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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키니피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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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이와 시간의 속도가 비례 한다는걸 깨닫습니다. 그래서 더 소중해진 일상 속 사소하거나 유치한 혹은 무의미해 보였던 것들에게서 찾는 유의미한 공감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00:00: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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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와 시간의 속도가 비례 한다는걸 깨닫습니다. 그래서 더 소중해진 일상 속 사소하거나 유치한 혹은 무의미해 보였던 것들에게서 찾는 유의미한 공감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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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산부 전용석 - 위선과 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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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시다시피 서울 지하철 중 2호선에서 자리에 앉아서 목적지까지 간다는 것은 어쩜 하늘의 별따기에 버금가는 행운입니다. 신기한 것은 평일 출퇴근 시간이든 주말이든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거죠. 그런 2호선을 주로 이용하는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키는 철칙하나가 임산부 배려석엔 절대로 앉지 않는다는 겁니다.  특별히 거창하게 공공의 유익을 위한 다기 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KMFo2T7-WOD3TwEfJ6AxikyDIXU.jpg" width="364" /&gt;</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01:00:16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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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점의 차이 - '조화' 와 '조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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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격적인 여름이 몰아닥치기 전이었다. 안국역 옆에 위치한 '송현문화공원'에 들렀다. 2020년까지는 유휴지로 높은 가림막에 가려진 채 도심 속 흉물, 서울의 블랙홀 등으로 불리었던 곳이라는데 지금은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그 부지를 사들여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이게 봄이지' 속으로 감탄을 했다. 여름에는 보기 힘든 덜 여문 연둣빛 풀들이 가득하고 이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oHmlYdww0Ts-56EP61ayehDzR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07:54:27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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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녀작에 즈음하여 - 당분간 휴재 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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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주 어릴 적 꿈은 화가였습니다. 친구들과 나가서 노는 것이 제한 적이었던 꼬마는 집안에서 그림을 그리며 혼자 노는 법을 터득했지요. 그러다 보니 제법 그림을 그럴듯하게 그리게 되더군요. 어른들은 그런 저를 보면 넌 커서 화가하면 되겠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저는 '그래 화가나 되자!' 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저의 꿈은 아니었던 거죠.  사춘기에 접어들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ZmP2fEtAkZOCwcXtxh3NcD6aQ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May 2025 01:00:21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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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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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 엄마는 왜 내 친구들 엄마보다 늙었어?&amp;quot; 다섯 살 쯤이었을 거다. 이웃 친구 집엘 놀러 갔다 온 날 나는 엄마에게 물었다. 내 친구 엄마는 머리가 까만데 우리 엄마는 머리가 온통 희끗희끗했었으니까. &amp;quot;엄마가 니를 늦게 논기라&amp;quot; 미심쩍은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더 알고 싶어 해서는 안될 것 같은 &amp;nbsp;막연한 두려움에 그냥 &amp;quot;그렇구나&amp;quot;하고 넘어갔었는데 역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iEQKZ1RTGNWIdhQpS_cKSy4s_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May 2025 02:00:05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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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지듯이 - 문득 5월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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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년 새해가 밝았다며 인사를 주고받던 게 엊그제 같은데 예상했지만 시간은 또 이렇게 쏜살처럼 흘러 5월이다. 시간이 이토록 빨리 흐를 것이라는 걸 이미 연초에 예상하고  &amp;quot;두고 봐! 또 금방 25년도 눈 깜짝하면 지나있을 걸?&amp;quot;이라며 지인들과 주고받았던 스몰토크는 어김없이 현실이 되고 있다.  4월 중순쯤... 듬성듬성 벚꽃이 피는 거 같길래  '올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M-5robbtxizmyqR0XqmkN5ln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May 2025 04:00:03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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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이'는 부끄럼 쟁이 - 7년간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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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오빠 장가간다!&amp;quot; 열심히 불판 위에 삼겹살을 놓고 앞뒤로 골고루 굽고 있을 때였다. 그 말을 들은 건... 나에겐 7년간 썸만 탄... 아니... 결국엔 명분만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 끝난 내 꺼인 듯 내 꺼 아닌 사랑이 있었다. 그날도 녀석은 저녁을 먹자며 날 불러냈고 삼겹살을 사주며 결혼을 한다는 말을 마치 딴 녀석 이야기하듯 했다.  &amp;quot;우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lHciAJThVjtktPqVaV2CpLnaf-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Apr 2025 05:00:01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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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함은 죄가 없다.  - &amp;quot;oo 씨&amp;nbsp;눈빛이&amp;nbsp;난&amp;nbsp;참&amp;nbsp;맘에&amp;nbsp;들어&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d4dk/42</link>
      <description>&amp;quot;oo 씨 눈빛이 난 참 맘에 들어&amp;quot; 성격이 마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 같았던&amp;nbsp;직장 상사가 정말 이례적으로 그녀에게 던진 칭찬.... 당시 난 그 말이 이해가 가면서도 듣기 싫었다.   내가 20대 초반이었을 무렵, 첫 직장에는 말투도 표정도 늘 부드럽고 다정한, 마치 평생 구김살 없이 자란 것만 같은 동갑내기 여자 직원이 있었다. 말할 때는 항상 살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LT69lv9omN6bNEjE2ii2pR1Rg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Apr 2025 14:24:27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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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사람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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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왜 그럴까?  누군가는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그 맛있는 음식부터 먹는단다.  나는 맛있는 음식을 제일 나중에 먹는다. 그래서 종종 음식이 식는다. 뜨거 울 때 먹었다면 더 맛있었을 텐데...  초등학교 때 6학년 때 담임 선생님은 맘에 드는 남자 짝꿍을 여자아이들이 골라서 앉도록 하셨는데 나는 제일 좋아하는 아이 말고 두 번째로 맘에 들었던 아이를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aWiXUhOM-yQ2EXJjfvP1F0MCfr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Mar 2025 14:44:06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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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글 - 큰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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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간혹 하나님은 내 교만을 깨우치게 하기 위해 기가 막힌 방법을 쓰신다. 그것은 내가 무시하거나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결정적인 도움을 받게 되는 일들이다. 그러면 비로소 많은 것을 한꺼번에 깨닫는다. 1. 나는 교만하다. 2. 내가 싫어하거나 무시하는 사람이 내 은인이 될 수도 있으니 아무도 함부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3. 알고 보면 모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jr9y5WzsmkOlA6RLRii8Dufv6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Mar 2025 05:15:51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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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키 17을 보고 - 스포가 일부 있을 수 있지만 결정적이지 않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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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빌어먹을 이 세상을 그나마 지탱하고 있는 건 미키와 같이 벼랑 끝에 몰려 밟히고 밟혀도 끊질기게 일어서는 잡초 같은 인생들이다.' 라는 얘기를 하는 것 같았다. 내가 본 미키 17은.... 봉준호다! 지금까지 내가 본 붕준호 감독의 영화는 나를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었다. (적어도 내가 본 영화들 중에서는...) 거기에 무려 할리우드의 자본이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W0Ve36NlY9jBH5DY3fu00FW4EB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Mar 2025 23:00:12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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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배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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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꽤 오래전의 일이다.  주식 및 경제 관련 정보를 주로 다루는 방송국에서 구성작가를 시작했다.  원래부터 숫자랑은 사이가 좋지 못한 데다가 거의 사회 초년생이었기 때문에 증권이니 주식이니 하는 것에는 문외한이었던 내게 방송국 선배들은  &amp;quot;그래도 주식방송을 만들어야 하는 작가인데 배운다는 의미로 주식을 소량이라도 해보는 게 어떻겠느냐?&amp;quot;는 권유를 했고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ZMQd0h6sfUM1FGMLXGuA6wAgUH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Mar 2025 14:59:15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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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시지와 메신저 - 메시지가 보이지 않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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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전에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이 식당은 주문한 사람이 직접 픽업하고 퇴식하는 시스템이다. 콩글리쉬라지만 이제는 대한민국이 다 아는 용어 소위 '셀프서비스'매장이다. 물론 반찬을 가져다가 먹는 것도 셀프이다. 일일이 다 설명할 수 없기에 식당 곳곳에 가장 잘 보일 법한 곳에 '셀프'라는 것은 알리는 안내문을 써서 붙여 놓았다. 이용 방법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54psVco8v0qTFE0_E7VA38SV84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Mar 2025 04:38:15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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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 무쓸모 - 증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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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참 열심히 하는 아이였다. 천성이 부지런하고 성실해서가 아니다.  일찌감치 부모가 없어져 버린 아이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매사에 열심히 살아야 한다.  무슨 일이든 맡겨진 일은 싫든 좋든 군말 없이 열심히,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열심히, 비난받지 않게끔 열심히.... 그래야 어른들이 좋아하고 그래야 혈육도 아닌 꼬마를 거두어 잡일이라도 시킬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Hxehuw6EpFWIxbkfChsFDztFs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Feb 2025 03:50:28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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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왕과의 추억 - 2월 13일 '라디오의 날'에 문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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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창 시절 나의 꿈은 라디오 작가였다.  드라마도 아니고 예능도 아니고 다큐도 아니고 오직 '라디오 작가'가 되는 것.  그 시절 하교 후 집 밖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내게 라디오는 언제나 가장 가까이 있어 주었던 친구였다. 어른들은 텔레비전을 보고 있으면 잔소리를 했지만 라디오를 듣는 건 언제나 프리패스였다.  덕분에 나는 그 당시 인기 있었던 라디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HKIQ0otkL4djmEeVTwzVWyqIgR4.jpg" width="267" /&gt;</description>
      <pubDate>Sat, 15 Feb 2025 01:00:08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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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몽 좀 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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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꿈을 자주 꿉니다. 수면의 질이 좋지 못하단 얘기죠. 흔히들 꿈은 무의식을 반영한다고 하는데 저의 꿈은 상당히 다채로운 편이에요.&amp;nbsp;그 와중에 잊을 만하면 꾸준히 반복되는 패턴의 꿈이 있어요. 저는 꿈을 자주 꾸는 사람이므로 종종 자각몽을 꾸면서 꿈속의 상황을 내가 컨트롤하는 특권을 누리기도 하지만 지금 제가 얘기하려는 꿈은 꿀 때마다 절대 꿈이 아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D3RiQ9ROy-ztAGIjKq9MT-F9FI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Feb 2025 01:00:07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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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손의 머리카락 - 정체성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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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 보았던 국산 애니메이션 중에 '머털도사'라는 만화가 있다. 내용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분명한 건 머털도사 머털이의 기묘한 도술은 머리카락에서 나오는 거였다. 도술을 부릴 때면 언제나 부스스한 머리털을 삐쭉빼쭉 세우곤 했었다. 보면서 생각했다. '어? 삼손도 머리카락에서 힘이 나오는데?' 그때는 어려서 머털이와 삼손이 그들의&amp;nbsp;머리카락에서 초인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sAeOtyXDvG_REry00lub5er_k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Feb 2025 01:00:06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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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루한 롤러코스터 - 초상집을 생각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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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히읶~끼읶 히읶~끼읶 꺼읶꺼읶&amp;nbsp;뽂.뽂.뽂  딱히&amp;nbsp;가정에 목메어 있을 필요가 없는 중년의 행운아인 나는. 시간이 날 때 요즘 핫하다는 스폿을 찾는다. 소위 '맛집'이라 불리는 곳도 그런 곳에 제법 있는 편이라 맛집을 찾아간다는 구실로 젊다 못해&amp;nbsp;어린 성인들이 북적거리는 핫플을 찾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amp;nbsp;홍대인가?(아니 성수인가?)를 지날 때 어디선가 유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6j6jR0h6epkClDWaEdlZVzNI_1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Jan 2025 04:44:06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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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를 깔보지 마라 - 어린 시절 나를 홀린 문방구의 마법</title>
      <link>https://brunch.co.kr/@@d4dk/29</link>
      <description>주방놀이 세트를 사 주겠다 약속했었다.  다섯 살 즈음이었을 거다. 당시 어린아이들에게 동네 문방구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같은 곳이었다.  도무지 눈을 떼려야 땔 수 없이 신기한 장난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브제로 가득한 마성의 공간.  나는 그중에서도 문방구 쇼윈도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진열되어 있던 '주방놀이세트'를 보고 그만 사랑에 빠져 버리고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6vZJRHJYhxDYg4MAk6Kun5ZS0l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an 2025 01:00:12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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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맞는 말인데, 맞은 것처럼 아프다 - 화법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d4dk/28</link>
      <description>&amp;quot;이거 선생님이 그린 거야. 네가 보기에 어떠냐?&amp;quot; 흰머리가 성성하신 교장선생님은 수묵담채로 그린 풍경화 몇 점을 교장실에 걸면서 자랑스럽게 물어보셨다. 만면에 가득 인자한 웃음을 띄우신 채였다. &amp;quot;음..... 잘 그리긴 하셨는데.... 수묵담채화라고 하기엔 사물의 표현이 너무 디테일하고 여백의 미가 없어 보여요&amp;quot; 초등학교 4~5학년쯤이었을 게다. 방학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SO8hqlaJo1GldHdvMmrp0qyPJ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an 2025 01:00:35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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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덕후생활 3 (마지막이야기) - 덕후의 삶은 나를 어떻게 이롭게 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d4dk/27</link>
      <description>도파민과 세로토닌, 덕후 세포의 선물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는 직장이었다. 직장에서도 심장은 뛰었다. 그러나 설레는 두근 거림이 아니라 빈맥(頻脈)이었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태에서 오는 극도의 불안감으로 매일매일이 고비였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심장은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가 들어가기를 반복했다. 그렇잖아도 예민한 대장은 급기야 하루에 대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4dk%2Fimage%2F8piztXTxBgJ4PhcwdaJZuizymfc.jpg" width="462" /&gt;</description>
      <pubDate>Sat, 04 Jan 2025 03:35:38 GMT</pubDate>
      <author>수키니피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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