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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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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려대학교대학원 문예창작전공 2025 신예작가 선정,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한국소설신인상, 《서정문학》소설신인상 수상. 소설집 《사라지지 않는 것들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4:37: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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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려대학교대학원 문예창작전공 2025 신예작가 선정,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한국소설신인상, 《서정문학》소설신인상 수상. 소설집 《사라지지 않는 것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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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수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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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기는 종종 타고나는 재능의 문제로 여겨진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amp;lsquo;수행&amp;rsquo;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마음의 혼탁을 끌어안고 앉아 있어야 하는 시간, 아무리 쥐어짜도 단 한 문장도 나오지 않는 고통, 그리고 가끔 떠오르는 한 문장이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기쁨까지 글쓰기란 적요한 순환 과정을 견디는 일이다. 수행의 길처럼, 글쓰기도 거울 앞에 자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zUnYIRA_j7qUSZk27ivfVfZ9t-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18:02:38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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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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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글을 내보이는 부끄러움을 배우고 있다. 그러면서 점점 낯이 두꺼워지고 있기도 하다. 이태 전, 소설을 습작하면서 처음으로 합평을 받았다. 같이 배우는 10여 명의 문우들에게 45일마다 한 번씩. 완성작이든, 미완성이든, A4 세 페이지 또는 열 페이지를 꺼내놓고 비평을 듣는 일은 꽤나 거북한 일이었다.  꼰대로 불리는 나이다. 남에게 험담을 듣거나,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gJHjT4XOnuOmalQcy7gWNcOK4J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20:00:54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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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집 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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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습작 2년 만에 첫 소설집이 나왔습니다. 자기 계발서를 냈을 때와는 사뭇 다른 감정이 올라옵니다. 진짜 문인이 되었다는 자부심도 생기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2년 간, 습작한 작품 8편을 모조리 갈아 넣었습니다. 다른 완성작이 없어서, 신춘문예에 낼 작품이 없을 지경입니다. 곧 신춘문예 공모가 마감되니 다시 쓰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7xpU1YnV3Pl9kyQ_GqQmkE67Qn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20:07:26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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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카시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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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월에 개강하는 새 학기 커리큘럼에 '시창작 세미나'라는 과목이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詩를 써본 적이 있어서인지 다시 詩를 쓰는 수업이 새롭게 느껴지지도, 호기심이 생기지도 않습니다.하지만, 당시에 없었던 새로운 장르 '디카시'에는 관심이 갑니다. 디카시를 쓰다 보면 자연이나 사물을 정교하게 보는 심미안이 생길 것이고, 좋은 이미지를 찾기 위해 산과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_ayaHDzuZBT9ENRP0ouwfM9WPy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21:48:39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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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짜 인플루언서, 버려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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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의 관심에 연연하는 심리의 배경은 무엇일까? 나도 한때, 인플루언서를 모방하고 닮고자 했던 때가 있었다. 자주성이 부족했던 사람으로서 후회의 辯을 기고 형식으로 게재한다.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자신이 가치 있게 여기는 것에 잣대를 대고, 언제나 척도를 재며 남과 비교하며 산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였고, 아직도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AvbmjSlnj6WzngvDVmrtddnRXA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Jul 2025 16:44:34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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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생처음 웹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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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 고등학생이었던 때와 2017~2019년 무협지를 즐겨 읽었다. 황당무계하지만 악당을 무찌르는 이야기에 빠졌다. 재미있어서 그리고 시간을 보내기 좋아서 읽었을 뿐 감동을 받으려는 기대는 없었다. 간혹, 창의적인 소재, 독특한 전개방식에 감탄한 적도 있지만 누런 갱지에 저렴하게 제본된 책 때문에라도 작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amp;lt;재벌집 막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gb1gXFHtPIwALnou1kNTZx2oHd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00:32:06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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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대만에서 책이 나옵니다  - 치부전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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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4년 대만 출판사에 선인세를 받고 수출되었던 제 책이 드디어 출간됩니다.  이 책은 2024년 상반기에 알라딘, 예스 24, 교보문고에서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셀러 6~10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밀리의 서재'에서는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던 효자 도서입니다. 윌라에서 오디오 북으로 출간되기도 했었지요.  어쨌든,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기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UhXzA26sEaUAas7PnMmWkZVyO6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00:33:37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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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인 등단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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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3년 6월 난생처음 소설을 습작하기 시작했다. 나는 첫 소설 서두 부분 몇 페이지를 선생님께 제출했다. 그런데 이런 글은 하소연하는 수기이며 일기 수준이라고 된통 혼나고 말았다. 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고 계속 습작했다.  처음 소설을 접했던 순간이 생각난다. 나는 소설이 뭔지, 스토리를 어떻게 끌고 가야 하는지, 플롯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리얼리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NeiX1UBzDa4haeGqMUrqGCtgt-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03:53:03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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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염불선 수행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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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 1. 18~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아내와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내 입장에서는 이미 템플스테이를 경험했던 사찰이지만, 아내는 처음이었다. 아내는 그 절의 신도로 템플스테이만 처음이지, 나머지 절의 역사와 내력에 대한 지식은 나에 못지 않았다. 템플스테이 장소는 오랫동안 우리 가족 인등을 달아 온 영월 김삿갓면의 망경산사였다. 이 절은 내가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2PtaHLqfYnD0nKw90ZLxrMFrdc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an 2025 06:11:29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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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에 휘둘리는 중독자를 위하여 - 중독자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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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감정에 민감하면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중독자들은 대부분 착한 사람들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고 늘 자책하며 사는 사람들.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이 술이나 마약, 도박이나 성중독에 빠졌을 뿐이다.  감정에 민감한 중독자들은 타인을 살피는데 아주 능숙하다. 상대가 중요하든 아니든, 지위가 높든 낮든 가리지 않는다. 잘 생겼든, 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HkKPRVdTia3onNJs_T4AfEneFW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an 2025 02:52:53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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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락경을 해부하다  - 《사람, 임락경》독서 후기를 겸하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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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을 읽으며 눈물을 흘린 건 오랜만의 일이었다. 《사람, 임락경》이라는 책은 스물다섯 명이 공동으로 쓴 책이다. 임락경의 벗, 제자 그리고 그를 존경하는 저명인사들과 그가 입양해 키운 딸이 한 꼭지씩 책을 완성했다. 이 책은 임락경 목사 팔순 선물로 헌정되었다.   어떻게 견뎠을까? 어떤 마음이었을까? 어떤 대목에서는 가슴이 뭉근해졌다. 함부로 흉내 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sYIN1sE0WiPOc4tUbgFKzBsPgg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Nov 2024 02:25:00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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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교처럼 몰입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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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설은 소설가에게 종교다.   초보 소설가에 불과하지만,  남은 인생 동안 소설에 뼈를 묻으려고 직장을 그만두었다. 근로소득을 포기하고 소설 쓰기에 몰입하는 나 자신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돈벌이가 아닌 다른 가치 있는 것에 몰두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경험에 가슴이 콩닥거리고 흥분된다.  그럼 생계는? 나는 환갑을 넘긴 사람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t4DMgfHrSqcXBFULnqrOrWysrT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Nov 2024 22:02:40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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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신, 사기, 코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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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소연하려는 것도, 억울하다고 푸념을 늘어놓기도, 세상에 한풀이를 하려는 게 아니다. 문제는 연거푸 판단 미스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2016년, 창업공신의 배신이, 사기꾼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나는 그들이 사기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 그럼에도 조급한 성격이 문제였다. 나는 덤벼들었고, 그들에게 거액의 스카우트 비용을 지불했다. 그러고는 돈도 사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Ed8SvMLPDVLkBXtk_kiYZhkyn8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Oct 2024 15:40:02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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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긋지긋한 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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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달 전, 단편소설 한 편을 쓰기 시작했다. 어떤 줄거리, 구성으로 그리고 인칭과 시제로 쓸 것인지를 정해서인지 주저 없이 첫 문단을 쓰기 시작했다. 내용 구상을 치밀하게 해서인지 거침없이, 짧은 시간에 원고지 매수 50매를 채울 수 있었다.  마무리 메시지 부분도 쉽게 완성할 수 있었다. 남은 건 가운데 부분. 과거회상형의 소설이니 스토리와 에피소드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6BTLduOoTorGwNKekGfuwXE_IF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Oct 2024 02:19:31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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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핑계없는 술자리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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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독자들은 술을 마신다는 행위에 죄책감을 느낀다. &amp;quot;이런 상황에 어떻게 술을 마시지 않을 수 있나?&amp;quot;, &amp;quot;너 같으면 참을 수 있겠나?&amp;quot;  어떤 구실을 만들든, 핑계를 대든 술을 마셔야 하는 그럴듯한 명분을 만든다. 아직 중독의 단계까지 이르지 않은 '사회적 음주자'라 해도 배우자나 가족 중에서 자신이 술 먹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 앞에 서면 무슨 핑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_D44b8zQfr8YWVe7IZkuHhgJUu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Oct 2024 23:23:43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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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템플스테이, 첫 경험 - 망경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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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석을 이틀 앞둔 14~15일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명절을 앞둔 휴식형이라 참가한 사람들이 세 쌍부부와 나까지 모두 일곱 명이었다. 인원이 적고 나이가 있는 노년들이라 더 좋았다. 영월 김삿갓면 망경대산 고지에 있는 명품 사찰 망경산사(望景山寺)였다.두 쌍 부부는 언니부부, 동생부부로 10년 전, 송광사에서 시작해 48번째 템플스테이를 왔다고.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WWrz7o5wsmLzGE5PSOMhE0CPHK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Sep 2024 20:45:24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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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유로운, 경이로운 노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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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울로 코엘료는 말했다. 아침에 눈을 떠 할 일이 없는 곳, 그곳이 지옥이라고. 마냥 시간 죽이기로 허송세월 보내지 말라는 뜻이다.  은퇴한 사람의 경우는 사뭇 다르다. 단정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왈가왈부하기 어려운 것이다. 수십 년 동안 열심히 일했고 본분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조금 쉬어도 놀아도 되는 것이다.  남의 인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iL49Sh4hKZeJe_XCjOl7atzyLM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Sep 2024 02:05:38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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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걱정과 빚에 너덜해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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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딜레마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헤쳐 나온 20년을 너스레 떨지 않겠다. 하소연하는 글은 탄원서, 일기처럼 독백하는 글이면서, 전혀  독자의 관심을 받지 못 한다다는 점을 깨우친 탓이기도 하다. 진짜 이유는  고생한 흔적보다 헤쳐 나가면서,  주체적으로 길을 만들어간 나 자신이 더 귀하기 때문에 그런 시절의 나를 표현하는 것이 소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도 몰랐</description>
      <pubDate>Mon, 19 Aug 2024 06:16:34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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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펜글씨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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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내가 고급 만년필을 선물했다. 소설가로 등단한 나를 축하해 주는 아내가 고맙고 사랑스럽다. 아내는 나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넘버 원 요원이다. 부모님이 천국에 계시니 응원군 1호가 틀림없다. 만년필로 대작을 내라는 의미인가. 글쓰기는 한다고 되고 안된다고 멈추어지는 그런 장르가 아닌데. 만년필이 있다고 고품격 글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나는 펜글씨를 쓰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ZhTTC0qkMm-HO4aKJBY8DMTB_h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l 2024 16:07:37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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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PGA 렉시 톰프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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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PGA 정상급 미녀 장타자 프로골퍼 렉시 톰프슨이 갑자기 은퇴를 선언했다.  톰프슨은 1995년 생으로 나의 아들과 동갑이다. 그녀는 골프 신동으로 불렸다. 12살의 나이에 US여자오픈에 데뷔했고, 12년 연속 이 대회에 참여해 왔다. 나비스코 챔피언십 메이저대회 포함 LPGA 대회에서 통산 11승을 거뒀다.  정상급 선수였던 톰프슨은 지난해부터 정신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Gv%2Fimage%2FEiDTpphuaxCbazr_XGx2GNRoih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May 2024 02:17:27 GMT</pubDate>
      <author>이용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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