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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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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십수년째 살아가는 이야기. 27살 멋모르던 아가씨가 애 둘을 낳고 사업까지 하며 사는 이야기. 그리고 아름다운 크로아티아 구석구석의 이야기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1:01: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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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십수년째 살아가는 이야기. 27살 멋모르던 아가씨가 애 둘을 낳고 사업까지 하며 사는 이야기. 그리고 아름다운 크로아티아 구석구석의 이야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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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 조각보가 맺어 준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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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식당을 열기로 마음을 먹고 나서 마음에 드는 가게터를 찾는 데 장장 1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어렵게 다잡은 마음인데 시작도 할 수 없으니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짜증도 나고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솟구쳐 오르길 반복했다. 2014년 2월에 마음의 결정을 하고&amp;nbsp;법인을 세웠다. 그 해 봄부터 찾아 나선 가게터를 그다음 해 4월에나 계약할 수 있었다. 아 진짜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GWwUEYf2UHL4iWC3HhIVQZixk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an 2023 16:43:43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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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관계,  - 배신?</title>
      <link>https://brunch.co.kr/@@dRdo/29</link>
      <description>작년 늦은 가을,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과 함께 많은 변화가 몰아쳤다. 사업하면서 가장 중요하지만 힘든 일은 사람을 쓰는 일이라더니, 그 말을 증명하듯 매 해 사람에게 상처받는 일이 벌어진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누구도 믿지 않고 비즈니스적 관계를 맺겠다고 다짐해도, 시간이 흐르면 인간의 감정이 스며들어가기 마련이다. 물론 나의 경우에 한해서. 그래서 늘</description>
      <pubDate>Mon, 23 Jan 2023 10:39:58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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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모네이드 스탠드, business man. - 따뜻한 마음들의 교환</title>
      <link>https://brunch.co.kr/@@dRdo/27</link>
      <description>여름방학이 끝나면 새 학기가 아닌, 새 학년이 시작되는 이곳, 큰 아들은 어느새 6학년 형아가 되었다. 크로아티아의 여름은 강렬하게 뜨겁고 파랗게 빛나는 만큼 사그라지는 것 또한 순식간이어서 8월이 끝나가는구나, 아쉬워하기가 무섭게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이 된다. 후덥지근 뜨끈하게 끈적이던 아침 공기가 어느새 시원하고 상쾌한 아침 바람으로 바뀌면 이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Nl8J5ioSnSI5VfyzKNi7EUzLY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22 19:00:13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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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가가 48시간을 굶고 있는데 괜찮다고? - 모두가 똑같을 수 없잖아. 괜찮아, 그것도 정상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dRdo/18</link>
      <description>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 중 하나는, 어디서든 자유롭게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들이었고, 유모차를 끌고 나오는 아빠들이었으며, 아가가 자는 유모차를 옆에 두고 바에서 맥주를 마시며 담배를 피우는 부모들이었다. 나름 한국에서는 참 자유분방한 사고를 한다고 주변인들이 나의 개방성(?)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는데, 초보 육아맘이 들어온 현지 육아의 세계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Lm-ZnmgNR3Gx7xiXxq8gDS9GGG0.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Sep 2022 09:21:25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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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모르는 너의 순간들 - 모든 순간에 곁에 있어줬다고 생각했었는데,</title>
      <link>https://brunch.co.kr/@@dRdo/25</link>
      <description>며칠 전부터 둘째가 나에게 '믈라스'를 만들어 달라고 졸랐다. 아침으로 해달라고. 믈라스가 뭐냐고 물어봐도 제대로 설명은 하지 못하고 줄곧, 킨더가든에서 아침으로 먹던 거라고만 한다. 무슨 색깔이냐고 물으니 하얀색에 위에 코코 파우더를 뿌려 먹는단다. 폴렌타?라고 물으니 폴렌타는 아닌데 비슷하단다. 아무리 인터넷에 뒤져도 나오지를 않고. 가끔 유아일 때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bseF23oNM-jErbiluRy41piGr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ug 2022 14:21:09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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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유기농 개 간식과 삶은 닭 한 마리 - 견주(犬主)라는 타이틀의 무거움</title>
      <link>https://brunch.co.kr/@@dRdo/24</link>
      <description>어제저녁과 오늘 아침 연달아 뉴스에서 불편한 기사를 접했다. 어제저녁 뉴스의 내용은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자 밖으로 도는 사람들이 키우던 개를 버리기 시작해 그 수가 2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는 내용이었고, 오늘 아침 인터넷에서 본 기사는 목줄 풀린 진도 믹스견이 8살 아이의 목을 물어뜯었다는 처참한 내용이었다. 반려견에 대한 너무나도 상반된 기사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e6LbI6Ga4ldjftUjv7fcFR1wr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Jul 2022 13:41:53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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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아티아의, 여름 - 이곳을 떠날 수 없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Rdo/23</link>
      <description>크로아티아에, 여름이 왔다.   예년보다 일찍, 강렬하게 돌아왔다. 7월 말은 되어야 느낄 수 있는 불볕더위가 6월 중순부터 찾아왔다. 햇빛이 강렬하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서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지중해성 기후가 무색하게 35도가 넘는 무더위는 푹푹 쪘다. 밤에는 서늘한 바람에 얇은 카디건을 입어야만 했었는데, 때아닌 열대야로 잠 못 이루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bXTIL_463Uqg1pYInqirlOVJM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Jul 2022 16:16:08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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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뭐지? - 나의 모닝 루틴</title>
      <link>https://brunch.co.kr/@@dRdo/22</link>
      <description>모든지 내가 하겠다는 '내가' 병에 걸린 어린아이는 아니었어도, 꽤 혼자 해내는 걸 좋아하고 누가 참견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던 나는, 내가 제법 혼자 잘해나가는 자립심 있는 어른이라고 생각했다. 스물하나 어린 여자아이가 밤 12시에 낯선 이탈리아 땅에 떨어지는 데도, 그 흔한 픽업 서비스 한번 신청하지 않고 스스로 씩씩하게 택시를 찾아 타고 유학길을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I9iAKJ6fQbQPGTlbsdUw9eaSc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Jul 2022 13:48:47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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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는 누구의 몫인가 - 차별에서 오는 서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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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물여덟, 이른 나이에 엄마가 되었다. 그것도 멀리 해외에서. 미국이나 프랑스 혹은 태국 같이 친숙하고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 아니라, 유럽의 어느 구석, 당시에는 이름도 생소하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나는 첫아들을 출산했다. 대사관 직원 가족을 포함한 한국인 거주자가 30여 명 되었을 시기였다. 십여 년 전의 크로아티아는 그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description>
      <pubDate>Sat, 18 Jun 2022 12:41:05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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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날이 있지 - 카페 라떼? 카바 스 미예콤 Kava s mijek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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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런 날이 있다.  문득 눈을 떴는데, 오늘 아침은 생전 잘 마시지도 않는 까페라떼가 한잔 하고 싶은 거지. 라떼라고 해야 하나? 여기 크로아티아 사람들이 주로 마시는 카바 스 미예콤Kava s mijekom, 뜻은 까페 라떼가 맞긴 하는데, 또 한국의 그것과도, 이탈리아의 그것과도 오묘히 다른 그냥 카바 스 미예콤. 마침 가게도 쉬는 날이고, 신랑도 바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dIkuXVXj7UwATr_2meDGqSugmQ0.jpg" width="47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un 2022 17:59:16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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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쿠니 가오리 그리고 파친코 - 나의 마음을 읽어주는 그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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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노루는 심히 유쾌하고, 그리고 푸근한 기분이었다. 치즈는 무난하니까. 그 말이 가슴에 완전히 스며들었다. 미노루에게는 이런 일이 때로 있다. 별거 아닌 말이 불쑥 기분의 한 부분을 움켜 잡는다. 귀여운 발언이라고 생각했다. 귀엽고 쩨쩨하다. 그리고 의미를 알 수 없다. 왜 치즈는 무난한 것일까. 냄새가 심하게 나는 치즈도 있고, 간단하게 먹으려면 풋콩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h_fTSMRx9g4LSWlPrlJ5BzSpM-E.jpg" width="467"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y 2022 09:11:54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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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니멀리즘과 정리정돈 part1 - 이상과 현실 사이- 의욕 넘치는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dRdo/15</link>
      <description>이른바 펜데믹 Penddemic으로 사람들이 집 안에서 꼼짝할 수 없게 되자, 처음에는 답답해하며 울적해하던 사람들이 적응의 동물인 인간답게 허용된 범위 안에서의 즐거움을 찾기 시작했다. 집 안에만 가둬두니까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기 시작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화초 가꾸기가 아니었나 싶다. 이건 인간의 본능과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6YjIbyedyzLxXnpAU8kTWim3-y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y 2022 06:53:50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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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마흔 살 - 나의 마흔 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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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마흔이 되었다.  다섯 살 많은 신랑과 살고 있어서 마흔이라는 숫자가 낯설지 않지만, 그래도 아직 나에게는 먼 일이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남자의 숫자 사십과 여자의 나이 사십은 같지만 다른 느낌이다. 아니면, 내 일이 아니라서였나?  신랑은 서른여덟 살에 이렇게 말했었다. &amp;quot;마흔 살이 되면 두려워서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없대. 나이 마흔 줄에 망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TPSPHe-vnfCkwPDQ2enzmlnklX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Apr 2022 14:20:29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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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스물여섯 살의 한 페이지 -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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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는 이제 세상 누구에 대해서도 그들이 이렇다든가 저렇다든가 말하지 않을 것이다. 아주 젊은. 그러면서도 말할 수 없이 나이가 든 기분이었다. 그녀는 칼처럼 모든 것을 저미고 지나가지만, 그러면서도 밖에서 구경을 하는 듯했다. 택시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항상 그렇게 멀리 바다밖에 나가 혼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단 하루라도 산다는 것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bZCtor7iB_CbaF7Rn5OboYtyn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pr 2022 13:08:04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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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아티아의 맛(Feat. 자그레브 맛집들) - 자그레브 14년 차가 알려줄게! - 그 첫 번째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dRdo/13</link>
      <description>맛뿐만 아니라 멋과 분위기까지 놓치지 않는 서양식에서 프랑스 음식과 이탈리아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사실 지금의 프랑스 요리란 게, 현재는 이탈리아인 피렌체 메디치 Medici(르네상스 부흥의 주역) 가의 공주 카테리나 Katerina de Medici가 프랑스 왕정으로 시집을 가면서 식문화를 함께 가져가 발달시킨 것이니 그 기원은 이탈리아에 있다고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YuGOc_KhfwyjDEFjCG-Fhum0q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pr 2022 12:13:17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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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번째 글 - 딱 10 편만 써보자.</title>
      <link>https://brunch.co.kr/@@dRdo/12</link>
      <description>바야흐로 자기표현의 시대이다. 나 혹은 내가 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알리는 시대가 왔다. 스마튼 폰의 등장 후 그 변화는 따라잡기 벅찰 정도로 빨라서, 잠시 한눈을 팔면 놓치기 십상이다. 나의 10대는 지금에 비해 보면 원시 시대나 다름이 없다고는 해도 이 모든 변화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함께 20대를 보낸 나인데도, 40대로 들어 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2yPJaA3vAdAoHb4XViLHLYxtT7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pr 2022 12:50:13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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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보다 누나 - 서툰 인생을 시작하는 순간, 찬란했던 인생을 정리하는 분과 만나다.</title>
      <link>https://brunch.co.kr/@@dRdo/11</link>
      <description>'꽃보다 할배'라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방영된 적이 있었다. 나 역시 할아버지들의 귀엽고 멋진 여행기에 후속 편을 기다리며 챙겨볼 정도로 좋아했었다. 시간이 가진 힘이란 무엇과도 대체될 수 없는 것이라는 걸 따뜻하게 전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알 법한 유명한 배우의 시절을 보내신 황혼의 어르신이 툭툭 던져 주시는 이야기들이 내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pLLXT6-kpyLw9gneoriMgkEcqz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Mar 2022 18:49:04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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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동거 - 원했든 아니든 이제 가족이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dRdo/10</link>
      <description>어릴 적 다리를 물려 크게 다치신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는 아빠와, 여동생과&amp;nbsp;개에 쫓기다 결국 여동생이 개에 물려 광견병 주사를 맞는 등의 사건을 겪으신 엄마 사이에서 나는 자연스레 반려동물과는 인연이 없는 채로 자랐다. 부모님 두 분 모두 강아지를 싫어하시는 게 아니라, 무서워하셨기에 우리 집은 그 흔한 햄스터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서 지냈다. 어려서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GjAdGQfYPMYu6LtT3f4Qk5tZn6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Mar 2022 15:27:41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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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사람? 에서 한국 사람?으로 - 싸이의 강남스타일부터 오징어 게임까지 이르는 시간들을 지나며</title>
      <link>https://brunch.co.kr/@@dRdo/9</link>
      <description>2008년 예비 신랑이 일하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공항에 내렸을 때의 기분이 생생하다. 작디작은 비행기에 올라 타 비행기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소리를 듣고 있자니 왠지 불안한 마음이 꿈틀 했었는데, 공항은 그보다 더 충격적이었다. 여권 검사하는 곳에서 밖의 마중 나온 사람들이 보이는 것이었다. 여권 심사도 하기 전인데, 먼발치의 자동문이 열릴 때마다 마중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jhEA3Zgprd_7T1v2lSW9FdPZ9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Mar 2022 13:12:12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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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지진이 자그레브를 흔들고 - 인간의 힘을 벗어난 재앙에 대한 두려움</title>
      <link>https://brunch.co.kr/@@dRdo/8</link>
      <description>단단하던 대지가 한번 뒤틀리자, 그 후유증은 생각보다 길게, 그리고 자주 나타났다. 늘 발 밑에서 흔들림 없이 나를 지탱해주던 내 세상의 기반이 수시로 흔들린다는 사실은, 단순히 신체적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언제 다시 시작될지 모르는 재앙에 대한 두려움은 정서적 불안을 야기했다. 모든 미디어에서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Rdo%2Fimage%2FgWXhpIil-DBZNvxAma98DDw6JM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Mar 2022 10:18:06 GMT</pubDate>
      <author>크로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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