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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al slow</title>
    <link>https://brunch.co.kr/@@cseM</link>
    <description>아직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어떤 글을 쓰는 사람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쌓이는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솔직하게 마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32: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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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어떤 글을 쓰는 사람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쌓이는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솔직하게 마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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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cseM/27</link>
      <description>조용히 버티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은 걸 가져간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했는지, 어디까지 견딜 수 있는지 같은 것들.  요즘 나는 자주 생각한다. 이렇게까지 애쓰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아직 완전히 무너진 건 아니다. 다만 금이 간 곳을 아무도 모르게 손으로 누르고 있</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22:00:24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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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나의 일</title>
      <link>https://brunch.co.kr/@@cseM/26</link>
      <description>나는 이 직업을 선택할 때, 나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기계와 기술, 정밀한 장비들 사이에서 나의 섬세함과 이야기 좋아하는 마음은 설 자리가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어쩌면, 세상에 대해 모르는 일을 선택한 그 용기가 내 안의 또 다른 감수성을 깨우는 계기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틈새에서, 나는 여전히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연결되</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3:22:47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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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따뜻한 말에 가려진 차가운 시선 - 조용한 통제는 친절을 닮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cseM/25</link>
      <description>앞에서는 나를 위하는 말들, 나를 힘들게 한 사람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그런 말들을 들을 때면 마음이 따뜻해졌고, 내가 이해받고 있다는 안도감에 불안이 사라지곤 했다.  하지만 점점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의 말은 위로를 넘어 자꾸만 나를 &amp;lsquo;가르치려&amp;rsquo; 들고, 때로는 &amp;lsquo;훈계&amp;rsquo;처럼 느껴졌다.  내가 겪은 일을 말했을 뿐인데, 그 일은 곧장 분석되고,</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3:19:53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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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약한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cseM/23</link>
      <description>일이 너무 힘들었던 날이었다. 평소처럼 혼자 쉬면서 감정을 정리하고 싶은 날이었지만, 그날따라 이상하게 그 사람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없이 옆에 앉아 있기만 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잠깐이라도 그 모든 피곤함을 잊을 수 있을 것 같았으니까.  그 사람을 만났을 때 나는 괜찮은 척을 했다. 밝은 척을 하고, 평소처럼 웃었다. 그 사람은</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3:15:22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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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장을 연기하는 완벽주의자 - 나는 왜 항상 소극적인 사람으로 느껴졌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cseM/22</link>
      <description>나는 어릴 때부터 특별히 게으른 사람이 아니었다. 오히려 맡은 일은 끝까지 하려고 했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미리 생각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이전 직장에서도, 그리고 지금 회사에서도 나는 늘 같은 말을 들었다.  &amp;ldquo;적극성이 부족하다.&amp;rdquo;  처음에는 그 말을 믿었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했다. 더 나서야 하고, 더 말해야 하고,</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22:00:19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guid>https://brunch.co.kr/@@cseM/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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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몸만 빠져나온 퇴근길의 유령 - 퇴근 후에도 꺼지지 않는 내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seM/20</link>
      <description>퇴근을 해도, 일이 끝나질 않는다.  나의 몸은 사무실을 떠났지만 머리는 여전히 근무시간 안에 갇혀 있다.  &amp;ldquo;나는 왜 그렇게 했을까&amp;rdquo;  &amp;ldquo;저 사람은 왜 말을 저렇게 하지&amp;rdquo;  &amp;ldquo;혹시 내가 실수한 건 아닐까&amp;rdquo;  실수한 날이면 더 심하다.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내 안에서 내가 날 물고 늘어진다. 그날 들었던 말이 뇌 속에서 반복 재생되고, 사소한 표정 하나</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5:16:46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guid>https://brunch.co.kr/@@cseM/20</guid>
    </item>
    <item>
      <title>나는 능력이 아니라 변수였다. - 회사에서 인정받을스록 공허해지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cseM/19</link>
      <description>왜 자꾸 나를 바꾸려 들까.  왜 본인이 좋다고 생각하는 기준을 나에게도 그대로 적용하려 할까.  회사라서 어쩔 수 없는 걸까. 집단이라는 건 원래 개인을 깎아 맞추는 곳일까.  나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집단은 유지가 목적이고, 개인은 표현이 목적이다.  집단은 예측 가능성을 좋아한다. 통일된 태도, 비슷한 방식, 정해진 답. 그래야 관리하기 쉽고,</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22:00:32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guid>https://brunch.co.kr/@@cseM/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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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어이 맞지 않는 옷을 고른 이유 - 나의 선택을 옳은 길로 만드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cseM/17</link>
      <description>처음부터 맞지 않는 일이라는 걸 알고 시작했다.  다만, 그땐 괜찮을 줄 알았다.  모든 일이 다 나와 맞을 순 없으니까.  적당히 익숙해지고, 적당히 성장하다 보면 그 일이 나와 맞는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요즘 문득, 그 믿음이 조금씩 흐려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애써 무시했던 불편함이 점점 짙어지고,  이 길의 끝이 정말 나를 위</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22:00:32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guid>https://brunch.co.kr/@@cseM/17</guid>
    </item>
    <item>
      <title>회사에서 인정받을수록 공허해지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cseM/16</link>
      <description>왜 자꾸 나를 바꾸려 들까.  왜 본인이 좋다고 생각하는 기준을 나에게도 그대로 적용하려 할까.  회사라서 어쩔 수 없는 걸까. 집단이라는 건 원래 개인을 깎아 맞추는 곳일까.  나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집단은 유지가 목적이고, 개인은 표현이 목적이다.  집단은 예측 가능성을 좋아한다. 통일된 태도, 비슷한 방식, 정해진 답. 그래야 관리하기 쉽고,</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15:38:59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guid>https://brunch.co.kr/@@cseM/16</guid>
    </item>
    <item>
      <title>나는 왜 항상 &amp;lsquo;소극적인 사람&amp;rsquo;으로 불렸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cseM/13</link>
      <description>나는 어릴 때부터 특별히 게으른 사람이 아니었다. 오히려 맡은 일은 끝까지 하려고 했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미리 생각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이전 직장에서도, 그리고 지금 회사에서도 나는 늘 같은 말을 들었다.  &amp;ldquo;적극성이 부족하다.&amp;rdquo;  처음에는 그 말을 믿었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했다. 더 나서야 하고, 더 말해야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eM%2Fimage%2FUKWjW1uLnOWQT0PNR-uYzp6Opz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1:09:52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guid>https://brunch.co.kr/@@cseM/13</guid>
    </item>
    <item>
      <title>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cseM/12</link>
      <description>조용히 버티는 시간은 생각보다 많은 걸 가져간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했는지, 어디까지 견딜 수 있는지 같은 것들.  요즘 나는 자주 생각한다. 이렇게까지 애쓰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다고. 설명하지 않아도 되고,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아직 완전히 무너진 건 아니다. 다만 금이 간 곳을 아무도 모르게 손으로 누르고 있</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2:26:18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guid>https://brunch.co.kr/@@cseM/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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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대해 - 드라마 [에스콰이어] 미지막화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cseM/10</link>
      <description>드라마 속 판사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amp;ldquo;사랑이 어렵지만, 사랑을 배제한다면 그건 본질을 외면하는 것이다.&amp;rdquo;  이 대사를 듣는 순간, 나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사랑에 상처받고 두려움이 생기자, 나는 사랑을 멀리했다. 그러나 사랑 없는 관계는 점점 지쳐만 갔고, 결국 회복되지 않았다.  그 사랑이 끝난 이후에 나는 다시 한번 용기를 내보기로</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11:09:33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guid>https://brunch.co.kr/@@cseM/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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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와 나의 일</title>
      <link>https://brunch.co.kr/@@cseM/4</link>
      <description>나는 이 직업을 선택할 때,나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기계와 기술, 정밀한 장비들 사이에서나의 섬세함과 이야기 좋아하는 마음은 설 자리가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어쩌면, 세상에 대해 모르는 일을 선택한 그 용기가내 안의 또 다른 감수성을 깨우는 계기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틈새에서,나는 여전히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연결되고 있었다</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15:17:37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guid>https://brunch.co.kr/@@cseM/4</guid>
    </item>
    <item>
      <title>따뜻한 말에 가려진 차가운 시선 - 조용한 통제는 친절을 닮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cseM/9</link>
      <description>앞에서는 나를 위하는 말들, 나를 힘들게 한 사람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그런 말들을 들을 때면 마음이 따뜻해졌고, 내가 이해받고 있다는 안도감에 불안이 사라지곤 했다.  하지만 점점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의 말은 위로를 넘어 자꾸만 나를 &amp;lsquo;가르치려&amp;rsquo; 들고, 때로는 &amp;lsquo;훈계&amp;rsquo;처럼 느껴졌다.  내가 겪은 일을 말했을 뿐인데, 그 일은 곧장 분석되고,</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15:16:56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guid>https://brunch.co.kr/@@cseM/9</guid>
    </item>
    <item>
      <title>나는 나약한 걸까 -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약한 모습 보이기 싫을 순간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seM/5</link>
      <description>일이 너무 힘들었던 날이었다. 평소처럼 혼자 쉬면서 감정을 정리하고 싶은 날이었지만, 그날따라 이상하게 그 사람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없이 옆에 앉아 있기만 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잠깐이라도 그 모든 피곤함을 잊을 수 있을 것 같았으니까.  그 사람을 만났을 때 나는 괜찮은 척을 했다. 밝은 척을 하고, 평소처럼 웃었다. 그 사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eM%2Fimage%2FEw3zAtfS8V_aXWTtPKXxDHV9HT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3:35:35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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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퇴근후에도 꺼지지 않는 내가 있다. - 퇴근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무게</title>
      <link>https://brunch.co.kr/@@cseM/7</link>
      <description>퇴근을 해도, 일이 끝나질 않는다.  나의 몸은 사무실을 떠났지만 머리는 여전히 근무시간 안에 갇혀 있다.  &amp;ldquo;나는 왜 그렇게 했을까&amp;rdquo;  &amp;ldquo;저 사람은 왜 말을 저렇게 하지&amp;rdquo;  &amp;ldquo;혹시 내가 실수한 건 아닐까&amp;rdquo;  실수한 날이면 더 심하다.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내 안에서 내가 날 물고 늘어진다. 그날 들었던 말이 뇌 속에서 반복 재생되고, 사소한 표정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eM%2Fimage%2FnRLYp8-gYpq70ZGHzFgtPv8eb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1:21:21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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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 실수하는 내가 싫어졌다. - 반복되는 실수에 대한 두려움과 자책</title>
      <link>https://brunch.co.kr/@@cseM/6</link>
      <description>자꾸 실수를 하다 보니, 또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 생각이 들면 긴장하게 되고, 긴장하면 머릿속이 하얘진다. 그럴 때 누군가는 말한다.  &amp;ldquo;일할 때 긴장 좀 해.&amp;rdquo;  그 말에 한동안 정말 긴장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실수는 긴장해서 나오는 거라고 믿으니까. 차분히, 하나씩, 천천히 하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러다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eM%2Fimage%2FhaR19xydZIRzCYNGsbcesINVWR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1:21:07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guid>https://brunch.co.kr/@@cseM/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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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언젠가 이 일을 그만두게 될까 - 맞지 않는 일에 대한 고민과 퇴사에 대한 망설임</title>
      <link>https://brunch.co.kr/@@cseM/8</link>
      <description>처음부터 맞지 않는 일이라는 걸 알고 시작했다.  다만, 그땐 괜찮을 줄 알았다.  모든 일이 다 나와 맞을 순 없으니까.  적당히 익숙해지고, 적당히 성장하다 보면 그 일이 나와 맞는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요즘 문득, 그 믿음이 조금씩 흐려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애써 무시했던 불편함이 점점 짙어지고,  이 길의 끝이 정말 나를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eM%2Fimage%2FQX7u1PMJmE2hoi2H_8A2ir9k08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1:20:49 GMT</pubDate>
      <author>real slow</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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