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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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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변을 부유하는 단어들로 글을 씁니다. 새로운 글감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1:10: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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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변을 부유하는 단어들로 글을 씁니다. 새로운 글감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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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아는 비밀 - 글감_탐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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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는 항상 동그란 두 눈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며 &amp;ldquo;이건 뭐야?&amp;rdquo;, &amp;ldquo;어떻게 생겨났는데?&amp;rdquo;, &amp;ldquo;왜?&amp;rdquo;와 같이 무한한 질문을 던졌다. 그의 존재는 나에게 있어 그렇게 귀찮을 수가 없었다. 가끔은 못 들은 척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기도 하고, 억지 코골이 소리를 내며 자는 척도 했었다. 시체 놀이를 하자며 무한히 엎드려 있는 것도 제안했다. 하지만 호기심을 못 풀</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10:56:27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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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귀에 대한 선생님의 가르침 - 주제_방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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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글을 읽기 전에 방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먼저 떠올리며 읽었으면 좋겠다. 흔히 방귀는 사적인 장소에서 뀌거나 서로 방귀를 튼 상태에서 뀐다. 이럴 때를 제외하고는 몰래 뀌는 경우 뿐이다. 왜냐하면 방귀는 결례되는 행동 중 하나로 치부되기에 걸리면 창피한 것, 민폐인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태초부터 방귀를 뀐다. 방귀를 뿡. 하고</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14:36:17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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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약에. 정말 만약에 - &amp;lsquo;만약에 우리&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d3UH/23</link>
      <description>살면서 수많은 &amp;lsquo;만약에&amp;rsquo;를 떠올린다. 만약에 내가 그때 그렇게 행동했으면 어땠을까. 만약에 내가 그 기회를 잡았으면 지금 어떻게 됐을까. 영화를 보는 내내 무수한 만약에 속에서 내가 가장 많이 떠올린 '만약에'가 생각나 슬퍼졌다. 있잖아, 만약에 우리 그때. 그러지 않았으면 지금 같이 있었을까? 같이 마주 보고 웃었을까? 은호와 정원은 우연한 만남으로 수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UH%2Fimage%2FBz000_JJ06vQfhz4GzFS1FcOGx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15:14:18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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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히 영원히 - 글감_불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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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얀이 지수를 만난 건 한 달 전이였다. 최근에 원치 않은 이별을 경험해 잔뜩 서성거리고 있는 하얀에게 지수는 말을 걸었다. 아니 건 게 아니라 뱉은 거지. 저기요. 가만히 좀 있으세요. 아니 나 지금 심란해 죽겠는데 가만히 있으라니? 아무리 세상이 각박해졌다고 해도 정말 너무하네. 생각할수록 화가 나서 지수를 노려보며 그가 앉은 벤치에 따라 앉았다. 그리</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13:23:38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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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 동화 - 글감_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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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태초에 불행을 먹는 괴물이 있었다. 그 괴물은 언제 등장했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어떤 소리가 나는지도 모른다. 마치 &amp;lsquo;죽음&amp;rsquo;처럼 마주한 사람만 알고, 마주한 사람은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린다. 사람들이 처음 불행을 먹는 괴물을 알게 된 계기는 죽음을 경험하고 왔다던 알리기에리 단테처럼 &amp;lsquo;그 괴물&amp;rsquo;을 처음 보고 살아 돌아왔다는 한 아이의 이야기에서</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09:20:55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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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싶은 당신께 - 글감_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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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67년. 8월 5일.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더워요.  저번 여름, 우리 함께 천변을 거닐던 순간을 기억해요. 왼손은 등 뒤에, 오른손은 차양막을 만들어 제 이마 위가 햇볕에 타지 않게 가려주었죠. 혹여 눈이 부시면 큰일이 난다며. 제가요, 눈치가 빠른 걸로는 저희 회사에서는 일등인거 모르셨나요. 그렇게 하시길래 아. 저 사람은 나를 사랑하고 있구나. 나와</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13:33:12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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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밤 - 글감_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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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녹음이 무성한 곳에 한 사람이 울고 있다. 히끅 히끅. 아무도 없는 숲이라 마치 멧비둘기의 울음소리 마냥 히끅대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아무도 없는 곳인데도 아랫입술을 꾹꾹 이로 물며 운다. 손으로 바지 무릎을 쥐고 이내 무릎을 오른 주먹으로 퍽퍽. 친다. 무엇 때문일까. 무슨 감정일까. 흐르다 못해 뚝뚝 떨어지는 눈물을 닦지도 않는다. 그렇게 한참을 고개</description>
      <pubDate>Fri, 09 May 2025 12:19:42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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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붕어 - 글감_수영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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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선생님 저는요, 어떨 때마다 제가 금붕어 같아요. 아닌가? 금붕어 같아지고 싶은 것 같기도 하고요.  한의 말을 듣고 담당 의사는 키보드를 두드렸다. &amp;lsquo;금붕어&amp;rsquo;, &amp;lsquo;투영&amp;rsquo; 등의 단어를 차트에 적어두었다. 한의 꼴깍-하고 넘어가는 침소리를 들으며 다시 한의 이야기를 듣는다.  -금붕어 좋아하세요?  2  은의 작은 수족관을 보며 한은 검지손가락을 톡.</description>
      <pubDate>Wed, 30 Apr 2025 14:19:31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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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과 물살 사이에서 - 글감_잘 사용하지 않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d3UH/17</link>
      <description>하나. 둘. 하나. 그리고 둘. 하나. 하나 반. 둘. 다시 둘. 입술은 시옷이 아닌 디귿의 모양으로만 움직인다. 셋은 끝내 내뱉지 못한채. 그렇게 영원히 하나. 그리고 둘인 것이다.  하루는 얕은 개울물 속에서 참방거렸다. 비가 오면 우비와 장화를 신고 맑은 빗물을 흙탕물로 흐리면 즐거우니 지저분한 물이라도 즐길 수 있었다.  또 하루는 시냇물 소리를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UH%2Fimage%2FpyanNaTcOWbgmejhA78s6Vaus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Apr 2025 05:49:40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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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반짝 생일 소원 - 글감_동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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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하윤이의 생일날이에요. 아빠는 케이크 위의 촛불을 가리키며 하윤이에게 말하죠. &amp;ldquo;하윤아 촛불 불고 소원 빌자~!&amp;rdquo; 하윤이는 두 눈을 꼭 감고 힘껏 촛불을 불어요. &amp;ldquo;후~&amp;rdquo;  하윤이는 케이크를 보고 빙그레 웃어요. 아빠는 하윤이에게 물었죠. &amp;ldquo;하윤아, 생일 축하해! 어떤 소원을 빌었니?&amp;rdquo; 하윤이는 아빠를 보며 반짝이는 눈으로 대답해요. &amp;ldquo;하늘에 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UH%2Fimage%2FT4aCJVx6Chlq2fj5JS7J86X5JX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Apr 2025 11:17:22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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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ily of the valley - 글감_열역학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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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  퇴근길. 약속된 장소에 서서 고개를 두어 번 끄덕이자. 신호가 통했는지 방울 소리가 두 번 울린다. 그리고 흰 옷을 입은 두 사람이 A의 양팔을 잡고 도착한 차에 태운다.  삶의 끝이 어딘지 묻는다면 A는 늘 자신이 있는 모든 곳이라 대답하고 싶다. 오천 원, 만원. 남들에게는 가볍게 받는 용돈이고. 월급의 1%도 채 안 된다. 그런 A에게 300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UH%2Fimage%2FtVxZAhlKuh7pGqFgPO-04DqDW4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15:25:15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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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5 - 글감_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메세지</title>
      <link>https://brunch.co.kr/@@d3UH/14</link>
      <description>퇴근 후 뒤적거린 우편함 안에 작은 사작 봉투가 손안에 잡힐 듯 말 듯 하며 달그락거린다. 대체 누가 이걸 보낸 것인지 싶어 겨우 잡아 뒤집으면 전에 살았던 집 주소와 함께 내 이름이 적혀있다. 뭘까? 추측도 잠시. 자동차세, 해양 에너지, 관리비 납부 내역을 보면서 이달에는 뭘 또 이렇게 많이 썼을까에 대한 추측으로 머리가 지끈거린다. 우선 은행 점검 시</description>
      <pubDate>Sat, 01 Feb 2025 07:56:12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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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성은 당연해야 하는가 - 글감_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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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이네스는 오늘 태어날 거야&amp;rsquo;는 과달루페 네텔이 24년 출판한 도서로, 24년 국제 부커상 수상 후보작이며 국내에서는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로 선정되었다. 부커상 특성상 인간의 삶을 관철하는 날카로운 질문들이 책 속에 함유되어 있는데, 주로 페미니즘, 모성, 인간 생명 존엄성과 윤리적 허용 범위에 대해 다루고 있다.  책의 서술자인 라우라와 그녀의</description>
      <pubDate>Tue, 31 Dec 2024 12:43:31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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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이카 - 글감_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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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는 언제나 당당했고 강인했다. 내가 자라는 동안 유복하진 못했어도 겉으로는 평범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게 된 데에는 엄마가 내내 무거운 가방을 지고 초인종을 누르며 야쿠르트 배달을 한 덕분이며, 살가운 목소리로 &amp;lsquo;사모님~ 여사님~&amp;rsquo; 하며 방문판매로 화장품을 팔았기 때문이다. 정작 엄마는 집에서 살가운 편이 아니라 과묵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는 사모님과</description>
      <pubDate>Thu, 31 Oct 2024 15:23:18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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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lien Kisssss - 글감_외계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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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 세계를 아우르는 핫한 스타들이 있다. 현재 미국 하이틴 세대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는 셀럽은 &amp;lsquo;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amp;rsquo;다. 배우이자 가수인 그녀는 10살 때부터 유튜브에 자신이 노래하는 모습을 올리며 유명세를 끌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amp;lsquo;더 넥스트 마일리 사이러스 프로젝트&amp;rsquo;에서 3위를 차지했다.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은 그녀를 위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UH%2Fimage%2FkhEBhlDYukOj48d6IkuTX5MO7Z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Sep 2024 04:15:52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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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le - 글감_비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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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에게는 하늘을 나는 것이 미래이고, 누군가에게는 저 멀리 우주여행을 가는 것이 미래다. 하지만 밝혀지지 않은 우주 속. 정말로 깜짝 놀랄 사실이 하나 있다. 지금부터 과거의 사람들이라면 상상도 못 할 이야기를 들려주겠다.   2713년 더운 여름, 찌는 듯한 날씨, 스카이 스크린에 뉴스 화면이 떠올랐다. '속보: Virtual이 아닌 직접 느끼는 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UH%2Fimage%2Fji5RFZzMu3MHtBFi-zeAOx677GI.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Aug 2024 01:46:05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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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 DETOX - 글감_Sn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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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터넷의 바닷속을 향유하다 보면 1시간은 뚝딱. 은 무슨 3시간은 거뜬히 흘러가 있다. 침대에 누워서 손가락만 쓱쓱 움직이고 있을 뿐인데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사라진 것에 회의를 느끼면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다시 아이패드로 시선이 이동하거나 TV 앞에 앉아 OTT 서비스를 둘러본다. 좀 전에 했던 회의감은 금붕어의 기억력처럼 스트레칭으로 풀린 뻐근함과 함</description>
      <pubDate>Sat, 10 Aug 2024 09:41:23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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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미오:눈을 가진 죄 - 글감_평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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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소정아 연락이 안 된다.&amp;rdquo; 우리 모두 무얼 보고 싶어 하는 욕구에서 영화는 시작된다. 사랑도.    영화는 두 가지로 구분된다. &amp;lsquo;상업 영화&amp;rsquo;와 &amp;lsquo;독립 영화&amp;rsquo;. 상업 영화는 이윤 추구를 최우선 목표로 하는 영화관에 걸려있는 커다란 포스터 속 영화이고, 독립 영화는 창작자의 의도가 중시되는 영화다. 즉 기존 영화와 주제, 형식, 제작 방법 따위에서 차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3UH%2Fimage%2FKyKvhnb2dOLV7EhsOLgnevky8Q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l 2024 14:52:59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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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other One Bites the Dust - 글감_먼지</title>
      <link>https://brunch.co.kr/@@d3UH/7</link>
      <description>그가 엎드린다. 기관총을 장전한 채로 잠시 숨을 참는다. 모자를 더 깊게 눌러쓴 채로 움직이는 &amp;lsquo;그것&amp;rsquo;들의 발소리에 집중한다.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면 주저 없이 제거해도 괜찮다는 명령이 떨어졌다. 멸망은 점점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며 세상을 위협하고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순응했다. 이게 다 &amp;lsquo;그것들&amp;rsquo; 때문이다.     또 하나가 쓰러지네.  또 하나</description>
      <pubDate>Tue, 02 Jul 2024 10:06:40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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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우울 - 글감_우울, 나는 아마 우울에게서 도피하지 못할지도 모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d3UH/1</link>
      <description>회사에서 생긴 일 때문에 우울감에 휩싸여 친구를 급하게 불러냈다. 이렇게 문제가 생길 때는 꼭 안 좋은 일이 겹친다. 이럴 때 가만히 방에 앉아 있으면 이 우울함이 나를 잡아먹을 것 같아서. 일종의 도피다. 우울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마치 검은 비닐봉지에 나를 넣고 입구를 막은 채 마구 흔드는 기분이다. 입구를 막으니 숨도 막힌다. 윽. 오후에 있</description>
      <pubDate>Tue, 02 Jul 2024 10:05:58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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