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열린</title>
    <link>https://brunch.co.kr/@@cuk5</link>
    <description>둥글게 모여 앉아 돌아가며 이야기하는 공동체 대화인 서클의 대화진행자이며, 꽃과 춤, 웃음, 눈물, 침묵, 이야기, 경청, 예술, 음악이 있는 서클을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03:28:0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둥글게 모여 앉아 돌아가며 이야기하는 공동체 대화인 서클의 대화진행자이며, 꽃과 춤, 웃음, 눈물, 침묵, 이야기, 경청, 예술, 음악이 있는 서클을 좋아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I0ekk%2FbtqzJugOAo2%2F5ZpokM4lo2BZGpyyCy8PQ1%2Fimg_640x640.jpg</url>
      <link>https://brunch.co.kr/@@cuk5</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유용하지 않기로 한 용기</title>
      <link>https://brunch.co.kr/@@cuk5/20</link>
      <description>10년 가까이 모은 연금보험을 해약해 다 쓰는 데 까지 15개월이 걸렸다.&amp;nbsp;2024년 7월, 보험사 상담원은 해지 직전 같은 말을 한번 더 물었다. &amp;ldquo;10년이나 부으셨는데.. 이렇게 좋은 보험을 아깝게 해지하시게요?&amp;rdquo; &amp;ldquo;....... 네&amp;rdquo;라고 답하는 내 목소리는 처음보다 작았다. 상담원의 권유에 마음이 흔들렸지만 뾰족한 대안이 떠오르지 않았다. 이민을 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5%2Fimage%2FUmADkMcWCR1hYQitIVW53K7nbf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20:15:06 GMT</pubDate>
      <author>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cuk5/20</guid>
    </item>
    <item>
      <title>자기만의 책상 - 내가 나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세 가지</title>
      <link>https://brunch.co.kr/@@cuk5/19</link>
      <description>&amp;ldquo;평범해 보이지만 아름다운 깊이로 나를 제자리에 앉히는 향기로운 나무책상을 하나 갖고 싶다.&amp;rdquo; -이해인-  책상은 내 소유의 가장 오래된 가구였지만 책상이 내 것이 되기까지 그 어느 가구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책상은 내 생애 첫 나만의 가구였다. 너비는 120, 깊이는 60센티 정도 되는 일자형 벚나무색 책상. 잠은 엄마 아빠와 안방에서 자던 시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5%2Fimage%2F5nWwTpemvQZAppBEOBYfLz9mdc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01:53:31 GMT</pubDate>
      <author>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cuk5/19</guid>
    </item>
    <item>
      <title>내 목소리 내기  - 토스트마스터즈에서 영어 스피치를 훈련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cuk5/17</link>
      <description>&amp;ldquo;다른 언어를 배워 그 언어의 네이티브처럼 말하지 않겠다. 그 언어를 배워 그들이 결코 할 수 없는 말을 하겠다.&amp;rdquo; -김성우(응용언어학자)-   외국에 살며 관계와 커리어에서 겪는 큰 어려움은 언어 장벽에서 온다. 웬만큼 편안하고 친밀한 상대가 아닌 이상 하고 싶은 말을 반 이상하기 어렵다. 어느새 나는 미국에서 '잘 들어주는 사람'이 돼 있었다. 물론 어</description>
      <pubDate>Fri, 17 Oct 2025 02:23:26 GMT</pubDate>
      <author>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cuk5/17</guid>
    </item>
    <item>
      <title>통역의 무게 - 상대의 사적 이야기 보호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cuk5/16</link>
      <description>&amp;quot;언어는 성스러운 침묵에 기초한다&amp;quot;  - Maria -Culm 사원 제단에 세워진 글(괴테의 일기에서)   정현종이 &amp;lt;방문객&amp;gt; 시에서 노래하길 한 사람이 온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일이라 했다. 그의 과거와 미래가 현재와 함께 오기에 부서지기 쉬운,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기 때문에.   교사로 일할 때 아이 한 사람의 생이 내게 온다는 무게감이 컸다. 특히</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02:12:23 GMT</pubDate>
      <author>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cuk5/16</guid>
    </item>
    <item>
      <title>이사를 앞두고  - 또 하나의 삶을 끝내며</title>
      <link>https://brunch.co.kr/@@cuk5/15</link>
      <description>&amp;quot;모든 변화에는, 비록 그토록 갈망하던 것이라도, 일정한 슬픔이 있다. 우리가 남겨두고 떠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삶으로 들어가기 위해 우리는 이전의 삶을 끝내야만 한다.&amp;quot; -아나톨 프랑스-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스튜어트로. 미국에 이민 와 처음 산 곳이다. 중소도시 리치먼드의 레스토랑과 쇼핑 장소, 미술관, 박물관, 오래된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5%2Fimage%2FJJfs2sviu2WNJRJptPfMJHwR0y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15:50:20 GMT</pubDate>
      <author>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cuk5/15</guid>
    </item>
    <item>
      <title>삶은 살아내는 것이다 - 버지니아주 교사 자격증 신청을 해내며</title>
      <link>https://brunch.co.kr/@@cuk5/14</link>
      <description>&amp;quot;삶은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amp;quot; - 안도현-   버지니아주 교사 자격증 신청 완료 버튼을 누르고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옆에 앉아있는 트리샤를 안았다. 발을 바닥에 쿵쿵 구르며.  &amp;ldquo;열린, 이거 준비하는 데 얼마나 걸린 거죠?&amp;rdquo; 트리샤가 환히 웃으며 다정하게 물었다.    1년 걸렸다. 처음 트리샤의 사무실에 도움을 구하러 갔을 때가 작년 9&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5%2Fimage%2FnK4d1NjXllMtdYcxGqETIXOJwR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13:38:11 GMT</pubDate>
      <author>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cuk5/14</guid>
    </item>
    <item>
      <title>내 짝은 지금 한국에 있다 - '못 가는 것'에서 '안 가는 것'으로의 전환</title>
      <link>https://brunch.co.kr/@@cuk5/13</link>
      <description>&amp;quot;당신의 선택들이 두려움이 아닌 희망에서 오는 것이기를.&amp;quot; (May your choices reflect your hopes, not your fears.) -넬슨 만델라   &amp;ldquo;너도 오지 그랬니. 엄마가 비행기값 어련히 줬을 텐데.&amp;rdquo;  짝의 한국행 출장을 하루 앞둔 날, 영상통화에서 엄마는 내가 짝과 함께 한국에 같이 오지 않아 아쉽다고 성화였다. 그렇잖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5%2Fimage%2FbuBFa79lHb1z3p3r0M9ljmf8xq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15:28:30 GMT</pubDate>
      <author>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cuk5/13</guid>
    </item>
    <item>
      <title>나의 이름은  - 한국어를 가르치다</title>
      <link>https://brunch.co.kr/@@cuk5/6</link>
      <description>&amp;quot;사람에게 자신의 이름은 그 어떤 사람이 불러도 가장 달콤하고 소중한 소리다.&amp;quot; -데일 카네기-    타국으로 이민 와 &amp;lsquo;자신 있게&amp;rsquo;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일주일에 두 시간씩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제외하고. 시간강사로 일하는 작은 사립대학에 외국어 프로그램이 있다. 학점과 무관한 학습으로 튜티는 해당언어가 모국어 거나 그 언어를 좋아하는 학생이다. 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5%2Fimage%2F8kPHTkh1ZJYrRwcaiFQ0Sl5Asd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17:00:51 GMT</pubDate>
      <author>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cuk5/6</guid>
    </item>
    <item>
      <title>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 트라우마이해기반 교육과 회복적 교육의 씨앗질문</title>
      <link>https://brunch.co.kr/@@cuk5/12</link>
      <description>추측하지 말고, 질문하세요.  -안젤라 아렌츠(사업가)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는 저명한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아동정신의학자인 브루스 페리와 트라우마와 회복에 대한 주제로 대화한 내용을 담은 글이다. 보통, 트라우마와 치유에 대한 책이 개인 트라우마 이해와 회복을 다루고 그치는 데 반해 이 글은 공동체 트라우마와 개인과 공동체의 회복에 정의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5%2Fimage%2Fc36Dodiz-bfBQYXhVRWcnajOsD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14:59:50 GMT</pubDate>
      <author>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cuk5/12</guid>
    </item>
    <item>
      <title>서클은 트라우마이해기반적인가 - 보다 트라우마이해기반적 서클을 향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cuk5/11</link>
      <description>서클은 트라우마이해기반적이다  2019년 여름, 캠퍼스의 전경이 다 내려다 보이는 디사이플십 센터(Discipleship Center)에서 *케이 프라니스가 진행하는 *서클 프로세스(Circle Processes) 워크숍에 참여했다. 2017년 대학원 과정을 처음 시작할 때 들을 수 있는 수업이었는데 나는 이 수업 수강을 2년 동안 아껴 두었다. 내게는 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5%2Fimage%2FLVlOYbt_IsRobmp_xJu5Mq_kn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15:47:32 GMT</pubDate>
      <author>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cuk5/11</guid>
    </item>
    <item>
      <title>트라우마이해기반 회복적 대화모임 - 나와 트라우마이해기반 회복적 대화모임 실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cuk5/4</link>
      <description>1. 왕따트라우마 &amp;ldquo;선생님, 학교 못 다닐 것 같아요.&amp;rdquo;  겨울방학을 한 지 이틀째 되는 날, 1년동안 학급 담임을 맡았던 아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왕따가 돼 도저히 방학 후 학교에 다닐 자신이 없으니 자퇴를 하겠다는 연락이었다.  &amp;ldquo;무슨 일이 있었구나. 샘이 집 앞으로 가서 연락할 테니까 전화 받으면 나올래?&amp;rdquo;  아이의 집 앞 카페에서 만나 아이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5%2Fimage%2FrEEaVeIu_Ji-8jONbPV6iyxX4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13:40:33 GMT</pubDate>
      <author>열린</author>
      <guid>https://brunch.co.kr/@@cuk5/4</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