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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파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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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입 변호사의 첫발 내딛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3:38: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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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입 변호사의 첫발 내딛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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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일기(25): 하루하루 무뎌져가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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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월은 꽤 바쁜 달이었다. 1월에 타임을 95시간 찍고, 2월에 타임을 66시간 찍었는데, 3월에는 타임을 145시간 찍었다. 회사 워크샵으로 16시간을 타임으로 인정받은 걸 빼도 대략 130시간정도 되니, 2월에 비해 실근무시간이 두 배 늘어난 셈이다. 폭풍처럼 지나간 3월이었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정도면 그래도 아직까진 할만한걸?'이라는 느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j-ZB8VeLoB1jca-XN-eZs9y3OT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9:51:29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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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동식 저, &amp;lt;회색인간&amp;gt;을 읽고: 의미와 본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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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로부터 추천을 받고 이 책을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비로소 이 책을 사서 읽게 되었다. 언젠가 내가 보르헤스의 &amp;lt;픽션들&amp;gt;을 읽고, 포스트모던 먹물들의 지적 허영심 가득한 책이라고 혹평한 적이 있었다. 이 책은 어쩌면 보르헤스나 '포스트모던 먹물들'과는 정반대의 사상적 기반에서 태어난 책일지도 모른다. 이 책의 주인공 김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z20zCYztcaVC80HZIQumX-3nH6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14:30:33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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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일기(24): Just do it</title>
      <link>https://brunch.co.kr/@@ctD8/36</link>
      <description>어릴 적에는 'Just do it'이라는 슬로건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몰랐다. 한국말로 번역하면 '그냥 해!'라는 뜻인데, 도대체 무엇을 그냥 하라는 것인가? 아니, 무엇을 어떻게, 왜 하라는 말도 하지 않고, 아무런 수식어 없이 그냥 하라니, 도대체 이 외계어같은 슬로건은 무엇인가. 니케의 날개를 상징하는 로고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슬로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1spP2ZRfXJf7UG_20VCwGrLJv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5:23:36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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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일기(23): 마지막 차례를 지내고</title>
      <link>https://brunch.co.kr/@@ctD8/35</link>
      <description>이번 설에 울산에 있는 큰집에서 마지막 차례를 지냈다. 더 이상 제사든 차례든,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상을 기리는 행사는 우리 집안에서 없다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큰아버지께 술잔을 올리는데, 괜히 아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했다. 구한말부터 시작된 '근대화'의 물결이 전통문화의 마지막 보루가지 함락시켜 버렸구나, 그런 생각을 하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JXmlDC4vSqBeXgWqpkqtPyyE-F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5:45:40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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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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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희두, &amp;lt;사이버 내란-댓글전쟁&amp;gt;을 읽고 - 정말 '내란'과 '전쟁'이 맞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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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치인이 쓴 책을 잘 읽지 않는 편이다.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니다. 다만, 정치인이 쓴 책 중에서 그리 '영양가 있는' 책을 잘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책이다. 그동안 내게 좋은 책들을 많이 추천해 준 친구가 추천해 준 책이기에, 정치인의 책, 정파적인 책임에도 불구하고 읽어보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법조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6CQryB4GH-YJ6MV1avtkB0xtXY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3:27:20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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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변호사일기(22):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군</title>
      <link>https://brunch.co.kr/@@ctD8/33</link>
      <description>요즘 정신적으로 꽤나 힘든 시간들을 보냈다.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일단 회사생활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회사생활의 어떤 점이 내게 스트레스인지 친구가 물었을 때 나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조차 제대로 말하기 어려웠다. 힘들긴 힘든데 뭐가 힘든지조차 잘 모르는 상태였다. 2월 한 달 동안 일이 정말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f1EI7j8OQrxJojlzTr0H__df46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04:36:21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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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밀, &amp;lt;멜론은 어쩌다&amp;gt;를 읽고 - 성소수자 문학이 필요 없는 세상이 오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ctD8/32</link>
      <description>솔직히 말하면 뻔한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소재는 참신하지만, 그러니까 성소수자와 성정체성을 주된 소재로 삼은 점에서 참신하지만, 그 외의 이야기 플롯은 여느 소설과 다를 바 없는 그런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어딘가 사람을 찝찝하게 만드는 못된 버릇을 가진 현대 한국문학의 고질병을 버리지 못한 흔하디 흔한 소설. 다만 주인공이 성소수자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DiQkaN8-M8bNTKNqoV97m0J2gL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7:25:18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guid>https://brunch.co.kr/@@ctD8/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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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변호사일기 (21): '얼렁뚱땡이'의 비애</title>
      <link>https://brunch.co.kr/@@ctD8/31</link>
      <description>2022년 변호사시험을 끝낸 뒤부터 4년째 다이어트 중이다. 사실 대부분의 기간 동안 '입으로만' 다이어트 중인 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성과는 있었다. 변호사시험 직전에 83~85kg 정도였던 몸무게가 요즘에는 73~75kg정도이니, 대략 10kg정도를 감량한 셈이다. 하지만, 변호사시험이 끝난 직후에 집 근처 대학병원 비만클리닉을 다니면서 당시로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ZJLdJmoNQWT94XfOmxzaDA9a2C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4:30:33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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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일기(20): 이직 각 날카로운 2월</title>
      <link>https://brunch.co.kr/@@ctD8/30</link>
      <description>모든 직장인들은 첫 출근하는 날부터 '퇴사'를 앵무새처럼 외치고 다닌다고들 말한다. 마음 속에 사직서 하나 품고 다니지 않는 직장인이 어디 있으랴. 작년 8월 1일에 입사하였으니 이제 겨우 만 6개월 정도 회사를 다닌 것이고, 휴직한 4주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회사생활은 5개월을 겨우 넘긴 시기이지만, 그럼에도 요새 하루 일과 중 하나가 채용공고 보기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d3RihqJpdZYu0Zp2Ri0OB5bZJ5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8:24:08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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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시민, &amp;lt;청춘의 독서&amp;gt;를 읽고 -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의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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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서에 대한 독서'라든지, '공부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었다. 그럴 시간에 한 권이라도 더 읽고, 실제 내 삶에 유용한 공부를 더 많이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아주 우연하게, 자취방 앞 분리수거통 속에서 건져낸 책이다. 이런저런 수험서들과 함께 이 책이 버려져 있었는데, 책 상태가 좋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스스로 '지식 소매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Besql8aejeFo9DJIyMNyAW9RHU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4:58:39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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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일기(19): 돈을 버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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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군복무 중 휴가나온 후배를 만나서 이야기하던 중에, 돈을 버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 후배 말로는, 부대 사람들이랑 얘기를 하다 보면 그저 인생의 유일한 목표가 오직 '돈'인 사람이 가끔 있는데,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 사람이 자기는 1억 원을 모으는 게 목표라고 하기에, 1억 원을 모으면 뭘 할 거냐고 물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P5tSacR9KY6ornxug30q_bq0gm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4:37:40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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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일기(18): 트럼프, 마두로, 대한민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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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과 몇 주 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을 하루아침에 '납치'한 것을 두고 전 세계가 들썩였다. 어떤 사람들은 13년 동안 철권통치로 야당을 탄압하고 독재정치를 일삼았던 마두로의 '체포' 소식에 정의가 구현되었다고 환호하기도 하였다. 아마 베네수엘라의 상당수 민중들도 독재자의 '축출' 소식에 기뻐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아무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HGfWQMyETiIuHtv7nOPtRDXgU3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08:23:27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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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기철, &amp;lt;아홉 살 인생&amp;gt;을 읽고 - 나 역시 '노란 네모'는 아니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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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 집 책장 어딘가에서 이 책을 본 기억이 있다. 아홉 살 즈음, 다른 아홉 살 아이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은 기억이 난다. 그 때 이 책의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 책을 읽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거의 20년이 지나서야 집 책장에서 이 책을 다시금 발견하고,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어린 시절 우리 어머니는 꽤나 독서광이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7cVyNWfDllyhdL3Rnuv0uzo8lN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03:00:15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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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일기(17): 로펌 생활 5개월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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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 한 해가 유독 길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 2025년은 전역의 해였으면서, 동시에 새로운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해였다. 7월 31일에 전역신고를 하자마자, 8월 1일에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해야만 했다. 군인에서 변호사로, 완전히 신분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12월 31일까지 5개월이 지났지만, 사실 중간에 4주 질병휴직을 하는 바람에 사실상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H4fwrll2nFrtTpt7vQUGs2qlF2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1:52:34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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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ason B. Luoma 등, &amp;lt;수용전념치료 배우기&amp;gt; - 마음에서 빠져나와 삶 속으로 들어가라.</title>
      <link>https://brunch.co.kr/@@ctD8/24</link>
      <description>로스쿨생 시절, 고려대병원 정신과의 담당 선생님께서는 우울하다는 생각을 차분히 관찰해 보라고, 내가 지금 우울하다는 감정을 갖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해 보라고 말씀하셨다. 그 때에는 도대체 우울하다는 감정을 관찰하는 것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하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냥 의례적으로 정신과 의사들이 하는 말이라고만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v8yf3w_aeGmnXa56wSCWJXXO97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11:52:14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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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일기(16): 모든 사람은 성인이 될 수 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ctD8/23</link>
      <description>새삼 최근 은퇴선언을 한 그 배우의 일을 거론하는 것이 나답지 않게 느껴지지만, 주변 친구들 몇몇이 관련하여 내 생각을 물어보았기에 글로써 기록하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이슈에 대해 논할 때는 항상 좋고 나쁨과 옳고 그름을 분리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다. 타인이 생각하는 좋고 나쁨에 대해서는 타인이 왈가왈부할 수 없다. 누군가가 그 배우의 과거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YPopgWrY4rLJ4yO711ItUTvJfn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08:17:01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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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일기(15): 가장 행복했던, 힘들었던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ctD8/22</link>
      <description>이따금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지에 대한 질문을 듣는다. 솔직히 말하면 쉽게 말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그저 행복했던 순간, 힘들었던 순간이라고 말한다면 최근 있었던 몇 가지 일을 얘기하면 되겠지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나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인지는 헤아리기가 어렵다. 어찌 보면 내가 누누이 말하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_lCg8Oya14hYvKSyJHLhpZU5JI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6:59:34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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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일기(14): 판사님한테 들이받은 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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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군법무관 시절의 이야기이다. 모 부대의 시설 공사와 관련하여 특정 업체(이하 'A업체'라고 한다)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공사가 지연되자 A업체에서 공사계약의 해제를 요청하였다. 부대 측에서도 A업체의 요청을 받아들여 공사계약을 해제하기로 하였다. 이후 부대에서는 A업체에 이미 지급한 공사대금에 대한 반환을 요청하였는데, A업체에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oZFFxKKoT7FtNlMAQe2A8PK1lw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06:17:36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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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정우, &amp;lt;인터뷰로 만나는 태국 민주주의&amp;gt;를 읽고 - 태국의 민주화, 가능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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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하게 지내는 형이 이번에 태국 민주주의에 대한 책을 출판했다고 하여 구입해서 읽어 보았다. 나와 마찬가지로 정치학을 전공하고, 로스쿨에 진학한 나와는 다르게 정치학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멋진 형이다. 학부생 때 &amp;quot;동남아의 정치와 외교&amp;quot;라는 수업을 듣기는 했으나, 그 수업은 주로 아세안에 대해 다루는 수업이었기 때문에 태국 정치에 대해서는 달리 접할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XYEhpFrFEwR4UolFy1yp3ze__9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6:43:44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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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일기(13): 요즘 젊은 법조인들은..</title>
      <link>https://brunch.co.kr/@@ctD8/19</link>
      <description>마찬가지로 법무관 시절의 이야기이다. 어느 중년 부사관이 젊은 여성 주무관을 상대로 성희롱을 한 혐의로 징계를 받았는데, 피징계자가 징계처분에 불복하여 징계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한 사건이었다. 나는 징계권자의 대리인으로서 징계처분이 적법하였다고 주장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피징계자에 대한 징계사유가 인정되고, 징계절차가 적법하였고, 징계양정이 재량권의 범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8%2Fimage%2FZyaVziwFzTyCvv9wRITadXDew5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Nov 2025 02:41:34 GMT</pubDate>
      <author>장파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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