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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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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에서 약사로 일본에서 한국어 교원으로 다시 한국에서 그림책활동가와 환경강사로 인생 세 직업을 살고 있는 '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입니다. 쉬지않고 글감을 제공하는 남편이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06:43: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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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약사로 일본에서 한국어 교원으로 다시 한국에서 그림책활동가와 환경강사로 인생 세 직업을 살고 있는 '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입니다. 쉬지않고 글감을 제공하는 남편이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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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맛 아이스크림 - 카르페디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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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인생 맛 아이스크림   나에게 아이스크림은 달콤하고 행복한 핑크빛이다. 때론 새하얀 우윳빛이다. 시원한 하늘빛이다.  주문한 아이스크림을 받을 때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 눈으로 맛보는 행복. 혀를 내밀어 먼저 한번 핥으면 달콤함과 차가운 감촉에 온몸이 전율한다.  그러나 먹음직스러움에 성큼 한입을  베어 물면 입 안에서 녹으며 갑자기 입천장에 강한 옥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f59O-q2lURgb2udr6lGEEJacat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15:21:10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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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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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선생님~ 눈 와요.&amp;quot; &amp;quot;정말이다. 와아~&amp;quot;  첫눈이 내렸다. 밤하늘에 보슬보슬 흩날리는 눈이 운치 있다. 첫눈이니 더 반갑다. &amp;quot;얘들아, 앉아요. 수업은 마저 하고 눈 구경하자.&amp;quot;  기관에서 저녁에 그림책 수업하고 있다. 수업 중 올해 첫눈을 맞이했다. 흥분해서 창가로 달려가는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남은 수업을 마쳤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니 세상에나 하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UXbD7gbcK0ELWWO7rZT42Yj4K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16:06:56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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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나이에 묻는 질문들 - 다 없애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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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얘들아, 너네 백내장 수술한 사람 있니?&amp;quot;   무려 네 명이 손든다. &amp;quot;어머, 정말? 어때? 좋아?&amp;quot; &amp;quot;난 광명 찾았어, 얘. 우리 약국에 오는 단골들에게도 수술하라 소개했잖니. 나 때문에 네 명이나 수술했어.&amp;quot; &amp;quot;나도 하고 났더니 좋더라.&amp;quot; 대학 동기들 모임에서 한 이야기들이다.  남편이 눈이 침침하다고 병원 다니더니 백내장 수술을 권유받고 수술 후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fpcbIGei9NlRXUbIyNuPy4yaq5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19:28:46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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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사는 아무나 하나 - 귀농인 듯 귀농 아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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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과대추가 열렸다. 4년 만에 풍년이다. 이곳에 와서 심은 100그루의 사과대추나무. 농사의 &amp;lsquo;농&amp;lsquo; 자도 모르는 우리 부부가 땅을 관리하려니 뭔가를 심어야 한다고 해서 택한 것이, 가장 손이 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과대추나무다. 일 년에 비료 두 번, 농약 두 번 만&amp;nbsp;치면 되고, 가지치기 한번 해주고 풀 한 번만&amp;nbsp;깎아 주면 된다고 했다. 근데 &amp;nbsp;말이 그렇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f-6-3EZCo8eMxIqK6w_sAmGe2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Nov 2025 17:42:07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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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 화장실 유감 - 누가 인테리어 하는 겁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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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옷이 통에 스친다. 앗, 닿았다. 찝찝해. 거북해.  공공시설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때 아주 곤혹스러운 경우가 많다. 화려하고 멋진 현대적인 최신 건물도 어김없다. 내가 매일 출입하는 최근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한 도서관도 화장실 내부는 왜 그렇게 좁게 만드는 것인지.  화장실 문 회전 각도에 여유 공간 없이 바로 벽면이다. 게다가 그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Z9A0ZDVLkb8pFpCRl58Aqs0cMl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14:23:41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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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속 터져 돌아가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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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연 속 세 번.  1) 오전 &amp;quot;여보, 안과에 내가 전화 건다. 걸어?&amp;quot; &amp;quot;응.&amp;quot; &amp;quot;여보세요~ 안과죠? **일 백내장 수술받은 000 씨 아내인데요. 내일 검진 일을 모레로 바꿀 수 있나요?&amp;quot; &amp;quot;네, 감사합니다.&amp;quot;  이를 닦고 나오는 남편.  &amp;quot;병원에 전화했어. 예약 일 바꿨어.&amp;quot; &amp;quot;내가 아침에 했는데.&amp;quot; &amp;quot;잉? 전화하라며?&amp;quot; &amp;quot;내가 했다고 했잖아.&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L_1Xr1imnypnM7D5tl9N5t1eoS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10:36:24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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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에 담은 손주들 - 너무 빨리&amp;nbsp;자라 버린&amp;nbsp;손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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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할머니~&amp;quot; 우리 손주들이 여기에 있을 리 없음에도 자동으로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난 할머니다. 손녀가 셋에 손자가 하나다.  친정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우리 아이들은 외할머니 사랑을 모르고 자랐다. 친할머니라도 할머니의 사랑을 느꼈으면 좋으련만, 시어머니는 안타깝게도 밭에 나가 뭐라도 거두어 장에 내다 팔아 푼돈 버는 일을 사명처럼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nLJGX_rdfzGkG97foYSF_xt0-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15:22:11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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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 싫은 요즘 할머니 - 며느리들만 싫어하는 게 아녀</title>
      <link>https://brunch.co.kr/@@dG3l/128</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이번 추석은 언제 갈까?&amp;quot; &amp;quot;.......&amp;quot;   작년 추석이 떠오른다. 지난 여름 벨기에에 살고 있는 큰딸 네에 거의 한 달을 있다가 왔다. 난 가는 당일까지 9월 수업을 준비해 놓느라 새벽까지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보통 해외여행 가면 비행기 안에서 잘 먹고 잘 자고, 못 본 영화 내리 두세 편 보고 적응 잘하는 데, 그때는 어쩜 그렇게 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omV6eV2oPowdnWOBqVQ2t6Z87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02:24:57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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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리 작가의 메피스토 - 파우스트가 읽고 싶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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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그림책 강좌에서 강사님이 인생책이라며 소개했던 책이 &amp;lt;메피스토&amp;gt;였다.&amp;nbsp;&amp;lt;메피스토&amp;gt;&amp;nbsp;작가는&amp;nbsp;바로 그 유명한 &amp;lt;긴긴밤&amp;gt;의 루리 작가였다. 아직 &amp;lt;긴긴밤&amp;gt;도 읽지 못한 터라, 함께&amp;nbsp;빌려와 두 권을 읽었다. &amp;lt;긴긴밤&amp;gt;을 읽으며 한 없이 깊은 슬픔에 빠지고, 대자연 앞에서 가슴 먹먹한&amp;nbsp;진한 우정과 사랑과 슬픈 대서사시를 만났다. 아름답고 웅장하다. 그 감동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dprXTx-JaaZiJsMx7QgQ5a6yo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Sep 2025 22:30:59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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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를 만나기 위해 - 난 오늘도 문을 나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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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에 눈이 떠졌다 밖을 본다. 아직 컴컴하다 조금만 더 있자. 해가 곧 뜰 테니 그때 나가자.  어떤 날은 몹시 그가 보고 싶다.   운동화를 신고 문을 나선다. 새벽 공기가 상큼하다.   얼른 만나고 싶다. 발걸음이 빨라진다. 그 앞에 서면 내 마음이 평안하다. 내 마음에 울적한 일, 기쁜 일을 모두 토해놓는다. 묵묵히 들어주는 그는 나를 평안으로 인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HaC1Er2M5q_IxoQ1vfFn-ccD_q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Sep 2025 12:13:26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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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전원주택 아니거든요 - 나도 전원주택이라면 좋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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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양수리 살아요.&amp;quot; &amp;quot;어머, 너무 좋은 데 사신다.&amp;quot; 눈이 동그래지며 두 손을 모으고 감탄한다. &amp;quot;전원주택이요?&amp;quot; 올 것이 왔다. 난 세차게 머리와 손을 좌우로 흔들며 말한다. &amp;quot;아, 아니에요, 그냥 주택이요. 그냥 시골집이에요.&amp;quot; &amp;quot;마당이 있을 거 아니에요?&amp;quot; &amp;quot;아...... 네.... 있긴 있어요.&amp;quot; &amp;quot;와아, 마당이라니!&amp;quot; &amp;quot;아, 그게 그러니까 마당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YwSLg9kviVChxfQ7h9GRvxtO1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08:19: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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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할머니와 딸 - 이혼해 돌아온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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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딸이 이혼하고 돌아왔다.   속상하다. 지인들이 알까 봐 쉬쉬한다. 딸과 같이 살면서 놀라운 것을 발견한다. 결혼 전 쌀쌀맞고 이야기도 잘 나누지 않던 딸이 돌싱이 되니 여자의 마음에 대해 공감하게 되는 것이 많아지고 서로 마주하여 대화하는 시간도 많아졌다.  세월이 흘러 남편도 저 세상으로 가고 딸과 둘만 살고 있다. 둘이 죽이 척척 맞는다. 함께 영화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zLyawIaEDqiNk7cRaMKNj6Xe5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20:02: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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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좀비딸&amp;gt; - 좀비영화를 보고 울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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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좀비라든가 귀신 등이 나오는 호러 영화는 절대 못 보고, 안 본다.  얼마 전 모처럼 시간이 되어 영화나 한 편 볼까 하여 찾아보다 보니 &amp;lt;좀비딸&amp;gt;이 눈에 들어왔다. '좀비딸'이라는 제목임에도 불구하고 뜻밖에 코믹 가족 드라마란다. 오호, 그래? '좀비'라는 단어가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예약하고 남편과 함께 관람했다.   영화가 시작되자 혐오스럽고 역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bxKybXEUwWEmOkXghlMz2ji2GA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19:42:48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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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시어머니 사연 - 시어머니라서 그런 건가, 시대가 그런 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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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연히 본 sns 사연이 눈에 들어왔다.  며느리가 출산 후 조리원에서 퇴원하는데, 산후도우미가 하루 뒤에나 온단다. 걱정이 된 시어머니는 부랴부랴 마트에 가서 국거리, 불고기 재료, 야채 등등 바리바리 싸서 미역국을 끓이고 있었는데, 며느리에게서 카톡이 왔단다. '집에 미역도 많고 도우미가 오면 주방일 할 테니 안 해오셔도 된다. 그리고 아기가 백일해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CgIeRCcWxzReqkcrLCxXAoQVTl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15:38:36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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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들 - 그녀는 강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dG3l/119</link>
      <description>&amp;quot;ㅇㅇ아, 넌 아들에게 매달 보태주니?&amp;quot; 친구랑 셋이 만났다. 최근 아들 결혼 시킨 친구가 이미 며느리를 본 친구에게 묻는다. &amp;quot;응.&amp;quot; &amp;quot;얼마?&amp;quot; &amp;quot;카드를 줬어.&amp;quot; &amp;quot;그럼 한도를 정해주니?&amp;quot; &amp;quot;아니, 마구 쓰진 않아. 가끔 큰 거 살 때는 전화해서 물어봐.&amp;quot; &amp;quot;평균 백만 원 쓰니?&amp;quot; &amp;quot;넘지.&amp;quot; &amp;quot;응? 너무 많은데.&amp;quot; &amp;quot;생활비를 카드로 써.&amp;quot; &amp;quot;그럼 둘이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33g-C9zIa2NQltz23rdA-M-LN-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23:22:23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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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들 땐 예쁜 잠옷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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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분의 sns에 올라온 글이 재미있다. 하루는 이웃집에 갔는데 베란다에 어여쁜 잠옷이 걸려있더란다. 연세도 꽤 있고 혼자 사는 걸 아는지라 의아해서 누구 잠옷이길래 저리 곱냐고 했더니 당신 것이라고 하더란다. 그분 말이 나이가 들고 보니 혹시라도 자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람들이 와서 자신의 모습이 발견될 때 초라해 보일까 봐 예쁜 잠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fWiTrlNcX-SqrhpyGK7SyT0rOq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15:03:48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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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어처럼 - 귀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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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양수리로 가자.&amp;quot; &amp;quot;아냐, 난 여기서 활동해야 해.&amp;quot; 그즈음 난 그림책과 환경 강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중이었다.  &amp;quot;양수리로 가야 세금도 줄이고, 땅도 관리해야잖아.&amp;quot; 거의 매일 같은 논쟁이 이어졌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일단 살아보자고 정착한 곳이 딸들이 살고 있는 하남이었다. 이사오고부터 계속 남편의 고도의 세뇌작업이 이어졌다.  남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CuMl14VfFqCRQ7-OMFvwmZgg2R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06:19:50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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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지만 할머니 아닌 할머니 - 요즘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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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할머니다. 손주가 넷이니 할머니 맞다.   할머니지만 할머니 아니다.  배움을 놓지 않는다. 호기심 천국이라 배우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배울수록 배우고 싶은 것이 또 생기고, 알 수록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시간이 아쉽다.  글을 쓰고 강의와 수업을 하기 위해 매일 책상에 앉아 강의 준비를 하고, 줌으로 듣고 싶은 수업을 듣고 각종 자격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GEZyWjREO-ambbNFUK4FJ_ASc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16:53:08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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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톡방 유감 - 안녕하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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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sns 하나둘 안 하는 사람 있을까? 특히 단톡방이 하나둘 쌓이다 보니 수십 개... 겠지, 하고 세어보다가 어머, 내가 정리를 하지 않아서인가, 거의 500개가 된다. 헉. 이 글을 쓰느라 처음 세어보았다.   자주 메시지 나누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긴 한데, 지우기엔 맘에 걸리고 하여 그냥 놔두다 보니 이렇게 쌓였나 보다. 오래 주고받지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VlhiKH-U9VS_lO0wpwcFqvDRr_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Jul 2025 13:24:48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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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식당 문화</title>
      <link>https://brunch.co.kr/@@dG3l/106</link>
      <description>일본에 살면서 식당에 갔을 때다.   한국에서 처럼 식당을 찾으면 습관적으로(지금은 한국도 바뀌었지만) 그냥 들어갔다. 바로 제지를 받았다.  식당 문 앞에서 종업원이 나와 안내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종업원이 다가와 몇 명이냐고 묻고 안내하면 뒤따라가 앉는다. 작은 가게이거나 손님이 거의 없을 때는 원하는 자리에 앉으라고 하기도 한다.   그때만 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3l%2Fimage%2F9UhITn6RBI01MXHRM2jLCiGWIO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17:17:57 GMT</pubDate>
      <author>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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