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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린지 Lindse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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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5룸에 세 식구가 살고 있어요.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고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고 믿어요. 온정적인 시선을 글에 담아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01:07: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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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룸에 세 식구가 살고 있어요.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고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고 믿어요. 온정적인 시선을 글에 담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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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do - I d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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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유식 러버 라은이가 무슨 일인지 부쩍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식어서 그런가? 배불러서 그런가? 모자라서 그런가? 몇일 째 관찰을 해보아도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순간, 숟가락을 두고 줄다리기하듯 실랑이하는 라은이와 나의 손이 보였다. 이리저리 묻히고 흘릴까봐, 숟가락이 너무 깊이 들어가서 헛구역질을 할까봐 조바심에 숟가락을 더 꽉 쥐는 엄마와</description>
      <pubDate>Mon, 05 Dec 2022 02:18:59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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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모든 첫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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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아부지, 아부지!!&amp;rdquo; 몇일 전부터 가르쳐준 적도 없는 극존칭어를 쓰길래 뜬금없는 효심 발휘한다며 웃었다. 그러다 어제 처음으로 &amp;ldquo;할아버지&amp;rdquo;라는 말을 뱉었다. 혼자 몇날 몇일을 연습했던 거구나.  &amp;lsquo;엄,엄,엄&amp;rsquo; 연습하고 &amp;lsquo;마,마,마&amp;rsquo; 연습하더니 &amp;ldquo;엄마&amp;rdquo;를 외치던 3개월 라은이가 생각이 났다. 괜히 뭉클하다.  절대 안하려고 하던 것들을 스스로 한다. 손발톱</description>
      <pubDate>Mon, 05 Dec 2022 02:18:21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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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uperwoman - superwom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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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밥 먹는 동안 뽀로로 보여주지 말아야지. 세 살까지는 어린이집 보내지 말고 엄마 손에 키워야지. 설탕 밀가루 듬뿍인 가공식품은 처음부터 맛보게 하지 말아야지.        는 무슨.         아기를 갖기전에 다짐했던 것들을 단 하나도 지키고 있지 못하고 있다. 역시 겪어보기도 전에 센 척은 할게 아닌가보다. 어린이집 상담을 받고 왔고 3월부터 등원 시</description>
      <pubDate>Mon, 05 Dec 2022 02:15:24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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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옷장 정리 - 모든 것은 시간과 함께 흘러 흘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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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루고 미루다 부모님 성화에 못 이겨 겨우 하던 일이 있어.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하루를 꼬박 들여서 했던 옷장 정리 말이야.&amp;nbsp;무심하게 쌓인 옷더미.&amp;nbsp;성가시도록 살살 코를 간질이는 먼지. 귀찮게 자꾸만 튀어나오는 재채기. 온 얼굴 근육을 동원해가며 연신 재채기를 하다 보면 안 그래도 잔뜩 찌푸린 얼굴에 잔주름이 그득그득 잡힐 것만 같았어. 허구한 날 벽장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d144Yztcc7cj1H4wxXphLAtDeo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y 2022 02:11:59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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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nners maketh man  - 길거리에서 흡연자와 정면으로 마주친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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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은이 손을 잡고 아장아장 동네 산책을 하고 있었다. 건널목에 나란히 섰다. 맞은편에 한 남성분이 막 담배에 불을 붙이고 계셨다. 나와&amp;nbsp;눈이 딱 마주쳤다.&amp;nbsp;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담배 불을 끄셨다.&amp;nbsp;입안에 조금 차 있는 연기마저 후후 불고는 손으로 휘적휘적 연기의 흔적을 지우신다.&amp;nbsp;길을 건너오는&amp;nbsp;우리 모녀에게 혹시나 담배연기가 닿을까 마지막까지 몸을 돌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9M7fPbLr0pY_t2YIHCimg9xsh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y 2022 01:59:00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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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에서 보다 1만큼 더 행복한 1.5룸 라이프(1) - 당도 초과로 다 담지 못한 이야기 _ 뒤통수에서 페이스톡 알람이 울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dBx5/48</link>
      <description>거실 테이블에 앉아서&amp;nbsp;&amp;nbsp;한창 노트북 작업을 하는데 뒤통수에서 페이스톡 발신음이 울린다. 전 국민이 따라 부른다는 그 멜로디.&amp;nbsp;&amp;quot;띠리리리릿디 띠리리 딧디 띠리리리릿디 띠리리리~♪&amp;quot; 남편이 어디론가 페이스톡을 걸고 있었다.&amp;nbsp;'밤 11시가 다 되어가는데 영상통화를 건다고? 누구한테 거는 거지?' 본능적으로 경계 레이더가 발동하려던 찰나, 곧이어 내 전화가 울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ARxX77dgby6xGZqvsgL0i44Wh7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y 2022 06:41:41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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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한 못 지켜서 죄송해요. - 라는 말에 그녀가 보인 반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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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기한 못 지켜서 &amp;nbsp;죄송해요.&amp;nbsp;요즘 하루살이 인생이라 정말 경황이 없네요...&amp;quot;  하루하루 너무 정신이 없다 보니 마감 기한을 넘긴지도 몰랐다. 잔뜩 주눅이 들어 조심스레 보낸 나의 문자에 작가님이 답장을 주셨다.  &amp;quot;그 하루가 모여서 무지개가 될 껴~&amp;quot;  발버둥 치는 아마추어 애벌레를 툭 차 버릴 수도 있었을 텐데... 오히려 그 무거운 마음에 날개를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jKevKiQuXU5_XhIdH3oIgWjPg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y 2022 04:12:58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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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티필름 - 명품은 1도 없지만 행복을 부르는 소품은 있지(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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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8평. 1.5룸. 세 식구. 정확히는 반려견 도담이까지 네 식구. 미니멀하게 살림도 줄였고 나름 도란도란 즐겁게 살고 있었지만 문제가 생겼다. 공간이 작다 보니 도담이 배변패드 냄새가 금방 집안 전체를 채웠고 창문을 닫아두고 몇 시간만 있으면 공기가 탁해져서 퀴퀴한 기분마저 들었다. 심지어 베란다 배수구에서는 몇 해 묵은 듯한 독한 암모니아 냄새까지 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n2HowML0Qn-vICGaA-3XDhtvSN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y 2022 06:21:43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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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앉아서 세계 속으로 - 별 것 아닌데 별스럽게 행복한 일상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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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감기에 심하게 걸리면 무슨 음식을 먹어도 종이 씹는 느낌이 듭니다. 손에 장갑만 껴도 둔해진 감각 탓에 글씨가 투박 해지죠. 인간의 오감이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하나만 제 기능을 못해도 바로 깨닫게 됩니다. &amp;lsquo;있을 때 잘해!&amp;rsquo;라는 말처럼 있을 때 실컷 누려보고자 저는 매일 오감을 활짝 열고 삶의 구석구석을 만끽합니다. 물론, 삶을 마냥 아름답게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EBBc2Hd3qFAISA610j30c86Naf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y 2022 06:00:16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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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시 세끼 - 별 것 아닌데 별스럽게 행복한 일상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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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은이가 아빠와 격하게 내외하던 시기가 있었다. 아빠 품에만 가면 말릴 수 없을 만큼 꺼이꺼이 울어 재꼈다. 아빠에게 안기기가 무섭게 다시 엄마를 향해 간절히 몸을 뻗는 라은이에게 아빠는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고 나는 둘 사이에서 난처해했다. TV 속 &amp;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amp;rsquo;에서 봤던 알콩달콩 아빠의 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현실은 그저 눈물 대환장 파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CJ0LbT-z27yu1wcGAVSBrK1G8D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y 2022 01:34:01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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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스물일곱_JYP 오디션 - 배 속 아가에게 쓰는 편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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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심사위원 &amp;quot;이름은요?&amp;quot;  엄마 &amp;quot;오혜련입니다.&amp;quot;  심사위원 &amp;quot;나이는요?&amp;quot;  엄마 &amp;quot;27살입니다.&amp;quot;  심사위원 &amp;quot;네??... 아.... 일단 한번 보죠.&amp;quot;  스피커를 타고 음악이 흘러나왔어. 우퍼의 진동을 따라 나의 심장도 같이 뛰었어. 둥- 둥- 둥-. &amp;nbsp;떨리는 도전이 시작되는 순간이었지. 손꼽히는 대형 기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이었어. 사실 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VKy-1Db349MFKT0qG35L3qs0Y8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y 2022 13:43:18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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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 일 같지 않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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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후조리원에 있을 때였습니다. 청소하시는 이모님께서 복도를 걸어가는 저를 보시더니 한 소리 하셨습니다. &amp;quot;아이고~ 애기 엄마야. 양말 좀 신고 다녀요. 나중에 고생한다니까!&amp;quot; 어른 특유의 간섭하는 말투에 마음이 뾰족해졌습니다. '으... 오지랖.... 어른들은 꼭 한소리 해야 직성이 풀리나?'  그런데 아기를 키우다 보니 어른들의 그런 '오지랖'이 조금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khbhUrLrHDM9Krx-39RVG1mHqk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y 2022 02:31:40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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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도치 않은 미니멀리즘 - 의도하진 않았지만 나쁘지도 않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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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 게임을 시작해보자. 18평 집. 침실 1, 주방 겸 거실 1, 베란다, 화장실. 이 앙증맞은(?)공간에 엄마, 아빠, 라은이, 도담이 살림살이들을 야무지게 구겨 넣어볼 시간이다.         옷 정리        당연히 옷 방은 따로 없었다. 가로 120cm 남짓한 행거 하나, 세 칸짜리 서랍이 전부였다.  정리의 시작은 &amp;lsquo;버리기&amp;rsquo;랬다. 일단 과감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j0ejqF2sZhUYt3rxGwA5D_7NWm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y 2022 09:10:12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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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까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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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뜻하게 짠 변화를 주고 싶은 날이 있다. 그날이 딱 그랬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미용실부터 예약했다. 염색을 해볼까, 펌을 해볼까, 커트를 해볼까 이리저리 여자 연예인 헤어스타일을 검색해보며 잠시 '고준희' '손예진' '아이유'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즐거운 상상에 빠져본다.(상상은 자유니까 뭐.) 콧노래가 절로 나려던 찰나, 문득 여동생이 한 말이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IsiuF9w0MqqWIDr42WHT6_tC2s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y 2022 06:01:49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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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숙녀 아가씨, 차가 왜 이렇게 지저분해요? - 나의 순간, 그의 순간, 우리의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dBx5/29</link>
      <description>바쁜 점심시간을 마치자마자 부랴부랴 장을 보러 달려갔습니다. 재고관리에 빈틈이 있었습니다. 주문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에서 점점 바닥을 드러내는 재료에 마음이 조마조마 해졌습니다. 종종걸음으로 장을 보고 차에 짐을 싣는데 시커먼 아저씨가 말을 걸어왔습니다  &amp;quot;어이구, 숙녀 아가씨. 안 어울리게 차가 왜 이렇게 지저분해요?&amp;quot;  인상부터 확 찌푸려지더라고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E09_p6P8cySd4kWbBPaMsXW1-0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y 2022 06:00:14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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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캔들워머 - 명품은 1도 없지만 행복을 부르는 소품은 있지 (1)</title>
      <link>https://brunch.co.kr/@@dBx5/5</link>
      <description>은은한 아로마 향. 그 위에 얹어진 잔잔한 피아노 선율. 두 눈을 감고 몸을 맡기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성스러운 손길이 묵은 피로를 싸-악 풀어준다. 가끔 이런 공간과 시간이 사무치도록 간절해질 때가 있다. 밤중 육아와 모유 수유. 뒤돌아서면 어지러워져 있는 집. 하루 이틀 쌓여온 피로가 해소되지 못하고 묵직하게 어깨를 누른다. 몇 분만 스트레칭하면 좋아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Pyg99ev84UTopA_atMaBX7ZM8D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y 2022 05:23:53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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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빵젠(BBANG ZEN) - 별 것 아닌데 별스럽게 행복한 일상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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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기농 밀가루로 빵을 만들어요 시간을 들여 천천히 천연 발효해요 차를 다도와 함께 즐기실 수 있어요  자그만한 칠판에 적힌 손글씨마저 유기농 느낌이 났다. 밀가루 반죽을 펼쳐놓은 듯한 베이지색 어닝이 햇살을 맞고 노란빛에 가까워져 있었다. 갓 구운 빵 냄새가 몽글몽글 코를 간지럽혔다. 파스텔 톤 초록색 외벽에는 박스 모양 간판이 신호등처럼 달려있었다. &amp;lsquo;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JXAoKvXZKxtWOSGrfpqkWuumi7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y 2022 05:20:13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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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웃집에 토토로가 산다 - 별 것 아닌데 별스럽게 행복한 일상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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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사하고 친구가 많아졌다. 새로 이사 온 사람임에도 스스럼없이 먼저 말을 건네주었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는 요즘 세상인데 이렇게나 많은 친구들을, 그것도 이렇게 짧은 시간에 사귀게 될 줄은 몰랐다.     친구들의 평균 나이는 8.3세. 오픈카 대신 킥보드를 즐기고 커피 대신 뽀로로 비타민 음료를 쫍쫍 들이킨다. 어찌나 성격도 쿨한지. 공원 벤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sWqR3XiqljZHJhWHO__p957v5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y 2022 05:14:53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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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스토로폴로스 - 행복의 주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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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12개월 딸 라은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다. 품에 안고 동네를 거닐 때마다 이 노래를 불러주면, 봄바람에 몇가닥 없는 머리카락을 살랑 휘날리며 '으으으음~ 아빠으, 엄마으~' 흥얼댄다.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라고는 아빠, 엄마 뿐이지만 흠뻑 노래에 심취해 있다는 사실 하나는 분명하다.  피식 웃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TWVT7NpqtbOaZOknBECzmQkpgF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y 2022 05:12:47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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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묻지도 따지지도 않은 계약서 - 두 달간 집 찾기의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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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묻지도 따지지도 않은 계약서 두 달을 밤낮으로 뒤적였다. 직방, 오일장, 교차로, 대학교 홈페이지 게시판, 하우스넷&amp;hellip;. 도대체 우리집은 어디 꽁꽁 숨은걸까? 그도 그럴 것이 집을 찾아볼수록 나는 점점 더 picky(까다로운, 별스러운)한 사람이 되었고 원하는 집 조건도 하나 둘 늘어만 갔다. 보는 눈만 잔뜩 높아진 것이다. 매매도, 전세도 아니고 월세집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Bx5%2Fimage%2Fi1-fYP8oWwqSsN9FiVxZJLVEjt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y 2022 05:10:12 GMT</pubDate>
      <author>린지 Lindse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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