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볕뉘</title>
    <link>https://brunch.co.kr/@@cr0e</link>
    <description>마을 이야기 들려드릴까요? 교사로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다 다정한 마을에서 따뜻하게 퇴직했습니다.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을에서 성장한 청춘들의 성장을 담아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03:22:4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마을 이야기 들려드릴까요? 교사로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다 다정한 마을에서 따뜻하게 퇴직했습니다.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을에서 성장한 청춘들의 성장을 담아요.</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65FRDnVEh8cWPaalTevY3zHhPN4.png</url>
      <link>https://brunch.co.kr/@@cr0e</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자연이 준 선물, 부끄러운 어른들</title>
      <link>https://brunch.co.kr/@@cr0e/37</link>
      <description>청소년들이 어른들이 중심이 된 반딧불이 모니터링에 참여한 지 5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판에 아이들이 참여하는 것을 넘어 주체적인 활동이 필요한 시기였다. 반딧불이 친구들이 모여 협의를 했다. 반디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반디가 반짝반짝 마음껏 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wBcR13zUWtHd6N2sPmU2vELmM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21:00:08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37</guid>
    </item>
    <item>
      <title>가을 하늘 드높고&amp;nbsp;청량하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cr0e/36</link>
      <description>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을 언제 보았는지 흐릿해질 만큼 흐린 날들이 속절없이 계속된 듯합니다. 환영받지도 못할 가을비가 야속했지요.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그동안의 땀과 노고가 결실을 맺어야 할 계절이라 더 아쉬움이 커졌겠지요. 연일 계속된 비에 질펀해진 숲길에 걷는 즐거움도 줄어들고 그저 의무감만 남은 듯 걷습니다. 공기가 눅눅하니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mON31T5d1wKJ8Lnbi26XBiKD_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21:00:09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36</guid>
    </item>
    <item>
      <title>우리 마을 반디는 잘 살고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cr0e/35</link>
      <description>반딧불이 모니터링은 세 군데서 이루어진다. 지난번에 갔던 곳과는 다른 곳을 선택. 더 한적하고 깊은 시골길이다. 드문 드문 집이 있고, 작년 내린 비에 매몰된 곳을 보완하는 하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가 진행 중이니 반딧불이도 행방이 묘연하다. 지난주에는 겨우 두 마리를 발견할 정도로 귀한 반디들. 오늘은 반디 불빛을 잘 볼 수 있을지.  반디 모니터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hEuGVW4ewCBHQrGawCcwSJO1V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21:00:10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35</guid>
    </item>
    <item>
      <title>사람과 자연이 평화롭게 사는 길, 반딧불이 모니터링</title>
      <link>https://brunch.co.kr/@@cr0e/34</link>
      <description>반딧불이 모니터링 하러 가는 길.. ​ 8시 35분 도착 시골의 밤은 유난히 깜깜하고 적막하다. 다리 옆에 차를 세우고 밖을 나서니 시원한 공기가 훅 밀려온다. 어! 추운데? 개구리울음소리가 요란스레 들리고 밤하늘의 별은 총총하게 떠있다. 시골이구나~~~ ​ 너무 일찍 왔다. 얇게 입고 와서 춥기도 하고 인근에 휴게소가 있어 대추꿀차를 한잔 사들고 서늘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ZBc9Y-MCoMnhu6zSlQb2AZq9NB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21:00:13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34</guid>
    </item>
    <item>
      <title>숲에선 음악도 울림이 크다</title>
      <link>https://brunch.co.kr/@@cr0e/32</link>
      <description>비가 내린 후 숲길은 고요가 스며듭니다.  고요 속에 음악을 듣습니다. 숲의 소리도 좋지만 때론 노래로 위로받고 싶은 날이 있지요. 고요한 숲길은 오롯하게 노래에 몰입하기에 최적의 공간입니다.  노래에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내 깊은 심연을 건드리는 가사에 매혹되었습니다.  마치 나를 위한 자리인 듯 의자가 보여 나무 앞에 앉아 그 노래에 온 마음을 내어놓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M7_9B7qbMy61nQ-isQ5VTMxe4_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21:00:12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32</guid>
    </item>
    <item>
      <title>아이들의 따뜻함이 전해지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cr0e/31</link>
      <description>차 토요일엔 동네손주를 만나러 간다. 일이 있을 땐 다른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겠지만 월 1회는 동네손주를 만나는 것이 내 몫이라 생각하면서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일에 작은 손 보태려는 마음이다. ​ 비가 많이 와서 걱정스럽기도 했다. ​ 어르신댁 가는 길이 괜찮은지 많은 비로 피해를 입은 집은 없는지 습하고 더운 날 잘 참여할지 등등 ​ 12시 40분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YU8xh7OFsicJnP2aDJrSyw1DJ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21:00:09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31</guid>
    </item>
    <item>
      <title>오늘은 예쁜 열매를 보았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r0e/30</link>
      <description>나서는 시간이 늦었습니다. 환한 빛 때문인지 늘 가던 숲길 대신 다른 길로 향합니다. 빛을 좀 더 누리고 싶었나 봅니다.  &amp;quot;오늘 햇살 참 좋다.&amp;quot;  한가로이 오르다 순간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햇살 받아 더 찬란하게 빛나는 붉어진 잎. 나뭇잎에 매달린 검보랏빛 열매들.  혼자서 가을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amp;quot;오~ 너무 예쁜데?&amp;quot; &amp;quot;이 열매 뭐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bQyGHYlXqUuNjWMKMQeDBb95S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21:00:11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30</guid>
    </item>
    <item>
      <title>맨발걷기</title>
      <link>https://brunch.co.kr/@@cr0e/29</link>
      <description>간밤에 비가 왔습니다.  산에 갈까? 바닥이 미끄러울지도~  어쩌면 안 갈 핑계를 찾았을지도 모릅니다. 아침에 일찍 눈은 떠졌으나 그냥 침대에 꼼지락 거리고 싶은 흐른 날엔 왠지 그저 게으름 피우고 싶으니까요?  맨발로 가볼까? 맨발로? 바닥이 촉촉해서 다닐만할걸? 지난번 비 오면 맨발 걷기 해보자고 했잖아~ 어~~ 그럴까?  마음이 동합니다. 무릎 보호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596xWH2XycBcW0G1IRuAA7LvA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21:00:07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29</guid>
    </item>
    <item>
      <title>지속가능한 마을살이 봉사활동 '동네손주'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cr0e/28</link>
      <description>동네 손주는 2021년에 시작한 마을살이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 시간이 내신 점수에 반영이 되면서 학교교육과정 안에 봉사활동을 운영하였다. 대부분의 학교가 10시간을 운영하고 있었다.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의미 있게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대부분 봉사활동 소양교육, 캠페인 활동, 학교환경 정화활동 등이 있고 대체적으로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기 쉬웠다.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IE__8_rvtnN6oI4Xbpb1aLgEZ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21:00:12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28</guid>
    </item>
    <item>
      <title>아낌없이 주는 나무</title>
      <link>https://brunch.co.kr/@@cr0e/27</link>
      <description>숲길은 온통 나무다. 나는 늘 나무에 흔들린다. 뿌리를 내리고 굳건하게 서서 세상의 비바람을 견디며 묵묵히 살아가는 나무.  나무가 주는 평온함에 숲에 오면 마음마저 고요해졌다.  햇살 받아 빛나는 나무 바람에 흔들리며 사르락 사르락 스치는 소리들이 어찌나 좋은지 가만히 서서 깊은 숨을 들이마시면 세상의 소요를 잊곤 한다.  숲길을 걷다 보면 아픈 나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ygxzm4yMK8axNoZzil8eE8nN1R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21:00:13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27</guid>
    </item>
    <item>
      <title>망개잎</title>
      <link>https://brunch.co.kr/@@cr0e/26</link>
      <description>햇살이 좋은 아침 발걸음도 즐겁다. 이런 날은 두 사람도 수다스럽다.  계단을 올라 숲길로 들어서며 청량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즐거워하고 햇살 스며든 숲의 자연이 만든 작품에 감탄하며 걷는다.  매일매일 보는 숲에 감탄이 나올까 싶은데 그 시간, 공기, 나무, 햇살, 자그마한 풀, 향기가 만난 숲은 자연스럽게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길을 걷다 아주 예쁜 잎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ui_Gua_VejUh2jBw2xv21vYjr4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21:00:06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26</guid>
    </item>
    <item>
      <title>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마을, 동네 손주와 함께!</title>
      <link>https://brunch.co.kr/@@cr0e/25</link>
      <description>2021년 10월 30일. 동네 손주들이 모였다. 봉사단 조끼와 작업용 장갑, 물 등을 챙기고 동네 손주들과 함께 했다. 트럭이 동원되고 마을 어른들과 동네손주들 자못 비장한 모습이다. ​ 동네 손주들이 할 일은 마을 어르신의 가득 쌓인 쓰레기 등을 치우는 일. 외로운 마을 어르신의 동네 손주를 하면서 만난 할머니댁이다. 나도 동네 손주들과 함께 간 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vZerCSBq3G64ViwFmFbDnmGBP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21:00:10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25</guid>
    </item>
    <item>
      <title>도라지꽃, 그리움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cr0e/24</link>
      <description>고요한 숲길을 들어서면 같은 길인데도 매번 다릅니다.  비슷한 시간, 매일 보는 나무와 길인데도 다르니 참 신기하지요. 때론 이른 새벽에 눈을 뜨고 뒤척이다 산에 오르면 고요한 숲길은 햇살마저 고요해서 고즈넉함이 자리합니다.   때론 게으름이 자리 잡아 부스럭거리다 늦어지면 아침 눈부신 햇살이 나무 사이로 스며들어 숲은 찬란합니다.  햇살 스며드는 시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1PmUqGknTkrWYIeQHGCNMI-6JL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21:00:09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24</guid>
    </item>
    <item>
      <title>청청포럼,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청춘이었다. - 청소년이 말하고 어른이 듣다(靑話長聞)</title>
      <link>https://brunch.co.kr/@@cr0e/23</link>
      <description>2023년 12월 눈이 내린 날. &amp;lsquo;청청포럼&amp;rsquo;이 열렸다. 마을과 학교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진로 교육이자 마을 포럼에서 아이가 던진 묵직한 숙제에 대한 답이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amp;lsquo;청청카페&amp;rsquo;를 열었다. 마을 초&amp;middot;중학교를 졸업한 선배 중 불안하고 불확실한 삶의 길에서 스스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직업인이 함께했다. 좋은 대학이나 사회가 말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_1EGnGxVSOZBsjNWw8P-LD2YK1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21:00:09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23</guid>
    </item>
    <item>
      <title>숲, Tagtr&amp;auml;ume(타그트로이메)</title>
      <link>https://brunch.co.kr/@@cr0e/22</link>
      <description>Tagtr&amp;auml;ume(타크트로이메) 때로 숲으로 들어서면 현실이 멈추는 순간이 있습니다.  오늘이 그런 날인가 봅니다. 숲길을 들어서 숲으로 들어서는 순간 빛이 숲에 스며들었지요.  숲길이 너무 신비로워서 발을 멈추었습니다. 빛의 파동이 신비로운 세계로 이끄는 순간.  그윽한 심연으로 잠시 현실을 잊고 나를 놓고 그렇게 서있었나 봅니다.  꿈인 듯 현실인 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t1xTmpym8I_ypVl7nifyZE2xu7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21:00:14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22</guid>
    </item>
    <item>
      <title>젖은 모자</title>
      <link>https://brunch.co.kr/@@cr0e/21</link>
      <description>6시 35분.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시간. 습관처럼 모자 하나 들고 길을 나섰다. 아무 생각 없이, 습관처럼 모자 하나 들고 길을 나섰다.  아파트를 지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 우산도 없는데. 무의식의 세계로 나온 걸음이 내리는 비로 현실 세계로 오는 기분. 잠시 망설임. 예전 같으면 금방 돌아섰을 텐데 내처 건널목을 지나 숲길로 들어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Sqshf9wWyLwnzvSpmkv62auWJK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21:00:06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21</guid>
    </item>
    <item>
      <title>아이의 숙제에 마을이 답하다. '청청카페'</title>
      <link>https://brunch.co.kr/@@cr0e/20</link>
      <description>이젠 마을이 답할 차례였다. 마을은 아이가 던진 숙제를 잊지 않았다. 아이들의 고민을 알고 자신의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 첫출발이 &amp;lsquo;청청카페&amp;rsquo;였다. 마을엔 스스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청년들이 있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이 성공하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이 소중한 것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자신의 속도대로 삶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fjFfpo_R7KCx5oISiTdU-grOZ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21:00:12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20</guid>
    </item>
    <item>
      <title>한 떨기 꽃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cr0e/19</link>
      <description>여름 숲은 초록의 향연입니다. 알록달록 봄꽃의 새뜻함을 지나 연초록과 하얀 꽃의 대비가 선명하던 초여름의 풍경이 가면 짙은 초록으로 가득 채운 여름의 숲.  뜨거운 태양, 장마와 무더위로 습해진 숲은 꽃들이 피기엔 어려운 환경일 것입니다. 진한 초록이 주는 평온한 숲길을 그저 걷다 퇴색된 낙엽들 사이 꽃 한 송이를 보았습니다.  가녀린 잎 하나 없이 여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YMCJZe_zcknm0yK8XTTT_RlTZs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Sep 2025 21:00:09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19</guid>
    </item>
    <item>
      <title>정갈한 숲길, 누군가의 고단함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cr0e/18</link>
      <description>아파트 사이 초록의 숲이 주는 여백이 참 좋다. 우리가 즐겨 오르는 숲길은 수없이 쌓인 나뭇잎들 사이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발길이 닿은 길이다. 야자매트를 깔아놓은 길엔 사람들의 발길로 닳아 흙길이 되기도 한다. 야자매트의 폭신함도 좋고 흙길의 자연스러움도 좋다.  여느 숲길과 다르지 않은, 이 평온한 숲길.  여름과 가을 동안 떨어져 내린 나뭇잎이 쌓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lWiYYUBWne7RnYZku4Uczj5K5M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22:00:10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18</guid>
    </item>
    <item>
      <title>아이가 마을에 던진 묵직한 과제</title>
      <link>https://brunch.co.kr/@@cr0e/17</link>
      <description>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멈춰있었다. 학교의 교육활동과 체험활동도 멈췄고 마을의 다채로움도 잠시 숨죽여 있던 시간들. 그럼에도 살아 꿈틀거리는 마을은 한걸음 내딛기 위한 길을 찾고 있었다.  마을교육공동체의 걸어온 길,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 마을교육 포럼이 열였다. 마을교육 포럼에는 그동안 치열하게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했던 마을 활동가들의 발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0e%2Fimage%2FLaV2EGfKp3UCo8N13HHZWF6cIe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23:00:31 GMT</pubDate>
      <author>볕뉘</author>
      <guid>https://brunch.co.kr/@@cr0e/17</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