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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르는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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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무원을 명퇴하고 3촌4도 하면서 그림 감상과 소소한 일상의 글을 씁니다. 서예를 하며 가끔은 기고와 강의를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5:13: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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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을 명퇴하고 3촌4도 하면서 그림 감상과 소소한 일상의 글을 씁니다. 서예를 하며 가끔은 기고와 강의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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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들녘에서 보는 상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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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주의 들판은 아름답다. 특히나 4월의 봄은 꽃으로 가득하다.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한 풍경에 빠지게 된다.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바위, 꽃 터널을 만드는 도로, 돌담이 만든 집과 밭의 신비로운 풍경, 시원한 바람결을 느끼게 하는 숲길 등 자연이 주는 혜택을 본다.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으며 아름다움을 담는다.   그러다 문득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2Vw-G90YMLDDvAXOcJl6_EEMyO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9:00:10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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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마 입목 문화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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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주 하면 삼다도, 돌 바람 여자라고 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말이다.  제주에서  봄이 되어 새 초지에 말의 방목을 시작하는 것을 입목이라 한다.   그것을 축제로 만들었다. 한라산 기슭의 제주마방목지에서 열렸다.  이틀간 개최되는데 하필이면 제주는 비가 내리고 있다.    안갯속에 비바람이 몰아치니 몸을 둘 곳이 없다.  그래도 말이 달리는 모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uKVbnrvJSteo30N6N0NwxPRWF4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9:00:10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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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의 도로와 이동 편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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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주의 도로망은 지도를 보면 편리하게 만들어진 듯 보인다. 섬 전체를 돌아보는 도로가 있고 남북으로 한라산중턱을 넘나드는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도심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펼쳐져있다. 대부분은  한 지점을 가는데 1시간이면 가능하다.  그러나 관광객 입장에서는 활용에 있어 쉽지만은 않은 곳이다.  제주에 비행기나 배로 들어온 후에도 서귀포나 좀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O7r8Etv4HO-rTR5PKfvtXxBEtF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9:00:14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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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역마다 다른 제주의 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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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주를 한 바퀴 돌아본다면 곳곳에서 지역의 특성을 느낄 수 있다. 바다의 풍경도 조금 다르다. 직접 느껴지는 것이 바로 모래사장이다. 서귀포와 성산 쪽의 모래는 검은빛을 보인다. 그런 반면 동쪽의 함덕해변은 하얀 모래다. 그래서 그런지 바다색도 한쪽은  검은색을 품고 있고 한쪽은 파란 바다를 보게 한다. 지형의 특성이 나타내는 풍경이다.   제주에서 서귀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zPaadyL7yoYksZD7U5kcJKlK3-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9:00:19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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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방산과 송악산의 바람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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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안변에 우뚝 솟아 오른 산방산 멀리서 보면 투구를 엎어놓은 듯하다. 그 옆쪽으로 이어지는 송악산은 바다 바람을 맞으며 걷기에 좋은 올레길이다.   멀리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이 시원하게 바라보이고 조금 더 걸으면 형제봉과 가파도, 마라도가 멀찍이 바라보인다.   해맑은 날 유람선은 한점 조각같이 흘러간다.  제주의 서해 해변 중에 가장 시원하게 뚫려있는 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PC8_mL1N2tmddf89I4G0EDVD2v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9:00:21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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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의 문화예술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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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 중 여러 시설과 자연경관을 보면서 미술관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도 큰 즐거움 중의 하나다.  제주에는 박물관 미술관도 여러 곳 있는데 느긋하게 산책처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둘레길을 걷다가 들려보기에 좋은 공간도 있다.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 서쪽에 있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왈종미술관도 그중 하나다.  특히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는 제주현대미술관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ype9GS-vdI8un6WKZXWHMrmq7o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9:03:17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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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의 오름과 사려니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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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주의 걷는 길은 수많은 오름과 사려니숲 같이 숲속을 거니는 좋은 곳이 많다.  오름은 능선을 걷기에 열려있는 분위기인 반면 사려니숲은 깊은 숲 속을 거니는 공간이다.  특히 사려니숲 초입 일부에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몸이 불편한 사람도 편안히 즐길 수 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파릇한 새싹과 꽃이 있다. 쭉뻗은 나무와 나무를 휘감고 올라가는 덩굴이 숲&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Rj4ulUriOXDIchhFO5MuJ-0MK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10:36:12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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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의 음식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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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음식은 그 지역의 삶을 알려주는 지표가 된다.  삶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제주에서 만나는 음식에서 제주의 삶의 이야기를 듣는다.  조림이나 생선구이 하나에 묻어나는 풍성함이나 칼국수나 짬뽕에서 제주의 향기를 맡는다.  이곳을 떠나서는 먹을 수 없는 특색이다.  음식 조리방법과 재료의 활용이 지역의 문화를 담았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fQw-h_wnzv60oweuQLqV5u-ud6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8:23:21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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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의 돌담과 주상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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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주에서 바라보는 주상절리는 자연의 신비다. 절벽과 바다가 어우러진 신비로움은 시선을 빼앗는 것이 아깝지 않다. 절벽을 두드리는 파도를 맞이하며 하얀 거품을 흘리며 모습을 드러내는 그 모습은 눈길을 돌릴 틈을 주지 않는다.   중문대포주상절리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지만 깻깍주상절리는 옆에서 자갈밭과 함께 절벽을 볼 수 있다. 다른 풍경이지만 자연이 만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pz2DPSMky63r_R5LM_NuFtEEtq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11:56:23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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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올레길을 걷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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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왔던 비바람은 촉촉한 기운만 남기고 떠났다. 화창한 가을 같은 시원하고 조금은 따뜻한 바람이 불어온다.  올레길을 걷는다.  바다를 바라보며 걷다가 곧 울창한 밀림의 터널을  지나기도 하고 이런저런 제주다운 이름이 붙은 간판을 이정표 삼아 걷는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의 흔적이 없던 곳이 시간이 지나자 드문드문 얼굴을 마주한다.   바다를 끼고 걷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SrpPofRSyCTGxFFEb7USjb8T8u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0:54:05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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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밖의 비 내리는 바다를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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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원한 빗줄기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조차 적막에 묻혀버리는 순간. 카페의자에 깊숙이 몸을 기대고 창밖의 바다를 바라본다. 하얀 물결이 거칠게 밀려오다가도 검은 바위에 부딪치는 순간에 파도는 소리도 없이 사라진다.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눈길조차 쫓을 수 없다.  비바람의 거친 숨소리는 창문을 두드리는 빗방울이 전해준다.   언제 이런 여유를 가져 보았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XeRKcDapuZkk-KUx_QH7-AhXHf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8:00:12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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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산로에서 만나는 벚꽃과 유채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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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기예보에 내일 비가 내린다 하여 꽃구경을 놓칠까 오늘은 꽃길을 찾아 나서기로했다. 아침에 먼저 해안을 따라 5번 올레길을 일부분 걸었다. 많은 사람들이 올레길을 걷고있었다.  바다를 보는 시야가 시원하게 펼쳐진 구간이다.  그리고 도로를 따라 벚나무와 유채꽃이 활짝 핀 '녹산로'와 휴애리, 쇠소깍 둘레길을 걸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차량이 많지 않아 여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qf5SWWRv52ukkaBGAfWeurZzgD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11:08:02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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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제주로 들어가는 관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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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주에서 승용차로 4시간 가까이 걸려 도착한 완도. 고속도로와 국도는 훤하게 뚫려있고 도로변 양옆으로 휘날리는 벚꽃에 꽃밭을 달리는 기분이다. 야트막한 산 봉우리는 봄기운을 가득 담고 땅끝으로 올수록 풍경이 변하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일찍 큰 배에 차량을 실어 놓고 터미널에서 탑승을 기다린다. 이곳저곳으로 떠나는 여행객의 모습이 늘어나고  이들의 들뜬 분위</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22:04:32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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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주 공산성을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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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에 2주간의 일정으로 제주 여행을 떠났다. 완도에서 배를 이용한다. 오가며 긴 시간이 지루해 중간 기착지를 공주로 정했다. 첫날 공주 한옥마을에 숙박을 정하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첫  방문지로 마곡사에서 고즈넉한 고찰의 세월 감싸 안은 모습을 보았다. 사찰은 관광지가 되었지만 그 세월의 흔적은 쉬이 다가갈 수 없을 듯한 느낌이다. 다른 사찰에는 없는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0oHE5ZJ41jc2KoRj6XWNYwx2O-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12:05:32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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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 여행작품전 관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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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런 전시를 여행을 소재로 한 전시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여행 후 작가들의 소감을 담은 작품전이라고 해야 할까.  정확한 표현은 어렵지만 매년 작가들이 세계를 여행하고 나서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한다. 어반스케치가 아니다. 작가의 작품 속에 여행의 감성이 담겨있다. 작품마다 여행지의 모습이 느껴진다. 색감에서 풍경에서 작은 변화가 작품 전체의 변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zQsghRFMJzGOEDRvsuChVRvenT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22:00:25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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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정원을 가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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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연 속에 파묻혀 있으면서도 나만의 공간을 가꾸고 싶어 지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오래된 고택에서 느끼는 아늑함이 건물의 풍취에서 남기도 하지만 몇 그루의 나무에서 그 세월과 의미를 찾게 한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그 모든 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느끼는 그 아름다움과 궤를 같이한다.   그러나 외국의 어느 정원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느끼는 정렬된 공</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22:00:14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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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볏 가리와 콩 가리 - 말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d52V/904</link>
      <description>수확의 계절 수확한 벼와 콩을 말리기 위해 가리를 만들었다.  길쭉하게 바닥에 세우기도 하고 한 곳에 모아 높이 쌓아 올리기도 한다. 한 두 주 햇살에 잘 말리면 타작을 하여 수확한다. 온 가족이 모여 볏단과 콩을 날랐다.   탈곡을 한 후 쌓아놓은 볏가리는 종종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되기도 했다.  추억 속 풍경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ndvY8THYmYheHjgUpwOkP8eQWe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1:00:11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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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과 교감하는 사랑의 대화</title>
      <link>https://brunch.co.kr/@@d52V/996</link>
      <description>농촌 살이를 하면서 집에 찾아오는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준다. 직접 키우기에는 부담스럽고 가끔 들리는 녀석이 귀엽기도 하여 자주 찾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검은색에 흰털이 있는 고양이는 마을 주민이 키우던 녀석이라고 한다. 어느 날부터 집을 나와서 돌아가지 않는다고.... 그래서 그런지 먹이를 주면 다가와서 비비고 배를 뒤집고 드러눕기도 한다. 자기를 챙</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22:00:32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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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랑 생명의 샘터를 정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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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 입구 샘물에서 시작되는 도랑이 있다. 깊은 산에서 솟아나는 샘물은 연중 마르지 않는다. 마을에 간이 상수도가 들어서기 전까지는 주변 수십 가구가 이용하는 먹는 물이자 빨래터이기도 했다. 지금도 한여름에 손을 담그면 손끝이 시릴정도로 차갑다. 그런 샘물이 이제는 방치되어 관리가 되지 않으니 낙엽도 쌓이고 비닐 같은 쓰레기도 날려와 샘터가 지저분해진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52V%2Fimage%2FxnmhJqvgM5BLL1iwxX5EDHRGeU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8:00:08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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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로 승화한 고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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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희로애락의 감정을 표현하고 그 상황을 이겨내는 인간의 모습에서 강인함과 나약함을 함께 본다. 그 순간을 극복하는 과정은 다를 수 있지만 감정의 굴곡은 비슷하지 않을까. 그래서 사람들은 그 순간을 기억하고 공유하며 이겨내는 방법을 찾아내기도 한다. 그 방법의 하나가 예술이라는 범위다. 예술은 인간의 고통과 슬픔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아름</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22:00:20 GMT</pubDate>
      <author>흐르는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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