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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머</title>
    <link>https://brunch.co.kr/@@dOqQ</link>
    <description>소머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0 Apr 2026 06:09: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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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머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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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 대한 반항과 불량함에 대하여 - 삶에 이입하는 일의 어려움</title>
      <link>https://brunch.co.kr/@@dOqQ/7</link>
      <description>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 삶일지라도 주어진 모든 것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생에 대한 반항이라면 습관적으로 현실감을 잃는 것은 삶에 대한 불량함이라 할 수 있을까?   나는 꽤 모범적으로 살아왔다.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었고, 사람들이 아는 한 수상쩍은 구석이 없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나는 생 앞에서 본질적으로 불온한 인간이었다. 사람들이 당연하게 믿</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11:30:15 GMT</pubDate>
      <author>소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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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 연대기 -2 - 아주 잔잔한 실패들</title>
      <link>https://brunch.co.kr/@@dOqQ/4</link>
      <description>내 인생에 잔잔하게 깔려있는 실패는 바로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적당한 불신은 험난한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하다. 그러나 뿌리 깊은 불신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다음으로 넘어가지 못하게 만든다.  우정, 사랑, 그 밖에 아름다운 모든 것들은 다른 사람을 믿을 때 생겨난다. 무언가를 믿지 못하면 알아가기 어렵고, 좋아하는 감정으로 넘어갈 수 없다.</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05:19:51 GMT</pubDate>
      <author>소머</author>
      <guid>https://brunch.co.kr/@@dOqQ/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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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 연대기 -1 - 이젠 나의 일부가 된 나의 실패들</title>
      <link>https://brunch.co.kr/@@dOqQ/3</link>
      <description>진짜 인생은 쓰린 실패들이 왜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 또한 나의 모양이라고 받아들이는 지점으로부터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그려갈 수 있다.   내게 실패라 부를 만한 가장 뚜렷한 일은 첫 회사를 그만둔 후 유튜브에 1년 간 도전했던 일이다. 그때의 난 회사 스트레스로 위장병을 얻고 퇴사 결심을 한 후 뭔가 자유로우면서</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23:55:35 GMT</pubDate>
      <author>소머</author>
      <guid>https://brunch.co.kr/@@dOqQ/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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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에 대한 SF적인 상상 - 고통이 과거의 유물이 된다면 어떨까</title>
      <link>https://brunch.co.kr/@@dOqQ/6</link>
      <description>AI가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나는 다소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 세상에 흔한 날것의 감정들이 미래에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대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과 행복이 지금과는 다르게 정의되고, 본래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되어버려서 감정과 인간 사이의 오랜 길이 끊기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시작은 고통의 제거일</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14:27:30 GMT</pubDate>
      <author>소머</author>
      <guid>https://brunch.co.kr/@@dOqQ/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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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음표가 많은 사람 - 나는 물음표가 많은 사람이 좋다.</title>
      <link>https://brunch.co.kr/@@dOqQ/5</link>
      <description>나는 물음표가 많은 사람이 좋다. 대화에서 물음표가 많다는 것은 서로의 다름을 알고 추측이 아닌 대화로 빈 공간을 메워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대화는 신변에 대한 조사가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대화일 것이다. 물음표가 없는 사람끼리의 대화는 밀폐된 두 세계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것 같은 답답함을 준다. 두 사람이 자신의 사고 안에서 서로를</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08:06:01 GMT</pubDate>
      <author>소머</author>
      <guid>https://brunch.co.kr/@@dOqQ/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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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감을 가져도 좋은 이유 - 못난 내 모습에 이불킥을 하는 게 전부라면 잘 살아온 인생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dOqQ/2</link>
      <description>선천적으로 스스로의 못난 행동을 오래 기억하는 나는 잠들기 전 항상 내가 했던 실수들이 퍼뜩 떠올라 잠에 들지 못하곤 했다. 편안히 누워있다가 눈이 번쩍 뜨이고, 심장은 쿵쾅거려 괴로웠다. 보통은 타인에게 감정적으로 상처를 준 것 같거나 사회적 대처를 잘 하지 못했던 것 같을 때의 기억들이었다. 대체 왜 그런 일을 했는지, 그 행동을 한 건 분명 나였지만</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11:20:55 GMT</pubDate>
      <author>소머</author>
      <guid>https://brunch.co.kr/@@dOqQ/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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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되는 순간에 마음을 어루만지는 법 - 후회할 게 있다는 건 뭔가를 해봤다는 뜻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dOqQ/1</link>
      <description>나는 예전부터 감정적으로 강렬했던 기억은 잘 잊지 못하는 편이었다. 한번 실수했다는 생각이 들면 그 기억을 오랫동안 붙잡고 놓지 못했다.   후회하며 마음 졸이고, 이렇게 했다면 어땠을까 무언가 조금 달라졌을까 고민하면서 왜 그때의 나는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그토록 부주의했는지를 생각했다. 미숙했던 나 자신을 돌아보는 순간은 고통스러웠다. 한껏 힘이</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11:18:24 GMT</pubDate>
      <author>소머</author>
      <guid>https://brunch.co.kr/@@dOqQ/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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