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무진MUZN</title>
    <link>https://brunch.co.kr/@@d6ok</link>
    <description>글쓰기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지만, 한 순간도 세상과 떨어져 있지 않았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0:50:1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글쓰기는 혼자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지만, 한 순간도 세상과 떨어져 있지 않았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ok%2Fimage%2FKC2UykOTHE5haGWKbEQVOBJE6jw.jpg</url>
      <link>https://brunch.co.kr/@@d6ok</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드라마 리뷰 &amp;quot;히어로는 아닙니다만&amp;quot; - 초능력 가족이 은유하는 현대 가족</title>
      <link>https://brunch.co.kr/@@d6ok/39</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요즘 논문도 쓰고, 강의도 하고, 드라마랑 영화도 보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라는 드라마를 소개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브런치에 접속했어요. 다들 '선재업고튀어' 다 보셨으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라는 드라마에 관심 가져 주세요� 저는 한동안 '선재업고튀어'에 미쳐있었는데(선재야 가지 마),  끝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ok%2Fimage%2FBBvzNRxb0__JMFc0GOM2bnXhCr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Jun 2024 23:43:50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39</guid>
    </item>
    <item>
      <title>DIE 4 YOU - 막내 할아버지와 아빠</title>
      <link>https://brunch.co.kr/@@d6ok/38</link>
      <description>얼마 전에 딘의 신보 DIE 4 YOU가 나왔다. 무려 6년 정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 것이다. 떠나버린 사람에 대해 노래하는 딘의 쓸쓸한 목소리는 모든 생명이 져버리는 겨울에 어울렸다. 겨울은 아빠가 사라져버린 계절이기도 해서,&amp;nbsp;노래를 들을 때면 아빠가 떠났던 그 날로 돌아가곤 했다.  그리고 지금. 올해의 죽음들에 대한 글을 적기 위해, 다시 DIE 4</description>
      <pubDate>Wed, 13 Dec 2023 13:12:22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38</guid>
    </item>
    <item>
      <title>아빠의 분노 - 고통을 알아주지 않는 이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d6ok/34</link>
      <description>&amp;quot;무진아, 아빠는 좋은 사람이었어. 유쾌하고, 유머러스하고, 사람들을 잘 챙기고 배려하는 좋은 사람이었어.&amp;quot; E 아주머니는 장례를 치르느라 차가운 내 손을 하염없이 쓰다듬으며 내가 아빠에 대한 마지막 기억이라도 좋게 가져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빠와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E 아주머니는 아빠의 동네 친구의 아내이자, 아빠와 엄마가 이혼하기 전에 엄</description>
      <pubDate>Sun, 19 Mar 2023 13:34:51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34</guid>
    </item>
    <item>
      <title>가장 오래된 꿈을 기억하나요? - 애프터양</title>
      <link>https://brunch.co.kr/@@d6ok/37</link>
      <description>당신의 가장 오래된 꿈은 무엇인가요?  내가 기억하는 생의 첫 꿈은 가족들과 함께 살던 단칸방에서 꾼 악몽이다. 어김없이 도망치는 어린 나. 골목 끝으로 빠져나갔을 때 마주한 건 큰 대로변이었다. 따돌렸나? 주위를 돌아보자 저기 멀리서 스포츠카를 몰고 내게 달려오는 해골머리. 그 해골머리로부터 더 이상 도망칠 곳도, 도망칠 힘도 없다고 여겨질 때 나는 압박</description>
      <pubDate>Sun, 29 Jan 2023 12:25:33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37</guid>
    </item>
    <item>
      <title>1월 3일은 내 생일</title>
      <link>https://brunch.co.kr/@@d6ok/36</link>
      <description>새해는 설렌다. 1월에 내 생일이 있기 때문이다. 1월 1일이 되면 오랜만에 지인들과 새해 인사를 주고받고, 친한 사람들에게서 어떤 생일 선물을 받고 싶냐는 이야기를 듣는다. 굳이 받고 싶은 건 없지만, 그런 질문들을 듣는 게 기뻐서 마음이 넉넉해진다. 1월 1일부터 진짜 생일인 1월 3일까지, 매일 내 생일인 것 같은 달콤한 기분을 느끼며 붕붕 떠다니고,</description>
      <pubDate>Sun, 01 Jan 2023 13:21:52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36</guid>
    </item>
    <item>
      <title>우리에게 한 번 더 사랑할 기회가 주어진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d6ok/35</link>
      <description>요즘 할아버지는 수험생활이 길어지고 있는 동생이 혹시나 노이로제(요즘 시대 표현으로는 신경증 혹은 정신병)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다. 조금이라도 전화를 안 받으면 &amp;lsquo;어디서 울고 있는 건 아니냐.&amp;rsquo;면서 내게 전화를 해서 걱정하고, 어디 있냐 물어 &amp;rsquo; 공부하러 갔다.&amp;lsquo;고 하면 &amp;rsquo; 그러다 미쳐뿌는 거 아니가! 그냥 적당히 살면 될 것을!&amp;rsquo; 하며 노심초사하신</description>
      <pubDate>Fri, 02 Dec 2022 21:09:29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35</guid>
    </item>
    <item>
      <title>논고동 무침과 추어탕 - 모내기</title>
      <link>https://brunch.co.kr/@@d6ok/33</link>
      <description>오늘 간 추어탕집은 논고동 무침을 판다. 도시에 온 지 10년이 되어 가는데, 고동이라는 저 이름을 메뉴판에서 본 건 처음이다. 논도 없는 여기에서 어떻게 논고동을 구하는 건지.&amp;nbsp;추어탕을 못 먹는 후배를 위해 논고동 무침을 시켰다. &amp;quot;미꾸라지를 집에서 손질하는 걸 본 적 있어서 너무 끔찍하기도 하고, 뼈를 잘 못 삼켜서 추어탕을 먹을 때면 갈린 미꾸라지뼈가</description>
      <pubDate>Sat, 12 Nov 2022 12:11:25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33</guid>
    </item>
    <item>
      <title>아빠의 기일 - 아니 에르노의 남자의 자리</title>
      <link>https://brunch.co.kr/@@d6ok/31</link>
      <description>아빠를 보러 가는 날은 항상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동생과 나는 뜨겁다 못해 우리를 태울 것 같은 햇살을 등지고 아빠한테 인사를 한다. 한 번, 두 번, 그리고 바꿔서 또 한 번, 두 번. 할아버지는 아빠한테 인사하라고 하지만, 나는 여전히 아빠에게 해줄 말이 없다. 듣고 싶은 말은 많은데, 죽은 이는 말이 없다지 않나.   이마로 땅을 짚고 속으로 하</description>
      <pubDate>Mon, 07 Nov 2022 13:45:37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31</guid>
    </item>
    <item>
      <title>끝나지 않은 멘탈피티 - 여정은 계속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d6ok/30</link>
      <description>지금까지의 글은 상담을 시작하고 약 반년 동안 논의한 내용을 시간 순서가 아닌 주제별로 묶은 것이다. 반년 만에 내가 초창기에 원했던 소기의 목표이자 주제(덜 불행한 삶과 행복한 삶을 구분하기, 나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무의식, 중요한 순간에 도망치는 습관)를 탐색하고 달성했고,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나의 무의식을 마주하는 순간들이 너무 힘겨웠지만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ok%2Fimage%2F8L0JkbVURXhUMAu6ebJriAJW7g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n 2022 09:12:16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30</guid>
    </item>
    <item>
      <title>마지막 화. 나는 못 해 - 나는 할 수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d6ok/29</link>
      <description>&amp;ldquo;나는 못 해&amp;rdquo;   무언가 시도해야 할 때마다 계속 내 발목을 잡던 내면의 말. 왜 못 한다고 생각하는지, 왜 자꾸만 그 생각에 사로 잡혀 무엇도 시도할 수 없고 무기력해지기만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중요한 면접 일정이 생겼을 때, 심리적 기능에 문제가 없는 사람들은 면접을 잘 치르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연마하고 준비해서 면접을 성공적으로 치를 가능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ok%2Fimage%2F1Qw9yBTGRMC2lvtCzgtn2pwBH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y 2022 08:20:16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29</guid>
    </item>
    <item>
      <title>4-2. 실패에서 성공을 꿈꾸는 것 - 3) 좌절된 기대는 실패한 방식으로 달성할 수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d6ok/28</link>
      <description>U는 언제든지 내가 손 내밀면 닿을 곳에 있었고, 나 또한 그가 손 내밀면 닿을 곳에 항상 있었다. 우리는 틈만 나면 같이 밥을 먹고, 정처 없이 거닐며 이야기하고, 가끔은 우울한 서로를 웃겨주기도 하며 그렇게 서로의 시간을 채웠다.       U와 내가 끊어진 날도 평범하게 우울한 날이었다. 그는 평소처럼 &amp;ldquo;밥 먹자.&amp;rdquo;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우울한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ok%2Fimage%2FUOVLh-fGf8Hmf7kG3_hNvvkZT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Jan 2022 05:24:19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28</guid>
    </item>
    <item>
      <title>4-2. 거울에 비친 내가 아닌 아빠의 얼굴 - 2) 차가운 분노의 얼굴</title>
      <link>https://brunch.co.kr/@@d6ok/27</link>
      <description>화에도 여러 가지 양상이 있다. 소리를 내지르고, 주먹을 휘두르며, 짐승처럼 이빨을 드러내는 &amp;lsquo;뜨거운 분노&amp;rsquo;에서부터 냉정한 음색과 경직된 몸으로 최소한의 표현으로 드러내는 &amp;lsquo;차가운 분노&amp;rsquo;까지, 화에도 다양한 방식과 층위가 있다.       굳이 분류하자면, 나는 &amp;lsquo;차가운 분노&amp;rsquo;로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이었다. 아빠가 쏟아붓는 뜨거운 분노 폭탄 세례에 내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ok%2Fimage%2Fq8SHVa3L1OQfBGHWXBXqmDTL3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Jan 2022 05:36:27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27</guid>
    </item>
    <item>
      <title>4-2. 화 낼 줄 모르는 사람 - 1) 화를 내는 건 괴물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d6ok/26</link>
      <description>한 날, 나는 오랫동안 묵혀 놓았던 D에 대한 스트레스를 하소연하며 그와 계속 상호작용 해야 하는데 이 답답함과 불편함을 어떻게 달래며 그와 소통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힘들어했다. 상담가는 투명의자 기법 혹은 빈 의자 기법을 해보자고 했다. 투명의자 기법은 현실에서 누군가와 상호작용을 할 필요가 있을 때, 상담 장면에서 그 대상이 빈 의자에 앉아있다고 상상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6ok%2Fimage%2F6sCdI-MSx74L8Xm37LuE8DsEs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Dec 2021 08:13:07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26</guid>
    </item>
    <item>
      <title>4-1. 함께이는 법을 몰라 자신을 버렸던 밤 - 너는 다른 삶을 만들어갈 수 있어</title>
      <link>https://brunch.co.kr/@@d6ok/25</link>
      <description>슬픔은 어느 순간에 어떻게 세상 밖으로 내놓아야 하는 걸까. 온전히 혼자일 수 있는 밤이면 중학생이었던 나는 베개에 입을 틀어막고 숨이 넘어가도록 울었다. 어두운 밤은 그림자가 긴 사람에게는 참 고마운 시간이다. 내가 아무리 짙은 어둠을 뿌려도 마치 그 어둠이 세상에 드러난 적 없던 것처럼 자신의 검은 치마폭 안에 감춰주니까.  온몸으로&amp;nbsp;힘겹게&amp;nbsp;울어내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J4YvCAiXEuKB1dVVV8V5ffVl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Dec 2021 13:49:33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25</guid>
    </item>
    <item>
      <title>4-1. 우리가 외로운 건 나약해서일까 - 첫째 딸은 엄마 팔자 닮는다던데</title>
      <link>https://brunch.co.kr/@@d6ok/24</link>
      <description>&amp;ldquo;친구가 외로워서 아무나 만나고, 그래서 상처 받고, 상처 주는 나쁜 사람과 헤어지지 못하는 게 저에게 왜 이렇게 괴로운 일일까요? 친구의 일인데 그 이야기를 듣는 게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요.&amp;rdquo;      가끔 친구의 연애 이야기를 들을 때면 나는 귀를 틀어막고 싶을 정도로 괴로워졌는데,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처음엔 친구의 마음이 걱정되고 안타까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gtO9TngQ122SnVI8Jo4Uee6O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Dec 2021 02:51:23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24</guid>
    </item>
    <item>
      <title>4. 행복하기 위해선 먼저 슬퍼해야 한다 - 부모를 대신하는 아이들</title>
      <link>https://brunch.co.kr/@@d6ok/23</link>
      <description>우리는 함부로 떼쓰지 않고,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결하며, 부모님을 잘 돕는 아이들을 보고 &amp;lsquo;어른스럽다&amp;rsquo;고 칭찬한다. 그러한 아이들은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의젓하거나 어른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데, 또래에 비하여 정신적 성숙도가 높은 아이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그 아이는 자신이 아이이기를 허락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을지도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SJqJQ0gbJy_eN2dZJp0W6oAi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Nov 2021 07:21:44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23</guid>
    </item>
    <item>
      <title>3-4. 불행 위에 지어진 행복 - 3) 덜 불행한 삶이 아닌 더 행복한 삶</title>
      <link>https://brunch.co.kr/@@d6ok/22</link>
      <description>아빠의&amp;nbsp;음주와&amp;nbsp;폭력성에&amp;nbsp;지칠&amp;nbsp;대로&amp;nbsp;지쳤던&amp;nbsp;나는, &amp;lsquo;술을&amp;nbsp;잘&amp;nbsp;마시지&amp;nbsp;않고, 다혈질이&amp;nbsp;아닌&amp;nbsp;사람이&amp;nbsp;좋은&amp;nbsp;사람이야&amp;rsquo;라는&amp;nbsp;편향된&amp;nbsp;인식을&amp;nbsp;갖게&amp;nbsp;되었고, 아빠와&amp;nbsp;반대되는&amp;nbsp;사람을&amp;nbsp;이상형으로&amp;nbsp;설정하였었다. 그래서&amp;nbsp;은연중에&amp;nbsp;다정해 보이고&amp;nbsp;온순해&amp;nbsp;보이는&amp;nbsp;사람에게&amp;nbsp;끌렸었는데, 상담을&amp;nbsp;받고&amp;nbsp;나서야&amp;nbsp;알게&amp;nbsp;되었지만&amp;nbsp;많은&amp;nbsp;사람들은&amp;nbsp;자신의&amp;nbsp;분노와&amp;nbsp;상처를&amp;nbsp;억제하고&amp;nbsp;다정하고&amp;nbsp;온순한&amp;nbsp;얼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tj9qQS-YpyzL4zm44HWytSo7b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Nov 2021 02:03:15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22</guid>
    </item>
    <item>
      <title>3-4. 나는 그를 통해 아빠를 본다 - 2) 과거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d6ok/21</link>
      <description>R은 신기한 사람이었다. 그를 처음 봤을 때부터 나는 한 번도 얘기해본 적 없는 그에게 묘한 끌림을 느꼈다. 그의 눈빛과 목소리, 작은 움직임들까지 나의 무의식을 빼앗았는데, 그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볼수록 나의 끌림을 이해할 수 없었다. R과 점점 가까워질수록, 그에 대한 마음이 더 커져만 갔고 그가 자주 꿈에 나왔다. 한 날은 그에 대한 생생하고 복잡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_50EWiPFtQGgkcz8pl1sYW6x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Nov 2021 02:14:55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21</guid>
    </item>
    <item>
      <title>3-4. 우리는 왜 서로로 충분하지 않았을까 - 1) 마음의 구멍을 채우는 연애</title>
      <link>https://brunch.co.kr/@@d6ok/20</link>
      <description>상담에서 꼭 다루고 싶었던 문제 중 하나는 &amp;lsquo;연애&amp;rsquo;였다. 지금까지 내가 만나온 남자친구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첫 번째가 나와 유사한 가정배경을 가졌다는 거다. 그 사람의 배경을 알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는데, 깊어지고 나면 나와 유사하게 이혼/재혼가정이거나 아버지의 가정폭력 속에서 자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왜 서로가 서로에게 끌리는지 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74TgnJmafuVHyhAgkTfDTZrsDe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Nov 2021 05:28:42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20</guid>
    </item>
    <item>
      <title>3-3. 나를 지키며 공감하기 - 3) 더 건강한 관계를 위한 거리두기</title>
      <link>https://brunch.co.kr/@@d6ok/19</link>
      <description>친구와의 대화에서 내가 지양해야 할 부분이 &amp;lsquo;조언하는 것&amp;rsquo;이라는 걸 알게 되고, 그리고 내가 왜 자꾸만 조언하려고 했는지도 이해하게 되면서 나는 그 부분을 조심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M 외에도 나에게 감정을 토로하는 친구(L)가 있었는데, 어느 날 그녀는 내게 자신의 힘듦을 토로하고 조언을 얻기 위해 연락이 왔다. L은 소개팅을 통해 어떤 남자를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RufWxm7u9e58EQCtTDsCi7o9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Nov 2021 02:31:28 GMT</pubDate>
      <author>무진MUZN</author>
      <guid>https://brunch.co.kr/@@d6ok/19</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