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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재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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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가가 된 꿈을 꿉니다. 뭐든 쓰고 있습니다. 꿈에서 깰까 봐 걱정입니다.^^ 스마트 소설집 [도둑년]을 출간하였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1:38:2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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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가 된 꿈을 꿉니다. 뭐든 쓰고 있습니다. 꿈에서 깰까 봐 걱정입니다.^^ 스마트 소설집 [도둑년]을 출간하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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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적 친밀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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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이럴 줄 알았다니까. 내가 술 작작 마시라고 했지? 또 비싼 돈 주고 택시 타게 생겼네.&amp;rdquo; 속이 너무 쓰려서 &amp;lsquo;꿀 먹은&amp;rsquo; 벙어리가 되고 싶었다. 눈을 뜨자마자 듣는 잔소리가 하루 이틀도 아니지만 여전히 거북하다. 그래도 지친 몸을 이끌고 북엇국을 끓여놔 줬으니 그 정성을 봐서라도 잠자코 출근 준비를 마쳤다.       &amp;ldquo;여름휴가는 어디로 갈 예정이야?</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05:47:38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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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앎</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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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는 숨을 한 번 크게 들이마신 뒤, 마치 아주 오래 숨겨져 있던 사실을 마침내 폭로하는 사람처럼 말을 꺼냈다. &amp;ldquo;엄마. 그거 알아?&amp;rdquo;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던 여자는 손을 멈추지 않은 채 대답했다. &amp;ldquo;뭐?&amp;rdquo; &amp;ldquo;지구는 사실 동그랗지 않고 평평하데. 그래서 계속 가다 보면 절벽으로 떨어져서 집으로 영영 돌아올 수 없데.&amp;rdquo; 아이는 소리치듯 말했지만, 그 목소</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2:29:28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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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끼적끼적</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74</link>
      <description>[추격자]  봄을 뒤쫓는 자는 항상 겨울이지만 기다리는 자는 결국 봄을 맞이하겠지.    [인과응보]  착각은 자유겠지만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더라.    [그런데 없네.]  영웅들의 시대까지는 필요 없다. 시대의 영웅 하나면 충분하다.    [손해보험]  네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한다면 뭐 너만 손해지.    [삶과 수학 1]  삶은 방정식일까? 부등</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6:15:30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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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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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물. 그가 나를 위해, 오직 나만을 위해 준비했다는 선물은 긴 시간 동안 내 방 한편을 지키고 있었다. 비록 남들은 평생 한 번도 겪기 힘든&amp;nbsp;험난한 일들이 연이어 일어났지만 그때마다 나를 버티게 해 준 것은 어쩌면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저 투명한 유리병이 아닐까 생각된다.  오늘도 나는 수백 마리의 종이학의 시선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했다. 여느 때와</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5:58:17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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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이지어사 - 제3장. 영배의 다리</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78</link>
      <description>사고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한 해안 공사장. 바다 냄새와 시멘트 냄새가 한데 뒤섞여, 마치 뜨거운 쇠 위에 소금물을 붓는 듯했다. 태양은 잔인했다. 거리낌 없이 내리쬐는 열기는 세상을 천천히 녹여버릴 듯 강렬했다. 왜곡된 공기층은 사물의 윤곽을 흐리게 했고 그 안의 사람의 의지와 &amp;nbsp;간절함을 시험하는 중이었다. 여름의 이곳은&amp;nbsp;여러 의미로 생존을 위한</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5:50:53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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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이지어사 - 제2장. 싱크홀&amp;nbsp;#1</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77</link>
      <description>2025년. 현재. 제주도. 동백이 지는 계절도, 태풍이 몰아칠 철도 아닌, 사람과 바다가 서로의 온도를 나눠 갖는 평온한 날씨. 지금 이 섬은, 아무 일도 없을 것처럼 평화롭다. 반짝반짝 빛나는 백사장과 맞닿아 있는 에메랄드빛 바다에는 휴가를 즐기러 온 연인과 가족들이 물놀이에 한창이다. 미세한 모래 알갱이들이 햇살을 쪼개 유리 부스러기처럼 반짝인다. 튜</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7:02:41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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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이지어사 - 제1장. 열세 개의 금속 덩어리</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76</link>
      <description>그믐밤의 하늘은 검은 비단처럼 깊고 매끄럽게 깔려 있었다. 달빛은 숨을 죽이며 옅은 존재감으로 주변을 물들였으며. 힘없는 바람의 결은 땅 위의 먼지를 스치며 속삭이는 음성처럼 들려왔다. 궁의 담장은 거대한 비밀을 가둔 울타리의 역할에 충실했으며, 수많은 처마 끝에는 아직 식지 않은 계절의 열기가 흩어지지 못한 채 남아 있었다.  성종은 그 고요의 중심에 홀</description>
      <pubDate>Thu, 01 Jan 2026 15:19:11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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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끼적끼적</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24</link>
      <description>알람 소리에&amp;nbsp;&amp;nbsp;눈을 뜨면  내 움직임을 감지한 센서가 전등을 켠다.  변기에 앉아서 일을 보면 뒤처리를 해주고&amp;nbsp;알아서 물이 내려간다.  소변과 대변을 분석한 결과가 바로 업로드되어 이상이 없음을 알려준다.  거실로 나가면 간밤에 일어난 일을 간략히 정리해서 들려준다.  사건 사고와 정치를 싫어하는 나를 위해  스포츠와 연애 기사를 비롯한 가십거리가 대부분이</description>
      <pubDate>Tue, 25 Mar 2025 03:24:01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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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끼적끼적</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72</link>
      <description>&amp;quot;멸종 '위기'도 다 옛말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야생 생활을 하는 저희는 없죠. 이유야 많겠지만 매번 끔찍한 죽음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제법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지만 선뜻 뾰족하게 잘린 수수밭에 몸을 던지는 희생은 감당하기 힘들죠. 해외로 눈을 돌려봤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캐스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amp;quot;  &amp;quot;그럼</description>
      <pubDate>Mon, 10 Mar 2025 01:22:02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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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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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끼적끼적</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71</link>
      <description>[교육]  요즘은 아이들보다 AI를 더 가르치려 드는구나.    [자유의지]  예전에는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었다. 누가 나를 조정하는지. 그런데 이제는 전혀 모르겠다.    [속단]  성공과 실패를 논하는 사람은 신의 영역에 이르러 예지력이 생겼거나 어휘력 혹은 표현력이 떨어지는 것이겠지.    [귀천이 없다고 했지만]  정치도 직업인가?    [호기심]</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5 03:59:02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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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인 면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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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7년을 감옥에 갇혀 살았다. '살았다'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그 안에서의 생활은 지옥 자체였다. 어린 학생을 잔혹하게 살해했다는 혐의로 형을 살게 된 나는 재소자 사이에서도 쓰레기로 취급받았고 교도관의 묵인하에 끔찍한 일이 매일 밤낮 할 것 없이 반복되었다.  처음에는 억울함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먹지도 못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처한 처지에</description>
      <pubDate>Sun, 02 Feb 2025 04:53:44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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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을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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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요한 달 그 위에 겨울의 나이테&amp;nbsp;떠있지만 그림자를 피한 바람은 생광스럽게 무게의 이유 받쳐든다.   날카로이 빛나던 것들의&amp;nbsp;하찮음 그 껍데기는 떨떠름하지만 늙은 어둠은 계절을&amp;nbsp;핑계로 둥근 씨앗 반으로 갈라 꽃을 부정한다.   순수함이 드러난&amp;nbsp;그 얼굴엔 변화의 의심으로 가득하지만 누구보다 간절한 것은 다짐이나 약속이 아니기에 누구도 강요한 적 없다.   발</description>
      <pubDate>Fri, 31 Jan 2025 10:52:45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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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끼적끼적</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53</link>
      <description>[경쟁]  오르막은 힘들고  내리막은 무섭고  평지는 외롭고.    [윤슬]  오직 하나의 길만  유난히 반짝이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막상 걸어보면  신기루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풍덩 빠져서 허우적거리며.    [무거워서 더 높이]  비교를 위한 양팔 저울보다는  너와 나를&amp;nbsp;위한 널뛰기가 좋다.    [믿음 속 진실]  &amp;quot;솔직하게 말해.&amp;quot;  &amp;quot;그건</description>
      <pubDate>Fri, 27 Dec 2024 05:27:53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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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래동화 &amp;nbsp;Multi-Universe #2 - 신의 초대장_1. 밤 말은 쥐가 듣고.</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60</link>
      <description>(본 이야기를 읽으시기 전에 하단의 책을 먼저 '참고'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거북이 덕분에 목숨을 구하고 신기한 소금 맷돌까지 빌린 심청이는 아버지가 심히 걱정되어 곧바로 집으로 돌아갔어요. 여전히 눈이 보이지 않는 아버지는 옆집 콩쥐의 도움으로 다행히 큰 탈 없이 잘 지내고 계셨어요.  &amp;ldquo;콩쥐님. 하루 종일 집안일에 시달리시고 계모와 같이 온 언</description>
      <pubDate>Tue, 24 Dec 2024 01:45:24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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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 단상</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58</link>
      <description>(하루를 보면) 어둠은 둘이고&amp;nbsp;빛은 하나다.&amp;nbsp;절대적일 수 없는&amp;nbsp;길이를 비교해 봤자&amp;nbsp;부질없는 짓이라는 것을 뻔히 알지만 가끔은 한쪽을 응원하곤 한다. 애초부터 승패가 없는 제살 깎아먹기에&amp;nbsp;불가한 경쟁이기에 서로를 원망하지 않는다. 물론 후회도 없다. 그래서 노력이 부족할 수밖에.  전설이나 신화는 시작에 불가하다. 지금의 나와 지금의 엄마를 본다면 과연 내가</description>
      <pubDate>Wed, 11 Dec 2024 02:42:52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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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끼적끼적</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56</link>
      <description>[기준]  저 사람은 참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네.  맞아요. 그런데 문제는 세상이 기울어져 있다는 거죠.    [지도와 목적지]  길을 잃은 것과 갈 곳이 없는 것의 차이점은 뭘까?    [승률]  돈 많은 사람이 돈으로 돈과 싸운다.    [무소유]  간혹 유일한 희망은 희망을 버리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모든 곳 모든 것 나를 포함한 모든</description>
      <pubDate>Tue, 03 Dec 2024 08:50:00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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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언의 시대</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55</link>
      <description>고요하다. 사람들의 목소리가 사라진 지 어느새 10년째.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속되던 언쟁, 상대방을 비방하고 악랄한 저주를 퍼붓던 말들은 물론이고 칭찬과 격려 그리고 희망이 담긴 어떤 메시지도 이제는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다.  누구라도 어떤 말을 내뱉고 나면 그 즉시 주변사람들이 달려들어 처참하게 응징을 가한다.  간혹 술에 취해서 웅얼거리라도 하면 사</description>
      <pubDate>Sat, 16 Nov 2024 09:17:57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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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벤담</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54</link>
      <description>집 밖에 나서기 전 스마트폰을 통해서 오늘 하루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다. '벤담'이라는 어플은 3년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더니 이제는 전 세계 대다수가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이 되었다.  &amp;quot;오늘은 18.5퍼센트 행복할 것이며, 36.9퍼센트 불행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44.6퍼센트는 현재 변수를 계산하고 있지만 둘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을 가능성이</description>
      <pubDate>Sat, 02 Nov 2024 08:57:52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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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끼적끼적</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52</link>
      <description>[색종이처럼]  이왕 접을 마음이라면 꽃이나 학 혹은 비행기로 접고 싶다.  예쁜 미련으로 남기거나 하늘 멀리 날려 보낼 수 있게.    [행복추구권]  권리는 있는데 행사를 못하겠네.  그리고 왜 가끔은 행복강요권 같지?    [고소공포증]  난 높은 데가 무서워. 그래서 안 오르는 거야. 안 믿으면 할 수 없고.  그나저나 많은 사람들이 저소공포증에 시</description>
      <pubDate>Fri, 04 Oct 2024 08:25:17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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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원 - 너만 바라보는 아빠에겐 순위가 보이지 않더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d2zW/851</link>
      <description>딸의 운동회에 참석했습니다. 다행히 조금은 선선해진 날씨 덕에 편하게 구경도 하고 옛 추억도 떠올린 시간이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같은 팀을 응원하기도 하고 줄다리기나 장애물 달리기 등 각종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만 바라보는 아빠에겐 순위가 보이지 않더구나.  승패나 순위에 연연할 여유가 없더군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2zW%2Fimage%2FbQlL7DD2ahCj03AiJTw8lLtgfC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Sep 2024 03:51:54 GMT</pubDate>
      <author>김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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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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