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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홍소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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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달콤쌉싸름한 일상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7:06: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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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쌉싸름한 일상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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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찜질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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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언니와 함께 찜질방에 갔다.  언니와 나는 찬바람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겨울, 겨울 지나서 봄까지 찜질방에 다닌다. 온탕에 몸을 푹 담궈서 건조해진 피부에 습기를 공급하고  찜질방에서는 원적외선을 방출한다는  황토구슬(일명 천기토)과 자갈위를 왔다갔다하면서  몸에 있는 한기를 뽑아낸다.      찜질방 근처 베이글을 잘 굽는 빵집에서 베이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Ivg6BlctzLlMkbm2NcLISeTQXJ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8:51:57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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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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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달 넘게 화상치료를 하러 다니고 있다. 이직하고 일주일 째 되던 날에 화상을 입었다. 출근 첫날과 둘째 날 이틀 동안 추웠다. 사무실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난방이 분명 작동하고 있었는데도 어쩔 줄 모를 정도로 추웠다. 다리가 제일 추웠다. 사무실에 있는 내내 몸이 얼어서 그런지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다. 사흘 때 되던 날 이전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미니 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WhKQWB0kZJHfpUMpYaEPPcIN1X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06:02:09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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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통이 그리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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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말부터 글쓰기를 못했다.&amp;nbsp;바빴다. 마음이 제일 바빴다. 마음을 가장 분주하게 한 것은 내 거취문제와 결혼을 앞둔 딸의 거처를 구하는 일이었다.  ​ 지난가을부터 일을 계속해야 하는지 쉬면서 실업급여를 타는 것이 나은지 결정할 수가 없었다. 쉬어야지, 하며 아무 생각 않고 있다가 불현듯 아무래도 일을 해야 할 것 같아서 결정을 &amp;nbsp;번복했다. 결혼을 앞둔 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6OeIjVG9yg-8U7yWsXDLoIIbOU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6:43:50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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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엽을 밟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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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뭇잎  :엄마, 저 이제 가도 될까요? 나무 :날아갈 준비됐니? 나뭇잎 :네, 저의  꽃단장을 좀 보세요  나무 :오 정말 멋지구나, 이제 가을 내내 준비한 여행을 떠나렴  낙엽이 바람을 타고 내려온다.  경쾌한 날갯짓 소리가 들린다  엄마와 작별한 나뭇잎이 땅 위로 사뿐히 내려앉는다.   낙엽이 지천이다 눈이 닿는 곳마다  눈처럼 수북이 쌓여 있다 푹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y0yuXyWric7oFOoXLJTR2h4qeb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10:07:15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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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이 주렁주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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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바빴다. 주말에 고향에서 실어 온 것들을 싱싱할 때 만들어 먹고 싶은 마음에 할 일이 많았다. 먼저 두유제조기에 전날 저녁에 다듬어 놓은 호박죽을 안쳤다. 냄비에 멸치가루를 푼 물을 끓였다. 물이 팔팔 끓을 때 나박나박 썰어 놓은 호박을 넣어 호박 들깨탕도 끓였다. 파래와 김이 든 검은 비닐봉지를 꺼냈다. 파래를 씻기 위해 양재기에 넣고 물을 받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UHrZzVEV-fhHhVyZ20zkoWcvN4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04:06:51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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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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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때늦은 장마와 함께 올 가을이 소문 없이 가 버리는 게 아닌가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어요 여보란 듯이 더 높은 하늘과 바람을 불러오고 단풍을 터뜨렸어요 준비운동도 없이 본 게임으로 넘어온 것처럼 살짝 당황했지만 벌써 괜찮아졌습니다  운동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산에 갈 수 있다면 어떤 날도 다 좋습니다 가을 산은 &amp;nbsp;예전 같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wkcjZaFOnft55zAGVZddhBu7DV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Oct 2025 11:46:37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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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봄날-2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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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갑작스러운 추첨제 도입에 기존 회원들의 반발이 심했다. 다른 수영장들은 추첨을 하지 않는데 왜 이 수영장만 추첨을 하느냐, 추첨을 한다면 기존 회원에게 우선권을 주어야 하는데 신규 신청자들과 같은 자격이라니 말이 안 된다는 항의가 빗발쳤고 그것도 모자라 상위기관에 민원을 넣기도 했다.  추첨 전부터 시작된 민원이 추첨이 끝나고 나자 극에 달했다. 추첨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a9aWkbFC4Zxe5uGL-aNLy_AW74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4:06:16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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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담-1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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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면담은 빈 강의실에서 관장님과 직원이 일대일로 만나 업무 비업무 구분 없이 편하게 이야기하는 방식이라고 했다. 오여사는 면담이전에는 관장과 업무외적인 이야기를 나눈 적이 거의 없었다. 사무실 환경과 업무 방식에서 관장의 주도하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지만 잠자코 따랐다. 속으로 자주 박수를 쳤지만 겉으로는 늘 하던 대로 수영장을 지키며 주어진 업무를 차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gP8hWkrAwtmWgJJB90f2fTP8Q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Sep 2025 09:39:26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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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1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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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 관장은 의욕이 넘쳤다. 그녀는 사무실 정비가 급선무라고 했다. 그리고 이전 관장이 책상을 빙 둘러 설치해 둔 목재 가림막을 쳐다보며 세상에 살다 살다 이런 흉물은 처음 본다고 했다. 당장 설비팀을 불러 목재 담벼락을 부숴버렸다. 그때부터 이전의 노관장 얘기가 나오기만 하면 첫마디를 꼭 &amp;quot;노관장의 기괴한 담벼락을 생각해 봐&amp;quot;라고 시작했다.  가림막이 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5pzavn3ViEVd5niCcmW_WqOG4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Sep 2025 07:35:41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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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자 언니-1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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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말이 다가오자 관장은 신이 났다. 징글징글한 센터를 그만두는 것이 그렇게 후련할 수가 없다고 했다. 거기에다가 정년퇴직 직전에 고가의 새 아파트 입주까지 예정되어 있었다. 관장은 휴대폰을 끼고 살았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던 나른하고 게슴츠레했던 눈빛은 찾아볼 수 없었다.  관장이 신바람이 난 것과 정반대로 미화 박여사는 날이 갈수록 낯빛이 어두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U8X_lzteyZOq51N7x_-CFll6F7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00:29:20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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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찌 그리 매몰차니 - 1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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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원들과 이런저런 스몰토크는 수영장 이용자들을 무장해제 시켰을 뿐만 아니라 오여사의 긴장된 마음도 누그러뜨렸다. 하지만&amp;nbsp;특정 장소와 특정 시간을 위한 스트레스가 따로 있는 것처럼 수영장에도 크고 작은 사건들이 오고 갔다. 별생각 없이 하는 사소한 행동이 주위 회원들과 오여사를 힘들게 했다.  수영장 회원들이 대놓고 싫어하는 이용자가 있었으니, 자기 수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BaJmn389Q8rc4yBohKclYNHLgN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4:10:21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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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마다 손주 육아하는 할머니'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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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마다 손주 육아하는 할머니'(이하 주손할)는 브런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미래 작가님의 책이다. 출간 소식을 듣고 배송주문도 하고 사무실 근처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도 했다. 도서관에는 한 달에 2권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그런데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나서 비치가 되면 대여를 해야 다음 달에 또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대여를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818M_rOq7JSWQLdAx4_B14BCC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07:00:27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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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장 어르신들-1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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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영은 흔히 죽기 직전까지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들 한다.&amp;nbsp;나이가 들어도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 등이 수영인 것은 확실하다. 이름만 대면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저명한 교수님도&amp;nbsp;105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매일 30분씩 수영을 한다고 들었다.  오여사가 근무하는 수영장도 온통 어르신 천국이었다. 어딜 가나 노령인구가 눈에 많이 들어오는 초고령 사회에서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07TStFDS5R3b2LXnE0VtBFSZw9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09:37:10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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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하고 편안하게 모시자-1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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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요일 출근길에 그 전날 토란국을 끓인 후 식기가 무섭게 넣어 둔 스테인리스 용기를 챙겼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업무 톡을 열어보았다. 톡방이 조용했다. 톡방이 조용하다는 것은 관장과 직원들을 예민하게 할 일이 없다는 의미였으므로 한 주를 순조롭게 출발하는 것 같아 괜스레 기분이 좋았다. 사무실에 도착한 오여사는 출근 지문을 찍고 평소와 다름없이 입구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qW3jp_fMvwNZ-eyC9N7z5TCTom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Aug 2025 08:15:09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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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여성의 품위 있는 알바생활'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dNCs/237</link>
      <description>'중년여성의 품위 있는 알바생활'(이하 중품알)은 김로운 작가님이 알바를 하면서 겪은 이야기가 생생하다. 작가님이 브런치에 연재를 시작을 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나아가 &amp;lt;다음 '직장인' 베스트&amp;gt; 글 1등을 찍기도 했다. 나도 브런치에서 매회 다음 화를 기다리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출간 소식을 듣고 인근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그 후 인근 도서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wd5uAxV9i0A_4-4R-SnmCPyVO-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Aug 2025 03:35:28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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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할 때마다 아찔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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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주일 만에 출근을 했다. 고작 일주일인데 내 모습이 사뭇 변했다. 원래 있던 두 다리에 느닷없이 다리 한 개가 추가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다. &amp;quot;휴가 간 것 아니었어요?&amp;quot; 그렇다고 하고 조용히 지나가고 싶었지만 왼쪽 다리에 친친 동여맨 깁스와 목발 때문에 간단히 &amp;quot;예&amp;quot; 하고 넘어갈 수가 없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멈춰 서서 진지하게 꼬치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vWSPpsmlFY-rAhHdKEJ9TBIDx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10:59:24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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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깨 토란국-1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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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은 뜨거웠다. 게다가 사무실의 냉랭한 분위기는 무더운 여름을 뚫고 나올 기운을 초토화시켰다. 관장은 4층에 있었지만 거리감을 느끼기는 역부족이었다. 금요일은 수영장에서 일어나는 입출금 결제가 있는 날이었는데 일주일이 얼마나 빨리 다가오는지 일주일이 하루 같았다. 월말로 결산하면 되는 일이었고 메인공유에 액셀파일도 올려져 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 결제가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7NLBS5ElPg2ShS8DcGuTXXXXI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04:26:35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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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빙-1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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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담배를 피우러 간 박여사가 데스크로 돌아왔다. &amp;quot;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잘못한 게 없어, 탈의실 바닥에 물을 흘리는 사람한테 그러면 안 된다고 했는데, 그 말에 기분 나쁘다고 사과를 받겠다는 게 말이 돼? 관장님도 그렇지, 회원 말만 듣고 나보고 무조건 사과하라고 하는 법이 어딨어? 관장님한테 가서 좀 따져야겠어.&amp;quot; &amp;quot;잠깐만요, 여사님, 제 생각에는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R0fV1hpzPRJqLnR5WX3vrWmcus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10:44:49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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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심으로 돌아가자-1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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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시 자유수영 회원이 시작시간에 임박해서 헐레벌떡 탈의실로 들어갔다. 6시 회원들은 보통은 5시 40분에 와서 키오스크에서 락커 번호를 출력해 탈의실과 샤워장에 입장하여 수영장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 그 회원도 평소에는 그렇게 했다. 그런데 그날은 무슨 사정이 있었던지 수영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입장을 했다.(강좌 시작 직전에 허겁지겁 입장하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bxbVvekPlAd8H6_n9RcrwGNw5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12:37:37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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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화 여사님-1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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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무실 근처에 피자가게가 두 곳이 있었다. 한 곳은 유명 프랜차이즈 가게였고 한 곳은 개인이 운영하는 가게였다. 오여사는 출근길에 '아무래도 한 종류보다 두 종류가 좋겠지' 하며 묘한 신바람으로 두 가게의 간판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사무실 직원은 오여사를 빼고 모두 7명이므로 피자 한 판으로 관장에게 두쪽을 먼저 드리고 나머지는 직원들에게는 한쪽씩 나눠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NCs%2Fimage%2FVbeplrvHHBv-mLiBvaRFq9UV_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Jul 2025 11:03:55 GMT</pubDate>
      <author>분홍소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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