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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코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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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학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상담하는 전문상담교사입니다.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35년을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살아왔습니다.학교는 배움의 공간이기도 하지만,감정과 관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5:44: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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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학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상담하는 전문상담교사입니다.초등학교부터 지금까지 35년을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살아왔습니다.학교는 배움의 공간이기도 하지만,감정과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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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에 오지 않는 아이들 - [#학생 2] 회피성 성향의 학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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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 학기가 시작하는 첫날이었다. 루카스는 교실 문 앞에 서 있었다. 교실 안은 몇 명의 학생들이 들뜬 목소리로 대화하는 소리가 들렸다. 루카스가 모르는 목소리 었다. 루카스는 들어가기를 주저했다. 자신이 들어가면 다른 아이들이 자신을 쳐다보게 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교실 안과 교실 밖의 공기는 완전히 달랐다. 루카스는 들어가야만 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했다</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22:00:17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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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 속에서 흔들리는 교사 - [교사#2] 경계선 성격 성향의 교사</title>
      <link>https://brunch.co.kr/@@dCx1/112</link>
      <description>새 학기, 3월의 교무실은 아난야에게 거대한 무대와 같았다. 아난야는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아난야는 마치 온 세상을 다 품은 듯한 미소로 동료들에게 다가갔다. 3월에 새로운 학교로 발령받은 아난야는 교무실의 다른 교사들에게 매우 깍뜻하게 대했다. 또한 다른 선생님에 대해 세심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타인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m9LsbFRzjPcE1fdwzCCkhIeCj7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14:57:49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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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특별함이라는 감옥 - #학부모 1. 과잉기대성향</title>
      <link>https://brunch.co.kr/@@dCx1/111</link>
      <description>쯔한의 방은 한낮에도 심연처럼 깊은 어둠에 잠겨 있었다. 창문을 무거운 그림자로 가리고 있는 두꺼운 암막 커튼은 단순히 빛을 차단하는 도구가 아니었다. 그것은 &amp;lsquo;평범하고, 보통의 세상&amp;rsquo;으로부터 &amp;lsquo;특별하고 천재적인 쯔한&amp;rsquo;을 보호하겠다는 엄마의 강박이 만들어낸 거대한 장벽이었다. 방안에는 색연필과 물감들이 각각 풍기는 향기와 어두운 냄새가 함께 어우러졌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NnMHmlmVrflOs8clI5S1ijlDdq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15:21:35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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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고 싶어요. - [#학생 1] 애정결핍성향</title>
      <link>https://brunch.co.kr/@@dCx1/110</link>
      <description>&amp;quot;아오이, 미안한데 오늘은 학원에 가는 날이라 좀...&amp;quot; 히카루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오이는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amp;quot;응, 괜찮아! 히카루 오늘 학원가는 날인 거 알고 있었지. 그럼 내일은 같이 놀자.&amp;quot;  &amp;quot;내일은... 엄마랑 할머니 집에 가기로 했어.&amp;quot;   &amp;quot;그럼 모레는? 모레는 어때? 나는 모레 학원 마치면 시간이 될 것 같은데, 아니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FVi-zEZczd7zJMOfWhEDuTsRai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5:08:52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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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받지 못하면 무너지는 사람 - 자기애성 성향의 교사</title>
      <link>https://brunch.co.kr/@@dCx1/109</link>
      <description>아침 7시. 익숙한 체로 선율이 집 안 가득 울려 버진다.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브래드의 아침은 항상 바흐의 첼로 선율과 함께 시작된다. 그는 이른 아침 일어나 진하게 내린 커피 한잔을 마신다. 커피 향과 체로선율은 브래드의 성공적인 하루 시작을 의미했다. 최근 살이 좀 쪘다는 이유로 자기 관리가 철저한 브래드는 아침을 거르기로 한다. 학기가 마무리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U7n3oF2CAgsQfV6ygXrhS6RWxq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4:31:18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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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프롤로그 - 우리 학교에 또라이가 산다.</title>
      <link>https://brunch.co.kr/@@dCx1/108</link>
      <description>누구든 5명이 모인 곳에 가서 거기에 '또라이'가 없으면 자신을 의심하라  누구든 5명이 모인 곳에 가서 거기에 '또라이'가 없으면 자신을 의심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말을 웃으면서 공감했던 기억이 있다. 이 말에는 두 가지 뜻이 담겨 있다. 첫째, 우리 주변 20% 정도는 우리가 생각할 때 이해하기 힘든 행동 양식을 가진 사람들이다. 둘째, 누구나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L0TMxDh-h9cwFiiVg_0hpzkqnp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23:00:33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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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기고 싶은 마음, 남기고 싶은 순간 - 사춘기의 사진 찍기</title>
      <link>https://brunch.co.kr/@@dCx1/107</link>
      <description>&amp;quot;사진 찍자, 하나, 둘, 셋!&amp;quot;  이 말이 시작됨과 동시에 여학생들의 얼굴 가리기가 시작된다. 머리카락으로 얼굴 가리기(처녀귀신유형), 손으로 가리기(가면형), 도구를 사용한 가리기(전조작기 유형), 타인의 등뒤에 숨기(숨바꼭질 유형)등의 각자의 방식으로 소란이 시작된다. 사진을 찍는 사람(나) 눈에는 얼굴을 가리지 않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이쁜데도 불구</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15:04:22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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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의 귀찮아병 - 귀찮아! 귀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dCx1/106</link>
      <description>나는 항상 집에서 키우고 있는 아직 사람이 되지 못한 파충류에게 말한다. &amp;quot;방 좀 치워라.&amp;quot;, &amp;quot;준비물은 미리미리 좀 챙겨라.&amp;quot;, &amp;quot;시험이 코앞인데 시험범위는 알아와야지.&amp;quot;, &amp;quot;밥 먹게 수저 좀 식탁에 놔줘!&amp;quot;, &amp;quot;날씨가 시원한데 에어컨 좀 꺼라.&amp;quot;, &amp;quot;운동이라도 좀 해.&amp;quot;, &amp;quot;엄마랑 마트 가자.&amp;quot;, &amp;quot;학교 갔다 오면 가방 좀 제자리에 갔다 놔라.&amp;quot;, &amp;quot;냄</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13:41:29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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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해를 그만하기 위해서 - 비자살성 자해 2</title>
      <link>https://brunch.co.kr/@@dCx1/105</link>
      <description>혹시 뭔가에 중독이 되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과자를 좋아한다. 과자를 엄청 좋아한다. 과자 중독이다. 한번 손을 대면 멈출 수가 없다. 특히 뭔가에 집중해야 할 때는 뭔가 먹어야 할 것 같다. 주말 저녁에 프로야구를 관람하면서도 먹고 싶고, 책을 읽으면서도 먹고 싶고, 일을 할 때도 먹고 싶고,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먹고 싶다. 나도 알고 있다. 살을</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13:42:50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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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해하는 아이들 - 비자살성 자해 1</title>
      <link>https://brunch.co.kr/@@dCx1/104</link>
      <description>자해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어렵고 불편하다. 학생들에게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amp;quot;자해를 한 적이 있어?&amp;quot;라고 마치 &amp;quot;오늘 점심 먹었어?&amp;quot;와 같은 느낌으로 물어보지만, 이렇게 자해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을 몇 번이나 망설였다.  요즘 자해를 하는 청소년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자해를 했다며 나에게 찾아오는 학생은 적지만,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14:15:52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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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업스트레스 - 피할 수도 없고, 즐길 수도 없는....</title>
      <link>https://brunch.co.kr/@@dCx1/103</link>
      <description>내가 어릴 때 막연하게 들던 생각은  &amp;quot;어른이 되어도 이렇게 졸아 들고, 무섭고, 걱정되는 일이 많을까?&amp;quot;  어릴 때는 컵을 하나 깨도&amp;quot;엄마한테 혼나면 어떡하지?&amp;quot; 숙제를 깜빡하고 안 해가도 간이 쫄아들어서 오그라 붙임 거의 없어진 느낌이 들었다. 성적이 떨어지면 세상이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시험을 칠 때는 산 넘어 산. 넘어도 넘어도 끝이 없는</description>
      <pubDate>Mon, 01 Sep 2025 13:33:51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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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한 나이 - 과유불급</title>
      <link>https://brunch.co.kr/@@dCx1/102</link>
      <description>불안과 우울은 짝꿍이다. 불안이 높으면 우울도 같이 높아진다. 적절한 불안과 우울은 얼핏 부정적인 단어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이 있기에 우리는 성실한 삶을 살 수 있다.  &amp;quot;내가 지금 놀면 시험을 못 치면 어떡하지?&amp;quot;&amp;quot;늦게 일어나서 지각하면 어떡하지?&amp;quot;&amp;quot;내가 이상한 말을 해서 친구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떻게 하지.&amp;quot;  적절한 불안이 있으면 그 불안 때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AfKiByRCkrUDnsY1AUVYj8qMKZ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25 13:19:35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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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들의 화장법 - 최선을 다한 자</title>
      <link>https://brunch.co.kr/@@dCx1/101</link>
      <description>&amp;quot;왜 늦었어?&amp;quot; 매일 지각하는 공주에게 잔소리를 따발총으로 쏘기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신호로 물어본다. &amp;quot;아! 샘 저 늦잠 자서 7시에 일어났어요.&amp;quot; 로 나에게 많은 물음표를 주는 대답. 예상하지 못한 대답이다. &amp;quot;7시??&amp;quot; 나는 숨겨왔던 잔소리 장전을 숨기며 다시 물어본다. 진짜 이유가 궁금해서이다. 7시에 일어나면 밥도 먹고, 씻고, 옷 갈아입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p_XkijWuGFZaLS6uagLCBTikPL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13:38:31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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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년 우울 - 자신도 모르는 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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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고등학교에서 일하는 상담교사다. 그리고 내게 찾아오는 학생들 중 절반은 이마에 우울하다고 써붙이고 다닌다. 1/4 정도는 상담 중에 서럽게 운다.  &amp;ldquo;한여름 학생은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amp;rdquo;&amp;quot;넌 우울한 것 같아.&amp;quot;  문제는 이 말 자체가 아니라, 봄이에게도, 여름이에게도, 가을이에게도, 겨울이에게도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모든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sClyrsECRFmgW1Jj5FxcZtFYXQ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14:21:42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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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2병이 오지 않으면 - 지랄총량의 법칙</title>
      <link>https://brunch.co.kr/@@dCx1/99</link>
      <description>중2병이 오지 않으면... 좋을까?  고등학교 상담실에는 가끔. 아주 가끔 중2병을 거치지 않고 고등학교에 와서 사춘기를 겪는, 다른 아이들은 이미 중학교 때 중2병을 치렀고, 혼자서 방황을 하자니 너무 당황스러워하는,&amp;nbsp;사춘기가 늦된 아이들이 가끔 온다. 그런 아이들은 원래 가진 성격의 성향상 온순하고 예민하지 않은 아이들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중2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Ot7_FPq_DpI-8z1CWlQ-DLnoQQ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Jul 2025 13:58:54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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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 엄마의 마음 4. 허전함</title>
      <link>https://brunch.co.kr/@@dCx1/98</link>
      <description>우리 딸과 아들은 초등학교 5학년 상반기까지 엄마 옆에 꼭 붙어서 잤다. 잠을 잘 때가 되면 내 옆에 누워서 내 배를 만지면서 잠을 잤다. 그때는 애들 방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잘 때는 꼭 엄마랑 같이 자야 해서 네 식구가 좁은 더블 침대에 꼭 붙이서 자는 날도 있었다.&amp;nbsp;&amp;nbsp;나는 귀찮아하면서도(나 혼자 잠을 자며 질 높은 수면을 취해보는 게 소원일 정도였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KqsD2CVs3BD-8s75W4c-An0YSK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13:48:55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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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 엄마의 마음 3. -분노 - 으아아아아 아.... 더 이상은 못 참아</title>
      <link>https://brunch.co.kr/@@dCx1/97</link>
      <description>언제나 성숙하지 못한 나는 아이를 키우면서 언제부턴가&amp;nbsp;'내가 성격파탄자인가?'라고 느끼게 되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감정조절이 안 되는 때가 많았다. 갓난아기를 키우면서 잠을 잘 못 자고, 체력은 떨어지고, 모든 것이 아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소외감, 나 자신을 잃어버린 듯한 우울감 등 여러 가지가 겹치면서 그렇게 된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한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FBM17dj09KGDC_5M8Cm_x7ewcU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07:21:17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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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 엄마의 마음-2 배신감 - 두꺼비 왕자</title>
      <link>https://brunch.co.kr/@@dCx1/96</link>
      <description>나의 아기들이 있었다. 하얗고 몽실몽실, 말랑말랑한 아기들... 엄마를 보며 함박 미소를 지으며 마시멜로 같은 다리를 막 휘저으며&amp;nbsp;나에게로 기어 오던 그런 아기들이 있었다. 물에만 닿아도 말갛고 뽀얀 얼굴을 하고 아기냄새에 취해서 하루 종일 코를 박고 있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아기들이 있었다. 심지어 입냄새와 발냄새도 초콜릿향기가 나던 그런 아기들. 마시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lnxpZrec09i-uNUILxhHPevk57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21:00:12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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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 부모의 마음 1. 조바심 - 기대와 포기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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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현재 중2 남매둥이의 엄마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매운맛은 아니지만 매일매일을 도 닦는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한다. 아이가 크게 거부하지 않으면 방청소도 대신해 주고, 핸드폰을 보고 있어도 5번에 3번 정도는 그냥 못 본 척 넘기고자 한다. 내 말에 물어보는 말에 대답을 하지 않아도 몇 번은 참아본다. 몸에서 사리가 나올 것 같다. 누구라도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mK5X6MuE7e3XDs0qCLcMeXxHMC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13:58:01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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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함의 끝 - 고슴도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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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이 간혹 쉬는 시간에 흥분해서 나에게 찾아올 때가 있다.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뭘 저런 걸로 저렇게 흥분을 하나 싶은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내 직업은 공감을 해줘야 하므로 최대한 공감을 잘해주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자면 깻잎 논쟁 같은 것에 흥분하기도 하고(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라며 흥분을 한다.), 친구들과의 사소한 말다툼, 선생님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Cx1%2Fimage%2FTAGRxaNv3tx_P0lVcWB00m6JM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Nov 2024 14:17:56 GMT</pubDate>
      <author>초코파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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