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책향기마을</title>
    <link>https://brunch.co.kr/@@dAwF</link>
    <description>천천히 관찰하고 미세하게 느끼는 감정의 끝을 헤아리며 하루의 틈을 기쁨으로 채우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3 Apr 2026 03:09:3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천천히 관찰하고 미세하게 느끼는 감정의 끝을 헤아리며 하루의 틈을 기쁨으로 채우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dQrOrczuQ_NmutWsoa8WWoVe3IM</url>
      <link>https://brunch.co.kr/@@dAwF</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내 걱정은 하지 마라 - 하루를 인생처럼 이해하는 자</title>
      <link>https://brunch.co.kr/@@dAwF/44</link>
      <description>매일 아침 그리고 밤마다, 숨 쉬는 속도만큼 좀 더 천천히 느끼며 나를 관찰한다.  재촉한다고 서두르지 않는 성격이고 못하게 한다고 포기하지도 않기에 더 잘 바라볼 필요가 있겠다.  아침마다 사랑에 빠지고 다시 별이 뜨는 순간에는 나에게서 한 발짝 떨어지는 일을 반복한다.  가끔은 실제로 겪은 일인지 아니면 전생의 기억인지, 영화에서나 보았던 장면인지 헷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dM7QJHCZilz0PI9eLWWbJeWOPb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Jan 2023 14:23:23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44</guid>
    </item>
    <item>
      <title>그런 사람, 만나고 싶다 - 사랑스런 나의 질문자</title>
      <link>https://brunch.co.kr/@@dAwF/43</link>
      <description>정말 뜬금없이 나와 이야기를 쓰고 책을 만드는 어린 아티스트들에게서  무한한 감동을 받을 때가 있다.  평소에도 주인공 얼굴 표정 하나 때문에 배꼽 잡고 웃지만 내가 내미는 질문보다 더한 물음으로 답하는 센스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는  그런 감동은 얼마나 귀한지!       한 번에 떠오른 생각으로 첫 문장을 쓰고  가벼운 칭찬으로 두, 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18DNpasGgtuKs66JboBN8SjPG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an 2023 04:50:10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43</guid>
    </item>
    <item>
      <title>설마 그러진 않겠지만, - 초심보다 설렘</title>
      <link>https://brunch.co.kr/@@dAwF/42</link>
      <description>처음 하는 그 모든 것의 설렘을 나는 사랑하는 것 같다. 그것은 오직 처음에만 느낄 수 있으므로.  그 설렘을 모으고 기억하며 아주 오랫동안 꺼내본다. 적어도 나에겐 초심보다 훨씬 매럭적이고 가슴 한편에 두고 키우기에 아주 좋은 별난 취미다.     상상하는 즐거움에 비하면 어쩌면 애틋한 향수에 가까운 이 감정은 가슴이 메마르지 않도록 틈틈이 뿌려주는 오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SXIbqw8_XD752Z93Wx1N_4vMo1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an 2023 05:52:37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42</guid>
    </item>
    <item>
      <title>이불 속에서 찾아 헤매는 보물지도 - 비효율의 독서</title>
      <link>https://brunch.co.kr/@@dAwF/41</link>
      <description>사람마다 공부하는 스타일이 다 다르다. 책을 대하는 태도, 쓰는 글의 온도와 생김 또한 그 사람을 따라간다.  책을 읽는 방법도 얼마나 다양하던지 어느 독서법 강의를 하는 자칭 유명 강사의 유튜브 강의를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물론 예로부터 내려오는 여러 독서법에 대한 분류야 알고 있었지만 그걸 수익화의 일환으로 재분류를 하고 적절한 이름을 붙여 내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RiaQ6BL-YBSkXcjTRZuRrGNoCc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Jan 2023 08:08:44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41</guid>
    </item>
    <item>
      <title>시인의 사랑 - 바보같은 내 편</title>
      <link>https://brunch.co.kr/@@dAwF/40</link>
      <description>사는 동안 까마득히 잊고 지냈다. 남편과 내가 서로의 무엇을 그토록 사랑했는지.  나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그라고 다를까. 너무나 잘 보이는 단점만이 우리 사이에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서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오래 살다 보니 어쩔 수 없다는 다른 이들의 말에, 어느덧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같이 생겨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KuuvwZh0hIcbMAtMHh4XqJUao9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an 2023 14:18:30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40</guid>
    </item>
    <item>
      <title>무작정 여행의 순수한 기쁨 - 생존가방만 있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dAwF/39</link>
      <description>어린 북아티스트들과 책 작업하는 과정은 그야말로 무작정 여행이다.  또한 세상에 없는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탐험이며 새로운 상상의 지평에 조금 더 멀리 나아가 자신만의 길을 내는 창조의 시간이다.  그 특별한 여정에는 특별한 생존가방이 필요하다.       지난 20년간의 북아트 수업은 거의 오프라인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 이후 나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vJqyaOjGQ6nx6gd_RMkaG-FyZp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Jan 2023 13:28:49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39</guid>
    </item>
    <item>
      <title>혼자 밥 한 그릇 - 나를 사랑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dAwF/38</link>
      <description>나는 28년 차 워킹맘이다. 그중 17년을 친정 부모를 모시고 살고 있고, 또 그 세월에 포함된 10년은 병상에 있던 엄마를 한 집에서 돌보며 지냈다.  해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음식은 한식이며 집밥이다.     맛있는 음식을 해서 예쁘게 플레이팅하고, 지인을 초대해서 예쁜 식탁보에 꽃과 촛대를 양가에 두고, 사랑스러운 음악에 담소를 나누며 즐기는 장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ZhsmTISlmHW36gXrYWTthawWH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an 2023 04:06:51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38</guid>
    </item>
    <item>
      <title>오늘부터 1일, 어때? - 두 번째 러브레터</title>
      <link>https://brunch.co.kr/@@dAwF/37</link>
      <description>내가 좋아하는 음악처럼 당신을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다시 듣고 싶고, 자꾸 듣다 보면 눈앞에서 펼쳐지는 상상에&amp;nbsp;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나를 보게 되는 그런 음악.  지금 참 좋다. 딱 지금을 위해&amp;nbsp;견디고 살았던 것처럼.  내 몽상을 방 안에 마음껏 풀어놓을 수 있는 시간과 다시 글을 쓸 수 있는 나. 무엇보다 당신의 웃는 얼굴을 많이 보는 게 제일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QtOQsuF-a0ExgGYFPjOrpRykk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an 2023 05:58:02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37</guid>
    </item>
    <item>
      <title>요즘 무슨 재미로 사세요? - 한계를 부수고 넘어가는 재미</title>
      <link>https://brunch.co.kr/@@dAwF/36</link>
      <description>디지털 세상에서 나의 꿈을 펼쳐보고자 시작한 공부가 참 대단하다.  아들이 사준 노트북으로 타자 연습부터 시작한 지 벌써 1년 하고도 반이 다 되어 간다. 타자 연습부터 했다고 하면 아무것도 몰랐나 하겠지만 그건 아니고, 내가 하는 일이 워낙 아날로그적인 작업이라 자주 쓸 일이 없다 보니 자연히 도태된 것이다.  약 30년 전 우리나라에 처음 CAD 프로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oZ8YQTxoLuUeVwxrCtsDgd4LnB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Jan 2023 13:18:51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36</guid>
    </item>
    <item>
      <title>내 아이 상상의 세계  들어가 보셨나요? - 특별한 세계 특별한 기쁨 그리고 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dAwF/35</link>
      <description>아이들의 생각은 어떻게 한 편의 이야기로 만들어질까?   아이들이 만든 스토리 팝업북을 보며 드는 생각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자만 가장 궁금해하는 것으로는 단연코 이 질문이 가장 앞선다.  책을 접거나 팝업을 만드는 것까지는 자격증 관련 강의에서 배웠지만 아이들과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북아트 관련 유튜브 영상이나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gKuUQHPtkDKimgMppozh98ilE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an 2023 11:45:35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35</guid>
    </item>
    <item>
      <title>버틴 자들의 만남은 눈부시다 - 낭만적인 벗들의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dAwF/34</link>
      <description>나와 연결된 사람들 모임의 성격이 한 해 사이에 확연히 달라졌다.  나의 모든 관심사와 생각들이 새로운 옷으로&amp;nbsp;갈아입고 다른 문으로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내게 불필요한 것을 구별하여 거침없이 걷어내고 사랑하는 무엇으로 내 주위를 채우는 즐거움. 내가 다른 이를 위해 등불을 켤 동안 내 발밑을 비춰 주는 멋진 사람들.  바로 이게 요즘 내가 삶을 즐기는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j47e8RjFfVCVNqdhwNdlgtRVa4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an 2023 12:22:41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34</guid>
    </item>
    <item>
      <title>나를 연주하는 아티스트 - 꿈의 악보는 &amp;nbsp;상상하는 &amp;nbsp;자의 것</title>
      <link>https://brunch.co.kr/@@dAwF/33</link>
      <description>글 쓰는 나를 바라본다.  함께 하는 음악의 플레이 리스트는 마법의 양탄자처럼 어디론가 내 마음을 실어간다. 조금씩 살아나는 감정의 춤은 작은 몸짓으로 시작해서 빈 공간을 안고 돌며 눈에 보이는 먼지를 일으킨다. 가라앉았던 생각들이 하나둘씩 일어나는 신비한 시간.  선율은 온몸을 타고 흘러 다니며 연주하기 시작한다.       무엇을 쓸지 온종일 생각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07DB0MLYT9AMF7mQae4Y1CKM-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Jan 2023 15:16:53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33</guid>
    </item>
    <item>
      <title>방주인이 왔으니... - 나의 파라다이스</title>
      <link>https://brunch.co.kr/@@dAwF/32</link>
      <description>첫 휴가를 나온 아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방주인이 왔으니 약간의 짐을 빼고 나는 조용한 장소를 찾아 조금씩 글을 쓰고 있다.  지난 가을 막내가 군에 들어간 후 그 방에서 전자책도 쓰고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영상편집도 하면서 자유로운 고독을 만끽했다. 이게 도대체 얼마만인가. 혼자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인지 까맣게 잊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g5rNXHsQ_13zfhHIXbAGQYczs3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Dec 2022 09:19:53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32</guid>
    </item>
    <item>
      <title>뜨거운 재회 - 행운을 약속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dAwF/31</link>
      <description>백일 전에 군에 간 막내아들이 첫 휴가를 나왔다. 우리는 이 첫 휴가 날까지 서로에게 약속한 것이 있었다. 입대하는 전날까지 서로에게 플랜을 짜주며 용기를 북돋우고 잘 지내기를 바랐다. 플랜이라고 해봐야 일병 달 때까지 엄마는 이렇게 자신은 이렇게 상병 때까지는, 병장 달면 그리고 대망의 제대 날까지는 또 엄마는 이만큼 자신은 저만큼 나름대로 목표치를 정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J4eBkhVus_fpBkx-5R-BtKHhRM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Dec 2022 11:28:42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31</guid>
    </item>
    <item>
      <title>새로움이라니...  - 회고하는 나 시도하는 나</title>
      <link>https://brunch.co.kr/@@dAwF/30</link>
      <description>어느새 내가 기대했던 시간들이 모여 책상 주위를 둘러&amp;nbsp;앉았다. 마치 지난 1년의 발자국들을 모두 모아 전시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 같다. 아무에게도 말은 안 했지만 나는 늘 깊이 간직한 생각들이 있다. 그걸 잊지 않으려고 밤마다 홀로 있는 틈마다 꺼내 보곤 했다. 그리고 다시 마음 바닥에 깔아 두고 나머지를 담는다.     한 해 전 이맘때 나는 새로운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hfxXFaAlhwxGT7n1y2Onjmfjr6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Dec 2022 08:20:47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30</guid>
    </item>
    <item>
      <title>I SEE YOU - I love you.</title>
      <link>https://brunch.co.kr/@@dAwF/29</link>
      <description>당신을 봅니다. 나는 늘 당신을 보고 있다. 내 마음을 당신에게 보낸다. 우리는 마음으로 서로를 본다.  I SEE YOU.  영화 &amp;lt;아바타 물의 길&amp;gt;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표현이 러닝타임 내내 떠돈다. 스크린을 장악한 최고의 영상미로 환상적인 상상의 세계를 펼치고 그 안에 심어놓은 자동항법 장치 같은 세 마디는 영화가 끝나도 관객들의 귓가에서 깜빡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r1xjjnACbyPBIDHS50mjkmAMlDs.png" width="452" /&gt;</description>
      <pubDate>Thu, 22 Dec 2022 11:40:29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29</guid>
    </item>
    <item>
      <title>눈 치우는 마음 - 그 길을 걷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dAwF/28</link>
      <description>해가 지기 전에 집을 나선다. 오후 4시 걸으러 나갈 시간이다. 게으른 나를 데리고 신발을 신기며 움츠리는 마음을 달랜다. 군에 가기 전 막내아들은 나를 걱정했다. 꿈꾸는 이상주의자에 혼자 있기 좋아하는 엄마가 건강을 해칠까 잔소리처럼 걷기를 챙겼다. 그래도 걷는 것을 좋아하니 다행이라고.       내가 걷는 산책로엔 작은 숲의 사계절이 존재하고 안쪽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DxqDXimHm04PBEo7sDf1VbW6f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Dec 2022 14:21:36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28</guid>
    </item>
    <item>
      <title>브런치 작가 레이블  팀라이트의 가치 - 당신의 터닝포인트가 될지도...</title>
      <link>https://brunch.co.kr/@@dAwF/27</link>
      <description>터닝포인트   지금은 혼란과 혼돈의 시대다. 나는 코로나로 인한 일상의 붕괴와 20년을 해온 일과의 단절, 그로 인한 우울과 건강 악화를 모두 겪고 디지털 세상의 빈 땅에서 다시 일어서고 있다. 이것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지 스스로 검증하는 중이다. 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얼마나 하고 싶어 했는지 모든 감각의 끝을 모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TO5Dqd1C7R0IkJVyp-T9Dfp9VM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Dec 2022 13:28:55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27</guid>
    </item>
    <item>
      <title>MBTI의 역습 - 그저 이해하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AwF/26</link>
      <description>친정아버지를 모시고 산 지 20년이 다 되어간다. 아버지는 철두철미한 일처리와 새벽이면 일어나 일본어 공부를 하고 틈틈이 중국어 공부도 하며 신문을 좋아하고 시사에 대해 밝으시다. 엄마가 돌아가시기까지 나와 함께 10년이 넘는 병간호를 직접 하셨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이 끔찍하신 분이다. 또한 음식도 절대 과식하지 않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8000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6OgN1Of4Z5_gCp7Kj9VkIEvci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Dec 2022 13:39:27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26</guid>
    </item>
    <item>
      <title>영화를 보고 사랑한 스타 - 오! 나의 엘비스</title>
      <link>https://brunch.co.kr/@@dAwF/25</link>
      <description>영화를 보고 사랑하게 된 스타가 있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의 노래도 들었고 얼마나 유명한 지도 알고 았었지만 나는 몰랐다. 그가 얼마나 황홀한 스타인지 나는 미처 몰랐다.     음악은 귀를 사로잡아 걸음을 멈추게 하고 심장을 두들겨 그 분위기에 빠지게 한다. 나는 허우적거리는 그 바다에서 헤어 나오고 싶지 않다. 감정은 발이 아프게 춤을 추고 쓰러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wF%2Fimage%2F3Q1kpH3wNv9B5sHMfBDDwZt7E8w.jfif" width="37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Dec 2022 08:03:10 GMT</pubDate>
      <author>책향기마을</author>
      <guid>https://brunch.co.kr/@@dAwF/25</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