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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미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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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슬팔찌 모음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00:27:3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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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슬팔찌 모음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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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에 살아서 그래라며 정신병을 위로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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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이 눈꺼풀 위에 한 장 한 장 쌓여가는데 밝게 빛나는 흰자위 그 껍질들 벗겨낸다  눈물자리에 소금자국 까슬까슬 훑어갈 때면 시원해지는 손가락 턱 밑 이불에 비빈다  채 동그랗지도 않은 달 오독오독 입 안서 굴리고 재워달라는 그 말은 침으로 삼켜 내리고 얼마나 살을 부벼도 각자의 잠으로 가고 마는 혼자이고도 혼자인 밤에 차라리 두 눈 부릅뜨기  흰자위 부라</description>
      <pubDate>Thu, 22 May 2025 16:18:34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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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쳐 온 낙원이 24시간 영업이 아닌 건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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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원님 명치를 더 드세요 쇄골 자랑해 주고  나의 하루는 줄줄이 이어져 끝나질 않는다  흉곽은 조이고 배꼽 더 당겨요 호흡 끝까지  불안한 낮엔 무서운 밤이 또 무서운 밤엔 불안한  하나둘 둘둘 셋둘 넷둘 끝까지 끝까지  엄마 사는 게 무서워 삶이 막 들이닥쳐 지금도  끝까지 끝까지 끝까지 끝까지  내가 살아가는 속도보다 살아지는 속도가 더  자 아기 자세</description>
      <pubDate>Sat, 03 May 2025 13:18:24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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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월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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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들인가 살다간 집 자국 그 끄트머리 당겨 빼고 내 엉덩이 밀어 넣으며 네 다음분이요 줄줄이 살러 올 사람 맡아진 자리 고 자리에 두 다리 겨우 뻗고 내 집이네 했다  노오란색 튤립 점 찍고 뒤에 둘이 서서 예쁘지 이거 얼마나 오래 가 글쎄 한 오일 더 오래갔으면 좋겠다 그래도 오일치 낭만이다 그렇네  커튼사이 언제는 잘 안 넘겨지던 달 또 언제는 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6%2Fimage%2FAowZLDX8Z75kZwgixNEnnW3OHV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Apr 2025 08:06:19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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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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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이 아닌 행동으로 기록이 아닌 사건으로 정신이 아닌 육신으로  산을 오르는 것은 글을 쓰는 두 손이 아닌 걸어가는 두 다리요  그러나 나를 산으로 이끈 것은 서 있던 두 발이 아니라 책을 잡은 두 팔이었다</description>
      <pubDate>Tue, 25 Mar 2025 23:00:51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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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팽이의 껍질 속엔 무엇이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ctd6/58</link>
      <description>집을 메고 꾸물꾸물 다니는 달팽이. 달팽이는 자기가 메고 다닐 수 있는 만큼의 크기의 집에 산다. 런던에서 고향으로부터, 내가 자라온 집과, 가족들로부터 독립해서 사는 나도 그랬다. 내가 이사 갈 때 감당이 가능할 만큼의 세간살이만 갖고 살았다.  나의 경제적 능력에 비해 렌트 값은 턱없이 비쌌고, 연고 없이 혼자 온 영국에는 당연히 보증인도 없었기에 이런</description>
      <pubDate>Tue, 25 Mar 2025 22:55:09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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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스퍼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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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차 플랫폼에 진동하는 젊은 남자의 행복한 피아노 소리. 행복하지 않은 모두는 듣지 못한 채 마저 먼지 속으로 걸어간다. 노숙자의 지친 등 뒤로 애잔하게 끌려가는 바이올린 소리도 있다. 바이올린 그것만이 내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듯했다. 때 낀 손톱들 사이에 들려 있는 활은 내 혀가 되어 현들을 핥아가며 대신 신음한다.  시선을 끌어당겨 애써 애먼 벽에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6%2Fimage%2FtHnwwlgyczaw9mOBz4z9beaUO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ul 2024 21:01:23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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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title>
      <link>https://brunch.co.kr/@@ctd6/55</link>
      <description>그의 땀을 내 몸에 닦았다  그의 눈에서 뜨겁게 방울져 내리던 눈물  어제의 나는 차갑게 식은 두 줄기의 눈물을 쌌더랬다.  방울방울 이어져  시렸던 만큼 차가웠다  황정민 유아인 샘은요 이 자식  뚜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description>
      <pubDate>Sat, 09 Mar 2024 16:11:55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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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작가의 작업관 함께 보시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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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번 하고 말을 말 보내지 않을 편지 그걸 도장으로 새겨서 받는 이를 제외한 모두에게 뿌린다  나는 부끄럼 많은 겁쟁이 그러니 나는 계속 작업을 하면서 전단지나 만든다 사이비 종교나 왕왕 만들고 진실과 허구를 구분하지 못한다 거짓말쟁이  듣는 이 하나 정해 그 귀에 속삭이지 못해서 듣는 이 아무 없이 길거리에 소리치고 다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6%2Fimage%2FT5GWBqx586N_MVQuBH22E371Lw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Mar 2024 15:11:46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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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title>
      <link>https://brunch.co.kr/@@ctd6/53</link>
      <description>남자랑 여자가 나란히 누워있다. 남자는 창 밖을, 여자는 시집을 보고 있다. 남자가 여자에게 시집을 소리 내어 읽어달라고 한다. 자신이 읽고 있던 시집이 부끄러웠던 여자는 대신 마음 가는 대로 지어내서 읽는다. 아마도 고백이었을 것이다.  들은 이에게도 읽은 이에게도 부끄러운 시였다.  시간이 흐른다. 들은 이는 읽은 이를 그리워하며 그 시집을 찾는다. 들</description>
      <pubDate>Sat, 09 Mar 2024 02:51:43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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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 부끄러운 고백 - 서울대학교 설치 1 과목 교수님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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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수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2021년 봄바람맞으면서 학교 캠퍼스를 걸어 다닐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이제 따님은 유치원을 졸업했나요? 아니면 아직 한창 다니고 있으려 나요?  교수님과 설치 1 수업을 공부하고 나서 그동안 많은 고민을 하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amp;lsquo;정수&amp;rsquo;그리고 &amp;lsquo;성숙&amp;rsquo; 이 두 가지 키워드에 대해</description>
      <pubDate>Fri, 15 Dec 2023 02:24:06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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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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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는 내가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도서관보다 집에서 작업하는 것을 좋아한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왠지 공부한다는 말을 쓰기가 싫어졌는데, 아마 내가 지금 하는 것은 고등학생 때 했던 공부의 연장선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전문 지식을 쌓는 행위임을 강조하고 싶어서 일 것일 것이다. 왜인지 엄마는 여전히 공부한다는 말을 쓴다. 어쨌든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6%2Fimage%2FVFFkZjEDWkN1VPNZQARTTu-JBQ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pr 2022 13:00:20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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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형적 하루들 - conceptual writing- approporiation pie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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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6%2Fimage%2FzURRQTu0ilE1UHSKQXXQ0T08SG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Apr 2022 18:52:38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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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팡쓰 내 사랑을 받아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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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달팽이를 키우게 되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가 원해서 키우게 된 것이니, 다른 사람 때문에 &amp;lsquo;된&amp;rsquo; 일은 아닌데, 달팽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을 따라 내 몸이 키우게 되었다. 달팽이를 키우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나는 런던에 온 이후로 식물을 키우는 취미가 생겼는데, 식물을 키우다 보니 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동물을 기록 싶은 마음이 생겼다. 앵무새, 거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6%2Fimage%2Fi4I6FjUZsXKu_a63ZHWaClMOtB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Apr 2022 21:19:21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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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과제가 하기 싫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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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멋대로 미끄러져 버린 하루를 조금이라도 구원해보고자 펜을 들었다. 우선, 쇼팽을 들으며 내 방을 다른 눈으로 보려고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본다. 내 방을 런던에 있는, 내가 돈을 주고 산 나의 고유한 공간으로 바라본다. 내가 앉아 있는 의자도 과제를 하기 위해 책상 앞, 엉덩이를 올려놓을 물체가 아니라 디자이너가 정교하게 디자인한 하나의 가구로 보려고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td6%2Fimage%2FouNj-A1wuxhYuHys3fpQUNgtKd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Jan 2022 22:57:59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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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소금의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ctd6/35</link>
      <description>오늘 저녁으로 소고기를 넣은 토마토 스튜를 만들어 먹었다. 만드는 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방법은 어렵지 않다. 그 레시피를 살짝 공유해 볼까 한다. 우선 소고기를 아무 부위나 한입 크기로 썰어서 냄비에 구워준다. 구운 소고기는 건져서 잠시 그릇에 담아놓은 후, 양파와 파프리카, 당근 그리고 마늘을 넣어서 볶아준다. 조금 드라이하다면 버터를 조금 넣어서</description>
      <pubDate>Wed, 29 Sep 2021 18:45:02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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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가능한 알약</title>
      <link>https://brunch.co.kr/@@ctd6/34</link>
      <description>나는 자기 위해 침대에 누웠다. 침대에 눕기 전에는 내가 잠에 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알약을 몇 개 먹었다. 이 약들은 어느 한 의사가 처방해준 것이다. 그의 고마운 몇 문장으로 나는 수면제를 사서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사회의 구조 덕분에 나는 그와 갑을 관계에 처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그래도 나는 아직도 그에게 신세를 졌다고 생각한다.</description>
      <pubDate>Sat, 25 Sep 2021 22:51:01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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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머릿속에는 햄스터가 산다 #4 - 1부 시나</title>
      <link>https://brunch.co.kr/@@ctd6/33</link>
      <description>&amp;quot;요코. 오늘 왜 학교 안나왔어?&amp;quot; &amp;quot;늦잠 잤어. 오늘 수업 진도 많이 나갔어?&amp;quot; &amp;quot;아니 별로. 어려운 내용도 없었어. 출석 부를 때 너 목소리 따라하려다가 교수님한테 걸렸지 뭐야&amp;quot; &amp;quot;ㅋㅋㅋ바보. 고마워. 내일 시간 맞으면 점심 같이 먹어&amp;quot; &amp;quot;그래 내일 연락할게&amp;quot;  나는 강의실을 나오며 요코와 짧은 문자를 주고 받았다. 내일 요코와 함께 점심을 먹을 수 있</description>
      <pubDate>Thu, 09 Sep 2021 07:54:37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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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악몽</title>
      <link>https://brunch.co.kr/@@ctd6/32</link>
      <description>검은 셔츠를 입은 바텐더가 나에게 다가와 주문 한 적 없는 압생트를 내 것이라며 건넨다. 나는 그에게  이 술을 시킨 적 없다고 말했으나 그는 이 술은 내 것이라는 말만 반복했다. 술을 몇 모금 마시자, 나의 몸뚱이가 기우는 대신 바 전체가 기울었다. 나는 바닥에서 미끄러져 30cm가량을 이동했고, 다시 내가 앉아 있던 의자로 기어 올라왔다. 바에 있던 다</description>
      <pubDate>Sat, 04 Sep 2021 18:36:13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guid>https://brunch.co.kr/@@ctd6/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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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 머릿속에는 햄스터가 산다 #3 - 1부 시나</title>
      <link>https://brunch.co.kr/@@ctd6/31</link>
      <description>교실로 들어가니 아는 사람은 없었다. 오늘은 요코가 오지 않았다. 나는 요코가 아니면 같이 수업을 듣는 사람 중에 말을 걸거나 인사할 만한 사람이 없다. 요코는 외국인이고, 유학생이다. 우리 학교에는 외국에서 유학 오는 사람들이 많지 않으므로, 요코는 학창 시절 전학생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는데, 그녀가 강의 첫날 혼자 앉아있던 나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 이후</description>
      <pubDate>Fri, 03 Sep 2021 08:02:40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guid>https://brunch.co.kr/@@ctd6/31</guid>
    </item>
    <item>
      <title>부끄러운 고백 - 서울대학교 설치 1 과목 교수님께</title>
      <link>https://brunch.co.kr/@@ctd6/30</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2021 봄학기 설치 1 수업을 들었던 김영현입니다. 교수님이 전시를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현민언니와 함께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교수님을 한 번 더 뵙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편지를 써봅니다. 저에게는 보내지 못할(혹은 않을) 편지를 쓰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 편지 또한 그렇습니다. 종강 후 다시 만나지 못할 교수님께 보낼 편지 내용을</description>
      <pubDate>Fri, 03 Sep 2021 07:04:45 GMT</pubDate>
      <author>키미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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