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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산장의 그루비한 주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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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양이 산장의 주인입니다.(뻥입니다) 나이 많고 주름이 지긋한 할아버지입니다.(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언제까지나 어른이 아닌 철 든 아이 정도로만 남고 싶습니다.(이건 사실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08 Apr 2026 00:22: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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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산장의 주인입니다.(뻥입니다) 나이 많고 주름이 지긋한 할아버지입니다.(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언제까지나 어른이 아닌 철 든 아이 정도로만 남고 싶습니다.(이건 사실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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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면 하루살이이고 싶어. - 세상이 얼마나 아픈 것이었는지 잊지 않을 수 있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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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치명상&amp;gt; 2017.10.20.  슬픔이 방 안을 구석구석 메우고 마지막 감정마저 삼켜버린다.  맞서는게 힘들까봐, 성공하지 못할까봐. 고개 돌려 피한 슬픔이 나를 붙잡는다. 끝까지 저항하듯 눈을 거세게 감은 나는 뭐 대단한 게 있겠나. 그냥 비겁한 겁쟁이. 그저 나약한 몽상가.  어쩔 수 없이 일어나 앞으로 걸어나가려 한다. 하지만 어두컴컴한 방 안에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d7%2Fimage%2FUnJHxOwPayDs56ZzbWXHf2caLt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06:28:11 GMT</pubDate>
      <author>고양이 산장의 그루비한 주인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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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나와 당신의 이야기 - 달나라에 가지 못하는 우리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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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실종&amp;gt;&amp;nbsp;2018.7.17.  무언가를 잃어버려 그만 주저 앉았다.  누군가가 내 팔을 붙잡고 일으켜 세우며 말한다. &amp;quot;저 앞에 끝이 있다&amp;quot; 라고.  이 길 앞에 끝이 있다. 이 길 위에 꿈이 있다.  그 길 위에 나는 있는가.       &amp;quot;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라.&amp;quot; 꿈을 이루었거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 뻔하지만 정확한 조언. 우리 모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d7%2Fimage%2FVVB3SZy4fdcFgDqQzI6tcdJLex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Oct 2022 06:49:30 GMT</pubDate>
      <author>고양이 산장의 그루비한 주인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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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인간실격 - 선의 시체로 뿌리내린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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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부엽토&amp;gt;     2018.08.25.  어딘가의 희미한 빛을 쫓아 이리저리 휘감으며 더디게 나아가는 인간만은 식물인가.   날개를 잃고 추락한 악과 그 밑에 누운 선의 시체로 뿌리내린 인간만은 식물인가.   풀잎을 압도하는 나무의 악. 오래 전에 죽은 것은 인간만인가.     난 인간이 싫다. 나에게 있어 '인간다운 것'은 따스하고 포근한 서로를 위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d7%2Fimage%2FQn8n_GrZ7WVnbwqt8OgbnhFirU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Oct 2022 05:22:04 GMT</pubDate>
      <author>고양이 산장의 그루비한 주인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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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가를 훔치며 살 수 있다는 아주 멋진 일 - 노래 &amp;quot;이승윤 - 무얼 훔치지&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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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이승윤 ㅡ 무얼 훔치지&amp;gt; https://youtu.be/QTe3zSSAPc4   낡은 마음에다 노래는, 밝은 미소를 건네와.  기억. 아주 어린 시절의 기억. 떠올려보면 어린 내가 생각했던 지금의 나는 이런 게 아니었다. 멋 모르던 그 나이의 꿈들은 대통령이었고, 과학자였고, 작가였지, 지금의 내가 아니었다.  '철이 없던', '현실에 대해서 잘 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d7%2Fimage%2FeIHFpsm5S7DeCPwBwliFF_2awp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08:08:33 GMT</pubDate>
      <author>고양이 산장의 그루비한 주인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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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사의 사랑법 - 시선에 담긴 권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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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유월의 저와 연인은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저흰 닮은 듯 하나도 닮지 않은 서로입니다. 그간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정도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많이 힘들었고, 지쳤기도 했습니다. 권태가 찾아온 것이었겠죠. 연인의 시험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이별을 고하기도 했습니다. 떠나려는 저를 붙잡은 건 역시 또 연인이었고, 병들어 무너져 내리는 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d7%2Fimage%2Fc3Q_1IZzFhUtQ7yMYuOrIcnES_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Oct 2022 01:58:32 GMT</pubDate>
      <author>고양이 산장의 그루비한 주인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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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라리 다들 고양이나 돼버려라. - 사람답게 살지 못할 바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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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지금 구름 위에 있습니다. 제주도를 가는 중이거든요. 사실 요즘 같은 시국(이 글을 쓰던 당시는 2021년 봄, 코로나가 극성일 때였다)에 제주도 여행을 달갑지 않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맞고요. 하지만 코로나19가 거의 2년째 길어지고 있는 지금, 가끔의 자유는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또 이렇게 티켓값이 쌀 때 아니면 언제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d7%2Fimage%2FTaLHIOfDwDi-P8VBgVg_bouQj3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Oct 2022 22:25:23 GMT</pubDate>
      <author>고양이 산장의 그루비한 주인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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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제일 가는 호구가 되고 싶다. - 라이크 어 무소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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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어머니에게 늘 얌생이 같지 못하다고 혼이 난다. 사람이 좀 제 몫을 챙기려고 싸울 줄도 알아야 하는데, 나는 항상 지고 온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나는 누군가와 싸움이 나려 할 때면 먼저 지려고 한다. 가능하면 싸움을 피한다. 그럼으로 인해서 내 것을 좀 잃게 된다고 하여도, 바보같이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된다 하여도, 그래서 사람들에게 호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Gd7%2Fimage%2FKEExgnYO4m9pNPuBAQx9CEJsU1w" width="26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Oct 2022 08:32:12 GMT</pubDate>
      <author>고양이 산장의 그루비한 주인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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