcUsykRxLOdSsPj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May 2025 16:18:38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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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터 벤야민의 미완의 상상을 모으면 - 문학가 발터 벤야민이 궁금하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cqnf/106</link>
      <description>미학, 미술사, 예술학 등의 학문에 관심이 있다면 듣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는 철학자들의 이름이 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발터 벤야민이다. 학부 시절 나는 수강 시간표를 대부분 미학과 미술사 강의들로 채워 놓았고 벤야민의 이름은 전공 시간에서도, 교양 시간에서도 숱하게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매체이론을 다루던 교양 강의에서 벤야민의 &amp;lt;기술복제 시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KWXiVDRuZG2c-orVgT0WcCUj-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00:06:27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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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뇌가 힘든데 왜 예술인가요? - 도서 &amp;lt;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qnf/105</link>
      <description>뇌가 힘들 땐 미술관에 가는 게 좋다. &amp;lsquo;마음이 힘들 땐&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뇌가 힘들 땐&amp;rsquo;이라는 표현에 끌려 이 도서의 문화초대를 신청했다. 예술이란 예술가의 내면에서 촉발되어 세상에 표출되고 다양한 매체와 표현으로 감상자의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 예술이 심리 치유 효과를 지녔다는 데에는 이미 사람들이 동의하는 바이다. 이는 체험으로 얻어진 동의다. 그래서</description>
      <pubDate>Sun, 13 Apr 2025 11:07:15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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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lsquo;평범하게&amp;lsquo;와 &amp;rsquo;다정하게.&amp;lsquo; - 우리가 택하고 물려줄 수 있는 삶의 태도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cqnf/104</link>
      <description>시놉시스 불편한 다리를 가졌다는 이유로 따돌림당하는 소년 &amp;lsquo;줄리안&amp;rsquo;은 어느 날, 깊은 어둠에 갇혀버린 소녀 &amp;lsquo;사라&amp;rsquo;를 구한다. 자신의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amp;lsquo;줄리안&amp;rsquo;과 가족들은 &amp;lsquo;사라&amp;rsquo;를 끝까지 지키려 한다.   하지만 또다시 예상치 못한 사건이 그들에게 다가오는데&amp;hellip;  서로를 비추는 유일한 빛이 된 소년과 소녀. 세상을 바꿀 단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bTZNyP33gFqZch62lPBCtWWdkc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Mar 2025 01:05:32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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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감상을 위한 제물, 공명하는 비명, 마침내 자유 - 야닉 에넬의 &amp;lt;블루 베이컨&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cqnf/103</link>
      <description>작가, 설치미술가, 바이올리니스트 등 자기 분야에서 일각을 이룬 현대의 예술가가 이미 전설이 된 대가들의 그림을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유명한 작품 앞에서 옆사람과 팔이 스칠 일도 없이, 그 하룻밤 안에선 작품 한 점 앞에서 시간을 무한정 보낼 수도 있다. 자신만을 위해 열린 미술관에서 작품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이란 얼마나 낭만적인가.</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16:09:37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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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래도, 그려서 사랑은 남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cqnf/102</link>
      <description>미술사를 배울 때, 역사 속의 유명 화가들을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 또한 즐겨 보았다. 영화를 보며 그 아름답거나 충격적인 그림들이 화가의 일생 어떤 부분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는지 알아가는 것이 유익하고 흥미로웠다. 다만 여러 영화를 보다 보니 다음과 같은 한계를 느꼈다. 특정 화가의 전기 영화란 영화감독이라는 또 다른 예술가의 의도가 들어가는 작품이기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ZwC6HmQYSMpRrJx-kJtHElEXxY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an 2025 00:58:37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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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가고자 했던 미래를 위하여&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cqnf/101</link>
      <description>일제강점기 식민지배의 피해자이자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한 후 일본군 전범으로서 재판을 받았던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일본이 세계 각지에 지어 둔 포로수용소에서 포로감시원으로 일했던 조선인들, 그러니까 &amp;lsquo;조선인 포로감시원&amp;rsquo;들이다. 조선인 포로감시원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나는 충격에 빠졌다. 이런 삶들이 있었다고. 그런데 난 왜 하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sKJarD5CdMHKHW-wXF8vWCvNB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Dec 2024 02:21:43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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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의 뒷면에서 시작하는 또 하나의 이야기  - 전혜진, &amp;lt;달의 뒷면을 걷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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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순정만화의 다양성, 그리고 SF.  영화 &amp;lt;비천무&amp;gt;, 게임 &amp;lt;리니지&amp;gt;, 드라마 &amp;lt;풀하우스&amp;gt;. 매체와 장르, 콘텐츠의 시대 및 공간적 배경이 각기 다른 세 작품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원작이 순정만화라는 점이다.  1990년대 대한민국 만화계에는 순정만화 붐이 일었다. 김혜린, 신일숙, 강경옥, 권교정, 원수연, 유시진과 같은 걸출한 작가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x-_JoFEI7vkVSYSLVmYi0O-1y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Nov 2024 01:29:52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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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을 여는 영화음악 콘서트  -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title>
      <link>https://brunch.co.kr/@@cqnf/99</link>
      <description>지난 주말, &amp;lt;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amp;gt;를 보기 위해 롯데콘서트홀을 방문했다. 바깥 날씨는 11월이라 하기에 여전히 따뜻했지만 어김없이 연말을 맞은 백화점과 쇼핑몰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했다. 붉은 포인세티아 장식이 출현하는 연말은 영화음악 콘서트를 감상하기에 맞춤한 시기였다.  첫 곡은 &amp;lt;인터스텔라&amp;gt;의 &amp;lsquo;First Step&amp;rsquo;이었다. 미지의 세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wksBkruGYeEaQXWTnq2rVvD3ia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Nov 2024 11:45:30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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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품 우주 속 인간들에게 SF 연극이 전하는 말 - 과학의 언어를 통해, 현존을 수용하라는 위안을.</title>
      <link>https://brunch.co.kr/@@cqnf/98</link>
      <description>인간은 자신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평생 동안 욕망을 실현해나가며 분투하지만, 결국 그 욕망의 정거장에서 미끄러져 소진되고, 빈 껍데기(기표)로 남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뿐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떠한 희망 속에서 삶을 살아가야 할까. [어느 물리학자의 낮잠]은 이러한 질문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연극 [어느 물리학자의 낮잠]을 보게 된 이유는 바로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WWa95E5vIsEjkheRQqfiYaBS5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Nov 2024 05:25:51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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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는 사람의 내면은 와글거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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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트인사이트 내부 소모임에 참여한 지 세 번째. 두 번의 피드백 모임을 보낸 후 이번에는 도서 모임에 참여했다. 북클럽에 참여하고픈 마음이 늘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모임은 주로 신사역과 강남역 근처의 카페에서 주말에 이뤄졌기 때문에 대체로 사람과 소음이 다소 와글와글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눠야 했다. 하지만 그 와글거림이 영판 타인의 것만은 아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HtaCvDGR3AxtsBenLunFWHLgAT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Nov 2024 13:38:01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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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과 원류 - 푸치니 오페라 &amp;lt;투란도트&amp;gt;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title>
      <link>https://brunch.co.kr/@@cqnf/96</link>
      <description>사람들은 원본의 아우라에 대해 늘 환상과 호기심을 가진다. 그 호기심은 계속해서 한 분야를 파고 드는 동인이 되기도 한다. 환상을 충족하기 위해 단조로운 일상에 단기 혹은 중장기 목표가 세워지기도 한다. 유명한 명화를 실제로 보기 위해 해외 미술관을 방문할 여행 경비를 마련한다던지, 국내 라이센스 버전으로 본 공연의 오리지널 버전을 보기 위해 그 나라에 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RItt10HMHlDaCt5PJRVSpj3-_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5:44:35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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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툴루즈-로트렉, 벨 에포크 밤의 일원 - 몽마르트의 별</title>
      <link>https://brunch.co.kr/@@cqnf/95</link>
      <description>코엑스 인근의 한 빌딩 지하에는 알찬 전시와 기획력으로 조용히 관람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도심 속 미술관이 하나 있다. 바로 마이아트뮤지엄이다. 2019년 개관한 이래 누적 관람객 120만 여 명을 동원한 이 미술관의 강점은 전시 기획력이다. 전시 주제에 대한 이해가 깊으면서도 감상자에게는 부담스럽지 않고 재치 있게 내용을 전달하는 전시 연출이 매력적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_Tf-8u83P0p5gUyDsfKhr5yzV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Oct 2024 23:17:45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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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크 로스코가 가져온 인류 공통의 거울 - 인간의 내면본질, 집단무의식으로부터</title>
      <link>https://brunch.co.kr/@@cqnf/94</link>
      <description>자기 내면을 직시하기는 어렵다. 더 정확히 말하면 직시할 결심을 하는 일이 너무나도 어렵고 힘들다. 일상에 후폭풍이 올 것을 예감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회피하거나 불만족스러운 지점에 얽힌 여러 감정들에 차라리 &amp;nbsp;무감각해지기를 택한다.  마크 로스코의 색면추상화를 보았을 때 사람들은 여러 반응을 보인다. 그의 그림이 감상자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VEUfJF8LgNr4wSpeIACMjZiLn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Oct 2024 03:43:21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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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의 순환 위에 덧씌워지는 기도라는 바람 - 서울국제무용축제, 듀이 델 &amp;lt;봄의 제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cqnf/93</link>
      <description>춤추는 몸에는 항상 관심이 간다. 춤추는 몸은 인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건 물론이고, 예상치 못한 동작으로 우리 몸의 의외성을 가장 잘 알려준다고 생각한다. 이번 서울국제무용축제 공연을 관람한 이유는 이렇듯 무용하는 인체에 끌리기 때문이었다.  서울국제무용축제이니만큼 여러 국제 무용 팀의 무대가 실연되었다. 내가 본 공연은 듀이 델의 &amp;lt;봄의 제전&amp;gt;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u555mwx2ySB9oThiH7inAq9lR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Sep 2024 15:33:13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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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씩 들고 얘기해 볼까요.&amp;nbsp; - 자기만의 성냥을</title>
      <link>https://brunch.co.kr/@@cqnf/92</link>
      <description>두 번째 오프라인 피드백 모임의 첫 시작은 5월, 행궁동 중심 거리의 한 카페에서였다. 화성행궁의 전통미와 아기자기하거나 힙한 가게들이 공존하는 동네. 봄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적지 않았지만 서울 고궁 근처에 비하면 훨씬 여유 있는 인구 밀도였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늦봄 날씨 또한 아직 찌는 듯이 덥지 않고 온화했다. 두 번째 피드백 모임도 좋은 모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ho-1YwRH5cZrht0wFTNHOgd0P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Sep 2024 03:25:03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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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집 제리와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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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집은 털이 복슬복슬한 동물을 키워 본 적이 없다. 내가 키워 본 동물은 작은 어항 속 더 작은 열대어 두 마리뿐이었는데, 그마저도 당시 아동이었던 내가 키웠다기보다는 우리 엄마가 키운 셈이었다. 지금도 엄마가 물고기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잘 몰라서 힘겨워하며 욕실에서 어항 물갈이를 하던 일이 기억난다. 엄마는 예나 지금이나 동물을 좋아하지 않고 불편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JpsmzZursjmilf1jporCI9oNAy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Aug 2024 12:38:34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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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 일부는 설레고 있었다 - 더보이즈 좋아합니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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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이브 방송에서 아이돌은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영상과 저걸 어떻게 읽지 싶은 속도로 움직이는 채팅창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팬들의 안부를 묻기도 하고 채팅창에 보이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평소 방송에서보다 한결 편안한 차림새와 태도로 멤버들끼리의 일상이나 자신의 근황, 음악 방송 무대나 자컨(자체 컨텐츠) 등 최근 활동에 관한 비하인드를 팬들에게 공유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nf%2Fimage%2FDHlNCVNUO1Wajh7yUawF_Nfaqx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Aug 2024 07:26:50 GMT</pubDate>
      <author>한서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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