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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의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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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법조인의 소소한 하소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5:37: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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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조인의 소소한 하소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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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장 느린 사람은 멀리하자 - 나를&amp;nbsp;무시하고 싶은 사람을 피하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dSwb/27</link>
      <description>연락을 하는 방식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 친구끼리 사소한 이야기도 주고 받는 사람이 있고, 용건만 간단히 하는 사람이 있고, 핸드폰을 자주 확인하지 않아 답장이 느린 사람도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 답장이 느린 '성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어찌저찌 만나고 나면, 기분이 찝찝하다. 묘하게 공격 받았거나, 무시당했다고 느껴진다.   1. 가까운 사이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tTBWU1w8IHf6rDh1MVSrfXktY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11:48:51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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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응의 결과는 달콤하다 - 더 애쓰기보다 혼날게요</title>
      <link>https://brunch.co.kr/@@dSwb/26</link>
      <description>이제는 더 이상 아등바등 살아갈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변호사시험이라는 큰 관문을 넘었고, 그 때의 관성이 남아 한동안 직장생활도 아등바등하고, 작은 결과에도 희비가 갈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문득 생각해보니 나는 이제 실패해도 매몰비용이 크지 않다. 그저 혼나고 일을 잘한다는 평판을 포기해야되는 것 뿐이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혼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vNtm1wwZPayPMFkrOb0QvdudPU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07:46:31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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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도 내 몫을 한다 - 건강을 잃어가면서까지 애쓸 일 없는 때가 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dSwb/25</link>
      <description>아직은 수습 단계지만 열정과 평안 사이의 어느 지점에서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 건강을 잃어가면서까지 애쓰지는 않아도 된다는 타협점을 찾았다. 특히 이제 노화의 변곡점에서 내 몸을 챙기는 것이 중요한 때이다. 월급을 받으며 내 밥벌이를 한다는 것이 주는 안정감도 참 크다. 그렇게 가족들에게 내 몫을 하는 사람이 되었다.   하는 일은 여전이 힘이 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sOjHhJM64mptuAygZlyBL7l8nX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12:22:30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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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 시험에 합격했지만 여전히 나는 공부를 하고</title>
      <link>https://brunch.co.kr/@@dSwb/24</link>
      <description>시험이 끝나면 행복 시작일 줄 알았는데. 또 무언가 준비를 하고 공부를 하고 있다. 또 평가에 연연하고, 결과에 일희일비하는 나를 발견하고 있다. 언제쯤 나는 이 숙제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로스쿨 때는 안간힘을 써서 평가에 매달렸다.  당연히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잃는 것이 너무 많았기에 나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을 넘어, 쥐어짜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4z2aUMlaEGijlkulZ1AiFyvcZ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13:10:32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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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아직 사람이 어렵지 - 드디어 법조인이 됐는데 허전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dSwb/23</link>
      <description>그토록 바라던 변호사시험에 합격하고 이제 온전한 직장을 얻었다. 친구들도 만나고, 밥도 사고, 술도 마시고 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았는데, 뭔가 불편함이 느껴진다. 같이 합격한 친구들도 나 만큼 축제는 아닌 것 같다. 그들의 흥이 나만큼이 아니라고 느껴지는 순간, 서운하고 또 내가 뭘 잘못한건가 돌아보게 된다.   1. 말을 줄여야겠다. 오랜만에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Qr3PsgA7X4Wyd5b0cxBcaodE-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Jun 2025 13:59:16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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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진짜 힘들다 - [로스쿨 생활기 #22] 변호사시험을 한 달 남기고</title>
      <link>https://brunch.co.kr/@@dSwb/22</link>
      <description>모든 로스쿨의 수업은 종료했고, 이제 변호사시험만을 위해 달리고 있다. 공부를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힘들다. 시험에 대한 부담도 크고, 공부한다고 머리에 집어넣느라 머리는 쪼개질 것 같다. 변호사 시험 자체는 얼마나 가학적인지, 한과목당 2~3시간씩 하루에 2~3과목씩 4일을 시험보는데 컨디션 조절하는 것도 신경이 쓰인다.  1. 시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w6YXrRG4ebbkgMyHIOPEUiyw2f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Dec 2024 05:42:48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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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합격은 했는데 엄마가 밉다 - [로스쿨 생활기 #21] 이제는 멀어질 준비를 해야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dSwb/21</link>
      <description>변호사시험이 아닌 다른 걸&amp;nbsp;합격했다. 따로 준비하는 걸 부모님께 말씀 안 드렸었는데, 합격발표가 나고 나서 말씀드렸다. 나는 내가 그동안 애써온 걸 알아줄거고, 나를 더 인정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런데 돌아오는 말과 행동은 정말 서운했다.   1. 엄마가 나에게 유세를 부린다  엄마가 내 합격소식에 기뻐하다가, 본인이 나를 잘 키워서 내가 잘 됐다고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ibu0ilIPQqPFd63h_eAlFexyF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Oct 2024 10:14:17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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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오지랖 제발 그만 - [로스쿨 생활기 #20] 변호사시험을 앞두고도 스트레스를 준다</title>
      <link>https://brunch.co.kr/@@dSwb/20</link>
      <description>10월 모의고사를 마치고 피곤과 부담을 안은 채로 본가에 갔다. 변호사시험은 이제 한 2달 정도 남았다. 그런데 엄마는 여전히 아이 있는 삶의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내가 원하지 않는 걸 알면 적어도 변호사시험 때까지는 참아줄 수 있는게 아닐까. 그런데 나 같은 자식이 있어서 너무 좋으니, 나도 자식을 낳아서 길러야 한다고 한다. 그건 내가 참고 있으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3oiXcTo484C2dUDsTOcLDouqU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Oct 2024 11:56:14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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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성적과 그렇지 못한 기분 - [로스쿨 생활기 #19] 슬럼프가 온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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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8월 모의고사 성적이 나쁘지 않게 나왔다. 그리고 이제 정말 변호사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개념을 완벽하게 하고 더욱 공부해야 하는 시기인데 공부가 정말 안된다. 조금 우울하고 잡생각이 너무 많이든다. 사소한 말 한마디, 상황 하나에 왜 이렇게 예민해지는지. '초저출산 시대' 같은 다큐나 찾아보고 있다.  1. 성적은 순항 중  변호사시험을 향해 무난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7s9gO-wUi7-4KltxqnAiS02KyM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Sep 2024 10:22:44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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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청난 고독함에 몸부림치는 - [로스쿨 생활기 #18] 놀고 싶지만 놀 사람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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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변호사시험이 얼마 남지 않고 당장 다음주가 8월 모의고사다. 정말 집중해서 달려야하는 이 시기인데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하다. 올해 상반기는 공부에 집중한다고 혼자 있는 것도 좋았는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지라 극강의 내향형인 나도 사람하고 놀지를 못하지 엄청 괴롭다. 드라마도 좀 보면서 인간관계를 느껴보려고 하지만 이제 다 지겹다. 그렇다고 꼬박꼬박 노력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Pz5dL7ZgTZqC6hrHYm3DFW1n5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l 2024 10:16:35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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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은 어디에서 열릴지 모른다 - [로스쿨 생활기 #17]&amp;nbsp;시험을 망쳤지만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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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요한 시험을 망했다. 그 결과를 알고 정말 마음이 아팠다. 당장 6월 모의고사가 코앞인데 공부에 지장이 될 정도로 멘탈관리가 안된다. 내가 이 정도밖에 안되나 비참하고, 괜찮은 성적을 받은 친구를 보면 질투가 나는 내가 싫다. 이렇게 변호사 시험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앞둔 로스쿨 3학년 시기에 눈 앞의 결과로 인해 찢어지게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문득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dFFxAdtvwOpLdc6-OjXAP9utO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Jun 2024 13:17:08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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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경쟁사회가 아니야 - [로스쿨 생활기 #16] 프로의식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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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고등학생 때 수학 인강으로 정승제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amp;quot;세상은 경쟁사회가 아니야&amp;quot;라는 말을 했다. 아마 유튜브에 그 부분 영상도 돌아다녔던 것 같다. 모든게 순위로 결정되고, 높은 등수에 있으면 다른 사람 무시해도 될 것 같은 그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경쟁사회가 아니라는 건 참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저 말 뒤에 &amp;quot;프로의식이 있어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TIGmXoEWCdgDlH9nQUFyviwqM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Jun 2024 08:00:57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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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멘탈이 깨진다 - [로스쿨 생활기 #15] 감정을 회복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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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적과 관련된 어떤 결과를 알게될 때마다 멘탈이 깨져서 공부에 지장을 준다. 유튜브나 인터넷 게시글을 보면서 도파민으로 도망가게 된다. 그렇게 연연할 정도도 아니고, 앞으로 남은게 많은데도 순순히 정신을 놓아버리는 내가 싫다. 어차피 끝난 결과에 이렇게 계속 상처를 받으니 얼굴에 트러블만 늘어난다.   1. 한과목의 실점으로 기분이 나락으로 간다.  시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uXKt5F0rDS_HNlS3Q0-3XPjUz-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Jun 2024 11:27:54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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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하기 시작한다 - [로스쿨 생활기 #14] 시험의 굴레가 다가오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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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5월 모의고사를 쳤다. 정식 모의고사는 아니고 객관식 위주로 하루동안 보는 시험인데, 제대로 풀었다고 느껴지는 문제가 없었다. 물론, 지금 급한 과목들이 있어 개념에 공백이 많은 상태이고 진지하게 준비를 한 것도 아니라서 잘 볼거라고 기대는 안했다. 그래도 내게 불안감을 주기는 충분하다.   1. 얼마 전까지만 해도 희망찬 미래를 기대했다.  한학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5ZpnpYKb2W2OJA4AyqliUEzwIy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May 2024 12:16:32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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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열놀이는 그만하고 싶었는데 - [로스쿨 생활기 #13] 공부 못하는 취급을 받아 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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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방대 로스쿨에 들어올 때는 나는 오만함을 버리려고 많이 노력했고, 애써 자기비하도 해가며 마음을 잡으려 했다. 그런데 누군가 성적이 더 높다는 이유로 내 능력을 무시한다. 분한 마음에 숨겨왔던 나의 우월하고 싶은 욕구가 다시 올라온다. 공부할 동기부여를 해줘서 고맙다고 해야할까.   1. 모범생 컴플렉스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모범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3gWrjkeW6a243QOU0vaguxXeex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Apr 2024 11:01:55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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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힘든 건 공부가 아니었다 - [로스쿨 생활기 #12] 실무수습을 나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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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겨울방학에&amp;nbsp;실무수습을 나갔다. 이 지역에서는 꽤 규모가 있는 법무법인이었다. 처음에는 비싼 밥을 아무렇지 않게 사먹고, 폼나는 일을 하는 변호사님들을 보면서 곧 내 미래일 것 같아 설렜다. 그런데 이제 2주 간의 실무수습이 끝날 때쯤 되니, 나는 왜 3년의 공부를 더 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망스럽다.   1. 예전에 회사 다닐 때 기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U29FuFgJywt0vW6BqjypDkuqF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Feb 2024 11:15:08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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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과 아이 강요하는 엄마 - [로스쿨 생활기 #11] 학생이라 참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Swb/11</link>
      <description>나는 결혼도 아이도 생각이 없다. 그런데 엄마는 지속적으로 아이가 있는 삶의 필요성을 말하고,&amp;nbsp;결혼은 필수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는 지금 로스쿨 학생이다.   1. 현재의 강요가 아니어서 그냥 넘어갔었다.  어차피 엄마가 말하는 건 로스쿨 졸업 이후의 이야기라 지금까지 결혼이나 아이를 강요하는 말은 그냥 넘겨왔다. 그런데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fN10asqaB0eturB7wtX-MBAdS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Feb 2024 02:17:57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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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니까 로3이다 - [로스쿨 생활기 #10] 감기에 걸려서 아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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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에 갔다왔다가 감기에 걸려서 왔다. 서울에서 일정이 고되기도 했고, 잠자리가 추웠으며, 마지막에 기차를 놓칠까 급하게 뛰어서 간신히 탔는데, 딱 그렇게 기차에 오르는 순간 쎄한 느낌을 느꼈다. 최근에 감기에 걸린 적이 없었는데, 5년도 더 전에 느껴봤던 감기기운이 느껴졌다.   현대의학을 의존해야 할 나이가 왔나보다.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에 몸살을 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u76eRM8G2thGNsA906yPHB96O0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Jan 2024 10:43:56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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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새 주제파악 - [로스쿨 생활기 #9]</title>
      <link>https://brunch.co.kr/@@dSwb/9</link>
      <description>로스쿨에 입학하고 일기처럼 써보려고 했었는데, 8번째 글 뒤에 긴 공백이 생겼다. 갑작스러운 새로운 글 만큼이나 나도 나의 2학년 생활이 마무리되는게 당황스럽다. 오늘로 로스쿨 2학년의 마지막 시험이 끝났다. 시험기간이 무려 5주나 됐다. 시험 과목은 5과목이었지만, 형사실무, 검찰실무와 같이 아주 무거운 전국시험이 11월 말과 12월 초에 있었기에 시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_nIQtHh06HDunazhYv9Iy5kmq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Dec 2023 13:39:31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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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음의 대가는 참담했다 - [로스쿨 생활기 #8] 첫 술자리에서 개고생과 흑역사를 만들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Swb/8</link>
      <description>중간고사가 끝났다고 술 약속을 잡았다. 정말 신났었다. 평소에 저녁을 집에서 항상 먹어야 했는데 이번만큼은 허락을 받고 저녁 약속을 잡았다. 늦지 않으려고 결심했는데 그게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그리고 엄청난 고생과 흑역사를 남긴 채 나는 다시 저녁 약속은 못 가는 사람이 됐다.   정말 오래간만에 저녁 약속이라 무리했다.  나는 다른 대부분의 학생들과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Swb%2Fimage%2FiwiNZqWzQlPr-95tFRI1xTPdD0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pr 2022 12:20:58 GMT</pubDate>
      <author>서의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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