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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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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잘 먹고, 잘 자고, 감사하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유함 속에서 누리는 것들을 글로 적어내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23:52:1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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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먹고, 잘 자고, 감사하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유함 속에서 누리는 것들을 글로 적어내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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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나지 않았다. 끝낼 수 없다. -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읽으며.</title>
      <link>https://brunch.co.kr/@@d7SZ/36</link>
      <description>난 세상이 더 좋아지는 순간은 찾아오지 않을 거라 단언한다. 누군가 내린 지혜와 최선의 선택은, 때로는 틀리고 누군가를 죽이기도 한다. 그럴 줄 알면서도 최악의 선택을 하는 이들도 있다. 내가 살아가는 세상은 그런 곳이라 생각한다.  세상은 살기에 차갑고, 시리고, 아프다. 행복은 영원하지 않고, 미소조차 사치인 순간을 마주하는 때가 오고야 만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SZ%2Fimage%2FhdLD-4ZzntxvnnmLJlypn53bPc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12:18:08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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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의 장난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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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놓겠다 다짐했는데 연락이 왔다.  다짐했는데 연락 한 번에 또 무너졌다.  각오했는데 더 각오할 게 남았구나 더 내려갈 곳이 없다 싶었는데 있었구나  내 마음도 네 마음도 어찌할 수 없는 이 현실에 허우적거리면서 또 빠져들고 만다.  편안해지고 싶다.</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12:25:28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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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울증인 줄 알았는데 우선은 강박불안 - 조울증의 경향도 보인다는 의미였다네</title>
      <link>https://brunch.co.kr/@@d7SZ/34</link>
      <description>아주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요즘 어떻게 지내냐 묻는다. 솔직하게 말했다. 몇 차례 대화를 나누며 들었던 말들은, &amp;ldquo;아 너 지금 우울해&amp;rdquo; &amp;ldquo;위로는 안 되겠지만 너보다 힘든 사람들 많아&amp;rdquo; &amp;ldquo;너가 살기 싫다 하는 내일은 누군가한테는 간절한 내일이야&amp;rdquo;  아, 철저하게 내 마음을 숨겨야겠다.  엄마한테 솔직히 말했다. 병원을 다닌다고 그리곤 새벽에 두 차례나 내 방</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14:32:13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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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송할 수 없는 편지 : 준비 끝 -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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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빠 나는 말이야 우리가 시간을 가지는 게 오래인 만큼, 정말 좋은 모습, 최고의 모습으로 오빠를 마주하고 싶었어  사람들이 이 정도면 헤어진 거 아니냐고 물어봐 그러면 나는 항상 그런 이야기를 해 이 시간이 꼭 필요했던 것 같다고. 그래서 동일한 시간을 겪는 오빠와의 나눔을 기대하고 기다린다고. 덤덤한 척했지만 사실 나 많이 힘들었어  더 내려갈 곳 없음</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12:09:37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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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영웅이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7SZ/32</link>
      <description>흑백요리사2의 우승자 최강록이 마지막 경연 자리에서 한 말이 오래 남는다. 본래는 조림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얻게 된 별명으로 인해 계속해서 척하며 살아왔던 시절을 회고하며, 본인을 위한 요리를 만들었다. 서사가 뭉클했고 그 진심이 전해졌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울컥했다.  사실 나는 이걸 잘하는 척,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인</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14:31:55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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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받는 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d7SZ/31</link>
      <description>사람들을 피해 다니고 있다. 창피하기도 하고, 버겁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힘들게 할까 봐 겁나기도 하고, 여러 이유를 들어 최선을 다해 외면하고 있다.  그런데 외면하는 그 자리까지 찾아오고 있다. 더 피하기도 미안하게 들어와서는 전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서 조심스레 전한다.  사랑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몰랐고 약함을 드러내는 건 수치라고 여겼었</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14:45:52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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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마지막이라면</title>
      <link>https://brunch.co.kr/@@d7SZ/30</link>
      <description>어떤 모습일까  웃으며 대화하자고 약속했지만, 펑펑 울 수도 있을 것 같고, 아직 응어리가 풀리지 않아 더 큰 상처를 줄 수도 있겠다.  바라는 결말과 예상되는 결말 사이에서 난 참 아프다.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난 더 빈자리를 느끼고 당신이 참 좋은 사람이었음을 깨닫고 나의 틀림을 받아들여줬음을 알았다.  그래서 더 잡고 싶지만 그래서 더 잡기가 염치가</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13:00:06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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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고 싶은 날 - 사랑하지 못하는 고통은 크다</title>
      <link>https://brunch.co.kr/@@d7SZ/29</link>
      <description>펑펑 울었어요  많은 다독임을 받았어요  들키기 싫었는데 홀랑 벗겨진 기분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그 덕분에 생각을 잠재울 수 있었어요  이래서 공동체가 필요한가 봐요 이래서 우리는 함께 살아가야 하나 봐요  내가 약함을 드러내는 건 창피한 일이라 여겼었는데 세상은 그것을 약점으로 잡지만 교회는 그것을 사랑으로 품네요  나도 이런 사랑을 하고 싶어요  사랑받</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1:57:03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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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오늘은</title>
      <link>https://brunch.co.kr/@@d7SZ/28</link>
      <description>벗어나보자. 이유도 모르겠고 의지도 없지만. 이게 약의 힘인지 모르겠지만. 이유 모를 동기가 내 안에 잡힌 건지 모르겠지만.  더럽혀질까 봐 1주일에 한 번만 입는 흰색 패딩을 입고 며칠을 돌아다녔다. 빨면 될 테니까  갈까 말까 아주 오래 고민했던 동네 카페를 들어가 시간을 보내봤다. 한적하니 좋았다.  요새 유행한다는 5억짜리 두쫀쿠를 먹어봤다.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SZ%2Fimage%2FDXnfr_EUSou8kLcVi4wTqLTim_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15:39:06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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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을 믿는데, 조울증이래요 - 딛고 일어나 아픈 자들을 공감하게 되는 날이 오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d7SZ/27</link>
      <description>조울증인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우울과 강박이 꽤 높은 상태라고 한다. 어쩐지, 하루 종일 죽고 싶더라  죽고 싶다. 살고 싶지 않다. 얼마 하지도 않는 기도의 내용은 줄곧 나를 죽여달라는 내용뿐이다. 그렇게 하루하루 또 하루를 살고 아침해를 맞았다.  [왕상19:4-8] 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13:29:45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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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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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가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모순적이게도 인생이 행복만 가득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아픔까지도 결국 감사와 웃음으로 마주하게 되길 기도한다.  사랑을 많이 받고, 주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 삶이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삶이길 바라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그런 삶을 살기를 바랄 만큼 축복한다.  모든 상황 속에서 평안하길 바란다. 세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폭풍</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8:03:27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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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끝자락의 나 - 조금 많이 힘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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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다가가기 쉽지 않은 아이가 한 명 있었다. 공격적이었고, 제멋대로였다. 좋게 이야기 하다가도, 머리 끝까지 화가 나 아이와 냉전을 벌이기도 했다.  저 아이와 1년을 잘 보낼 수 있을까 저 아이의 학교 생활이 괜찮을까 특수한 교육이나 치료가 필요한 게 아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마지막 주일, 초등부로 올라가는 3학년 아이들이 앞으로 나가 인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SZ%2Fimage%2FvYPthZSIP36EqDLOYbEcXUJSe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10:36:31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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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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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이를 먹어가나 보다.  때로는 가까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다른 누군가를 찔러야만 할 때가 있다는 사실이 받아들여진다. 모두에게 나이스해질 수 없음을 인정하고, 보다 덜 아프게 찌를 수 있게 고민하는 것.  그 나이를 살고 있는 요즘이다.</description>
      <pubDate>Fri, 07 Nov 2025 13:23:06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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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어코 봄이 돌아왔다. - 절망에서 들리는 소망의 메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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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엘 3:18-21]  전쟁, 기아, 고아, 분열, 다툼, 착취, 오염, 기후이상 죽음으로 가고 있는 세상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어코 푸르른 잎이 다시 돋았고, 기어코 알록달록한 꽃잎들이 고개를 내밀었다. 웅크리고 있던 생물들이 활동하기 시작한다.  기어코 봄이 돌아왔다.  이 사실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가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품을 수 있음이,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SZ%2Fimage%2FtjUMyzpibkYUj7Ycw2ID_S8xu0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May 2025 08:16:33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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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의 예정하심 - 경도인지장애 아빠를 둔 딸의 묵상</title>
      <link>https://brunch.co.kr/@@d7SZ/22</link>
      <description>[마 20:1-16]  하나님께서는 먼저 찾아오셨습니다. 당신의 나라에 함께 거하게 하시려고, 구원을 주시려고요. 이른 아침, 부지런히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일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원을 맛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나중 된 자들에 대한 말씀 속에서 위로를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빠의 상황 속에</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15:59:39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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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데스다 - 나의 베데스다는 어디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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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찬송 소리가 나오는 성전 안과 신음 소리가 가득했던 밖은 차이가 명확했다. 크고 넓고 깊었던 베데스 못에 내려오는 전설과 같은 이야기들. 사람들은 거기에 희망을 품고 살아갔다. 천사가 내려와서 물을 움직이면, 그 순간 내가 첫 번째로 그 물에 들어갈 수 있다면 내가 갖고 있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며 완전히 나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 그래서 누구보다 치열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SZ%2Fimage%2F5WYgVbgEzxB5C_SVuiGEQc_89T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Mar 2025 05:31:29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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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든든히 먹어봐요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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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졸업 전에 그토록 원하던 취업이 결정되어 기대하는 마음으로, 더 높은 곳에 올라가고야 말겠다는 결심으로 나의 학창 시절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선배들의 일화를 보고 들으며 나도 일과 공부를 놓치지 않겠다는 다짐,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더 높은 곳에 올라가고야 말겠다는 다짐, 많이 쌓고 그만큼 누리겠다는 다짐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SZ%2Fimage%2FhFDJZcneAaerbHIYgFEYbT9GK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Feb 2024 06:07:23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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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을 잡고 하늘을 날았었는데 - 나는 하늘을 나는 법을 잃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7SZ/19</link>
      <description>우리 부모님께 갖고 있는 가장 따뜻한 추억은 몇 살인 지도 기억나지 않을 만큼 어린 그때, 가벼웠고, 많이 웃었고, 서로를 할퀴지 않았으며, 스스럼없이 부모님의 손을 잡을 수 있었던 그 때다. 좋은 날이었다. 낮이었고, 햇살도 바람도 완벽하게 조화로웠다. 어린 나이에도 그날은 좋은 날임을 알 수 있었다. 왼쪽 손에는 엄마 손이, 오른쪽 손에는 아빠 손이 잡</description>
      <pubDate>Sun, 05 Nov 2023 12:50:36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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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게 아니었다. - 내일이 설레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d7SZ/18</link>
      <description>피아노를 좋아한다. 도레미파솔라시도만 칠 줄 아는 주제에, 학원을 다니기에는 돈도 시간도 부족하다는 이유로 당근마켓에서 20만 원짜리 피아노를 구입해 뚱땅뚱땅 혼자 연주를 했다. 이미 반주를 잘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넘쳐났으니, 가볍게 즐길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고 덕분에 스스로에게 만족도는 꽤 높은 편이었다.  교회에서 특송 반주를 맡게 되었다. 몇 년째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7SZ%2Fimage%2FX0p3Y6YPNQ0ZMM6FbuyK7FBHe4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Sep 2023 16:58:22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guid>https://brunch.co.kr/@@d7SZ/1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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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d7SZ/17</link>
      <description>&amp;quot;나 이거 갖기 싫어요!&amp;quot;  어느 순간부터 학교에서 맡고 있는 아이가 투정을 부리기 시작했다. 매사에 열심히 하던 아이, 늘 웃던 아이, 모든 것에 기뻐하던 아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받은 선물들에 불평불만을 가지게 되었고, 울기도 했고, 짜증도 내다가, 때론 버릇없는 말도 내뱉곤 했다. 아 이 녀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또는 조금 컸다고 자기주장이 강해지</description>
      <pubDate>Mon, 18 Sep 2023 15:58:59 GMT</pubDate>
      <author>민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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