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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미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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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문학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며,사람과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마음이 무엇보다 귀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6 May 2026 02:45: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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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문학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며,사람과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마음이 무엇보다 귀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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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짧은 소설&amp;gt; - 아내의 과거</title>
      <link>https://brunch.co.kr/@@d9KV/70</link>
      <description>아내의 과거    &amp;ldquo;이 여편네, 오늘 들어오기만 해 봐라. 다리몽둥이를 분질러 놓을 테니까.&amp;rdquo; 일수는 험상궂게 씩씩거리며 아이들에게 사발면을 끓여주기 위해 냄비에 물을 붓고 가스레인지를 켰다. &amp;lsquo;그래, 오늘은 정말 용서 못한다. 봐주는 것도 한도가 있지!&amp;rsquo; 밤낮없이 나돌아 다니며 아이들 밥도 안 챙겨 주고 여덟 시가 다 되도록 들어오지 않는지 그런 아내를</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04:55:37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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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짧은 소설&amp;gt; - 서동요*</title>
      <link>https://brunch.co.kr/@@d9KV/69</link>
      <description>&amp;lt;짧은 소설&amp;gt; 서동요*  -유미경   &amp;quot;야! 내 애인 지나간다.&amp;quot; 점심을 먹기 위해 공장 안을 가로질러 가는 인영의 앞에서 푸른 작업복 차림의 한 남자가 손뼉을 치며 소리쳤다. 너무 뜻밖에 당한 일에 질겁한 인영은 도망치듯 그 자리를 벗어났다. 쇳가루와 쇠붙이가 나뒹구는 공장 안을 빠져나와 식당으로 가는 언덕길을 오르면서 뛰는 가슴을 애써 진정시켰다. &amp;quot;저</description>
      <pubDate>Sat, 23 Nov 2024 12:57:16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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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소설 - 희망사항</title>
      <link>https://brunch.co.kr/@@d9KV/68</link>
      <description>오늘이 바로 D 데이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재어 본 기초 체온의 눈금은 며칠 동안의 상승 기류를 타고 가다 급하강을 했다. 모든 것이 지극히 만족스러울 만큼 완벽했다. 때맞추어 어제로 끝나 준 백일기도의 효험이 그녀의 앞날에 커다란 서광마저 비춰 주고 있었다. 간밤의 꿈 또한 틀림없었다. 친정 동네의 용바위 마루턱에서 그녀는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그때</description>
      <pubDate>Thu, 07 Mar 2024 02:32:02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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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읽는 행복 - 한시와 함께하는 즐거움</title>
      <link>https://brunch.co.kr/@@d9KV/66</link>
      <description>한시와 함께하는 즐거움 &amp;lsquo;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amp;rsquo;를 읽고  한시는 선뜻 다가서기에 뭔가 모를 두려움 같은 것이 느껴진다. 익숙하지 않은 한자로 써 놓은 것도 그렇고, 한 시 속에 숨어진 오묘한 진리를 파악하는 데도 힘이 들기 때문이다. 정경(情景)이나 정황(情況)을 묘사함으로써 시상(詩想)을 일으키는 기구(起句), 시상을 이어받아 전개시킨다는</description>
      <pubDate>Sun, 31 Dec 2023 10:33:30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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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르는 상념들 속에서 - 저무는 것은 아름답다</title>
      <link>https://brunch.co.kr/@@d9KV/65</link>
      <description>염세주의에 빠져 살았던 여고시절, 나는 서른 살에 죽고 싶었다. 불치의 병에 걸려 사람들의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눈을 감고 싶었다. 그 생각이 깊어지자 서른 살에 죽을 것이라 믿게까지 되었다. 만약 서른 살에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겠다는 마음까지 갖게 되었다. 왜 하필이면 서른 살에 죽고 싶었을까. 자세한 것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description>
      <pubDate>Fri, 29 Dec 2023 06:19:08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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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르는 상념들 속에서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d9KV/64</link>
      <description>한 장 남은 달력을 보면서 새 달력을 구해 와야겠다는 생각을 며칠 전부터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약국에 다녀오는 길에 농협에 들려서 내년도 달력을 얻어왔다. 벽걸이용 두 개와 탁상용 달력 하나를 받아 들고 집으로 오는 데 기분이 묘했다. 올 한 해가 다 가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별 변화 없이 하</description>
      <pubDate>Sun, 24 Dec 2023 12:41:05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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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감상문 - 언제나 내 옆에 있는 너구리</title>
      <link>https://brunch.co.kr/@@d9KV/63</link>
      <description>&amp;lt;영화 감상문&amp;gt; 언제나 내 옆에 있는 &amp;nbsp;너구리 &amp;lsquo;폼포코 너구리 대작전&amp;rsquo;을 보고  &amp;ldquo;싸움에서 상처 입고 빛이 보이지 않으면 귀를 기울여 봐요. 눈물도 아픔도 언젠가 사라 &amp;nbsp;&amp;nbsp;&amp;nbsp;져가. 그래, 꼭 너의 웃는 얼굴을 원해.&amp;rdquo; 영화를 보고 나서도 오랫동안 내 귓속에는 너구리들이 부르던 노랫소리가 울리고 있다. 내가 바로 너구리가 되어 그들과 한 덩어리가 되어 춤을</description>
      <pubDate>Sat, 23 Dec 2023 01:46:03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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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 - 사랑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d9KV/62</link>
      <description>우리 고향에 하운정 이라는 아저씨가 계셨다. 서른이 다 되어가도록 장가를 가지 못한 그 아저씨는 가슴과 등이 불룩 나온 꼽추에다 걷지도 못하는 앉은뱅이였다. 구멍가게가 있는 마루에 드러누워 손님들이 오면 물건값을 받고, 거스름돈을 내주는 것이 온종일 하는 일이었다. 가게라고 해야 아이들이 군것질할 것과 담배가 전부였다. 하지만 소일거리라도 있어야 한다는 생</description>
      <pubDate>Thu, 21 Dec 2023 03:52:59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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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 - 상처는 잠들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d9KV/61</link>
      <description>&amp;lsquo;더 글로리&amp;rsquo;라는 드라마가 넷플리스를 뜨겁게 달구면서 학폭에 대한 관심들이 증폭하고 있다. &amp;lsquo;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것&amp;rsquo;이라 소개하고 있는 드라마를 보면서 사람들은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자신들의 아픈 상처와 마주하게 된 것이다. 현대판 더 글로리의</description>
      <pubDate>Sun, 16 Apr 2023 12:42:09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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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 - 죽음과 인간의 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d9KV/60</link>
      <description>영혼은 인간의 영원한 주체인 사랑에 있어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이다. 사랑이 없는 인간은 영혼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죽음이 인간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사랑 또한 인간이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인 감정이다. 그리</description>
      <pubDate>Wed, 10 Aug 2022 03:10:39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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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 - 여행의 끝</title>
      <link>https://brunch.co.kr/@@d9KV/46</link>
      <description>매미 소리가 온 집안을 가득 채우고 있다. 고개를 돌려보니 창문을 반쯤은 덮은 커다란 떡갈나무가 눈빛을 반짝이며 손짓을 한다.  저 나무 위에서 나오는 소리구나.  갑자기 가슴속으로 뭉클함이 치밀어 오른다. 힘든 여행 뒤에 오는 피곤함 때문일까. 따가운 여름 햇살 머금은 잎새 사이로 배여 나오고 있는 매미 울음소리가 오늘따라 더욱 가슴을 쥐어뜯</description>
      <pubDate>Wed, 20 Jul 2022 14:04:56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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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 - 시들어가는 풍어제</title>
      <link>https://brunch.co.kr/@@d9KV/59</link>
      <description>고향에 갈 때마다 마을이 자꾸만 무너지고 있다는 불안으로 가슴이 내려앉는다. 집집마다 도시 사람 못지않게 문화생활을 누리고 있고, 초가집 대신 현대식 양옥들이 우뚝우뚝 솟아나고 있는 데 왜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일까. 가슴속에 들어 있는 어린 시절의 고향 모습이 그리움으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일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환히 트인 가슴 앞자락에 푸른 바다를</description>
      <pubDate>Mon, 04 Jul 2022 04:52:38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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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활의 향기 - 사랑할 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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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 19 집단감염 확진자들로 인해 트랜스젠더와 동성애자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그로 인해 성 정체성과 성 지향적인 것에 대해 숨기며 살아가던 이들은 더욱더 자신만의 동굴 속으로 숨어들었다.   한국사회가 여러 측면에서 다원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성에 관한 문화나 언급에 관해서는 여전히 억압하고 있다 보니 그런 일들이 발생하게 되는</description>
      <pubDate>Mon, 23 May 2022 02:03:49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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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 - 사랑으로 깨우쳐 주신 선생님</title>
      <link>https://brunch.co.kr/@@d9KV/26</link>
      <description>&amp;ldquo;자, 나온다, 나와. 오늘은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 요놈들 먼저 나오려고 싸우고 야단들이네. 옛다, 오늘은 네가 나와라.&amp;rdquo;  선생님께서는 바지 앞에 달린 작은 주머니 속으로 넣으셨던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마주 잡고 허공으로 번쩍 치켜들면서 외치셨다. 126 개의 반짝이는 눈동자는 모두 그 손가락 끝으로 향했고, 마술을 부리는 것 같은 선생님의 모습에 숨을</description>
      <pubDate>Sat, 14 May 2022 20:29:42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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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 - 범바꾸 할머니</title>
      <link>https://brunch.co.kr/@@d9KV/58</link>
      <description>체한 것이 보름이 넘도록 내려가지 않는다. 혼자서 손을 따고, 지압을 하고 체기가 내려가는 운동을 하고 물구나무서기도 하였지만 나을 기미가 없다. 헬스장에 가서 5천 보를 걷고 거꾸리에 매달려도 보았지만 헛수고가 되었다. 가슴 안에 주먹 만한 것이 막혀 있는 것처럼 답답하여 견디기가 힘들 정도다. 병원에 가서 약을 지어먹었지만 호전이 없다. 잠도 오지 않아</description>
      <pubDate>Thu, 12 May 2022 09:08:02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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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 - 그동안 수고 많았어</title>
      <link>https://brunch.co.kr/@@d9KV/57</link>
      <description>나는 요즘 너무 심심하다. 그래서 책을 읽는다. 그것에 싫증이 나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쓴다. 예전에 써 둔 소설들을 퇴고하기도 하고, 새로 쓰기 시작한 것들을 이어가기도 한다. 그것도 귀찮아지면 밖으로 나가 공원을 돈다. 멋스럽게 잘 꾸며지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의 모습이 갖추어진 작은 공원은 소박한 자태로 나를 반겨준다. 만 보를 걸으려면 공원 안</description>
      <pubDate>Sun, 08 May 2022 23:15:30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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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 - 오월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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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지가 병을 만든다. 그 무지가 힘없는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다. 열세 살 된 우리 집 고양이가 병원에 입원을 했다. 만성 신부전증이란다, 콩팥 한 개는 아예 망가져서 기능도 하지 못하고, 다른 한쪽도 망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급성이면 회복이 가능하지만, 만성은 그것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눈앞이 아득해졌다. 얼마나 고통스러</description>
      <pubDate>Thu, 05 May 2022 01:36:55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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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 - 눈부신 봄날</title>
      <link>https://brunch.co.kr/@@d9KV/55</link>
      <description>당진에 이사 온 지 네 달이 지났다. 그동안 겨울이 지났고, 봄이 왔다. 하지만 내 마음은 아직 겨울처럼 스산하다. 코로나로 인해 걷는 것 외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 지내는 탓도 있지만, 아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이곳의 삶이 너무 낯설기 때문이다. 포항에서 40년, 광양에서 20년을 살다가 다시 당진으로 이사 온 이유는 모두 가족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었</description>
      <pubDate>Fri, 29 Apr 2022 22:27:23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guid>https://brunch.co.kr/@@d9KV/5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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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amp;nbsp; &amp;nbsp; - 잊을 수 없는, 그래서 그리운</title>
      <link>https://brunch.co.kr/@@d9KV/54</link>
      <description>지금은 새벽 4시, 잠에서 깬 지 1시간이 넘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잠이 오지 않는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하며 양을 헤아린다. 하지만 도망간 잠은 돌아오지 않는다. 갖가지 상념들이 무겁게 억누르는 눈꺼풀을 기어이 밀어 올리고 만다. 몇 번을 이리저리 뒤척이다 결국 잠자기를 포기한다. 그녀가 생각난다. 이사하던 날, 밤새 달인 호박 식혜를 병에 담아 들고 올</description>
      <pubDate>Tue, 19 Apr 2022 07:01:12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guid>https://brunch.co.kr/@@d9KV/5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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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활의 향기 - 인간의 이중성</title>
      <link>https://brunch.co.kr/@@d9KV/29</link>
      <description>나는 가끔씩 세상을 향해 화가 날 때가 많았다. 왜 나만 이렇게 당해야 하나, 하는 억울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럴 때는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끝까지 차 오르기도 했다. 어떻게 하면 고통 없이 잘 죽을 수 있을까 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목표가 된 때도 있었다. 그런 생각 속에서 살아가는 나는 사람들과 제대로 어울릴 수 없었다. 함께 둘</description>
      <pubDate>Tue, 29 Mar 2022 00:50:31 GMT</pubDate>
      <author>유미경</author>
      <guid>https://brunch.co.kr/@@d9KV/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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