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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버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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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를 더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 글을 써보고 있습니다. 글은 제게 와닿은 바를 설명해보려는 시도입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나아지길 바랍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5:32: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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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를 더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 글을 써보고 있습니다. 글은 제게 와닿은 바를 설명해보려는 시도입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나아지길 바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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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빛으로 상상하는 모든 것 | 빛을 쫓는 아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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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의 세 단계에 있는 여자들이 있다. 그들의 삶을 구분짓는 단계는 결혼이다. 결혼을 거치기 싫은 여자, 결혼을 거쳤으나 혼자 남겨진 여자, 결혼이 끝나고 혼자가 된 여자. 도시를 빽빽하게 채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들도 노동으로 스스로를 부양하지만 그들의 삶은 결혼이라는 이상한 제도에 묶어있다.   도시는 노동자들에게 시간을 훔쳐가며 집을 빼앗으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OHJrI3nQEwcQ8UNllU5L9025A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May 2025 06:15:09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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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브스턴스 | 블랙코미디와 가학적 호러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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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브스턴스'의 엔딩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스포일러 포함되어 있습니다.     &amp;quot;이 엔딩은 뭐지?&amp;quot; 엘리자베스의 얼굴 조각이 별에 안착하고 녹아내릴 때 주변 관객들의 환호 소리를 들으며 의아해졌다. 물론 이 영화 3막의 어떠한 부분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새해 전야 쇼의 피바다가 시작될 땐 나름 속으로 &amp;quot;'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처럼 가는구나&amp;quot;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Jbyt7JAOFqEkJVuRxs3enUsa1m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an 2025 04:30:00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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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모든 계절 | 불행의 깊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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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얼마나 행복하세요? 점수로 매겨보세요.&amp;quot; 수면제만 얻어가려는 방어적인 태도의 환자에게 상담사 제리는 묻는다. 이 여자는 자신이 왜 불행한지 설명하지 못한다(혹은 하기 싫어한다). 점수는 그러한 그녀의 불행한 상태를 어떻게든 구체화해 불면의 원인을 발굴하려는 제리의 노력이다. 하지만 끝내 '돌파구'는 나타나지 않고 그녀는 다시 돌아올거냐는 질문에 대답 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OPzlGtFNxhYKTr69JSgmx8EvTC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an 2025 13:36:52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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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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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는 단점을 꼽기 쉬운 영화다. 산발적으로 조각난 이야기들이 둥둥떠다는 인상을 남기며 하야오의 영화에 팬들이 기대하는 특유의 낭만도 부족하다. 다만 결말부에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노인이 된 거장의 자기인식은 은퇴를 앞둔 예술가만 전달할 수 있는 향취를 전달한다. 후반부 승계 장면. 이 세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S1jHw7ze_yFVgqNfoutBdMyFE8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Dec 2024 14:51:29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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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 나레이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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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개의, 영화치고 많은 챕터 구조와 더불어 초반부터 두드러지는 도구는 영화의 나레이션이다. 나레이션의 화자는 영화 속 캐릭터 중 한명이 아니라 이야기 밖의 존재이고 이 나레이션은 그녀를 정의내리는 역할을 한다. 이야기 밖의 화자는 한 사람의 인물을 단숨에 요약해내고 인물들의 말과 마음을 대신 말해주기도 한다. 인물들을 스스로의 말에 대한 복화술사로 만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8p_M3Lbux10CjPUtK6zKEq8kjf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Dec 2024 14:37:07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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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 오브 인터레스트 | 영화로 만든 추모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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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몰입하기 어려운 영화다. 정확히는 감정이입하기 어려운 류인데, 관객이 스크린 전면의 말하고 움직이는 인물에 동화되는 것을 영화가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가 시작하고 타이틀이 사라지면&amp;nbsp;몇 분간 불편한 소리와 함께 암흑이 이어진다. 공포영화의 배경음악 같던 소리가 이내 새소리로 바뀌고 암흑의 화면이 평화로운 소풍의 풍경으로 바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5H6YpR3aWet5RgCNMRbRB13gQ-o.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Jun 2024 12:57:05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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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이 디셈버 | 거울 혹은 카메라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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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드 헤인즈의 '메이 디셈버'는 낯선 매혹이다. 산란하는 부드러운 빛이 내려앉은 초록 수풀의 이미지와 천둥처럼 내려치는 강렬한 피아노 선율이 충돌하는 첫 쇼트부터 영화는 예상할 수 없는 긴장감으로 관객을 휘어잡는다.&amp;nbsp;스캔들 속의 진실을 찾으려는 배우의 여정에 갑작스럽게 음악을 끼얹는가 하면 인물의 얼굴은 화면의 가장자리로 밀려나 있어 이야기의 믿을 만한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gRLdbpctisahPSsIyIK5Wlu6C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Mar 2024 04:35:13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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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기증 | 세 번의 추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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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기증'에는 세 번의 추락 사고가 등장한다. 추락 사고의 피해자는 세 번의 경우 모두 사망하고 주인공 스카티는 세 명 모두 구하지 못한다. 첫번째 사고는 현기증의 발병과 연관되어 있으며 두번째는 악화된 현기증과, 마지막 세번째는 현기증의 치유와 관련이 있다. 그중 두번째와 세번째 사고는 마치 하나의 사건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영화는 결국 하나의 커다란 사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qC5R2-C5syZZhpzPFXPfa1GU__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pr 2023 12:14:16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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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굿타임 | 시스템을 척진 자의 불안으로 가득  클로즈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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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형 코니는 지적장애가 있는 동생 닉의 상담 프로그램을 중단시킨다. 상담의 갑작스러운 중단 후 두 형제의 이어지는 행동은 예상치 못하게도 은행 강도다. &amp;lsquo;버지니아 가서 둘이 살기&amp;rsquo;를 실현하기 위한 코니의 방법이자 사기라 생각하는 복지 시스템에 대한 코니의 대응은 절도인 것이다. 코니는 엄마(할머니), 복지, 감옥에 의존하는 걸 루저라고 생각하고 사회적 시스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6Tj-JK7CYohY0UCX0bIrJU1EER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Feb 2023 10:29:08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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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르 | 소셜미디어 시대에 마에스트로가 존재하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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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타르&amp;rsquo;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모든 정보들이 간접적으로 제시되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언급되는 바흐의 음악처럼 질문을 계속 낳는 화법을 사용하는데, 오프닝에 재생되는 엔딩 크레딧, 함께 흐르는 토속음악, 이어지는 주체 모를 핸드폰 시점쇼트까지, 영화는 초장부터 물음표를 뿌린다. 영화의 관심은 그 물음표들에 답을 달아주는 것이 아니며, 결말까지 보고 난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jrnYV4aXmQjdmY7NPLZAQIZHk9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Feb 2023 06:16:07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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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랍스터 | 블랙코미디의 은밀한 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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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로고스 란티모스의 첫 영어 영화로 그가 국제적 명성을 얻기 시작한 작품인 '더 랍스터'는 두 가지 이야기 아이디어가 합쳐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하나는 우화적 어법을 사용해&amp;nbsp;현실의 극단적 버전을 제시하고 그 안에서 사랑의 생존 불가능성을 풍자하는 이야기로, 공간은 도시, 숲, 호텔 세가지로 나누어진다. 도시와 호텔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로&amp;nbsp;'커플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5eQwWXm2hIKiJ3cI0V6_8J_c2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Feb 2023 07:39:07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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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멋대로 해라 | 영화에 대한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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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가주의라는 표현은 1954년 프랑수아 트뤼포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누벨바그 운동의 본거지인 까이에 드 시네마 잡지에 묘사된 영화 비평의 경향 중 하나였는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인 감독의 개성이 담긴 예술 작품로 보는 것이다. 작가주의 비평은 할리우드의 스튜디오 시스템의 비교적 정형화된 영화 만들기 방식에 대비되는 영화 만들기를 바라보는 색다른 관점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P1jGYJlhu4mTlizubTUF179X3l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Feb 2023 07:08:10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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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의 탄생 | 대담한 형식, 견고한 디테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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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사가 참 좋다. &amp;ldquo;너는 나한테 왜 그러니?&amp;rdquo;, &amp;ldquo;질린다.&amp;rdquo; 등 시간을 뛰어넘어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야기를 효율적으로 엮어주기 위해 반복적으로 쓰이는 대사들 모두가 인상적이다. 인물들이 하는 말들이 가장 가까운 가족, 연인 관계에서 쓰이는 꾸며지지 않은, 현실적인 말들이어서 반복됨에도 인위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영화를 다 본 후 되돌아보면 1, 2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h07iFyPrwv6-o6dneFj2LNcbeu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Feb 2023 07:06:18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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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 사실 혹은 환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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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늦은 밤 마사의 아버지, 대학 총장의 집에서 파티가 끝난 후 마사, 조지 부부는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온다. 그들은 이미 술에 취했는데 통제되지 않은 행동으로 미루어 보아 둘 중 마사가 더 취한 상태로 보인다. 마사의 성격은 손을 크게 휘젓는 제스처와 음식을 먹으면서 시끄럽게 얘기하는 것에서 드러나듯 &amp;lsquo;천박&amp;rsquo;하다. 반면에 조지는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다.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ruRoGR2eJ4b528Ox3cv91vO8mF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Feb 2023 07:05:59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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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모리아 |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시네마 최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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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을 상상하기는 힘들다. 영화를 보지 않는다는 사람, 책을 안 읽는다는 사람은 있을 수 있어도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지하철 안내음부터 가게의 배경음, 이어폰으로 혼자 듣는 노래까지, 음악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갖가지 방식으로 붙어 있다. 청각 기관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극에 무조건 반응하고 원하는 때에만 선택적으로 켜놓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cA%2Fimage%2FXYa0wj-KbSZTiS2E-QgvBOM3l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Feb 2023 07:04:56 GMT</pubDate>
      <author>비버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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