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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디 탐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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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맛있는 글을 찾아 다닙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7 Apr 2026 14:08:3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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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는 글을 찾아 다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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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턱을 넘어 - 아메리카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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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공원 가운데에 있는 정자에 누웠다. 허리가 다치지 않게 신경 써서 바닥에 눕자, 태양이 버럭! 하고 내 눈을 쏘아댔다. 잔소리를 손바닥으로 쳐내듯 인상을 잔뜩 찌푸리곤 두 손을 뻗어 눈앞을 휘저었다. 하지만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새어나가듯 햇빛이 반짝이며 내 손가락 사이를 꿰뚫고 내리쬐었다. 햇빛을 피해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리고 한숨, 아니 두 숨 정</description>
      <pubDate>Fri, 25 Apr 2025 17:03:05 GMT</pubDate>
      <author>인디 탐험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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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주스와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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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듀라렉스 유리잔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습관적으로 빈 얼음틀에 물을 받았다. 얼음틀에서 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최대한 수평을 유지하며 조심조심 냉동실 구석에 밀어 넣었다. 틀이 들어가야 할 홈이 자꾸 좁아져 한 번에 잘 들어가지 않아서 애를 먹었다. 이번엔 냉장실 문을 열어 사과농장에서 직접 포장해 온 사과주스를 꺼내 투명한 테이크아웃 잔에서 유리잔으로 옮</description>
      <pubDate>Fri, 12 Jul 2024 19:53:26 GMT</pubDate>
      <author>인디 탐험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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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동차의 반짝임은 어디로 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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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짝, 하고 매끈한 자동차 표면이 빛을 낸다.  그 빛은 내가 태양이랑 같은 각도로 한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증거다.  그 빛은 한 곳에 가만히 머물지 않고, 자동차의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으로 이동한다.  마치 복합기가 리포트를 스캔하듯이 작은 오탈자 하나 놓치지 않고 막힘없이 읽어 낸다.  가만히 앉아 차가 향하는 반대편으로 움직이는 점을 보고 있으면 자</description>
      <pubDate>Fri, 12 Jul 2024 19:53:02 GMT</pubDate>
      <author>인디 탐험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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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각 삼각형</title>
      <link>https://brunch.co.kr/@@d6NG/5</link>
      <description>도쿄 여행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는데 그건 후지산을 보고 &amp;lsquo;아, 산이란 저렇게 생겼구나&amp;rsquo; 하고 새삼스럽게 생각을 했던 순간이다. 여태껏 산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큰 고민 없이 이등변 삼각형을 그려왔으면서도,  실제로 그렇게 생긴 산을 본 것은 &amp;lsquo;처음&amp;rsquo; 이였다. 두손의 엄지, 검지를 모아 삼각형을 만들어서 후지산과 겹쳐 보았다가, 때어보았</description>
      <pubDate>Fri, 12 Jul 2024 19:52:40 GMT</pubDate>
      <author>인디 탐험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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