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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현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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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떠오르는 것을 씁니다. 표류하는 생각을 붙잡아 활자로 옮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2:23: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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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오르는 것을 씁니다. 표류하는 생각을 붙잡아 활자로 옮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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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주의자는 완전무결함을 지향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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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완전무결함을 추구하는 성향은 어떻게 데리고 살아야 하는 걸까. 심지어 나 자신조차도 모든 면에서 완전하고 무결하다 할 순 없는데, 좋아하는 대상(사람이 되었든 사물이 되었든)이 완전무결하지 않다 느끼면 마음이 급격하게 식는다. 때로는 그런 심경의 변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차라리 '덜 아는 편'을 선호하게 된다. ​ 우연히 어떤 팝송을 듣는다. 꽤 마음에 든다</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56:54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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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 인지적 부담을 활용하는 요령, 자이가르닉 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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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머릿속 용량을 아끼고 메모리를 절약하기 위한 방향으로 살고자 노력한다. 그건 애초에 평소 머릿속에 굴러가고 있거나 한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게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할 일이 떠오르면 최대한 빨리 메모장에 적어둔다. 폰 메모장을 거의 제2의 뇌처럼 쓰고 있는 요즘, 메모장에 기록하는 건 잊지 않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내 머릿속을 조금이라</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55:36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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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한 순간을 위한 습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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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기력함을 극복하기 위해 내가 실행하는, 혹은 루틴으로 만든&amp;nbsp;작은 습관들을 소개해보겠다. ​ 하나, 몸을 쓰는 일상적인 활동 하기. 운동만큼 거창한 건 아니더라도, 설거지나 물건 정리 같은 가벼운 집안일을 하거나 샤워를 하며 몸을 움직이면 기분이 전환된다. 특히 우울은 수용성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시작이 어렵지, 우선 몸을 움직이다 보면 좋지 않았던 기</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53:22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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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이크업 받는 것도 어려울 줄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d3nE/44</link>
      <description>꾸밈을 싹 다 외주 맡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가, 마냥 그러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다.&amp;nbsp;나는 온갖 유형의 꾸밈을 애초에 어려워하는 사람이라서, 집안일과 요리와 꾸밈이라는 영역은 전부 외주를 맡겨버리고 나는 마음 편히 손대지 않고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해왔다. 거기에 들일 시간과 에너지로 차라리 돈을 벌어서 전문가에게 대가를 지급하는 게 서로에게 훨씬</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51:36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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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 만에 다시 생각해보는, HSP로서의 삶</title>
      <link>https://brunch.co.kr/@@d3nE/43</link>
      <description>2020년과 2021년에는 심리학 책을 많이 찾아 읽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독서 기록을 남기던 시절이 아니라 정확히 어떤 책들을 읽었는지는 다 기억나지 않지만,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국내외 작가들이 심리에 관해 풀어놓는 이야기들을 닥치는 대로 읽곤 했던 건 분명하게 떠오른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책이자 그만큼 좋았던 책들로는 브레네 브라운의&amp;nbsp;《</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49:56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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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을 천년만년 받으면서 살고 싶은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d3nE/42</link>
      <description>이전의 상담 일대기에서 여러 차례의 상담 경험을 이야기한 바 있다. 매 상담이 끝나갈 때마다, 그러니까 종결 시점이 다가올 때마다,&amp;nbsp;가능하다면 상담을 몇 회차 연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 그렇게 상담 기간을 조금 연장한 적도 있었고, 차마 입 밖으로 그 생각을 꺼내지 못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매 순간이 적절한 마무리였던 것 같기도 하</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48:23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guid>https://brunch.co.kr/@@d3nE/4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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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도 캐해다 그리고 캐해는 무한히 재미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3nE/41</link>
      <description>이전에 상담을 받으면서, 그리고 상담 받고 나서 한 생각. 상담도 캐해(캐릭터 해석)다. 그리고 난 캐해를 아주 좋아한다. 캐릭터 해석은 왜 이렇게 재미있는 걸까. 다만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것치고는 잘 못한다, 캐해. 뭐랄까, 눈치 빠르고 입담 좋고 어쩌면 풍부한 인생 경험이 뒷받침되어서 사람을 잘 보고 재미있게 풀어낼 줄 아는 사람들 있지 않나. 사주나</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45:55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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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영 나, 겨우 나, 결국 나</title>
      <link>https://brunch.co.kr/@@d3nE/40</link>
      <description>올해&amp;nbsp;완독한 &amp;lt;2018 일간 이슬아 수필집&amp;gt;에는 내 마음과 생각을 건드리는 단어와 문장과 이야기들이 참 많았다. 거기서 포착한 언어들로 나만의 수필을 수없이 써내려갈 수도 있을 것만 같은 느낌. 지금 쓰려는 이야기를 출발하게 만든 건 '영영 나'라는 표현이었다.  타인에 관해 잘 쓴다는 게 얼마나 불가능한지, 어째서 필연적인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는지 매번</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41:38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guid>https://brunch.co.kr/@@d3nE/4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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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산뜻하게 살고 싶은데 난 아직 구구절절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d3nE/39</link>
      <description>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하라는 황금률. 내가 이 원칙을 아주 잘 지키는 사람이라고 내 입으로 말하기는 뭐하지만, 나는 나 자신만큼이나 타인을 많이 생각하는 편이다. 타인의 감정과 기분에 예민하고, 내가 어떤 이야기나 행동을 하기 전에 타인의 입장을 미리 생각하곤 한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개인주의적 혹은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있어서 나</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39:30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guid>https://brunch.co.kr/@@d3nE/3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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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 시절, 나의 상담 일대기</title>
      <link>https://brunch.co.kr/@@d3nE/38</link>
      <description>대학 시절 여러 차례의 상담을 받았던 터, 마침&amp;nbsp;최근 어떤 이의 상담 수기를 읽기도 했기에 나의 상담 일대기도 간략히 적어 볼까 한다.  아마 초중고 시절에도 위클래스 같은 곳에서 상담을 받아본 적은 있을 텐데, 기억이 잘 안 난다. 초등학생 땐가, 또래상담사 프로그램 같은 것도 참여했던 것 같고... 아무튼 학년별 담임선생님들과의 진학상담 같은 대화까지</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34:12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guid>https://brunch.co.kr/@@d3nE/3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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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삼국지 세 번 읽은 사람은 상대하지 말라고</title>
      <link>https://brunch.co.kr/@@d3nE/37</link>
      <description>어릴 때 만화로 된 60권짜리 삼국지를 여러 번 읽었다. 모르긴 몰라도 열 번은 읽었을 거다. 좀 과장 같나? 아무튼 기억은 정확하지 않지만 다섯 번 이상인 건 확실하다. 지금 찾아보니 내가 읽은 건 일본 만화가 요코야마 미츠테루가 그린 버전으로, &amp;lt;전략 삼국지&amp;gt; 60권짜리 시리즈더라. 당시 책날개엔가는 '삼국지를 세 번 읽은 사람은 상대하지 말라'는 문장</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15:05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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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렵기만 하던 시집의 매력에 푹 빠지고</title>
      <link>https://brunch.co.kr/@@d3nE/36</link>
      <description>요즘 출근길에 책을 읽고 있다. 지난 한 달 가량 나름 적응 기간을 거치는 동안에는 출퇴근 시간을 그저 '보내느라' 바빠서 책을 읽을 여유가 없었는데, 이젠 새로운 출근지가 고정되면서 환승을 많이 하지 않고 한 자리에서 쭉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게 되었기에 드디어 폰만 들여다보는 걸 넘어 책도 좀 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물론 여전히 높</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14:05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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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동하고 기다릴 때 책을 읽으면 집중이 잘 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3nE/35</link>
      <description>출퇴근 시간대가 아닌, 사람이 많지 않고 딱 여유로운 시간대에 버스나 지하철 좌석에 앉아서 책을 읽으면 집중이 참 잘 된다. 드디어 그 이유를 깨달았다. ​  오랜만에 전시를 하나 보고 왔다. 최근에 마지막으로 전시를 보러 간 게 9월 말이었는데, 일찍 퇴근하던 그날 탕 컨템포러리 아트와 페이스갤러리 두 곳을 가고자 했으나 결국 퇴근 시간대의 교통 체증과</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13:01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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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를 삶에 들이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3nE/34</link>
      <description>고작 이틀차에 루틴이라고 무언가를 소개한다면 너무 거창하겠지. 그렇지만 이런 때에만 남길 수 있는 기록도 있는 법이니까 써 본다. 최근 들어 시작한 게 있다. 바로 시를 (눈으로) 읽고, (소리내어) 읽고, (손으로) 쓰는 거다. 쓰는 건 당연히 손으로 하는 일이긴 한데 그냥 세 단어의 구색을 맞추기 위해 '(손으로)'를 넣어 봤다. 아무튼 이전의 내가 꿈</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11:24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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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읽고 있는 이 책을 전적으로 믿어도 되는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d3nE/33</link>
      <description>어릴 때부터 책을 읽고, 또 무언가를 배워 오면서 살짝 우려했던 점이 있다. 내가 이렇게 접하는 모든 지식과 정보와 이야기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버리면 어쩌나 하는 것이었다. 이런 마음은 소위 논픽션으로 분류되는 책, 특히 서구의 저명한 학자나 그에 준하는 유명인이 방대한 참고문헌과 함께 써낸 책을 읽을 때 가장 크게 작동했다. 물론 '이렇게 저명한 인물</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09:35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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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글을 허겁지겁 읽어버리는 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d3nE/32</link>
      <description>책을 읽을 때 가장 힘든 것 중 하나는 빨리 읽어넘기려는 내 자아 하나를 꾹 눌러 참는 거다. 보통 소설을 읽을 때 자주 그러는 편이지만, 어떤 책이든 대체로 그렇다. 책을 정독할 때는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단어를 찾아보기도 하고, 쉽게 소화되지 않는 문장을 여러 번 곱씹기도 하고, 앞서 나왔던 내용을 확인해보기도 하면서 매 페이지에 오래 머물기 마련</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08:47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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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가 나의 삶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 김혼비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title>
      <link>https://brunch.co.kr/@@d3nE/31</link>
      <description>지난 7월, 김혼비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왔다.&amp;nbsp;평소 강연이나 강의를 들을 때면 늘 노트북으로 내용을 기록하곤 했는데, 이날은&amp;nbsp;그럴 환경이 아니어서 오랜만에 노트를 꺼내 손글씨로 기록을 남겼다. 아무래도 타이핑보다는 속도가 느렸지만, 그래도 눈과 귀에 들어오는 내용을 나름대로 조직화하고 정리하는 동시에 나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한구석에 덧붙여 적는 게 즐거웠</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07:09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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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남의, 일기와 편지를 읽는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d3nE/30</link>
      <description>글로는 할 말이 넘쳐나지만 사진으로는 내 이야기를 하기가 어렵다. 오늘은 글과 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꽤 많이 떠오른 하루였다. 아침부터 모닝페이지를 썼고, 하루를 보내면서 틈틈이 떠오르는 생각들을 글로 적었고, 조금 전엔 씻고 나오자마자 샤워하는 동안 떠오른 생각들을 음성 인식 기능으로 급하게 메모했다. 뭘 그렇게까지 하나 싶다가도 손으로 남기는 기록이</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04:41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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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피 행동으로서의 독서</title>
      <link>https://brunch.co.kr/@@d3nE/29</link>
      <description>회피 행동으로 하루종일 책을 읽었다. 도서관에서, 그리고 집에서. 주로 소설을 읽었다. 빠져들 이야기가 필요해서. 인덱스 스티커 따윈 붙이지 않고, 그냥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을 원해서. ​ 도서관에서 영미소설 서가를 꼼꼼히 살폈다. 읽을 책을 고르는 데 한참이 걸렸다. 마치 OTT 메인 화면에서 감상할 작품을 고르느라 정작 영상의 러닝타임보다도 더 오랜 시</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02:22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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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책 한 권 만나려고</title>
      <link>https://brunch.co.kr/@@d3nE/28</link>
      <description>이 글을 쓰기 사흘 전부터 읽기 시작한&amp;nbsp;책이 하나 있다. 본문 일부를 찍은 사진이었던가, 인용구였던가 하는 무언가를 보고 '이 책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읽을 책 목록에 넣어두었던 책이다. 그러다 이달 초에&amp;nbsp;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려고 책을 예약했는데, 내 예약순위가 8~9위쯤 되더라. 몇 주가 지난 지금 확인해 보니 예약순위가 7위까지 앞당겨졌다. 도서관에서</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11:01:21 GMT</pubDate>
      <author>송현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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