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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야블라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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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냥 씁니다. 쓰는 게 좋아서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8:23: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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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씁니다. 쓰는 게 좋아서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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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곧 나이가 2살 더 어려진데도... - - 저를 어리게 보시는 것 같아서 적어보는 혼자만의 큰 착각~^^</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73</link>
      <description>바쁨에 휘둘려, 서랍 속에&amp;nbsp;&amp;nbsp;묵혀든 일기를 꺼내 봅니다.  &amp;lt;2023년 3월 17일의 일기입니다.&amp;gt; 진짜 큰일이다. 나 나잇값을 못하는 건가? 늘 학년실에 있다가, 올해는 업무 부장을 맡아서 교무실에 자리하게 되었는 데, 자리가 학생부장 근처이다 보니, 늘 좋은 이야기보다는 사건 사고를 듣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알게 되면, 또 괜스레 마음이 쓰이고 애가</description>
      <pubDate>Thu, 01 Jun 2023 09:49:33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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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주 한 잔 - #23.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87</link>
      <description>&amp;quot;아가, 저리 어린 데, 우짜노?&amp;quot;  선우 집에는 이렇게 손님이 많이 온 적이 없었는 데, 엄마 따라 어딘지도 모르고 따라온 이곳에는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오랜만에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고모 등 아빠 가족도 다 모였고, 엄마 쪽 가족들도 다 모였다.   고모를 따라 선우가 알지 못하는 아저씨, 아주머니들을 만나 인사를 하면, 자신들은 아버지와 사촌이</description>
      <pubDate>Wed, 24 May 2023 13:19:11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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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색한 재회 - #22.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83</link>
      <description>&amp;quot;어?&amp;quot;  저녁 6시쯤 되어, 제법 연희 과동기들과 선배들이 모인 자리. 그 무리들 중 누군가가&amp;nbsp;외마디 탄성을 뱉었다. 오랜만에 한자리하게 된 연희의 같은 과 선후배와 동기들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다정한 안부가 오가고 있을 때였다.  일제히, 모두의 시선이 소리를 낸 사람의 시선을 따라 장례식장 입구로 쏠렸다. 훤칠한 키의 하얀 얼굴이 검정 슈트와</description>
      <pubDate>Mon, 22 May 2023 16:12:43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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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 밖의 부고장 - #21.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80</link>
      <description>&amp;quot;어! 이건?&amp;quot;  미처 마시던 커피를 야무지게 머금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터져 나온 탄성으로, 선우는 입속 커피를 내뿜고 말았다. 흡사 마시던 커피의 카페인이 신체에 즉각 반응을 일으킨 것처럼, 4교시임에도 몽롱하던 선우의 정신이 확 깨어났다.    광복절 다음날, 중학교보다 일주일 빨리 개학을 맞은 선우의 뇌는 아직도 방학 때처럼 느릿느릿할 뿐이었다.</description>
      <pubDate>Fri, 19 May 2023 15:05:15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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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드 블루 - #20.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78</link>
      <description>세 사람의 제주 여행은 민아와 선우의 계획에 걸맞은 성과 없이&amp;nbsp;끝나 버렸지만, 연희에게는 잔잔하게 힐링이 된 여행이었다. 이 여름방학도 여전히 겨울방학 때처럼 병원을 오가는 생활이 계속되었지만, 크게 불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었다.  선우가 짚어준 대로 딸 앞에서 자신의 고단함과 슬픔은 표현도 못하고 있을 김여사를 생각하면 마음이 짠해져서 오히려 병원을 더</description>
      <pubDate>Wed, 17 May 2023 14:59:26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guid>https://brunch.co.kr/@@d4Nz/17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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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어져도 다시 다가오는 파도처럼, - #19.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75</link>
      <description>민아, 선우, 연희. 셋의 여행은 순조로웠다. 별난 성격의 소유자도,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도 없는 세명의 여행은 한 사람이 말하면 둘은 자연스레 따르는 모양새로 편안한 휴식이 될만한 여행이었다.  다만, 흥이 많은 민아는 선우, 연희 두 사람을 두고서 종종 사라지곤 했다는 것만 빼면.  가는 관광지마다 빨간 말 등대가 이뻐서, 하얀 풍차 해안도로가 이뻐서,</description>
      <pubDate>Sat, 13 May 2023 01:02:17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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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다 핀 꽃 한 송이 - #18.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72</link>
      <description>하늘색 수국이 연한 홍색으로 변하여 잎이 하나둘씩 떨어져 7월의 길목에 들어섰다. 기말고사가 끝나자 또 한 번 학교는 바쁘게 굴러갔고, 연희로서는 두 번째 여름방학을 맞았다.  연희는 여름 방학을 하고서 처음 며칠은 잠만 잤다. 학기 동안에 긴장해 있던 몸이, 방학이 되니 풀어져서 그동안 쌓인 줄도 몰랐던 피로를 그대로 느꼈던 것이다. 그렇게 밤인지, 낮인</description>
      <pubDate>Wed, 10 May 2023 15:22:51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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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에 피는 수국처럼... - #17.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70</link>
      <description>남편의 병세가 전혀 호전이 되지 않자, 병원비 때문이라도 김여사는 일을 계속하려 했다.  봄이 되어 연희가 개학을 하자 김여사는 주말만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호텔 미용실에서 예식머리를 담당하는 미용 일자리를 구했다.  5월이 되니 주말 결혼식이 제법 많아져서, 주말만 일함에도 그 수입이 솔찮게 괜찮았다. 그래서, 연희에게 미안해도 주말에는 병원을 맡길</description>
      <pubDate>Sat, 06 May 2023 01:30:29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guid>https://brunch.co.kr/@@d4Nz/17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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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달빛이 고와서, 벚꽃이 고와서... - #16.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69</link>
      <description>토요일 저녁 6시. 김여사가 편한 복장차림으로 다급히 병실로 들어섰다.   &amp;quot;연희야, 나 왔어. 얼른, 바람이라도 좀 쐬고 집에 가서 쉬어.&amp;quot;  &amp;quot;뭐 하러, 일찍 왔어? 낼 아침부터 또 일 나갈 거면서.&amp;quot;  &amp;quot;얘는. 지금 바깥이 얼마나 이쁜 줄 알어?&amp;quot;  김여사는 연희가 봄날의 정취도 못 느끼는 무감한 청춘이 될까 봐 그게 안타까웠다.   &amp;quot;나가서 벚꽃 구</description>
      <pubDate>Fri, 28 Apr 2023 23:50:37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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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은 잔인한 달 - #15.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68</link>
      <description>새 학년 초라서 연희가 시간의 흐름을 깨닫지 못한 사이에, 여기저기 도로를 따라 존재감 없이 뼈다귀만 남아 있던 벚꽃 나무들이 제 계절을 맞아 신이 난 듯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금요일 오후, 평소 시내버스로 출퇴근하는 연희는 학교를 마치고 버스 정류장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가 서고 달리는 가운데 나무 사이로 작은 바람이 일렁이자, 연희의</description>
      <pubDate>Sat, 22 Apr 2023 03:00:27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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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진짜 안녕 - #14.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67</link>
      <description>하얀 목련꽃이 피어, 겨울과의 작별을 알렸다.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이 왔다.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니 생활에도 변화가 생기는 듯 조금의 활기가 돌았다. 새로운 얼굴들을 익히느라 연희도, 선우도 서로를 익힐 시간은 없었지만, 점차 생활의 안정을 찾아갔다. 아직도 학교의 흐름을 따라가기 바쁜 초짜이지만, 작년과 달리 이제는 그다음의 순서가 보이니 바쁜</description>
      <pubDate>Tue, 18 Apr 2023 21:49:14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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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도 아닌, 연인도 아닌... - #13.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66</link>
      <description>&amp;quot;어, 이 녀석 또 이러네?&amp;quot;  연희를 만난 다음날 아침, 동호회 모임을 마치고 나오는 데, 동희 형이 선우 속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이야기했다.  &amp;quot;뭐가?&amp;quot;  &amp;quot;너 한 번씩 얼굴 혈색은 좋은데, 눈은 슬퍼 보이는 거 알아?&amp;quot;  &amp;quot;그게 모야? 얼굴 혈색 좋으면, 눈도 이글이글 불타고 있겠지.&amp;quot;  &amp;quot;아냐, 아냐, 분명 뭔가 있다.&amp;quot;  &amp;quot;뭐, 공원 앞에 자리라</description>
      <pubDate>Sat, 15 Apr 2023 02:02:24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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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인지, 연민인지, 욕구인지... - #12.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43</link>
      <description>이제는 부쩍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 데, 또 연희에게서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선우는 기말고사 처리로 바빴던 연말을 마무리 지으며 겨울방학을 맞았다. 간간히 연희가 생각났지만, 바쁜 시간에 떠밀려 겨우겨우 연희를 잊은 듯 지낼 수 있었다.   하지만, 방학을 맞고서야 선우는 알았다. 다른 그 어떤 겨울보다도 더 매섭고도 춥게 느껴진다는 것을... 연락 없는</description>
      <pubDate>Tue, 11 Apr 2023 15:09:24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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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요일은 밤이 좋아. - #11.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64</link>
      <description>저녁인 지, 밤인지 헷갈리는 시간대에 연희와 선우는 밥을 먹으러 대학가 거리로 나왔다. 말을 트고 나니, 한결 친해진 느낌이었다. 이제 둘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자연스러운 일행 같아 보였다.  빠라빠라 빠라바~.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배달 오토바이 크락숀 소리에 연희가 깜짝 놀라 더 나아가지 못하고 멈칫했다.  &amp;quot;앗! 연희야.&amp;quot;  선우의 외마디 비명과 함</description>
      <pubDate>Sat, 08 Apr 2023 00:55:41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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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자뷰 - #10.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63</link>
      <description>버스 정류장 사무실 앞 벤치. 연희 어깨까지 내려앉은 어둠이 사무실 불빛을 토해내고 있었다. 12월의 바람은 차갑고도 모질었다. 몸속의 뜨거운 기운을 손바닥에 뱉어내며 입김으로 손을 데웠다. 그럼에도, 혼자 앉아 선우를 기다리는 연희의 손과 발은 이내 싸늘해져서, 어깨가 덜덜 떨렸다. 얼마를 떨었을까?  연희의 덜덜 떨리는 어깨 위로 무겁지 않은 모직 코트</description>
      <pubDate>Tue, 04 Apr 2023 15:05:23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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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쁜 봄, 작가님을 만나다. - - 부제 : 참을 수 없는 내 글의 가벼움</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71</link>
      <description>아래의 내용은 &amp;lt;2023.3.10&amp;gt;의 일기입니다.   항상 내 부족한 글을 꼼꼼히 빠뜨림없이 읽으시며 댓글을 달아주시는 작가님이 계신다. 늘 별다를 것 없는 생각으로 별다를 것 없는 글을 쓰니, 늘 고만고만한 상태에 머물러있는 내 글들. 그 글들은 몇몇 작가님들때문에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그 중 한분은 아직은&amp;nbsp;본인의</description>
      <pubDate>Sun, 02 Apr 2023 15:16:44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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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 #9.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62</link>
      <description>12월 둘째 주.   연희는 자신이 이상한 여자로 보였을 것 같아, 선우가 자신을 잊어주길 바랬다. 그래서, 그 어떤 연락도 하지 않으며, 겨울을 맞았다.   학교는 기말고사가 끝났고, 연희는 처음 해보는 학생생활기록부를 작성하느라 정신없이 바빴다. 처음이라, 선배들의 조언을 들어가며 하느라 일의 진도가 드뎠다. 이 바쁜 와중에 교감 선생님이 연희를 불렀다</description>
      <pubDate>Fri, 31 Mar 2023 15:05:15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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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사랑의 그 자리에 머물러... - #8.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61</link>
      <description>무료한 일요일 오후가 이제는 연희에게 제법 익숙해지고 있었다.   상, 하 회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똥머릴 말아 올린 채, 동네 카페, '나무 위 커피'를 오랜만에 찾았다. 나무 위를 연상케 하는 복층 다락방에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들여다보며, 중간고사 후 새롭게 시작될 새 단원의 학습지를 만들고 있었다.    이 카페는 연애할 때의 추억이 많은 장소였다.</description>
      <pubDate>Tue, 28 Mar 2023 21:44:58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guid>https://brunch.co.kr/@@d4Nz/16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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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이 특별함을 만든다는 그 말 - - 열심히 살았는 하루인데도, 글감 없는 날에는.</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37</link>
      <description>다음은 &amp;lt;2023.2.17.의 일기&amp;gt;입니다.  꾸준함이 특별함을 만든다는 그 말이 난 참 좋다. 말콤 글래드웰이 언급한 &amp;lt;1만 시간의 법칙&amp;gt;도 참 좋다. 나처럼, 재능 없는 사람도 열심히 꾸준히 노력하기만 하면 바라는 그 무언가&amp;nbsp;된다고 응원해 주는 말 같아서. 하지만, 저 말속에 들어있는 가장 쉬워 보이는 그 꾸준함이란 게 가장 어렵다.  정말, 매일, 매</description>
      <pubDate>Tue, 28 Mar 2023 04:33:58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guid>https://brunch.co.kr/@@d4Nz/13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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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랑의 순서 - #7. 토요일, 저녁 7시</title>
      <link>https://brunch.co.kr/@@d4Nz/160</link>
      <description>연희를 두 번째로 만나고 온 다음날 아침. 선우는 여느 일요일처럼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테니스 동호회에 참석하기 위해, 샤워를 하고 길을 나섰다.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그녀를 한번 더 만났고, 은밀한 순간도 공유했지만 뭔가 후련하지 않고 찜찜했다.   후배에게서 얼핏 들은 그녀의 사정을 충분히 이해하기에, 그녀의 모든 마음을 충분히 헤아려 주고 싶었다.</description>
      <pubDate>Fri, 24 Mar 2023 14:34:40 GMT</pubDate>
      <author>해야블라썸</author>
      <guid>https://brunch.co.kr/@@d4Nz/16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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