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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린스카이</title>
    <link>https://brunch.co.kr/@@dSD5</link>
    <description>어쩌면 흔한 얘기일 수 있는 외국인과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그 극복과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혼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11:40: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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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흔한 얘기일 수 있는 외국인과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그 극복과정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혼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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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17 - 무엇이 우릴 견디게 했던가&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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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희 가족은 파리에서 홍콩으로 이주를 했습니다.  애기아빠는 마무리할 일이 좀 있어서 파리에 남았고, 저는 제 커리어를 포기하고 어린 딸과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았기에 두 달 먼저 홍콩에서 새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홍콩은 외국인이 살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한 도시였습니다.  특히 홍콩섬 쪽에선 영어만 쓰면서 아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kF6CEKtcz2D1vNES5eUYEjX8-1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Apr 2024 14:16:16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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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16 - 나에게 찾아온 작은 흔들림&amp;hellip;2</title>
      <link>https://brunch.co.kr/@@dSD5/18</link>
      <description>물론, 전 암스테르담이 보고 싶었죠.  레스토랑도 암스테르담에 더 맛집이 많았고, 저희 회사는 화학회사였기 때문에 공장이 있는 도시들은 대부분 작고 구경거리가 별로 없었거든요. 그래서 엉겁결에 프렌치 보스와 단둘이 암스테르담을 구경하게 되었네요.  저희는 회사에서 매일 보는 사이고 출장도 여러 번 같이 다녀봤는데, 단 둘이 일이 아니고 놀러 다니는 건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JUUVN3yJ7uKNNt3x6aRKIL9LHf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Feb 2024 01:46:55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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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15 - 나에게 찾아온 작은 흔들림&amp;hellip; 1</title>
      <link>https://brunch.co.kr/@@dSD5/17</link>
      <description>저는 프랑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불친절하고 새치기를 잘하며 새치기했다고 뭐라 하면 당당하게 대꾸하는 한마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싹수가 없는 나라거든요.  오죽하면 &amp;lsquo;신이 아름다운 프랑스를 만들고 다른 나라들과 공평하게 하기 위해 프랑스인들을 데려왔다&amp;rsquo;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아무튼 프랑스는 그렇게 별로였는데, 일을 시작하고 나니 &amp;rs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icL3UciAakyUiNQaopbqXmqyX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Jan 2024 22:59:29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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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14 -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dSD5/16</link>
      <description>그렇게 남편과의 폭풍이 한차례 지나간 후, 전 이젠 이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간단하게 짐을 싸서 집을 나가려고 했습니다. 다행히 어린 딸은 스페인 할머니 댁에 가 있어서 저희 둘의 갈등으로 뒤엉킨 추한 다툼을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땐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amp;lsquo;이 인간으로부터 될수록 멀리 도망가야 한다&amp;rsquo;고 생각했을 뿐&amp;hellip; 미친 듯이 싸우고 기진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TgVQ9CXoX-mN1hgxxF7hMUpk0o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an 2024 23:55:43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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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13 - 난 살인자보다&amp;hellip; 이혼녀가 되기로 결심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SD5/15</link>
      <description>사실 그날은&amp;hellip;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날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화가 나서 피가 거꾸로 치솟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직접 경험했습니다.  제 원래 성격은 느긋하고 걱정할 일도 걱정을 안 하는 천성적으로 낙천적인 스타일이라 오히려 엄마는 늘 그런 저의 성격을 못마땅해하셨어요.  그리고 화를 잘 못 내는 저의 성격은 아이 아빠에겐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xyi6zpvHc_jpa8dneiLVnBMtbk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01:17:56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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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엔 이런 사랑도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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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제 이혼 얘기가 아닌 다른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amp;hellip;  제게는 두 중학교 동창이 있습니다&amp;hellip; &amp;rsquo;그 둘은 썸 타고, 연애하다, 사랑에 빠져(?),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amp;lsquo;라고만 한다면 너무 뻔한 이야기였을까요? 그래서 어느 날 제 친구는 &amp;lsquo;나도 너처럼 암에 걸렸어&amp;rsquo;라는 문자를 보내는 일이 생긴 걸까요? 인생은 살면 살수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b7be_0-zBcfTF9lI8wkQtOLZXv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May 2023 21:44:02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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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 스페인 시어머니 12 -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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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 직전부터 남편이 변했다고 앞에서 서술했지만, 사실을 말하면 변했다기보다 자신의 &amp;rsquo; 나쁜 성격&amp;lsquo;을 숨기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격을 그 누구도 받아주지 않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성질이 나더라도 꾹꾹 눌러왔던 거였죠. 그의 성격은 한마디로 &amp;lsquo;지킬 박사와 하이드 (Dr. Jekyll &amp;amp; Mr. Hyde)&amp;rsquo;의 주인공처럼 이중적이었습니다. 보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nl2GznXN1kwX_I9mFCwmvmWuF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pr 2023 17:37:15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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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11 - 세상은 나의 행복을 바라지 않아</title>
      <link>https://brunch.co.kr/@@dSD5/12</link>
      <description>비밀사내연애 후 사원들의 급여와 보너스 금액의 결정권을 쥐고 있는 스페니쉬 CFO 부사장과  결혼을 하고 나니 갑자기 회사생활이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사실 전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저의 희망사항이었죠.  일부 동료들은 제가 회사를 그만두길 기대한 것도 같았지만 전 일하는 게 좋았고, 우린 1년 후에 프랑스 본사로 발령이 날 거라는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aqRKXApVGlEHC510D_Li18cRs8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r 2023 17:26:51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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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10  - 가장 빠르게 언어를 배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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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이 늘 나쁜 것 만을 아니었어요.  그래도 뭔가 좋은 게 있으니 몇 년을 함께 살았겠죠.  그중에 젤 좋았던 건 아기가 태어났을 때로 기억합니다.  작고(ㅋ~ 출생 몸무게 3.8kg) 소중한 &amp;hellip; 딸아이를 얻었습니다.  전 무남독녀 외동딸이라고 하지만 남동생이 어렸을 때 익사를 해서 어쩌다 외동이 된 거라 늘 붙어서 싸우던 동생이 그립고 혼자인 게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_rB3R57atKQVlj2JL5TwwJop53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Mar 2023 14:25:44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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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9 - 연애 시작 후 가장 서운했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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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날은 결혼식을 마치고 며칠 뒤 집들이가 있던 날이었어요&amp;hellip;  무슨 일이 있었든 간에 방긋방긋 웃으며 결혼식을 마친 저는 정말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죠.  12명의 시댁 식구들을 모시고 다니며 밤낮으로 통역을 하던 저는 몸살감기에 딱 걸렸고 열이 38.5-39도를 웃도는 상태임에도 집들이를 취소할 수는 없었습니다.  전 열에 들떠서 뭐라 말을 했는지, 누구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qy-5yn0HNl0wIRXqgdkd__V4nZ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Mar 2023 04:24:53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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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8 - 한때는 완벽했던 그러나 금이 가기 시작한 도자기&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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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도 이 날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amp;hellip;  그날은 결혼 전날이었는데, 정말 죽도록 피곤했던 기억이 납니다.  낮에는 늘 바쁘게 일했고 퇴근 후와 주말엔 결혼 전에 도착하신 12명의 스페인 식구들(관광단체)을 모시고 다니며 서울 관광과 통역을 하느라 전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지경으로 컨디션이 다운되었습니다.  뭐 &amp;lsquo;혼전임신&amp;rsquo;이 자랑은 아니라 강조하고 싶지 않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Jw57Tke9ePgBh2drmrE6L_mRDG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Feb 2023 00:24:10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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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7  - 가족 간의 만남; 카르멘(Carmen)이 내 인생의 카르마(karm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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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사 보스와 연애하면서 그 난리를 치고, 영화를 여러 편 찍었더니 어느새 결혼 전날이 되었습니다.  뭔가에 홀린 듯 시간이 휙 날아갔어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집에 스페인 식구들 12명이 와 있더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서두가 좀 길었지만, 제목 속의 주인공 &amp;lsquo;스페인 시어머니&amp;rsquo;가 드디어 등장합니다.  그녀는 처음엔 별다르지 않았어요.  착각이었는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eA7aZSdRGAD39IzU2G6zh_wGkb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Feb 2023 05:36:49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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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6 -  너무 서두른 인생 제2막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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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돌이켜보면 어떻게 그렇게 철이 없었는지 모르겠네요. 어렸다면 나이 핑계라도 대련만 무엇에 홀려서 전 그렇게 &amp;lsquo;가출&amp;rsquo;을 해 가면서 까지 한 사람과 함께하려고 했었는지&amp;hellip;  마치 뭐가 씌운 듯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엔 모든 게 그렇게 되어야 하는 거라고 굳게 믿었네요.  아마도 사람들이 그걸 &amp;lsquo;사랑&amp;rsquo;이라 부르지 않을까 합니다. 부사장 남자 친구는 그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f8CSGSFmAA5rNN5UBvjaeKNTK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an 2023 02:37:04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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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5 - 이젠 외롭지 않아?</title>
      <link>https://brunch.co.kr/@@dSD5/5</link>
      <description>원래 남녀 사이라는 게 그렇죠.  한창 좋았다가 싸우기도 하고 헤어질 수도 있고 하지만 그럴 때가 있어요.  아니라는 거 아는데 멈출 수 없고 진짜 멈추려고 했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그런 때가&amp;hellip; 살다 보니 있더라고요.  우리 연애를 돌이켜 보면 여기저기 &amp;lsquo;유턴하십시오&amp;rsquo;라는 사인이 곳곳에 있었는데 저는 그 사인을 무시했고 행복하다고 굳게 믿었고, 이게 바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B8-K18VmIzoQOMG1pm-jAHXpK1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Dec 2022 23:49:24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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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4 - 돌이킬 수 없는 실수</title>
      <link>https://brunch.co.kr/@@dSD5/4</link>
      <description>새로 시작한 사내연애에 푹 빠져있던 어느 날, 우린 한남동에 있는 부사장 집에서 같이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밤 12시가 다 된 시간에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 목소리는 여자였고 &amp;ldquo; Hey, Alonso (가명)!!! Please come out and buy us some drinks! (헤이, 알론소! 나와서 우리 술 좀 사줘!)&amp;rdquo;라고 이미 잔뜩 취한 목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shKuXlcm9PBpAtayL9p120oNbY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Dec 2022 23:39:41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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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 스페인 시어머니 3 - 부사장은 사랑꾼? 아님 사기꾼?!</title>
      <link>https://brunch.co.kr/@@dSD5/3</link>
      <description>제 경험으로는 대부분의 연애가 처음 3개월에서 6개월까지 &amp;lsquo;마약 기간* (세상이 온통 무지개 빛으로 보이고 상대방의 단점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행복한 기간)&amp;rsquo;이었지만 이런 걸 다 떠나서 초기 사내연애는 상상했던 것보다 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바쁘게 일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가까이에서 같이 일하고 있다는 게 뭔가 든든하기도 하고, 끝나고 같이 맛있는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oG3ihdKmpTRbvCTGQR1L87eZtJ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Dec 2022 00:52:56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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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스페인 시어머니 2 - 피할 수 없는 운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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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그저 회사 상사였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제 세상 전부를 채우게 되는 게 연애의 시작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이것도 그저 썸 타는 거라고 해야 하나요? 썸이든 연애든 부사장은 제 인생에 갑자기 나타나서 주인공 자리를 떡하니 차고 눌러앉았답니다. 그리고 전 그걸 &amp;lsquo;운명'이라고 굳게 믿기 시작했죠.    다시 이 전 얘기로 돌아가서, 저는 별별 생각을 다 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1wKmlJNOC_Wvc3u1RCBa4ur1Id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Nov 2022 01:11:54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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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Ex- 스페인 시어머니 1 - 영화 같은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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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모든 것의 시작  여러분은 전생을 믿으시나요? 전 살아오면서 제가 전생에 스페인 사람이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 믿음의 시작은 스페인 보스와 사랑에 빠지면서 시작됩니다. 제목은 시어머니지만 아무래도 긴 시어머니 얘길 시작하려면 결혼 얘길 먼저 해야겠죠.  전 미국 마이애미(Miami)에서 대학을 나왔고 남미분들이 넘치는 그곳의 특성상 교양과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D5%2Fimage%2F_ctyJtYDzyU5lhzQKim9hfsrX3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Nov 2022 14:30:37 GMT</pubDate>
      <author>그린스카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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