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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로밋킴</title>
    <link>https://brunch.co.kr/@@cs9n</link>
    <description>세상일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그로밋의 모험담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20:55: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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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일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그로밋의 모험담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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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람의 인연 -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는 사람은 남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cs9n/34</link>
      <description>세상에 큰 시련이 닥치면 사람은 나뉜다.  남는 사람, 떠나는 사람, 그리고 그때서야 새로 생기는 인연.  이번에 몸이 많이 아프고 나서  사람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했다.  인연에도 종류가 많다.  오래 알았고 자주 연락하던 사람, 오래 알았지만 카톡 친구로만 남아 있던 사람, 최근에 알았지만 친하지 않았던 사람, 최근에 알고 유난히 가까웠던 사람.  엄</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11:32:39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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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원은 이루어진다. - 이루어질지니</title>
      <link>https://brunch.co.kr/@@cs9n/33</link>
      <description>그냥 내가 세상에서 사라지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죽고 싶다기보다는 세상에서 도망치고 싶었다. 아무 설명도 필요 없고 누구에게도 미안하지 않은 방식으로.  나는 회사를 다닐 때 너무 힘들었다.  말주변이 좋은 편도 아니고, 유머가 있는 사람도 아닌데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을 상담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  마치 말을 짜내는 우물 같은 기분</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19:18:42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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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사람이라 불린다. - 건강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s9n/32</link>
      <description>내 삶은 아프기 전과 후로 나뉜다.  라고 거창하게 나누지 않았다.   난 조금은 다르게 먹고 조금은 덜 외출하지만 여전히 아프기 전과 비슷한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살아간다.  처음 병이 발병하고 병원에 입원당했을(?) 때 의사 간호사들을 보면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저 사람들은 왜 저렇게 멀쩡하지. 나도 저랬는데. 나도 빨리 걷고 뛰었고 나도 잘 먹었고</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1:03:45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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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맛이 더 무서운 법 - 두번째 항암</title>
      <link>https://brunch.co.kr/@@cs9n/31</link>
      <description>병 진단을 받고 세달이란 시간이 흘렀다.   사람이 길을 가다 넘어지면 그 순간엔 잘 안아프다. 놀람+부끄러움으로 &amp;ldquo;괜찮아요!!!&amp;rdquo;라는 말이 먼저 튀어나오고 아픈지도 모르고 그날은 그럭저럭 지나간다.  문제는 2,3일 뒤에 몸살과 넘어진 부위의 통증이 한번에 몰려온다. 병도 똑같았다.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땐 아무 생각이 없었다. 처음이라 무서웠지만 치료예</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1:00:20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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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라천국 - 몰랐지만 알아가는 중</title>
      <link>https://brunch.co.kr/@@cs9n/29</link>
      <description>처음 병이 발병하고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TOP 3.  1. 원인이 뭐래? 2. 얼마나 치료해야 한대? 3. 완치된대?  답은 &amp;ldquo;몰라&amp;rdquo;였다.  처음 진단받았던 날 원인이 무엇이냐 물으니 교수님은 백혈병의 원인은 없다고 했다. 굳이 이유를 찾자면 방사선이나 벤젠과 같은 화학물품에 많이 노출된 경우가 있을 수 있겠으나 이도 100% 정확한 원인이 아니라고 하</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13:47:18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guid>https://brunch.co.kr/@@cs9n/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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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에 관을 심고 관심버튼 장착 - 나만의 케모포트 체험기</title>
      <link>https://brunch.co.kr/@@cs9n/28</link>
      <description>항암을 하면 중심정맥관을 가슴에 삽입한다.  중심정맥관 삽입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나는 입원해서 한 달 넘게 카테터를 달고 살아왔고 내일은 케모포트 시술을 받는다.   카테터와의 한 달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던 기억이다. 샤워는 불편하고, 줄은 자꾸 겨드랑이 살을 긁어 매우 불편했다. 여름이 아니었던 게 정말 다행이었다.  한여름이었다면 난 이미 멘</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16:12:29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guid>https://brunch.co.kr/@@cs9n/28</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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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신은 존재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cs9n/27</link>
      <description>나는 종교가 없다.  신을 믿지 않았다.  아니, 믿을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해야 맞을 것 같다.  9월 말,  그리고 10월부터 나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마음이 병들어가는 것도 모른 채  열심히 채찍질하며 달렸던 나는,  급성백혈병이라는 큰 병과 함께 긴 휴식을 얻었다.  뭐가 그리 여유가 없었던 걸까.  자주 올려다보던 하늘도,  계절이 바뀌는</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14:24:16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guid>https://brunch.co.kr/@@cs9n/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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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편식 한번 해본 적이 없는 내가 - 엄청난 편식쟁이가 되어버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cs9n/26</link>
      <description>편식이란? 편식은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고 자기 입맛에 맞는 음식만 먹는 식습관을 뜻한다.  난 어릴 때 시골에서 자랐다.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셨고  그래서 밥상엔 언제나 채소가 가득했다.  그리고 모험을 즐기는 우리 엄마는 다양한 음식들을 개발해서 먹였고, 다행히 요리솜씨가 좋아서 그 새로운 음식들도 맛있게 잘 먹었다.  어릴 때 먹기 싫었던 음식이 뭐</description>
      <pubDate>Fri, 28 Nov 2025 13:29:29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guid>https://brunch.co.kr/@@cs9n/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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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병치례가 많으면 오래 산다고? - 병원 안 가게 튼튼한 사람이 큰 병 치른다는 거짓</title>
      <link>https://brunch.co.kr/@@cs9n/25</link>
      <description>나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다. 유아시절 성장기엔 어쩔 수 없는 성장통(?) 같은 것들로 감기, 열 등등으로 소아과를 자주 갔지만  크게 아픈 적은 없었다.   10대 때는 이상하게 소화를 잘 못 시켰다. 뭘 먹으면 자주 체하거나 설사를 했고 중학교 때 엄마와 함께 동네 내과에서 처음으로 내시경을 하게 됐는데 그때 병명은 &amp;ldquo;만성위염&amp;rdquo;이었다.  얼마 살지도</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19:39:54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guid>https://brunch.co.kr/@@cs9n/2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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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직업의 격이란 - 병원 사람들에 대한 나의 환상은 틀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cs9n/24</link>
      <description>크게 아파본 적이 없던 나는 병원 시스템에 대해 전혀 몰랐고 주변에 의료 관련 종사자가 없기 때문에 관심도 없었다.  동네 내과나 이비인후과정도의 병원만 다녔던 나는  일부 불친절했던 간호사들과 그저 월급쟁이로 보였던 그분들의 헌신을 일절 알리 없었다.  병원에 입원하면서 관찰해 본 의료진들의 모습은  바깥에서 내가 상상했던  차갑고, 냉정하고, 무서울 것</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10:29:10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guid>https://brunch.co.kr/@@cs9n/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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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야행성이 미라클 모닝에 성공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cs9n/23</link>
      <description>난 원래 저녁형 인간이다. 밤을 새라면 샜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걸 시도해 봤지만  안될 놈 안될이다.  못 일어난다.  빠르게 인정하고 무얼 하든 밤을 새울 때가 많았다. 시험공부를 할 때도 자기 계발을 할 때도 운동을 할 때도 놀 때조차도  새벽에 동이 트는 걸 보고 잠들 때가 많았는데  엄마는 늘 그게 걱정이었다. 어릴 때부터 &amp;ldquo;밤에 일찍 자야 성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9n%2Fimage%2FGrwDBSK23mivGuCKfrpru6ix6X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13:46:01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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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치라는 목표를 향해 작은 언덕을 넘을 뿐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cs9n/22</link>
      <description>항암을 시작하고 내 의학지식도 엄청나게 늘고 있다.  건강했을 시절 내가 아는 지식이라곤 콧물 = 감기, 비염 배탈 = 장염, 위염 눈이 아프다? = 결막염 이렇게 매우 단순했다.  그리고 병을 얻고 처음 알게 된 혈액의 세계 매일 아침마다 체크하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치를 보며 이들이 무슨 역할을 하고 정상범위를 넘으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13:42:09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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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생활에서 향상된 기능들</title>
      <link>https://brunch.co.kr/@@cs9n/21</link>
      <description>병원에 입원한 지 이주가 넘었다. 난 매우 아파서 입원했는데 자칫 나이롱환자 같아 보이게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다.  장기입원자가 되어 몇 가지 기능들이 향상되었는데 댕댕이 청력과 예측력, 관상 같은 것들이다.  일단 병실은 4인실로  커튼으로 분류된 각자의 방에서 생활한다.  그러다 보니 생활소음은 피할 수가 없는데  불가피하게 나이, 고향 같은 개인정보</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08:10:50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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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암 변비</title>
      <link>https://brunch.co.kr/@@cs9n/20</link>
      <description>항암치료를 시작하면 흔한 부작용 중에  변비가 있다고 한다.  앞서 먼저 병을 겪은 분들의 흔한 조언 중 하나가  하루만 화장실을 못 가면  바로 마그밀 처방을 요청하라고 했다. 그리고 나에게도 그것이 찾아왔다.  2025.10.07 1인실에서 내려올 때부터 화장실을 못 갔다. 간호사 선생님에게 살포시 얘기를 했다.   &amp;ldquo;화장실을 못 가고 있어요 (소곤소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9n%2Fimage%2FpRn0zvKZWEdYm_FI4He8X22Qd9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06:24:54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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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헌혈증</title>
      <link>https://brunch.co.kr/@@cs9n/19</link>
      <description>갑자기 수혈을 받다 보니  예전에 누가 헌혈증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한 기억이 있어 원무과에 물어보았다.   수혈 피 1개 = 헌혈증 1장  앞으로 얼마나 수혈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혈소판이 낮아 거의 하루 한 개씩은 맞고 관 삽입 때 빨간 피 노란 피(혈소판) 다 맞고 그랬다. 그래서 일단 도움을 청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첨엔 가</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05:29:23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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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사회적 동물이 맞다.</title>
      <link>https://brunch.co.kr/@@cs9n/18</link>
      <description>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동물이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인류는 많은 책들에서 읽은 것처럼 단체생활에 적응해 진화하며 살아남은 자들이다.  25.10.05  병실 코디네이터 선생님이 오셨다.  열도 잘 내려갔고 컨디션도 좋으니 내가 희망한 2인실이 아니라 4인실에 병실이 났으니 내려가야 한단다. 1인실의 단맛을 본 엄마와 나는  &amp;ldquo;이렇게 갑자기요?? &amp;rdquo; 했더니</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02:30:34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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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암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cs9n/17</link>
      <description>항암을 시작한 지.. 약 1주 차다.  10월 2일 진단명이 나왔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순간이 내게도 닥쳤다.  &amp;ldquo;죄송스럽게도&amp;hellip; 급성 백혈병입니다. 좋은 말씀 못 드려 너무 송구한 마음이지만 제가 최선을 다해 환자분이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amp;rdquo;  듣자마자 엄마는 오열 중이었고  나는 약간 멍했다가 갑자기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억울한 마음이 들어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9n%2Fimage%2Fze04o-KmyynVLTAP_g-ttjfsB_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07:03:51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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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탐</title>
      <link>https://brunch.co.kr/@@cs9n/16</link>
      <description>난 태어나서부터  내가 한 번도 날씬하단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나날이 갱신하는 몸무게를 보면서도 어쩔 수 없는 식탐을 어찌하지 못해 한참 외모에 예민할 20대에는 외모 우울증에 갇혀 살았다.  그래도 40킬로 중후반 더 좀 더 찌면 50킬로 초반을 유지했고 얼굴 살이 없어서 살이 어디가 쪘냐고 오해를 종종 사곤 했다.  살이 찔걸 알면서도 누가 먹을</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01:07:06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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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가 좀 많이 느리고 둔합니다.  - 그래서 행운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s9n/15</link>
      <description>아기들을 보면 하루, 일주일, 한달 차이로 발육상태가 엄텅 다르다는걸 친구들 아기들이 커가는걸 보며 알았다.  한참 결혼적령기 때 우루루 결혼하고 우수수 아기를 낳고  고만고만하게 몇개월 차이 안나는데 키며 몸무게 언어발달속도부터 걷기까지도! 그래서 억울했다.  12월생인 나는 1월생인 아이와 같은 해 태어나서 친구지만 그 친구가 걸을 때 쯤이면 나는 옹알</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16:36:00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guid>https://brunch.co.kr/@@cs9n/1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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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은 젊다고 자만하는 것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s9n/14</link>
      <description>나이가 40대가 되었다.  만으로 빠득빠득 39세라 우기며 기후동행카드도 아직 청년할인 받는다며 나는 젊다! 건강하다!  피곤하면 커피!! 카페인!!! 몸에 수혈하고 하루 3,4시간 자면서 체력을 자만 했다.  엄마가 그랬다.  &amp;ldquo;너 젊다고 자만하지말고 바깥음식 많이 먹지말고, 술 좀 덜 먹고, 운동하고, 제발 잠 좀자라!!&amp;ldquo;  자고로 엄마말을 잘 들어야</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6:22:58 GMT</pubDate>
      <author>그로밋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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