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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행에민감한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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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흔이 넘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제는 그림으로 내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어졌습니다. 내 이야기는 1993년 일어난 서해훼리호로 아빠를 잃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많이 아픕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22:34: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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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이 넘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제는 그림으로 내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어졌습니다. 내 이야기는 1993년 일어난 서해훼리호로 아빠를 잃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많이 아픕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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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혼자만의 외침 - 노란색의 4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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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이 시작될 때쯤 문자 하나가 도착했다. 4월이 되면 기억해야 할 일이 있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일이 도래했음을 나에게 알리는 문자였다.   2014년 4월 16일의 세월호 참사가 12주기를 맞음을 알리고 있었다.  사람들은 12년이 지나도 이 사건을 기억하고 있고, 기억해 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사회가 잊지 않고 있구나, 우리 사회 문화가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N85Tjc6YMPLzWcpCF9JJQeoRxK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1:52:03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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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봄을 싫어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Q34/21</link>
      <description>벚꽃이 활짝 피었다. 벚꽃이 유명하다는 거리에 사람들이 한창 붐비는 것을 보니 다시 봄이 왔다는 것을 확연히 느끼게 된다. 나는 이맘때쯤에 태어났다. 어느 해에는 날씨도 좋고 벚꽃이 한창 핀 서울숲을 거닐고 있었는데, 마침 그날이 생일이었다.  날이 좋다고 생각해 보니 이런 날에 나를 낳은 엄마에게 새삼 고마워졌었다.  봄에 태어난 사람들은 봄을 좋아할까?</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3:36:40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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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세상에 빚진 자</title>
      <link>https://brunch.co.kr/@@dQ34/20</link>
      <description>지난 10월 23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보라 기억물품을 만드는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3주기 행사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는 손수건과 목걸이를 나누어 주는데 그 물품을 만드는 일이었다. 한 유튜브 방송에서 이런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를 결심하게 되었다.  엄마로부터 들은 이야기로는 아빠의 사고 이후,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t2ium41AQuvtEw2S2EAK6JN-rh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04:44:22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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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끝낼 수 없는 애도</title>
      <link>https://brunch.co.kr/@@dQ34/19</link>
      <description>나는 마흔이 되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을 알 수 있었던 것이 그림이었고, 혼자 그림을 그리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게 주어졌던 것이다. 그림은 나와의 대화였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후 정신건강의학과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그렇게 일련의 많은 변화들로 인해서 나는 사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UMNEG4EoNxGuAfO6dRLBjbx5i6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5:09:18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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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아빠와의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dQ34/18</link>
      <description>처음 정신의학과를 방문해서 의사 선생님 앞에 앉았을 때 나는 아빠가 서해훼리호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말하며 펑펑 울었다. 나의 슬픔은 거기에서부터였다. 우울이 뇌의 기능을 떨어뜨린다고 하던데, 당시에 나는 아빠에 대해 애도해 보겠다고 머릿속에 아빠를 떠올려 보았지만 생각나는 추억이 그리 많지 않았다.  아빠는 손재주가 좋으셨다. 나무판과, 전구를 재료로 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DC-X8Rpdr5u8dfEoohCLvPeUPF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5:05:34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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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나도 피해자랍니다. - 어떤 보호도 받지 못했던 지난날에 대한 분노</title>
      <link>https://brunch.co.kr/@@dQ34/13</link>
      <description>다른 심리적 불안이 있는 사람들도 비슷하겠지만 나도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잠에 드는 건 그럭저럭 괜찮은데, 자다가 계속 깨게 된다. 잠의 질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날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잠에서 갑자기 깬 다음이었다. 눈이 떠졌고 불현듯 이런 생각과 함께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amp;lsquo;내가 국가 재난의 피해자인데 응? 왜 이렇게 트라우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opxy9o7z0xJDV5Ro-aeKjJmrt8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04:22:08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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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유가족 이야기] 나의 슬픔과는 다른 엄마의 슬픔</title>
      <link>https://brunch.co.kr/@@dQ34/17</link>
      <description>슬픔을 마주하며 며칠 몇 날을 울다 보니 당시 너무 어려서 알지 못했던 서해훼리호 사고가 궁금해졌다. 검색도 해보고, TV에 나왔던 방송도 다시 보기도 했다. 그리고 내가 경험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니, 엄마는 사고 이후에 많은 소송들을 하느라 바쁘셨는데, 소송을 했다는 사실만 기억이 났다. 그 소송이 어떤 소송이었는지,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는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CXVw9HB-nvYR2WOQVVbAwrBgZ3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04:18:52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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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유가족 이야기] 참사 이후의 유가족들의 삶</title>
      <link>https://brunch.co.kr/@@dQ34/16</link>
      <description>30년 전의 일로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을 때, 내가 궁금했던 건 다른 유가족들도 나처럼 트라우마 때문에 마음이 아파 힘들게 살아가고 있을까? 다른 유가족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지금은 슬퍼하지 않고 살아갈까? 이런 것들이었다. 엄마는 유가족 대표였고, 다른 유가족들과도 알고 지내고 있기 때문에 엄마한테만 물어봐도 알 수 있었을 테지만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w9Gngm6ITRGWGH3z1SdhNDMT4y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12:41:35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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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내가 남에게 관심이 없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Q34/15</link>
      <description>1993년 서해훼리호 사고 이후에도 우리나라에 참사는 끝없이 일어났다. 이듬해는 성수대교 붕괴, 그 이듬해는 삼풍백화점 붕괴, 최근까지도 세월호에 이태원 참사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93년 이후에 일어나는 참사들을 텔레비전에서 보면 남일이 아님을 너무나 잘 알지만 나는 감정 없이 사건이 일어난 사실로만 받아들이곤 했다. 어떻게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6glgn9PyHaO0hPsSRD6fLSSMxq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12:56:59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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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끝나지 않는 애도</title>
      <link>https://brunch.co.kr/@@dQ34/14</link>
      <description>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에 앉아서 내가 서해훼리호 참사의 유가족이라는 걸 고백하며 울고 있을 때, 의사 선생님은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보냈냐고 물으셨다. 이 전에도 유튜브 같은 데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에 애도기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 이런 내용을 본 적은 있지만, 내 머릿속에는 &amp;lsquo;애도&amp;rsquo;가 뭔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애도가 뭐냐라고 묻는 나의 질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yhaTPD7GEivkV9Ttzqxs5B5Hru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14:34:42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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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아빠 없는 서러움 - 남편 없는 과부와 아빠 없는 아이는 벌레만큼의 취급을 받던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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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빠의 장례를 치른 후 나는 바로 학교로 돌아갔다.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게 능사였을까 싶기도 하다. 학교에서는 나의 슬픔을 표현할 수 없었다.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복귀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아무 일이 없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은 너무 슬픈데, 이런 마음을 나눌 사람이 어디 한 명도 있지 않았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모두 알고 있었겠지만 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Ij4LhBqvSQTr0kz3pBvMeX1Mw8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22:52:09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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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더욱 선명해지는 우울 -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니 우울이 몰려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dQ34/11</link>
      <description>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우울한 게 뭔지 알지도 못했다. 우울이라는 감정을 알지는 못했지만 나에게는 그동안 많은 우울증의 증상들이 있었다. 나이 마흔인데도 밤마다 팔다리가 쑤셔서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잠에는 잘 들지만 자면서도 수시로 깨서 잠을 잘 자는 날이 별로 없었다. 만성피로를 달고 살았는데, 2020년 코로나가 한참 유행하던 시절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yETjMcJHOiPMiafenPFkTwIBgr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13:07:50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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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1993년 10월 10일 - 남의 일 같던 일이 내 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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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93년, 나는 고작 만 열 살, 국민학교 4학년이었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아빠를, &amp;ldquo;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amp;ldquo;라는 질문에 항상 &amp;ldquo;아빠! &amp;ldquo;라고 외치던,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던 아빠를 잃는다는 것은 세상의 절반이 무너져 내리는 것과 같았다.  너무 어렸고 오래된 일이어서 모든 장면이 또렷하게 남아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시절의 수많은 기억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yyCPVgeowbkspBeV8mrfQ6vzpQ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12:57:15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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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자 - 트라우마를 마주할 용기</title>
      <link>https://brunch.co.kr/@@dQ34/10</link>
      <description>아빠의 사고 이후, 엄마는 사고 현장에 나가계시고, 장례 이후에는 계속 유가족 집회도 많이 하셨던 것 같다. 정부와 아빠 회사를 상대로 소송도 하시고, 아빠를 대신해 생계를 꾸려나가셔야 해서  굉장히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셨다. 나도 물론 많이 슬펐지만, 가장 충격을 많이 받았던 건 분명 엄마였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슬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J-9ork_V5ZD7joSphx_RTtl__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10:20:11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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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amp;lsquo;나는 생존자다&amp;rsquo;를 보고 - 눈물을 흘리던 날 밤의 다짐</title>
      <link>https://brunch.co.kr/@@dQ34/8</link>
      <description>내가 내 이야기를 그림에 담아서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3년째 되던 얼마 전부터였다. 3년쯤 되니 힐링이었던 그림에 전문성이 붙기 시작하면서 다른 동기를 찾아야만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나에게는 좀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아빠가 어렸을 때에 돌아가셨고, 그 슬픔은 마흔이 훌쩍 넘은 지금에도 나에게 큰 상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34%2Fimage%2FKgvRkQjI_8S-cuXXsHNBQceMGn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11:58:30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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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족 이야기] 대형참사 유가족 중 한 사람의 이야기 - 30년이 훨씬 더 지났는데 이제와 왜 이렇게 사무칠까</title>
      <link>https://brunch.co.kr/@@dQ34/7</link>
      <description>2024년 초반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약을 6개월 이상 먹으니 피로감도 훨씬 줄어들고 귀에서 들리는 이명도 안 들리기 시작했다. 나의 문제 증상들이 모두 뇌의 문제였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우울증 치료를 하면서 의사 선생님이 내 감정을 잘 살펴보는 연습을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였을까. 숨어있던 슬픔들이 밤마다 솟구쳐 올랐다. 자다가 말고</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15:07:59 GMT</pubDate>
      <author>유행에민감한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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