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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롬서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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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수자리 / 내향인 / 브런치 작가 / 매일 밤 12시, 잠들기 전 에세이 한 편을 쓰고 있어요. / https://litt.ly/surtune45</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5:08: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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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수자리 / 내향인 / 브런치 작가 / 매일 밤 12시, 잠들기 전 에세이 한 편을 쓰고 있어요. / https://litt.ly/surtune4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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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대체로 편하게 살길 바랍니다. 비닐봉지는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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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고 없음 하,&amp;nbsp;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제 뒤에 서있던 중년 여성이 탄식하듯 한 말입니다.  다이소 비닐포장지 매대 앞에서 저 역시 속으로 같은 말을 되뇌고 있었죠.  크기별로 물건이 가득 채워져 있어야 할 것 같은 선반에는 텅 빈 공간이 더 많았습니다.  '원래 재고를 이렇게 채워두지 않나?'  그때 제 머릿속을 스쳐가는 게 있었습니다.  나프타 수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KL11ZZvA7jpSI03C9bn7O4uVQ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9:00:08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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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슨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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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짜 틀려도 돼? 진짜 진짜 틀려도 돼? 틀려도 되니까&amp;nbsp;대충 알려 주세요.  5분 뒤에 보고하러 가야 한다며 상사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수치가 나올 수 없다는 건 모두 인정하니 지금까지 나온 결괏값만 알려달라고 말이죠.  '아니, 그렇다고 진짜 아무 근거 없는 숫자를 주면 어떡해요?'  하지만 그렇게 뒤통수 맞은 경험이 많았기에 재차 확인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TXcMj0gYwJd2C6L315EhA6OMo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9:00:12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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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강해 보이는 사람의 태도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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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탕 저의 대학 생활은 아주 건전하진 못했던 것 같아요.  우선 담배를 하루에 1갑 이상은 피웠었죠.  아무리 지금과는 흡연에 대한 인식이 달랐다고 해도 말이에요.  술도 그래요.  술자리도 많았고 그만큼 많이 마시기도 했습니다.   소주&amp;nbsp;몇 병까지 마셔봤어?  누군가 그렇게 물으면 수줍게 주량을 밝히곤 했죠.  - 그런 거 없는데.  지금 담배는 끊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E3rJTgi03bc-L03HCE9ZyPN3kx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4:00:02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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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괴롭힌 사람들의 공통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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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슨 차 타세요? 저 사람도&amp;nbsp;보통 성격이 아닐지 모르겠다.  튀는 색상의 자동차를 보면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를 괴롭게 했던 직장 상사 2명이 타던 자동차 색깔이 공교롭게도 쨍한 파란색이었거든요.  길에서 흔히 보이는 모델이나 디자인도 아니었죠.  그래, 남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은 별나게 굴기 마련인가 보다.    내 것과 닮은 손톱 한 번은 시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E1BaAirwe___t6UNy-th6VZsOA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9:00:03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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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은 떨어져도 내일도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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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벚꽃 구경 지난 일요일엔 아내와 벚꽃 구경을 했습니다.  말이 벚꽃 구경이지 마트 가는 길에 차창 밖으로 본 게 전부이긴 합니다만.  그런데 어제저녁부터 내린 비로 만개했던 벚꽃은 하룻밤 사이에 많이도 떨어져 내렸더군요.  예상은 했지만 불과 하루 전에 봤던 그것과는 전혀 다른 풍경에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면 3일 안에 비가 오더라 기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KBfFu2eZUD3XeRa-kYMncKBM_9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9:00:08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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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얼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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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념품 지난 주말, 부산에 가서 샀던 기념품을 소개합니다.  굉장히 화려한 무늬의 술잔이었어요.  여러 번 고민을 하다가 결단을 내렸죠.  - 이거 2개 주세요.  그러자 카운터에 있던 직원 두 분이 화들짝 놀라며 부리나케 포장을 해주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몰라요.  - 저 사람들도 이런 거 진짜 사는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나보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K6UmbkbmBve1nELFacoxOUxH65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9:00:06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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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두쇠였던 내가 기념품을 사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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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쫀쿠와 가위 여러분은 언제&amp;nbsp;돈이 아깝다고 느껴지나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에 정답은 없을 겁니다.  저는 아직도 두쫀쿠를 끊지 못한 아내를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곤 하죠.  그러면 아내는 유행과 상관없이 순수하게 맛있어서 먹는 거라고 주장합니다.  반대로 제가 문구점에서 14,000원짜리 가위를 샀을 땐 아내로부터 조롱을 들어야 했어요.  - 딱 이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5JZ1MtvbJ0aOEMCEMktbGlA0eX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9:00:11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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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나는 어떻게 버틸 수 있었을까? / 따돌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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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미 카 유튜브는 재밌는 친구이자 훌륭한 선생님입니다.  오늘은 '지미 카'라는 영국의 코미디언이자 배우의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봤어요.  한 관객이 질문을 합니다.  - 학교에서 내 아이를 괴롭히는 놈들을 죽이는 방법을 알려줘요.  관객의 아이는 11살이라는데 제 아이와 또래라서 흘려들을 수 없더군요.     따돌림 저도 초등학교 때 따돌림을 당해본 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PpNbaMoFDRDgdznLsdPsK78Ibn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9:00:08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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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나가다가 꼭 이런 일이 생긴다. / Ft. 모래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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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래 알갱이 그거 참 거슬리네.  10분쯤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왼쪽 발바닥에 모래 알갱이 하나가 느껴졌습니다.  딱 하나.  모래가 깔린 운동장을 뛰다 보면 종종 그런 일이 생겨요.  그전까진 무시할 만한 크기였는데 오늘은 그러기엔 존재감이 제법 있더군요.     장애물이란 의지박약자에게 주는 선물 같은 것 의지박약자가 운동할 때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NptmqycHCgW-QO1aV5XdiQd7GO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9:00:06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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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기 전에 멈추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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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씀이 심하시네요 그럴 거면&amp;nbsp;그냥 집에서 쉬는 게 나아요.  운동 관련 인플루언서가 그런 말을 하더군요.  헬스장에 가도 땀도 안 나고, 숨도 차지 않는다면 침대에 누워 있는 게 낫다고 말이죠.  '왜? 아저씨가 뭔데? 무슨 권리로 집에 가서 누워있으래?'  혼자 칫칫거리며 영상을 껐습니다.  제 운동관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말이었기 때문이죠.     프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0GPCSEmtrQn8qNDeuufpiabGc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23:00:29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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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것도 안한다는 사람 못 믿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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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약하셨어요? 내일 출장 마치고 동대구역에서 내려볼까?  며칠 전 친구로부터 뜬금없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서울 출장을 마친 뒤 부산으로 가는 길에 저녁식사라도 함께 하자는 뜻이었죠.  요즘은 뭐든 예약을 해야 하고, 예약을 하려면 오픈런을 해야 하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때론 급작스럽게 치러야 하는 일도 있더군요. 이를테면 친구 만나는 일 같은 것 말이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kXZv6wR251sTR2lDE7H2zN4WJ1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9:00:09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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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뻐질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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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의 증거 주말엔 달리기를 하고 나서 근처 산을 걷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칫 삭막해 보이기까지 했던 풍경 속에서 전에 못 봤던 색깔이 보이더군요.    초록색 잎이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꽃은 개나리일까요?     미리 보기 새삼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볼품없던 메마른 나뭇가지와 덤불이 다시 보였습니다.  '이 길이 곧 예뻐지겠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OZw_7AOgjbyekKVoB2Wu_keyb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9:00:06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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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엽게 살자는 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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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 모양 스티커 차량 뒤에 붙어있는 눈 모양 스티커를 본 적 있나요?   특히 대형 트럭이나 버스 뒤엔 거의 어김없이 그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평소엔 크게 의식을 못하다가도 대형 차량이 많은 고속도로를 운전할 일이 있으면 새삼 그 사실을 깨닫게 되죠.  처음엔 운전자의 취향이거나 유행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아보니 그런 단순한 이유는 아니더군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CF0m7-kEBq65Pgz3B9s6lzFBR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9:00:06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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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회 말 2아웃 풀카운트의 기분 / BK 김병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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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BK 김병현 때때로 유튜브 알고리즘에 몸을 맡기곤 합니다.  짧은 영상들이 우리의 영혼을 갉아먹는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넋 놓고 쇼츠 영상을 넘기다 보면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고, 정신이 환기되기도 하더군요.  물론 너무 빠져들면 뼈도 못 추리게 될 겁니다.  최근엔 무슨 이유에선지 유튜브가 김병현에 대한 영상을 보여주더군요.    네, 메이저리그에 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RuO3ILky-UG0CtLEgYWe-hkbE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9:00:07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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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상 진짜 갖고 싶은 걸 가져 / 쓰레기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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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데이트 지난 일요일엔 가족과 함께 데이트를 했습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는 가게에 가서 돈가스도 먹고, 인형뽑기도 하고, 보드게임 카페에도 갔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이 슬슬 집에 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딸은 뭔가 서운한 표정이었어요.     이러면 애프터 받을 수 있나? 재미는 있었지만 빈손으로 집에 가자니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ZpDPTp5WQRph9GN6WIE4JNpNf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9:00:06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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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의 인과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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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더 올라가기 두려웠던 건  다시 내려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어.  실상 둘 사이엔 아무 관계도 없는데    What made me afraid to go higher  was the thought  that I might not be able to come back down.   In truth,  the two have nothing t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E_UPm0mFOJnOkbgMKaSoLVQXAV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9:00:14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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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념일을 싫어하던 내가 화이트데이를 챙기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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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무슨 날인 줄 알아? 오늘이&amp;nbsp;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 이 글은 일주일 전에 쓴 글이므로 이 글의 '오늘'이란 '3월 14일'을 가리킵니다. 라디오 디제이가 오프닝을 하면서 그렇게 묻더군요.  저는 듣자마자 정답을 맞힐 수 있었습니다.  기념일을 병적으로 챙기는 아내 덕분이죠.  여러분도 혹시 정답을 알고 계시나요?  맞아요, 오늘은 3월 14일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aWVbEGcleYwuZ2pie0rXAqhUQx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9:00:06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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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프집이지만 김밥도 팝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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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의 떡 여기에&amp;nbsp;호프집이 들어왔네?  꽤 오랜 기간 공실이었던 아파트 상가에 가볍게 맥주 한잔할 수 있는 가게가 생겼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게 벌써 1년은 된 거 같네요.  그림의 떡이긴 했어요.  딸이 좀처럼 저희 부부 둘만의 시간을 내어주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그 떡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 갈 수 있었을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i3GD48EE41zzjNySHC_shW0Zi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09:00:04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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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을 믿을 수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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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을 믿을 수 없어요. 저희 남편은&amp;nbsp;믿음직스럽지가 못해요.  라디오에 상담을 신청한 여성의 고민이었습니다.  남편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해요.  하지만 경제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기댈 수 없는 존재라서 힘들다는 것이었어요.  사연자의 남편은 이렇다 할 직장도 없고, 집안일을 돕는 것도 아니더군요.    나는 믿음직스러운 아빠일까? '나는 가족에게 어떤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7xZKqhx_uzFYXu0kso8IsGPuXM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09:00:07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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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가 위로처럼 들리지 않아</title>
      <link>https://brunch.co.kr/@@cv4B/418</link>
      <description>그게 회사지 사무실에 새로 온 직원은 아침부터 침울한 표정이었습니다.  그녀는 본래 자기가 해야 했던 업무의 일부를 저에게 주면서 자신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추가 업무를 받기로 했죠.  전임자에게 업무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왔다던 그녀는 격앙된 어조로 말했습니다.  - 전부 다 저보고 하래요!  역시.     둘 중 하나 회사에서 이타적인 사람이 발붙일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4B%2Fimage%2FLbSBIFfwY3ay5zwkLPTAczWsG5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09:00:05 GMT</pubDate>
      <author>프롬서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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