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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라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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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시콜콜한 일상에 소소한 낭만을 더합니다. 가끔은 시원한 이단옆차기도 한방 날리면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40: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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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시콜콜한 일상에 소소한 낭만을 더합니다. 가끔은 시원한 이단옆차기도 한방 날리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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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퇴사하지 않는 이유 - 고통, 일상, 상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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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달 전 브런치에서 우연히 글 하나를 보게 되었다.  20대, 4기 암 환자, 항암, 내성.   브런치북 소개글에는 그 누구도 상상하기 힘든 비극으로 가득 차 있었으나, 그녀는 절망의 단어들 사이에 응원, 사랑, 감사의 마음을 엮어 기어이 희망의 글을 써 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글의 마지막은 언제나 희극으로 빛났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나는 그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yfOGdOLdOcy2lnfqMqskzjktsP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5:12:22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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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시 출근 10시 퇴근, 휴게 시간 0분 - 밥, 아마추어, 덧셈과 뺄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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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 10시. 학생들을 셔틀에 태우느라, 정작 내 버스는 놓쳤다. 오늘은 걸어서 귀가하기로 한다.   뒤에서 세차게 페달 밟는 소리가 들리더니, 자전거 한대가 밤공기를 가르며 빠르게 지나간다. 뒤로 맨 가방만 보아도 학생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너, 빨리 집에 가고 싶구나. 나도 그래.  발걸음을 재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밥이다. 중간에 빵과 견과류로 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CK6j3ITYEGJfUcOx8sTucVQjg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06:05:22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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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하다고 말해줘서 감사해요!  - 상담, 복습, 50분의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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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 또 상담 주간이다. 영어 학원의 학기는 3개월 주기로 돌아가며, 학기당 정기 상담은 3번이다. 즉, 매월 1회의 정기 상담 주간이 도래한다.  1차 정기 상담은 매 학기 둘째 주부터 시작되는데, 상담 전 수업 참관은 필수다. 수업의 분위기나 강사의 특징 혹은 장단점과 함께 내가 상담할 학생들의 수업 적응 및 태도를 대략적으로나마 살펴봐야 &amp;quot;학부모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hSHUyBCYD2g_QCwMNiiNRRx5C3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01:54:31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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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과목 올백이라 한다 - 시험 기간, 남의 아이, 물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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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신 기간이 되면 학원의 공기는 긴장감으로 둘러싸인다. 내신 대비반으로 편성된 학생들의 결석이나 지각은 엄격히 금지되고 약간이라도 이상 기운이 감지되면 즉각 이슈 보고 대상에 포함된다. 약 4주 동안 쉬는 시간도 없이 주 2회 6시부터 10시까지 고강도 수업 및 학습 시간을 갖는다. 잠시 물을 마시러 나온다거나 화장실에 가는 건 허용되지만, 면학 분위기 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g9F5-bnxFAwzhGPZcPOZs4ZrCY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01:23:42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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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궤도 이탈자에게 걱정 대신 응원의 박수를! - 꿈, 눈빛, 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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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원한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연락이 왔다. 다시 학원에 보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곧 중간고사라서 준비해야 하는데 그래도 익숙한 곳에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이 기회에 영어도 다시 시켜보려고요. 그 학생은 지난여름 미술 수업을 받아야 한다며 학원을 그만뒀다. 원장이 예체능 계열이라도 상위권 대학으로 가기 위해서는 오히려 미리미리 영어를 해두어야 한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mMgjDmRHI8zXzY0r60V_7xyaCy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03:06:50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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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 엄마 품을 떠나는 아이들 - bird+끼, 잠, 10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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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화가 걸려오자마자 수화기 너머로 학부모의 욕설이 들린다. 이 새끼 가만히 두지 않을 거야. 너 이 새끼 학원도 가지 말고 니 맘대로 살아!  &amp;quot;여...여보세요? 어머니, 지금 통화가 가능하신 상황인가요?&amp;quot;  뚜뚜뚜. 상대방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비슷한 통화가 2번 더 반복된 후, 학부모는 다시 전화해 격앙된 목소리로 통보했다.  학생을 오늘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qwOfcr4cyeM-V2Zdsi1u-DWs3-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23:50:02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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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TJ가 학원에서 일하는 방법 - MBTI, 가면, 간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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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년전, 처음으로 MBTI 검사를 했을 때 ISFP가 나왔다.  호기심 많은 예술가라 했다. 조용하지만 감정이 섬세하고, 평화를 지향하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사람으로, 진심이 느껴지는 유형이었다.  딱 내 이야기 같았다. 나는 싸우는 걸 극도로 싫어했으며, 누군가가 힘들어갈 때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조용히 도와주곤 했다. 분위기 파악을 잘해서 감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zaxjVA0K6O-zOyCA0r_9ZZ0wrv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05:03:17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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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들이 사라졌다 - 정규직, 엿, 존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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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주 춥지도 덥지도 않은 3월의 보통날이었다. 월요일이라는 특성상 약간 분주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학원은 별 다른 이슈 없이 평화로운 오후를 맞이하고 있었다. 2시가 다 되어 갈 즈음, 교수부장이 헐레벌떡 우리 쪽 데스크로 찾아왔다. &amp;quot;혹시 OOO 선생님이랑 XXX 선생님 출근하셨어요?&amp;quot;나와 옆자리 실장은 그제야 그 선생님들과 마주친 기억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2X73SDoNAmVqrW6fHw7xk73u9v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05:14:35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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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원 원숭이가 된 기분이네요 - 연구수업, 웃음, 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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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구 수업 공지1. 대상 : Bilingual Teacher2. 일시 : O월 O일 O시3. 장소 : 대회의실 연구 수업은 문법 등 특별한 영역을 제외하면 대개 영어로 진행된다. 강사들이 순번대로 약 10분에 걸쳐 모의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는 평가지를 작성하며 점수를 매긴다. 나를 포함한 Desk Team 멤버들은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아야 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hzV3e3Oe2WrrWeHSulFiQmhDxE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07:46:17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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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 Level Up 좀 시켜주세요!! - 계절, 눈물,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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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원의 학기는 3개월 단위로 바뀐다. 봄학기, 여름학기 이런 식으로 계절의 변화에 맞춰 학기명이 달라진다.  우리네 계절은 슬며시 찾아와 모두가 잠든 사이에 천천히 세상을 물들여가지만, 학원의 그것은 다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격동의 물결이 일렁인다.  학기말 정기평가가 시행되면 성적 상담 주간이 한여름밤의 폭풍우처럼 몰아친다. 평가에 기반해 레벨이 결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gUKd7EQNxToDOqvQgiQTN8GB8e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10:35:34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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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는 미워하되, 학생은 미워하지 말라 - 먹튀, 정직,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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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저 다음 주부터 안 나와요.&amp;quot; &amp;quot;엥? 왜?&amp;quot; &amp;quot;다른 학원으로 옮겨요.&amp;quot;  원장실로 들어가 바로 퇴원 보고를 했다. 그녀는 땅속까지 뚫을 기세로 한숨을 쉬더니 이내 폭발하듯 소리를 질렀다.  당장 어머니한테 전화하세요! 이 학생은 해당 월에 수강료를 납부하지 않아 장기 미납자로 분류되어 있었다. 엄밀히 말하면 셔틀비용만 납부했다.   납부 기한으로부터 2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_KAM7kMGJU8--3Vd35QLOP8xDI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03:14:34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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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들은 내게로 와, 어머니가 되었다 - 전화, 용건, 마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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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감사합니다. OO학원입니다.&amp;quot;  Desk Team 소속이기에 학원 대표번호로 오는 모든 전화는 내 자리로 통한다. 그러다 보니 때에 따라 하루 40~50통의 전화를 받는 날도 있다. 전화 상담을 주 업무로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일반 회사원으로만 일했던 나에게는 낯선 경험일 수밖에 없다.  무심한 성격 탓에 양가 부모님들께 안부 전화조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2gtEy6qVVzdsttD-RBCRw40veS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01:43:35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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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로 말하는데 왜 일본어가 튀어나오냐고 - 첫사랑, 아노, 짝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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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 시절 일본어를 전공했고  일본 교환학생 1년의 경험이 있다. 한 때 일본 문화에 심취했던 만큼 일본어를 매우 좋아했다.   이력에 비해 그리 잘하지는 못하지만. 종종 드라마나 영화, 음악을 들으며 끈을 놓지 않고 살아왔다.  운 좋게도 그동안 일본어를 활용해서 일할 기회가 많았다. 내가 몸 담았던 회사들에는 이상하리 많지 일본어 구사자가 별로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HVle3tSGXnx9NFvIrvnSVhPAfe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06:05:32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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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kay,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 공교육, 영국인, 미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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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공교육과정 12년에 대학 4년까지, 16년 동안 배웠던 영어는 전부 어디로 가버린 걸까? 그땐 할 수 있었는데 세월 탓에 소멸된 것이라면 차라리 좋겠다. 근데 그건 아닌 것 같다.  첫 출근일. 원어민 강사들에게 내 이름을 이야기하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 Nice to meet you.  짧고 굵게 끝냈다. 다행히 크게 버벅대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UniLYaVDClxZKmHMWv_pyXUCAK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05:00:48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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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원비를 벌기 위해 학원에 취직했다 - 식단표, 금값, 일류</title>
      <link>https://brunch.co.kr/@@d26x/539</link>
      <description>지난해 10월, 문득 마이너스 통장 잔액이 걷잡을 수 없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솔직히 말해, 어렴풋이 재무 상태가 악화되고 있다는 건 눈치채고 있었으나 굳이 들춰내지 않은 채 피해왔다고 하는 쪽이 더 맞을지도 모른다. 어려운 문제나 힘든 상황에 직면할 때 일단은 도망치고 싶어 지곤 하니까.  그 당시 나는 소득 활동을 하지 않았고, 그렇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pO0kl32LgOWZZWiQZ7T95r4zn2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8:57:02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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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사 3일 차, 이대로 그만둬야 하나? - 방학특강, 질문금지, 의자</title>
      <link>https://brunch.co.kr/@@d26x/572</link>
      <description>입사 3일 차. 이곳에서의 첫 금요일, 퇴근 시간을 2시간 앞두고 긴급회의가 소집되었다.   &amp;quot;월요일부터 방학 특강 시작인데, 어떻게 근무할 건지 시간표는 짰어요?&amp;quot;  잠깐. 방학 특강은 뭐고 시간표는 또 뭐야?  전혀 어렵지 않은 단어들의 나열이었으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기도 했다.  &amp;quot;네 원장님, 일단 첫날에는 다 같이 9시에 출근해야 할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stkGvb1EOzukSOaMAu5VFLffi7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01:04:15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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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유니크한 회의 방식 - ASAP과 DETAI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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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육업. 학원. Desk 업무.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이라는 그럴싸한 말로 포장을 둘렀지만, 솔직히 이 중 어느 것 하나에도 익숙해지기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 외에도 유독 적응하기 어려웠던 것이 하나 있었으니.  이곳의 회의 방식은 상당히 독특했다. 카톡방에 &amp;quot;지금 모이세요&amp;quot;라는 지령이 떨어지면 즉시 답글로 &amp;quot;네! 알겠습니다&amp;quot;라는 워딩을 남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CzmN4vjkRSi0OmsvIY82s7KCDB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01:56:34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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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블랙기업에 취업한 거야? - 45세, 열정페이, 영어학원</title>
      <link>https://brunch.co.kr/@@d26x/533</link>
      <description>지난 1월, 영어학원에 취직했다. 뜬금없이.  간단히 나의 이력을 소개하자면 공기업 몇 년과 스타트업 몇 년을 거쳐 나름 유명하다는 식품기업에 몸을 담았던 바 있다.  마지막 회사에서 극심한 번아웃을 겪고 이에 수반된 불면증과 소화장애를 끝내 극복하지 못한 채 제 발로 회사문을 열고 나왔다. 다시는 조직이라는 곳에 소속되지 않으리라는 굳은 결심과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XFqujeXSRYWXYMc0XC0mhFXoM_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11:34:26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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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현타가 밀려올 때, 후회에서 벗어나는 방법 - 작은 성취들</title>
      <link>https://brunch.co.kr/@@d26x/512</link>
      <description>퇴사 후 몇 달은 아침에 쫓기듯 일어나지 않아도 되고, 원할 때 산책을 할 수 있으며, 카페에 앉아 한가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모든 일상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40대라는 점에서 미래가 불안하고 두려워지는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간간이 들려오는 친구나 동료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위축되는 느낌도 들었고요.  그럴 때마다 의식은 시간을 거꾸로</description>
      <pubDate>Mon, 13 Jan 2025 23:54:50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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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누가 김실장 셔츠에 김치 국물을 흘렸나? - 제 10화 운명 같은 우연</title>
      <link>https://brunch.co.kr/@@d26x/496</link>
      <description>윤 과장이 이전 회사 후배 소영에게 입사를 제안한 건 지난해 여름이 시작될 무렵이었다.  &amp;quot;소영씨, 우리 회사 마케팅부에 자리가 났던데, 한번 지원해 보는 거 어때? 일단 1년 계약직인데 잘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할 기회도 준다더라고. 회사에 빌런이 많긴 해도 큰 회사인 만큼 복지도 좋은 편이고 뭐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어디 가서 명함 내밀긴 괜찮은 회사야.&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6x%2Fimage%2Fo4rJUJUCDruk1xbqj3tpefM68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Oct 2024 04:51:49 GMT</pubDate>
      <author>소소라미</author>
      <guid>https://brunch.co.kr/@@d26x/49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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