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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b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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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입체적인 인간이 되고 싶어서 글을 쓰고 봅니다. 단순히 소모적이며, 웃긴 이야기이거나 끝맺음이 없는 이야기든 상관없이 이야기 나눈다면 그것 자체로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07:42: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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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체적인 인간이 되고 싶어서 글을 쓰고 봅니다. 단순히 소모적이며, 웃긴 이야기이거나 끝맺음이 없는 이야기든 상관없이 이야기 나눈다면 그것 자체로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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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의하다는 건 생각보다 차갑더군요 - [메모장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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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는 지켜져야 하는 선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우리 모두가 시간을 들여 만들어 낸 결과물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이것도 오차로 쳐야 하는 걸까요? 선을 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반대로 구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럼에도 자신들이 타당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까지 가진 당혹스러운 경우들이 지천에 깔려있더군요. 쉽게는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깔끔하게 서류로 만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HuztLa_DPt2dwzqtpE5pFS7J2n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Dec 2024 22:00:20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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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을 한다는 게 두려울 줄이야 - [메모장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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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이 먹고살려고 하는 행동은 한 번에 완벽하지가 않아서 많은 준비와 소비가 생겨난다. 그게 자신이 되었든 물건이 되었든 간에 일회성에 가깝게 사용되다 버려진다. 남들과 다른 경험을 하기를 원하는 니즈에도 그런 것들이 묻어있다. 동시에 아이러니함을 가진다면 그런 것들이 있다. 살려면 필요한 것 곁에는 불필요한 것들이 함께 한다. 순간, 찰나에 차별화라는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a7I2JdUbK6fgo0rM0ykq5uxA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Nov 2024 22:00:09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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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은 없어요 - [메모장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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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면 어른은 없는 게 아닐까. 이 생각이 떠오른 지점에서부터 나이가 많이 든 지금에서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꽤 오래 자리 잡을 생각이다. 그 기반에는 많은 어른들이 지나갔고 거기서 배울 점 하나씩 마음에 담아둔 터였다. 이 생각은 언젠가 형태를 바꾸거나 발전하거나 혹은 기억에서 흩어질 수도 있을까.  SNS에서 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부모님, 그러니까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lg7HmDgbYlagjz4_6ZpGCH_fGi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22:00:13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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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은 흐르고 붙잡고 있는 건 너야 - [메모장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cuko/101</link>
      <description>이것도 저것도 다 내 것이 아니다. 사람은 오롯이 자신의 몸뚱이 하나의 상태로 이 세상에 태어나 다시 홀로 간다. 그걸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면, 다양한 관점에서 적용해 보는 행동파였다면 스트레스 관리가 수월했을 수도 있다. 아직 어린것인지 성자가 되지는 못할 상인지, 못되게 군 사람까지 용서했다고는 말 못 하겠다. 사실, 인간다움 안에 있는 정도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5Oy9mlNGzc--eF_IjS2Cl5QGX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Nov 2024 07:05:55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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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웅 각자 고군분투 중 - [메모장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cuko/85</link>
      <description>연결되기 전까지 알지 못했던 것들이, 모두가 같은 상황에서 같은 선택을 한다고 하는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무너져 내려간다. 그게 세상이 시끄러운 이유라고 지금도 생각한다. 유튜브에 올라온 뉴스들이든 SNS에서 개개인 겪은 일들이 온갖 자극적인 얼굴을 하고 있어도 그건 그런 이유가 있노라고.   어릴 때에는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단순했다. 그 이유에 반문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Go82MWrHhO7hRbQHpIUVlyJOn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Nov 2024 07:25:43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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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풋어른인 거 같아 난 - [메모장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cuko/99</link>
      <description>풋내기 어른. 풋어른. 이 말이 지금의 나를 가장 잘 설명하지 않을까. 모든 걸 온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그래도 나름의 노력을 들였다. 이게 맞는 거야. 저게 맞는 거야. 그런 말들에 나름의 사유로 신뢰를 하면서 지난 시간들을 보내왔고 그 시간들이 필요한 때였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어수룩한 느낌은 어째서인지 지울 수가 없다. 나이만 먹고 나는 성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5rWA-_AIMUr6SfOvtEDDJbgYv6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Aug 2024 12:53:34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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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을 사랑할 수 있을까 ① - [메모장 생각] 엉뚱한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cuko/97</link>
      <description>인간을 사랑할 수 있을까?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이 마음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그저 근접하다고 할 수 있는 문장하나 쓴다면 이것이겠다. 가장 큰 반감이 나올 수 있다. 내 가족, 친구, 지인들 모두 인간이고 하물며 너 자신도 인간인데 어떻게 그런 이야기가 나오냐는 질문. 그런데 이 질문의 방향은 사람이 아니라 인간에서 온다. 그러면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i_PJM86sezGxBeeIxDtmy9dbl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ul 2024 13:57:33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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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허우적거리면 몸을 뉘어야 해 - [메모장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cuko/94</link>
      <description>마음이 우울할 때는 마치 내가 물속에 빠져드는 기분이었다. 우울에 허무가 더해지면&amp;nbsp;빛조차 들지 않는 깊은 곳까지 천천히 가라앉는다. 이 순간에 의지를 불태운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나는 지금 물 속이니까.  때때로 무엇인지 모를 것을 찾다가 의미 없는 행동이라며 씁쓸해했다가 무엇인가 어렴풋 한 기억 한 조각이라도 찾으면 그 기억에 푹 빠지기도 했다. 또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igHyqNRIkqpEV3_DQQszosP_02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ul 2024 07:12:03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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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얼 찾고 싶은 걸까 - [메모장 생각]</title>
      <link>https://brunch.co.kr/@@cuko/91</link>
      <description>우울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였을까. 우울이란 이름을 가진 자의 경향성이 알려지고 굳혀져 우울일까. 그게 무엇이든 먹먹하고 눅눅한 감정이다. 허무가 우울과 함께 한다면 나는 저 아래로 나를 뉘인다. 평범하게 웃고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나는 저 밑에 새우잠 자듯 비스듬히 누워있다.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엉망진창이어도 뱉어내고 난다면 후련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HSBuQNhoBzlFM6ZopYLD9Urob8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l 2024 14:47:38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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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웅은 감기에 걸렸어요. - [메모장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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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에 말이야. 대학교를 다니던 때에 한참 자기소개서를 근사하게 작성하는 방법 같은 게 유행을 했다? 근데 나는 그게 너무 싫었어. 어릴 때 책을 좋아해서 학교의 도서관을 들락날락했던 나는 그 근사한 형태가 어디에서 온 것인지 너무 보였거든. 영웅 이야기가 담긴 소설처럼 어떤 일이나 사건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런 걸 해냈다는 걸 장황하게 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Z4o1H6FxWFHLivtfSch2-MVWrW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Jun 2024 02:00:11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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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 속도를 닮고 싶은 인간 - [메모장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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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은 점점 빨리 변해간다. *붉은 여왕 가설을 닮은 삶은 인간의 최종목표는 빛의 속도를 내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배운 걸 써먹으려고 사회에 나오니 그건 이미 너무 옛날 것이 된다. &amp;ldquo;OO 씨, 이거 학교에서 안 배웠어?&amp;rdquo; &amp;lsquo;배웠겠습니까? 배운 거 쓰려고 나왔지, 이제 막 나온 기술을 쓸 수 있냐고요? 알 만한 분이 이러시나.' 이런 지루한 레퍼토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Ys-C1XsXGSWPm58URkRCvvwGXa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Jun 2024 01:25:58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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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 7일 나에게 너에게 보내는 편지 - [나에게 너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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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amp;amp;디자인: Pab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sXBlSgUUiSh3CvZHMKC6muyEE-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an 2024 00:15:01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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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가 말하는 안정이라는 불안 ⑫ - [우당탕탕 설늙은이] 나아가기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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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로 받아드리는 지점이 비슷하게 놓인 뇌 구조를 보며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절제없는 감정을 쏟아내었기에 조금은 둘러 갈 필요가 있었다. 이 생각이 엉뚱하게 보일 수는 있으나 필요를 깨닫게 되었다. 나를 먼저 다스리려면 나를 알아야 하는데 나는 나를 잘 알지 못하니 주변 사람들에게 나를 보일 때 조금 가다듬을 필요가 있었고 나에게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M3Yk3iPKHEHgeTnI470hnDCgu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Dec 2023 01:54:06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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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가 말하는 안정이라는 불안 ⑪ - [우당탕탕 설늙은이] 처음이었어요. 드디어 나를 마주한 것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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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주하던 날  갑상선 문제로 약을 먹고 반토막씩 줄어들다가 다시 늘리고 다시 줄이기를 반복하는 그 지루한 과정 속에 나는 초조함과 지겨움을 함께 느끼고 있었다. 끝은 내가 정할 수 없는 영역의 것이었기에, 언제 끝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한 막연한 기다림만을 곁에 두고 바람을 바랐다. 풀이 다 죽어 지칠 때로 지쳐 어떤 감흥도 느낄 수 없을 때가 되어서야 약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O6VhH1mw-F2D0gQFx8IhCjQpbA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Dec 2023 01:45:07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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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가 말하는 안정이라는 불안 ⑩ - [우당탕탕 설늙은이] 회고하는 마지막과 또 다른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cuko/75</link>
      <description>숨이 턱턱 차오르다 못해 터져버리고 나니 그다음은 오히려 쉬워졌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지가 명쾌하게 보였다. 아무것도 해결되지 못한 채 오히려 나의 탓을 구하던 그날이 지난 다음 날의 나는, 평소와 똑같이 정시 출근을 했다. 어제 그렇게 답답한 일들이 닥쳤고 내 잘못이라고 말하기엔 억지가 덕지덕지 붙은 말을 들었대도 내게는 내 일이 있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BklBQa7KnJ7L6iL7YQA6kh02hr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Dec 2023 23:18:14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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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가 말하는 안정이라는 불안 ⑨ - [우당탕탕 설늙은이] 회사 속 인간관계 (2) - Taker와 소문</title>
      <link>https://brunch.co.kr/@@cuko/74</link>
      <description>소문이 루머라고 하는 Taker  부서에 오기 전부터 아주 유명한 사람이었다. 다들 그 사람과는 물리적 거리부터 멀리 하려고 애쓰는 게 보였고 대화가 오가도 최대한 짧게 하고 끝냈었다. 그러다 이쪽으로 오게 된 소식이 퍼지자 몇몇 부서 사람들이 내가 보이는 족족 붙잡아 세워놓고 조심하라는 말 한마디를 건넸다. 사람은 마주 봐야 진짜를 안다는 이야기가 존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ZOeTnP10R2ng6h6KIj2YPRLXW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Dec 2023 00:31:53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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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가 말하는 안정이라는 불안 ⑧ - [우당탕탕 설늙은이] 회사 속 인간관계 (1) - Giver와 소문</title>
      <link>https://brunch.co.kr/@@cuko/72</link>
      <description>Giver이긴 하지만 앞에 형용사가 잔뜩 사람이 내리는 정의는 가끔 오차를 잘라내는 것 같다. 오차를 버림 한 정의도 나름의 기준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지만 버림 한 오차가 의문이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회사 생활을 하기 시작하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간 주제는 인간과 심리에 대한 것이었고 내게 있어 의문이 된 오차는 하나의 질문이 되어 관련 영상을 찾게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sodXtnKkg9JKCmGIBeSh3HRMW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Dec 2023 00:18:47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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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가 말하는 안정이라는 불안 ⑦ - [우당탕탕 설늙은이] 사회초년생은 열정이 만땅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cuko/71</link>
      <description>일을 배우면서 하는 모든 시행착오와 실수들이 존재해서 아직 놓지 못한 완벽주의에 이따금 눈썹을 찡그리기를 몇 번 했었다. 할 일은 태산이고 일은 쳐내면 또 새로운 일들이 물밀듯 들어와 특유의 버거움에 한숨이 나오기도 했고, 급작스레 시간제한이 걸린 일이 들어와 하루 일정을 온통 흔들어 놓기도 해서 부담감에 한 껏 예민해지기도 했으나 결국, 끝을 낼 수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ujH1TqaLy_9-cXt5Ke4Wgb0Ka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Nov 2023 00:51:17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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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가 말하는 안정이라는 불안 ⑥ - [우당탕탕 설늙은이] 빛과 어둠이 가장 강한 곳은 회사가 아닐까</title>
      <link>https://brunch.co.kr/@@cuko/70</link>
      <description>나는 문제를 잘 해결하고 싶었으나 이곳 나름의 규칙 아래에 이루어지는 문제해결을 하고 싶었다. 규칙이 있다면 그건 누구에게나 공평한 형태이길 바랐다. 문제는 그 나름의 규칙이라는 것이 부재했다. 그래서 늘 찾아오시는 분들에 따라 다른 지시사항을 받았다. 누군가는 조건 없는 지원을 해주고 누군가는 적당한 지원을 해주는 형식을 가졌다. 그러고 나면 또 지시사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RhpSqKhsk7KrT7nKYv5o2W7zM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Nov 2023 07:29:52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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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가 말하는 안정이라는 불안 ⑤ - [우당탕탕 설늙은이] 나는 또 한 번 나를 지키지 못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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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예리함이 그때의 나에게는 없었다. 사회에 나와 직장을 다닌다는 것만으로도 내 하루하루가 가득 찼었다. 이를 뒷받침하듯 온 신경은 일에 집중되어 있어서 쉬어야 하는 퇴근 후나 주말에도 온통 일과 관련된 생각뿐이었다. 이런 내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보기 좋은 모습일지도 모른다. 흔히 보는 쇼츠에는 어느 대단한 제력가의 말을 일부 인용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ko%2Fimage%2F_pgMuY7qa23UCYV1Nub2qLFWkI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Nov 2023 00:52:35 GMT</pubDate>
      <author>Pab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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