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재이</title>
    <link>https://brunch.co.kr/@@dEHs</link>
    <description>글쓰는 플로리스트_아주 솔직한_포레스트 윌로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03:20:50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글쓰는 플로리스트_아주 솔직한_포레스트 윌로우</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Hs%2Fimage%2F4wqEPxcT-TDivgkDgBXi2JVuAAw.jpg</url>
      <link>https://brunch.co.kr/@@dEHs</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방망이 깎는 꽃집 - 글쓰는 플로리르스트 열 두번재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EHs/12</link>
      <description>알아요, 번아웃  번아웃이 왔다. 이제 오픈 1주년 행사도 준비하고 해야 하는데, 도무지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새벽에 일어나는 게 힘들어진 건 물론이고 하루가 끝나면 고장난 컴퓨터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활동이 멈춰버린다. 가족에게 짜증은 심해지고 아주 작은 일 하나도 버거워진다. 세상에 '번아웃'이라는 말이 있어서 다행이다. 이 답답하고 억울한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Hs%2Fimage%2FWuSElO_ivXiXUo0KiCoBBqU1T2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Mar 2022 05:56:57 GMT</pubDate>
      <author>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EHs/12</guid>
    </item>
    <item>
      <title>배송을 하며 알게된 세상 - 글쓰는 플로리스트 열한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EHs/11</link>
      <description>꽃집은 일이 참 많다. 꽃만 사와서 만들어 팔면 그만일 줄 알았는데, 힘에 부치는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중 가장 벅찬 일은 다름 아닌 배송이다.  코로나19 언택트 시대, 배송은 시대정신이다. 꼭 그게 아니더라도 꽃은 배달 수요가 많다. 여의도 지역은 특히나 빌딩숲 속 직장이 많아 구석구석 배송요청이 온다. 오토바이 퀵을 잡을 수 있다면 배송 걱정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Hs%2Fimage%2FsHk0BBnabzc7r3p5_aNcGog6f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Feb 2022 05:14:29 GMT</pubDate>
      <author>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EHs/11</guid>
    </item>
    <item>
      <title>다시 뉴질랜드에 갈 수 있을까 - 글쓰는 플로리스트 열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EHs/10</link>
      <description>내가 이렇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미처 몰랐다. 아니 정확히는, 여행가기가 이렇게 힘들어질 줄은 몰랐다. 내가 꽃집을 열기 전까지, 그러니까 코로나19가 덮치기 전까지 여행은 참 쉬웠다. 짝꿍은 일의 많고 적음이 명확한 편이라,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면 남들이 여행가기 힘든 시즌에도 길게 여행을 다녔다. 아이를 낳고는 여행이 조금 쉽지 않아졌지만 그 과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Hs%2Fimage%2FGrub1KN5LsmEn6T4vFbZNFiDmH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Feb 2022 04:40:03 GMT</pubDate>
      <author>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EHs/10</guid>
    </item>
    <item>
      <title>꽃집사장이 말하는 꽃집 사용설명서-1 - 글쓰는 플로리스트 아홉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EHs/9</link>
      <description>개업 후 처음 맞이하는 발렌타인데이, 요즘 세상에 누가 발렌타인데이를 챙겨-! 라는 나의 방심을 비웃기라도 하듯 주문이 쏟아졌다. 모두 하루 이틀 전에만 더 챙겨주셨어도 좋았을텐데 이틀 밤을 꼬박 새우고 꽃다발을 만들다보니 목요일이 된 지금에서야 조금 정신이 든다.  사람들은 이렇게나 꽃을 많이 산다. 그런데 사실 한 사람 입장에서 보면 1년에 한 두 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Hs%2Fimage%2FaUpH6qwhpmH_9FRiYIJbNOuUnV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Feb 2022 05:12:52 GMT</pubDate>
      <author>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EHs/9</guid>
    </item>
    <item>
      <title>아이를 낳고 인생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 - 글쓰는 플로리스트 여덟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EHs/8</link>
      <description>나쁜 엄마의 좋은 삶  내 인생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내 인생을 위해 그를 사랑하는 걸 멈춘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아니, 떨어져있는 지금 이 시간조차 감당하기 힘들다. 글을 쓰기 전부터 눈물이 날 것만 같다.  새벽 5시, 출근 준비를 하다 자고 있는 아들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내 배게보다도 작던 아이가 길고 길어져 어느덧 침대를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Hs%2Fimage%2Fab42NPBLu03iLbbtZD0hN9GRN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Feb 2022 01:53:30 GMT</pubDate>
      <author>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EHs/8</guid>
    </item>
    <item>
      <title>자본주의 사회에서 실력을 발휘하기 - 글쓴느 플로리스트 일곱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EHs/7</link>
      <description>따르르르릉  가게 오픈 1일차. 전화벨이 울린다. 벌써부터 예약 문의일까? 설레는 마음으로 수화기를 든다. 마케팅 업체다. 실망감도 잠시, 사탕발림 가득한 설명을 듣다보면 쉽게 전화가 끊어지질 않는다. 얼마를 내면 얼마의 기간 동안 이런 노출이 가능하게 해드린다. 이런 성과를 낸 적이 있다. 이 기회를 놓치면 멍청한&amp;nbsp;선택이다. 아마 그분들 입장에서는 익숙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Hs%2Fimage%2F4EFJkZxdfnQ-9VvmdiL7Rwd0K6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Feb 2022 07:18:40 GMT</pubDate>
      <author>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EHs/7</guid>
    </item>
    <item>
      <title>실수가 단골을 만든다 - 글쓰는 플로리스트 여섯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EHs/6</link>
      <description>단골은 사랑이다  개업 2년 차. 여의도 꽃집 포레스트 윌로우에는 자랑스럽게도 단골 분들이 여럿 계신다. 그 숫자가 충분한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한분 한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스러운 분들이다. 어쩜 그렇게 다들 예쁘고 잘생기고 착하신지. 일주일에 두 세 번 찾아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때마다 잊지 않고 문의해주는 단골 분들은 사실 꽃집 사장의 거의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Hs%2Fimage%2FMGw_XwyJLW5RdDqITV40uDAGA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Feb 2022 04:23:05 GMT</pubDate>
      <author>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EHs/6</guid>
    </item>
    <item>
      <title>꽃을 선물해본 적 없는 플로리스트 - 글쓰는 플로리스트 다섯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EHs/5</link>
      <description>꽃은 늘 사람들을 위로하거나 기쁘게 하는 자리에 가잖아요.그런 기쁨에 일조할 수 있어서 플로리스트로서 정말 기쁩니다.  꽃집 사장들에게도 연말 시상식 같은 게 있다면 아마 대상 수상자는 분명히 저렇게 말할 것이다. 일은 고되지만, 손님분들의 환하게 웃는 얼굴을 보면 절로 피로가 풀리다고. 누군가의 마음을 전달하는 일을 돕고 있어 행복하다고. 하지만 나는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Hs%2Fimage%2Fa9h_jz8bO9TAJ5OCt9_MEkSMvw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Feb 2022 05:15:49 GMT</pubDate>
      <author>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EHs/5</guid>
    </item>
    <item>
      <title>꽃말은 저도 모릅니다만... - 글쓰는 플로리스트 네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EHs/4</link>
      <description>용서의 꽃말을 찾는 남자들 꽃집에 오는 손님들은 세상의 사람 종류만큼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남자와 여자 손님의 경향 차이가 확연한데, 남자 손님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꽃말'을 꼭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재밌는 것은 축하하거나 고백을 하기 위해 꽃말을 물어보는 일도 있지만 대부분 '사과'나 '용서'의 꽃을 찾는다는 점이다. 이런 주문의 경우 당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Hs%2Fimage%2FRQJVeR3yflpCbO9pJRDHngPDy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Jan 2022 07:33:25 GMT</pubDate>
      <author>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EHs/4</guid>
    </item>
    <item>
      <title>식물은 나와 맞지 않아 - 글쓰는 플로리스트 세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EHs/3</link>
      <description>식물을 잘 키우는 법에 대한 이야길 자신있게 쓰고 싶지만... 식물은 참 어렵다.  식물의 목소리를 들어본 적 있나요  대학원에서 원예생명공학을 전공했다. 종속과목강문계를 나누고 생태를 공부하고 학명까지 고상하게 외웠다. 1년에 걸쳐 논문까지 쓰고 석사 학위를 버젓이 받았지만, 역시 식물은 어렵다. 아니,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참 어려운 것 같다. 식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Hs%2Fimage%2FCuQISJkGlJqOE6KdO7IpaYdgFc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Jan 2022 02:01:29 GMT</pubDate>
      <author>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EHs/3</guid>
    </item>
    <item>
      <title>돈을 벌기 위해 꽃집을 한다는 솔직한 말 - 글쓰는 플로리스트 두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EHs/2</link>
      <description>내가 꽃집을 연 가장 큰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돈을 벌기 위해서다.     평생을 내 일없이 가사노동만 하며 살고 싶진 않았다. 가사노동이 미천하다는 게 아니라, 그건 내 '성격'과 맞지 않았다. 그런데 '꽃집을 해서 돈을 벌고 싶다'는 이 말은 어딘가 금기시된다. 돈을 벌어보려고 삼겹살집을 열거나 치킨집을 여는 것은 당연해보이는데, 꽃집을 열었다고 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Hs%2Fimage%2FPLOTsSiYIv6bZzgynnyY96P25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Jan 2022 12:24:33 GMT</pubDate>
      <author>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EHs/2</guid>
    </item>
    <item>
      <title>왜 이렇게 어려운 일들 뿐일까? - 글쓰는 플로리스트, 첫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EHs/1</link>
      <description>2021년 3월, 꽃집을 열었다. 그리고 2022년이 되었다.  토이스토리, 그리고 시간    2022년이 시작되고 열흘. 우리 집 식탁 옆에는 여전히 2021년 달력이 걸려있었다.   여섯 살 아들의 손을 잡고 부리나케 간 교보문고에서 우리 가족은 '토이스토리' 주인공들이 달마다 눈을 댕그랗게 뜨고있는 달력을 구해왔다. 아들의 안목이었다. 2021년 연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EHs%2Fimage%2Fcif_jA-52Iw1OB3ynk4-Cag3dK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Jan 2022 12:23:54 GMT</pubDate>
      <author>재이</author>
      <guid>https://brunch.co.kr/@@dEHs/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