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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너지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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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성의 관점을 바꾸는 글을 씁니다. 사랑, 관계, 건강 등 여성으로서의 성장을 가장 자연스럽게 추구하는 지렛대를 제공합니다. 매주 월요일 업로드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9:10: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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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의 관점을 바꾸는 글을 씁니다. 사랑, 관계, 건강 등 여성으로서의 성장을 가장 자연스럽게 추구하는 지렛대를 제공합니다. 매주 월요일 업로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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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짙은 그리움으로 널 만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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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기를 데리고 집에 온 첫날밤을 기억한다.  남편과 집에서 나선지 8시간 만에 신생아를 품고 돌아온 날이다. 병원 입원실이나 산후조리원이 아닌 우리집. 예정일보다 2주나 앞서 아기를 맞이해 남편은 허둥대며 요람을 꺼내왔다. 완성을 기다리며 불과 몇시간 전 뱃속에 있던 아기 곁에 나란히 누웠다.  이날 잠을 잤던가 아니면 뜬눈으로 밤을 샜던가. 아기는 산도를</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2:27:47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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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후 1시간' 애착 형성의 첫 단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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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아주 사소한 계기로 터져나온 눈물이 겉잡을 수 없이 쏟아져 내리는 날이 있다. 얼마 전 출산교육을 듣던 중의 일이다.    조산사님께서 출산 직후 1시간이 애착 형성의 첫 단추라고 설명하던 중이었다. 그때, 내 안에서 울컥 하는 마음이 올라오더니 이내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amp;nbsp;난감한 마음도 잠시, 보가 터져버린 감정의 급류 속에서 어두운 찌꺼기</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12:34:07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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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사람의 시작을 기억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d2v/44</link>
      <description>어릴 때부터 종종 부모님께 나는 어떻게 태어났는지 묻곤 했다.   엄마의 말에 의하면 나는 강화도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 태어난 시간이 궁금했을 땐 아빠에게 물었는데, 여름날 해질녘 아직 어둡지 않은 노을진 때라는 모호한 답이 돌아왔다. 어릴때는 그런 정보만으로도 충분하게 느껴졌다. 적어도 내가 아기를 갖기 전까지는.  ​ 임신을 하고 나</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4:25:49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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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의식이 있어야 하는 곳 -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d2v/43</link>
      <description>분만의 과정에서 아기와 엄마 중 누구의 고통이 더 클까?   비교할 수 있는 영역도 아니거니와 쉽사리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아기에게 물어봐도 답을 들을 수 없다. 하지만 조금만 상상력을 발휘해보면 아기의 입장이 되어볼 순 있다.   아기는 온 세상의 충격을 흡수해주던 따뜻한 자궁에서 나와 좁은 산도로 들어간다. 딱딱한 엄마의 골반뼈에 두개골을 우겨 넣는</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14:24:04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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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도 서른도 아닌 애매한 나이 아홉수의 기록 - 안주하기엔 아직 젊고, 경로를 바꾸기엔 내려놓을게 생긴</title>
      <link>https://brunch.co.kr/@@d2v/42</link>
      <description>어릴 때부터 내게는&amp;lsquo;나이&amp;rsquo;에 대한 집착이 있었다.  특히 지나치지 못하는 제목들이 있다. 10대에 꼭 읽어야 하는 책, 20대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70세 노인이 젊은이에게 전하는 조언&amp;hellip; 이걸 모르면 제대로 나이 들지 못하리란 암시를 주는 제목을 어찌 스쳐 지나가겠는가. 삶의 힌트를 찾길 바랐지만 기억나는 문장이 없는 걸 보면 번번이 낚여버린 걸지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6CgWvrV_vIg0S0oYfnXbVFBELp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Oct 2024 15:48:48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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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보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 알아야 할 3가지 - 영화 &amp;lt;바비&amp;gt;로 보는 현대사회 여성의 성장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d2v/40</link>
      <description>영화 &amp;lt;바비&amp;gt;를 보며 저는 엄마가 많이 떠올랐어요.  나의 엄마이기 이전에&amp;nbsp;한 세대 앞서 태어나 삶을 통해 성장해온 한 여성을 말이죠. 그녀는 어떤 어려움을 이겨냈고, 어떤 한계에 부딪혔을까요. 분명 시대는 다르지만 비슷한 고민을 나눴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은&amp;nbsp;현대 사회에서&amp;nbsp;여성이 겪는 성장의 여정이라는 저만의 관점으로 영화 바비에서 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5xNcr_g1hzg8QZVfBJ91m8ifc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r 2024 14:08:25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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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외국인 친구 클라우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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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회는 불현듯 찾아왔다.  어떻게든 해외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힌다는 명확한 목적의식을 갖고 시작한 대학생활이었다.  등굣길 나의 루틴은 학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일이었다. 메인 홈페이지, 국제교류원, 전공 홈페이지와 타학과 홈페이지까지 다 돌고 나서야 하루를 시작했다.  그런 내 눈에 띈 것이 '교환학생 버디' 프로그램이었다. 해외에서 한국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9BCsPCppZIQ5UYF_sUFTHfX1O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an 2024 12:50:19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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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의 품에서 도약을 꿈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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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전히 반쯤은 재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채 방문한 학교는 한겨울 바닷바람이 매서운 간척지에 세워진 곳이었다. 내가 입학하기 1년 전쯤 새로 완공된 캠퍼스에 입주해 모든 것이 새 것이었다. 게다가 입주와 맞물려 본디 시립대였던 곳이 국립대로 전환된 시점이었다. 나는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굴리며 학비도 저렴하니 적이라도 두고 재수를 하자는 생각으로 신입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8iqEfS6oqVLGp918lMt2AbZRDn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an 2024 07:43:21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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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바닥을 쳐야 도약할 수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2v/37</link>
      <description>타고나길 온 세상을 제 발 밑에 두고 사는 성향이 있는것 같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말에 설레는 사람. 여전히 내게는 태초부터 가지고 온 흐리멍텅한 현실감각이 남아있다. 제 삶에 한계라곤 없는듯 머나먼 목표를 현실로 오인하곤 하는. 10대 때의 나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amp;nbsp;망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어린아이처럼 굴곤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LH1TFQ8ZkEzLHYVJrBrk9Abri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an 2024 14:38:39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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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경험은 내 삶의 설계도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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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국 드라마 『겨우 서른』에는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누군가 고향을 떠나 살기로 했다면집 밖을 나오는 순간 자기 자신이바로 자신의 집이라는걸 잊지 말아야 해.   고등학교 시절 집을 나오기로 결심했던 저는 나만의 집을 갖고 싶어 그렇게 방황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무의식속에 새겨진 설계도가 제 삶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이끌왔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Oo-MNgZaDBtCE3Ws2GyK2SU80w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an 2024 14:53:21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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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과 완성의 차이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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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完자는 &amp;lsquo;완전하다&amp;rsquo;나 &amp;lsquo;일을 완결 짓는다&amp;rsquo;라는 뜻을 가진 글자입니다. 完자는 宀(집 면)자와 元(으뜸원)자가 결합한 모습입니다. 元자는 사람의 머리를 강조해 그린 것으로 &amp;lsquo;으뜸&amp;rsquo;이나 &amp;lsquo;처음&amp;rsquo;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完자는 본래 집짓기를 끝마쳤다는 것을 뜻하기 위해 만든 글자였습니다.   집을 지을 때는 오래 거주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지어야 합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nz1IFmkAwB8LAyJI_kd_p_62L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an 2024 14:32:12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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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부로 나는 낸시랭의 팬이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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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의 모든 기회와 위기는이미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있다.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모 펜싱 선수의 재혼과 관련한 기사를 보다가 잊혀진 이름 '낸시 랭'이 생각났다. 사기 결혼으로 인해 세간의 중심이 됐던 낸시 랭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렇게 유튜브에 그녀의 이름을 검색해 보게 되고 근황을 찾아볼 수 있었다.   어머니의 암 투병과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QXRHEzpKHHHXbxNqf5mBiiFkqQ.JPG" width="498" /&gt;</description>
      <pubDate>Wed, 25 Oct 2023 16:50:23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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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의 내가 가장 갈망하는 것 &amp;lt;자기 신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d2v/33</link>
      <description>나 자신에게 배울 것이며,나 자신의 제자가 될 것이며,나 자신을, 싯다르타라는비밀을 알아내야지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요즘 내 삶의 키워드는 '자기 신뢰'이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뒤로 현실에 발을 붙이기 힘들었다. 한동안 마음이 붕 떠서 갑자기 잊고 있었던 옛 꿈이 떠올랐다. 지금 회사에 입사 전 나는 꽤나 간절하게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곳</description>
      <pubDate>Thu, 19 Oct 2023 07:07:35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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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전한 자기만족을 위한 글쓰기 - 나는 왜 이 글을 쓰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d2v/32</link>
      <description>몇 년간 머뭇거리고 고민해 왔던 아주 기나긴 시간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이 글을 써본다. 주제는 이러하다. 나는 왜 도대체 20대에 내가 경험한 일을 글로 풀어내지 못해 안달 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즉, 이 책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토록 수많은 책이 범람하는 세상에 나의 글 하나를 더해야 한다는 욕망으로 찾아오는 것인지, 이 영감의 원천은 어찌하여 사</description>
      <pubDate>Sat, 14 Oct 2023 00:58:48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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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제력을 잃다 - ep.3 감정적 통제 능력과 자기 통제력</title>
      <link>https://brunch.co.kr/@@d2v/30</link>
      <description>심리학자인 안젤라 덕워드와 마틴 셀리그만은 실험을 통해 고등학교 때의 성적, 출석률, 최정 성적을 예측하는 데는 자기통제력이 지능지수보다 두 배나 더 정확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amp;quot; 소셜 애니멀 p.190    인간관계와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는 불가피하다. 따라서 고등학교 생활의 성패를 가로짓는 역량은 정서적 안정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LYrWHRLmfkq5Idaqnp5-kuDmxJ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Sep 2022 13:09:42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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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타리 밖 너머 새장으로 - ep.2 울타리 밖 너머 새장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d2v/28</link>
      <description>기세 좋게 집을 떠났던 의지와는 달리&amp;nbsp;고등학교에서의&amp;nbsp;삶은&amp;nbsp;녹록치&amp;nbsp;않았다. 치유하지&amp;nbsp;못한채&amp;nbsp;지나간&amp;nbsp;트라우마가&amp;nbsp;무의식&amp;nbsp;깊은&amp;nbsp;곳에&amp;nbsp;남아&amp;nbsp;있었기&amp;nbsp;때문이다. 그날&amp;nbsp;밤은&amp;nbsp;열한&amp;nbsp;살이었던&amp;nbsp;내&amp;nbsp;손으로&amp;nbsp;일단락이&amp;nbsp;됐다. 떨리는&amp;nbsp;마음을&amp;nbsp;붙잡고&amp;nbsp;나는&amp;nbsp;내가&amp;nbsp;할&amp;nbsp;일을&amp;nbsp;찾았다. 손때&amp;nbsp;묻은&amp;nbsp;하얀색&amp;nbsp;무선&amp;nbsp;전화기가&amp;nbsp;눈에&amp;nbsp;띄었다. 지금도&amp;nbsp;몇번이고&amp;nbsp;다시&amp;nbsp;돌아가&amp;nbsp;리플레이&amp;nbsp;할&amp;nbsp;수&amp;nbsp;있는&amp;nbsp;장면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iD5FAP-UzkW1VbxPtIyCULCPm1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ug 2022 05:57:08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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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만의 삶의 지도를 만들라는 영혼의 메시지 - ep.1 첫번째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d2v/27</link>
      <description>데이비드&amp;nbsp;브룩스의&amp;nbsp;&amp;lt;소셜&amp;nbsp;애니멀&amp;gt;은&amp;nbsp;가상의&amp;nbsp;두&amp;nbsp;남녀의&amp;nbsp;인생을&amp;nbsp;따라가며&amp;nbsp;사회적&amp;nbsp;동물로서&amp;nbsp;인간의&amp;nbsp;사랑과&amp;nbsp;성공&amp;nbsp;그리고&amp;nbsp;성격의&amp;nbsp;발달&amp;nbsp;과정을&amp;nbsp;다룹니다. 심리학, 사회과학, 신경과학&amp;nbsp;등&amp;nbsp;다양한&amp;nbsp;이론을&amp;nbsp;접하다보니 나라는&amp;nbsp;인간의&amp;nbsp;삶을&amp;nbsp;객관적으로&amp;nbsp;반추해보고픈&amp;nbsp;욕구가&amp;nbsp;샘솟았습니다.   저자가&amp;nbsp;책을&amp;nbsp;통해&amp;nbsp;던지는&amp;nbsp;질문, '나의&amp;nbsp;가장&amp;nbsp;본질적인&amp;nbsp;재능을&amp;nbsp;개발하면서&amp;nbsp;중요한&amp;nbsp;일에&amp;nbsp;시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nypEzKQloqRgqEPTv91TVT5rLC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Aug 2022 11:22:30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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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부지를 졸업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해석하기 - 사주팔자에 있던 토(土)가 그런 의미였나</title>
      <link>https://brunch.co.kr/@@d2v/26</link>
      <description>서른이 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해석하지 못하는 사람을 철부지라 했다. 나만의 때, 시기, 계절, 철 모르는 사람, 철부지(不知). 그러나 스스로의 삶을 해석하기 위해선 생각보다 통합적인 영역의 공부와 사색의 시간이 필요하더라.   블로그에 명리학 공부한 내용을 업로드 한 뒤에 산책을 나갔다. 걸으면서 찬찬히 내 삶에 대해 반추해 봤다. 알듯 말 듯 잡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qeUdymF7fciQjdGdYp13OTisRu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Jul 2022 05:05:34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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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사 결과 정상 소견입니다. - 문제를 문제라 부르지 못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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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별 문제없으시네요. 도대체 알고 싶은 게 뭔데요?   검사 결과를 전하는 의사의 말에 말문이 막혔다.   나는 알러지의 원인을 찾기 위해 피부과를 찾았다. 재발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차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습진이나 한포진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마치 한여름 잡초처럼 되살아나고 있었다. 벌써 네댓 번의 사이클을 따라 증상이 반복된 즈음이었다. 결국 알러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gAP76Z-BEjwbGxU9szYuOeaDvJ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pr 2022 08:51:37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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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너스로 향하는 복리 효과 - 원인미상의 알러지가 시작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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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새 열꽃에 시달렸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드러기가 올라온 지 6개월,  손바닥은 요즘 내 성적표다.  건강하게 잘 먹는지, 잠은 충분히 자는지, 스트레스를 잘 해소했는지 보여주는 수행평가 성적표. 상승과 하강 곡선을 따라 회복과 악화를 반복하는 동안 나는 금방 낫겠거니 하며 제법 오랫동안 평정을 유지했다. 이렇게 뜨겁고 가렵고 따가운 밤이 찾아오는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v%2Fimage%2F47taFGqeCyJoELHU2zWBaYpqz4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Mar 2022 10:57:04 GMT</pubDate>
      <author>에너지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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