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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모닥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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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사원. 2015년에 결혼하고 2023년에 잔디가 탄생했습니다. 마흔 살에 아빠가 된 후 눈물이 더 많아졌습니다. 정확히 언제가 될지 모르는 육아 휴직을 꿈꾸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2:39: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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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원. 2015년에 결혼하고 2023년에 잔디가 탄생했습니다. 마흔 살에 아빠가 된 후 눈물이 더 많아졌습니다. 정확히 언제가 될지 모르는 육아 휴직을 꿈꾸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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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일 : 행복은 조용히 찾아온다, 백일 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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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백일 축하합니다. 백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잔디의...(울먹)&amp;quot;  - 2023년 7월 20일 18시 51분 -  아내와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잔디의 백일 축하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목이 메었다. 잔디와 함께 해온 백일 간의 여정들이 스치듯 떠오르면서 순간적으로 마음속 깊은 곳을 울렸나 보다. 잠시 멈추었다가 마저 마무리를 했다.  &amp;quot;... 백일 축하합</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14:37:52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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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주 차 : 만약 교통사고가 난다면, 카시트 탑승</title>
      <link>https://brunch.co.kr/@@dQaC/14</link>
      <description>&amp;quot;잠깐 내려가서 카시트 설치하고 올게&amp;quot; - 2023년 7월 16일 -  잔디가 태어난 지 3개월이 지나가면서 슬슬 차를 타고 외출하는 것을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카시트가 필요했다. 잔디가 태어날 무렵부터 이미 집에 배송되어 있던 카시트는 아직 제 자리를 찾지 못한 채 박스 안에 갇혀있었다. 잔디가 태어난 후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aC%2Fimage%2FSOHPoJgKIQfldjpwJSjiRycWNg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14:29:36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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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주 차 : 백일잔치를 꼭 해야 하는가, 의견 대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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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 팔과 다리도 모자라서 배와 등까지...' - 2023년 7월 6일 -  난생처음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다. 거울을 보니 보통 심각한 상태가 아니었다. 게다가 얄밉게도 잠을 잘 시간이 되면 잔뜩 나타나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다가 아침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쏙 들어가기를 며칠 동안 반복했다. 지금까지 살면서 웬만한 음식에서는 전혀 알레르기 반응이 없었던</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14:27:33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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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주 차 : 머리와 가슴 사이 어딘가에, 산후우울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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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나 다음 주에 조기 복직 신청할까?&amp;quot; - 2023년 7월 2일 -  여느 때와 다름없는, 크게 특별할 것 없는 주말이 끝나가고 있던 일요일 저녁 무렵이었다. 잔디를 재우고 나서 함께 소파에 앉아서 뉴스를 시청하던 아내가 말했다. 3월 중순부터 휴직에 돌입했던 아내로서는 4월 출산을 전후로 연차와 출산휴가 소진을 모두 마치고 육아 휴직 기간으로 넘어가는 시</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14:25:37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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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주 차 : 자원 재사용의 의미, 물려받기와 당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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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잔디 바이오리듬에 맞춰서 몇 시에 가는 게 편한가요?^^&amp;quot; - 2023년 6월 24일 -  오늘은 아주 중요한 손님 3명이 우리 집에 잔디를 보러 오기로 한 날이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아내의 친구와 나의 친구, 그리고 이들의 다섯 살짜리 예쁜 딸이다. 잔디를 하루빨리 만나고 싶어 하던 이들 가족의 방문을 우리 가족 역시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참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aC%2Fimage%2F-u3Wsor2_fwgwmPjInasYw7rOS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Oct 2023 17:14:19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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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주 차 :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장애인 이동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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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잔디 머리끈 사러 유모차 끌고 시장이나 가볼까?&amp;quot; - 2023년 6월 17일 -  잔디의 머리가 제법 자랐다. 여자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의 로망이 머리를 묶어주고 땋아주는 것이라던데. 아내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나는 잠시 대답을 머뭇거렸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까지는 걸어서 30분이 넘는 거리인데 지금까지 유모차를 그렇게 먼 곳까지 끌고 가 본 적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aC%2Fimage%2FZtoj-Cc7xu09U25a8EkUTW7PQ0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23 15:38:54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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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주 차 : 처음으로 단둘이 보낸 24시간, 독박 육아</title>
      <link>https://brunch.co.kr/@@dQaC/9</link>
      <description>&amp;quot;걱정 말고 즐겁게 놀고 와&amp;quot; - 2023년 6월 9일 -  아내가 친구들과 파주로 1박 2일 캠핑을 떠난 직후인 금요일 오후 1시였다. 아내에게 잘 놀고 오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핸드폰을 내려놓는 순간 마침내 잔디와 처음으로 단둘이 보내는 24시간의 막이 올랐다.  잔디가 태어난 지 2달이 다 되어가고 신생아 중환자실과 산후조리원을 거쳐서 집으로 온 지도</description>
      <pubDate>Sat, 30 Sep 2023 15:21:11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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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주 차 : 부모가 되어 만난 후배 부부, 첫 소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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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형 내일 두 시 반에서 세시쯤 한강 갈 예정이에요&amp;quot; - 2023년 6월 3일 -    잔디가 태어나기 약 6개월 전인 2022년 10월에 아기를 출산한 친한 후배로부터 메시지가 왔다. 주변에서 우리 아기의 출생일과 가장 가까운 시일 안에 먼저 태어난 남자 아기의 부모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출산과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자주 주고받던 후배였다.   후배와의</description>
      <pubDate>Tue, 26 Sep 2023 13:27:19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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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주 차 : 음주 재개와 일상 회복, 모유수유 종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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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막걸리 750ml 1병, 캔맥주 500ml 1캔, 그리고...' - 2023년 5월 27일 -    집 앞 슈퍼마켓에서 술을 사고 있는 내 모습이 왠지 모르게 어색해 보인다. 아내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작년 8월 초로부터 5월의 마지막 무렵인 어제까지 무려 10개월 동안, 그리고 나는 아내에 비하면 약과이지만 잔디가 태어나기 2주 전부터 태어난 후 6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aC%2Fimage%2Fd4tVtQV7quSgLIZl8Ww7uOne8g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Sep 2023 12:23:43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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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주 차 : 주양육자와 부양육자의 사이에서, 수면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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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오늘부터 잔디 수면교육 시작해야 해.&amp;quot; - 2023년 5월 22일 -    잔디가 태어난 지 40일째 되는 날 저녁, 막 퇴근한 나에게 아내가 말했다.   보통 출생 후 1개월까지를 신생아라고 표현하므로 인생 40일 차를 맞이한 잔디도 이제 신생아 신분을 벗어나서 아기(?) 신분으로 한 단계 상승한 상태였다. 잔디는 그동안 신생아로서 기본적으로 약 3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aC%2Fimage%2FEdyn0IbdLpTaHewg-WTHvD-MD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Aug 2023 13:25:01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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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주 차 : 부모님의 품에 안긴 손녀, 가족이라는 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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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미스코리아 서울 진 잔디 보러 왔어요!&amp;quot; - 2023년 5월 14일 -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자마자 어머니가 흥겨운 목소리로 잔디를 부르면서 들어오신다. 오늘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태어난 지 한 달 된 손녀를 처음으로 직접 보기 위해 집에 오시는 날이다. 그동안 사진과 영상으로만 만났던 손녀를 직접 보고 만지고 안아보면서 나의 부모님은 그들에게 새롭게</description>
      <pubDate>Sat, 12 Aug 2023 14:14:27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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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주 차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조부모 돌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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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는 오전 10시에 우리 집에 왔다가 오후 5시에 돌아가기로 했어.&amp;quot; - 2023년 5월 2일 -   오늘은 장모님이 새로운 일터인 우리 집으로 출근하시는 첫날이다. 조리원 퇴소 후 집에 온 다음 맞이하는 첫 평일날인 오늘부터 장모님이 집에 오셔서 육아 보조를 해주시기로 한 것이다. 아내는 장모님의 육아 보조 근로조건(주 4일 10:00~17:00 근무</description>
      <pubDate>Tue, 08 Aug 2023 13:12:36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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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주 차 : 지옥과 천국 사이, 산후조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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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잔디 부모님, 아기 목욕 참관 시간입니다. 지금 나와주세요.&amp;quot;  - 2023년 4월 29일 06시 30분 -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님의 아침 모닝콜과 함께 2주간의 산후조리원 생활의 마지막 날 일과가 시작되었다. 신생아를 돌보는 일은 하나부터 열까지 새로움과 어려움의 연속일 테지만 그중에서도 신생아 목욕이란 특히 더 섬세하고 어려운 고난도의 작업이 될</description>
      <pubDate>Sun, 06 Aug 2023 02:01:45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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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주 차 :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 화상면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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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OO병원 신생아실 님이 전화를 걸고 있습니다 : 수락 / 거절   - 2023년 4월 19일 13시 59분 -   오후 2시 즈음이 되자 오늘도 어김없이 산후조리원 침대 머리맡에 놓아둔 태블릿 화면에 스카이프 발신전화가 울린다. 잔디가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중환자실로 들어간 다음날부터 매일 꼬박 진행된 화상 면회는 오늘로써 벌써 7번째를 맞이했다. 코로나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aC%2Fimage%2F3GTJVRfi5zhdZj6ld_hSNpyCE9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Aug 2023 12:40:32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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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주 차 : 탄생과 절망, 신생아중환자실(NIC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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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OO병원 알림톡 도착 : OOO님,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023년 4월 12일 18시 45분 -  분만실에서 유도분만 시작 후 약 20시간의 진통을 버텨내고 있던 아내가 자연분만을 포기하고 제왕절개 수술실로 들어가고 난 뒤 친절한 알림톡이 도착했다. 분만실에서 아내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내내 내가 대신 아플 수 있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QaC%2Fimage%2FN2vpO82IxKSN0JYorZRxSdNiwG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Aug 2023 13:33:33 GMT</pubDate>
      <author>따뜻한 모닥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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