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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루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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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면 글감을 줍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그저 따뜻하고 훈훈한 사람 냄새나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bluebird1843@naver.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5:54: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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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글감을 줍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그저 따뜻하고 훈훈한 사람 냄새나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bluebird1843@naver.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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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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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4시간 맞교대 근무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아파트 경비원 생활이란 것이 그리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이 경비원의 주요 업무를 크게 나누어 보면 아파트 단지 내외 청소, 주야간 구역 내 순찰, 재활용품 정리정돈에 이어 게시물부착, 전지(전정) 작업, 예초작업, 기타 이에 부수된 업무 등으로 구분되었다. 때론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2Xe73ROEjnZ8PreWTNQeM0Mgrl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20:22:54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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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너와 종업원은 어떻게 다른가(2편 완) - 체중관리와 휴대폰 교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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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너와 종업원은 어떻게 다른가(2편 완)       최근 나는 스마트폰을 최신기종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충직하게 내 시중을 들던 제품은 약 5년 반이나 사용한 이력이 있었다. 거기에 더해 최근 기능에 몇 가지 문제가 불거졌다. 예전보다 충전에 많은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T-tfvTVktu4JQzQVMp0o4UIgrT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07:55:21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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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너와 종업원은 어떻게 다른가(1편) - 체중관리와 휴대폰 교체</title>
      <link>https://brunch.co.kr/@@d1gN/572</link>
      <description>&amp;ldquo;현재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몸무게가 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amp;rdquo;      내가 약 15년 전부터 건강검진상 추적관찰을 이어오고 있는 신체 부위엔 갑상선이 있었다. 다행히도 이번 검사에선 염증부위가 많이 줄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정년을 꽉 채워 직장생활을 마감한 이후부턴 매년 나이가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bKgSqSaq9EoJPK3GxAKOIinLO8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07:27:17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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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슈퍼드라이와 닭볶음탕</title>
      <link>https://brunch.co.kr/@@d1gN/571</link>
      <description>&amp;ldquo;내가 한번 더 와야겠네요, 닭볶음탕을 먹으려면&amp;rdquo; 우리 회사 거래은행 직원 박주임은 나와 직장생활 입사동기였다. 나와 박주임은 각각 D투자신탁과 S은행으로 소속은 달랐지만 입사동기인 셈이었다. 같은 해에 밥벌이에 나섰으니 이렇게 불러도 큰 무리가 아니었다.        박주임은 최근 은행 지점 내 업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jUfJju3v5ShVuuQN6VEvL9VKlH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12:12:41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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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십리별곡, 자수성가한 사촌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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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네가 원하는 꿈을 마음껏 펼쳐라 그토록 가고 싶었던 법대에 들어갔으니...&amp;rdquo; 대학 2학년 여름방학이 막 시작되었다. 나는 모처럼 고향에서 상경한 아버지를 모시고 왕십리 중앙시장 인근의 너른 포장도로를 지났다. 이마의 땀을 손바닥으로 훔치며 비탈길을 부지런히 오르고 있었다. 언덕 꼭대기엔 &amp;lsquo;왕도교회&amp;rsquo;란 간판이 쉽게 눈에 들어왔다. 인구 일천만을 자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j3m7E4JC4JTDmq2bK1kV45QULv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08:36:21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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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자무식 행정법교수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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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보금자리를 새 곳에 튼 심교수 전입신고 마감일을 넘겼다 동사무소 담당자와 실랑이를 &amp;nbsp;벌인 지 오래 정해진 2주일을 넘겼으니 과태료를 꼭 받아내고야 말겠다는 담당자 이에 쉽사리 응할 생각이 전혀 없는 심교수  방도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신고가 늦은 사연을 실토하면 과태료를 피할 수 있단다 양쪽 모두에 아주 좋은 출구였다 '무식의 소치'란 사유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yCMEJz7bVtgmRSMst1zahx7Y4c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0:15:45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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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도 말리지 못하는 영업마인드 증후군(2편 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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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우리 고향 특산물인 곶감, 사과, 호두, 복숭아 자두 등이 작황이 좋아 품질이 우량한 물건이 혹시 눈에 띄기라도 하면 또 그 &amp;lsquo;영업마인드&amp;rsquo;란 게 즉각 발동이 되곤 했다. 수험생 시절의 &amp;lsquo;리갈마인드&amp;rsquo;가 &amp;lsquo;영업마인드&amp;rsquo;로 바뀌었다고나 할까, 현역 시절 대비 내용물을 다소 줄여서라도 주위분들에게 만나 직접 건네거나 택배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MSPl86q6zOAXi9irctKiTSL_F2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Jul 2025 12:19:20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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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도 말리지 못하는 영업마인드 증후군(1편)</title>
      <link>https://brunch.co.kr/@@d1gN/567</link>
      <description>&amp;ldquo;부장님, 일과 후엔 이렇게 또 다른 분들과 어울려 판을 벌이시는군요?&amp;rdquo; 내가 초임책임자로 처음 부임했던 강서지역 @@@지점으로 다시 복귀하여 부장이란 직책을 달고 영업에 매진하던 시절이었다. 오늘 우리 모임을 목격한 같은 지점 심 과장이 한마디 보탰다. 퇴근 후 점포 뒤편 단골 한정식집에서 우리 범 자금부 팀 멤버들이 고스톱판을 벌이고 있는 자리에서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p5PB7MH0b5x_JLgZwmWiuj6JGL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Jul 2025 12:15:14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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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다리를 건너는 자세 (2편 완)</title>
      <link>https://brunch.co.kr/@@d1gN/566</link>
      <description>재진형과 나는 서로의 휴가 일정을 늘 사전에 조율했다. 이러다 보니 우리는  휴가 중복등으로 인한 아무런 불편이 없었다. 휴가 중인 오늘 오후엔 재진형은 자신이 항암치료를 마친 후 병상에서 회복을 위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장면을 톡으로 보내왔다. 자신이 복귀하는 다음 근무일엔 자신이 맛있는 점심식사 한 끼를 대접하갰겠노라는 약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XANNWYul9ru58gO6hO-dNrRBWB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15:33:11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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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다리를 건너는 자세(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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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아니, 황당했어. 초면에 다짜고짜 나더러 주민증을 까라고 다그치는 사람이 어디 있어?&amp;rdquo; &amp;ldquo;저야 형님 대접을 해드리자면 일단 연식을 확인해야 해서 그랬지요.&amp;rdquo; 그래도 정말 당돌했고 어이가 없었지. &amp;ldquo;       내가 서울 서부지역 아파트 단지 한 곳에서 경비원생활을 이어가던 때였다. 최근 3월 말 기준으로 나이와 근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5NYk696OS2bgpY7Schz7G3d0Cy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14:36:37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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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른바 지식인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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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벤트 회사 팀장이나 하면 격에 맞을 걸로 보이는 새로이 부임한 우리 회사 CEO는 '지식인제도'시행이라는 해괴망측한 광풍을 일으켰다. 이미 기존에 자격을 충족하는 직원에겐 별도의 추가 조건이 없이 지식인 임명장을 수여하고 1~ 3 등급 단계를 설정했다.지식인이 되지 않으면 승급이나 승진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공공연히 엄포도 놓았다. 본부에선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Dk-m6nIrdLMYsz9CWSBTRY6_q1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Mar 2025 23:57:18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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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학중 보충수업 받는 대학생(2편 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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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강의 결손이 극에 달했던 1학기와 달리 정상적인 학사일정으로 2학기도 종강을 맞았다. 이는 곧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것이었다. 1학기 거의 내내 휴교일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수업일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했음은 물론이었다. 이 때문에 교련 한 과목에 한해 2학기 초에 특정일을 며칠간 지정하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6qklOHhoQvG3TY8LUZDuNYGfTi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Feb 2025 08:43:25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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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학중 보충수업 받는 대학생(1편)</title>
      <link>https://brunch.co.kr/@@d1gN/562</link>
      <description>80년대 초 전 국민이 그토록 열망했던 민주화는 물거품이 되었다.  잠시 이어가던 서울의 봄은 신군부의 등장으로 너무나도 짧은 기간에 그 끝을 보았다. 4월 초부터 학내 민주화 시위는 4월 말을 지나 자연스럽게 시국시위로 전환이 되었다. 드디어 비상계엄의 전국 확대로 국내의 모든 대학은 일제히 문을 걸어 잠그는 휴교령이 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5-lV02DNXpTjhhbWDVg0zlrChh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Feb 2025 08:34:34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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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속과 과식(2편 완) - - 과유불급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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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전초밥 점심식사를 마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개시된 뱃속의 구라파전쟁은 이미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럼에도 별로 내키지 않는 식사를 하고 있다는 낌새를 들키지 않으려 무던 애를 썼다. 이마에선 벌써 비지땀도 흘러내리고 있었다. 배고픔을 참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유가 있어 음식을 많이 먹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3kMKs8n-vmuz7GXiDecrWNN8Qw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Feb 2025 02:34:14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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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속과 과식(1편) - - 과유불급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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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ㅡ                                   오늘은 고교동기 삼총사 모임이 있는 날이었다. 우리는 분기에 한 번 정도 여의도 인근에서 점심이나 저녁식사를 같이 하고 있었다. 여의도 @@증권빌딩 지하음식점이 약속장소로 정해졌다. 회전초밥집이었다. 메이저 방송사에 근무 중인 친구 상준이가 식사티켓을 얻었다며 오늘 점심식사는 자신이 책임지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uVI6mVBAGPsoshNMp2JEGqYxqE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Feb 2025 02:26:23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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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급이 깡패라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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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여러분은 남자 사원들이 평소 별로 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나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무거운 짐도 잘 나를 수 있어요. 계좌개설신청서, 전표박스, 제신고청구서박스 등...&amp;rdquo; 내가 첫 발령지인 수도권 점포에 근무 중이던 시절이었다. 당시는 6일 근무제였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을 정해 영업점 자체 교육시간을 마련했다. 오전 정식업무 개시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KwYSnCfDPSJBpXbCDZTnJPmchV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Feb 2025 10:15:01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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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파트 경비원 별곡(2편) - - 너무나 다양한 갑질전문가들 -</title>
      <link>https://brunch.co.kr/@@d1gN/558</link>
      <description>&amp;ldquo;저 때문에 그만두는 겁니까?&amp;rdquo; &amp;ldquo;아닙니다. 저는 건설현장 경비 경험밖에 없어서, 이곳 24시간 교대 근무는 처음이고 허리도 좋지 않아서...&amp;rdquo;      마민원은 나와 같이 이곳에서 근무를 시작한 내 교대 근무자가 1개월 만에 그만둔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에 뜬금없이 그 이유를 물어왔다. 이 갑질랭킹 1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UngAy0LN4qGM4T6_JMSUyx3P8V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an 2025 19:03:20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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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트 경비원 별곡(1편) - -너무나 다양한 갑질 전문가들-</title>
      <link>https://brunch.co.kr/@@d1gN/557</link>
      <description>&amp;ldquo;아저씨, 오늘 하루 종일 어디 있었나요? 제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도대체 일을 하고 있는 겁니까?  반장은 어디 있지요? 반장도 하루종일 볼 수가 없네요.&amp;rdquo; &amp;ldquo;반장님은 아마 분리수거장에 계시겠지요?&amp;rdquo;. &amp;ldquo;내가 방금 전 그곳에 들렀는데 없었어요. 사실은 내가 동대표인데 반장님 휴대폰 번호 좀 가르쳐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LZC_DG8f86wyhwymZX5Jwr_mvQ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an 2025 06:57:57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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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를 묻는 사학과교수(2편 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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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양한국사 기말시험 2문제에 관한 답을 꾸역꾸역 메운 나로선 아주 커다란 걱정거리가 생겨났다. 이번 시험에선 내 전공인 법학과목만큼 만족할만한 답안지를 내밀지 못했다. 여차하면 부진한 점수를 받아 들어 재시험이나 재수강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방학중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도서관생활을 이어가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ojv4XPXxsuNEJXZp_qyljrWwLQ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an 2025 11:33:59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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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를 묻는 사학과 교수(1편)</title>
      <link>https://brunch.co.kr/@@d1gN/555</link>
      <description>내가 대학교 3학년 1학기 시절이었다. 장래가 촉망된다는 소장파 사학자로 이름이 제법 알려진 교수가 우리 교양한국사 강의를 맡았다. 이른바 당시 &amp;lsquo;의식 있는&amp;rsquo; 교수로 꼽혔다. 직사각형 메모용 카드의 좌측상단에 링을 끼워 마련한 강의안을 중간중간 들여다보며 나름 비판적인 강의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 박교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1gN%2Fimage%2FQQxVpUgXS4Yoq6p3eSUaoi10sd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an 2025 11:27:03 GMT</pubDate>
      <author>그루터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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