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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탕카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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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관찰자 시선의 남편 항암투병일상기록 남이 아플 때 내가 느끼는 것.</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9:14: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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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자 시선의 남편 항암투병일상기록 남이 아플 때 내가 느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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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병간병일지] 온몸세계테마기행(2) - 전이 또 전이</title>
      <link>https://brunch.co.kr/@@dT3n/12</link>
      <description>5년 차까지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은 5년 정도 되었을 때 급속도로 암이 퍼진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1년 반동안 아무 일 없던 우리 집은 폐암전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또다시 멈췄다.  꼭 혼자 괜찮다며 병원에 다녀온 날은 매번 왜  안 좋은 소식만 가져오는지. 무슨 일이 있어도 앞으로는 병원 갈 땐 꼭 붙어 다녀야 겠다는 생</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14:00:01 GMT</pubDate>
      <author>부탕카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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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병간병일지] 온몸세계테마기행(1) - 전이로드</title>
      <link>https://brunch.co.kr/@@dT3n/11</link>
      <description>2020년 우리는 꿈에 그리던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그리고 이사 당일 남편의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    햇수로 5년 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오늘을 되돌아보니 긴 여정 었다.    대장암 수술로 직장을 5cm 잘라내고 방사선 치료와 장루를 달고 6개월간 지냈다.  장루는 장 수술 이후 기능을 하지 못하는 장에 특수한 장비를 연결해 대변을  따로</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0:02:44 GMT</pubDate>
      <author>부탕카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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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병간병일지] 말썽총량의 법칙 - 아이들</title>
      <link>https://brunch.co.kr/@@dT3n/10</link>
      <description>초등 4학년  초등 2학년 남자아이 둘.   보통 남자아이들 키우기 어렵다고들 하지만 우리 집 아이들은 예외이다.   본능적으로 집안 분위기를 읽었는지  철이 빨리 들었다.    스스로 학교 준비물을 준비하고 본인이 해야 할 학교 스케줄을 챙긴다 (물론 완벽히 챙겨가는 건 아니다)    내가 피곤함에 예민해지기 10분 전. 기민하게 내 상태를 알아채고 &amp;quo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9:39:43 GMT</pubDate>
      <author>부탕카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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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병간병일지] 과테말라 파양기 - 우리 집 스포티지</title>
      <link>https://brunch.co.kr/@@dT3n/9</link>
      <description>남편의 병세가 심해짐에 따라  운전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차를 유지할 비용이 부족하게 되었다. 겸사겸사 우리는 차를 팔아버릴 계획을 언뜻 내비쳤지만 차를 판다는 것이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었다.   우선 급격하게 불편해질 동선에 대해 생각했다.   차가 2대라 뭐 그리 불편하겠는가 싶겠지만,  누군가와 일정을 잡아 이동한다는 것은 무척</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7:02:51 GMT</pubDate>
      <author>부탕카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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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병간병일지] 당신이 만약 I 라면 -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T3n/8</link>
      <description>요즘 1인실의 추가 요금은 17만원이다.  기본요금에 17만원 추가. 하늘도 무심하시지.    내가 만약 입원해야 한다면  무조건 1인실에 하고싶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타입의 사람이라면 4인실은 인내의 방이고  6인실은 지옥의 방이다.    곁에 사람 없으면 심심하고 외로운 타입이라면 돈도 저렴하고 강제로 친목도 만들어주는 다인실 병실은 만남의 광장이</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14:01:45 GMT</pubDate>
      <author>부탕카멘</author>
      <guid>https://brunch.co.kr/@@dT3n/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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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병간병일지] 드라이빙 고해성사 - 0점짜리 잠재의식</title>
      <link>https://brunch.co.kr/@@dT3n/7</link>
      <description>둘이서 차를 타고 가는데 남편이 했던 말이 기억났다.   &amp;quot;예전 교회 다닐 때 아무리 노력해도 신앙이 안  생기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암에라도 걸리면 하느님을 믿게 될까?  라고 생각 한 적이 종종 있어&amp;quot;    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남편의 어깨를 조금 아프게 탁 쳤다.   나는 잠재의식에 힘이 있다고 믿는다.  거창하게 말하자면 잠재의식이고 간단히 말하자</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11:00:32 GMT</pubDate>
      <author>부탕카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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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병간병일지] 세 번째 아들  - 첫 번째에서 강등</title>
      <link>https://brunch.co.kr/@@dT3n/6</link>
      <description>결혼하고 흔히 남편을 지칭하여 &amp;quot;첫째 아들&amp;quot;이라고들 부르는데 내 남편은 특히나  그 표현을 싫어했다.   묘하게 가부장적인 70년대 끄트머리에 태어난 남편은 남자인 자신이 가정의 경제적인 면을  책임지고 존경받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듯했다.    그래서 손이 많이 가는 아들과 같다는  표현을 들을 때마다 어딘가 모르게 불편해했다.    언뜻 &amp;quot;나는 가</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16:48:38 GMT</pubDate>
      <author>부탕카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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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병간병일지] 세수의 순서 - 나도 간병은 처음이라</title>
      <link>https://brunch.co.kr/@@dT3n/4</link>
      <description>반들반들 대머리가 된 남편의 머리를  따뜻한 가제수건으로 닦아주고 있을 때 였다.  귀도 깨끗해지라고 나름 꼼꼼히 닦고 이번엔 얼굴을 닦으려 하니 남편이 웅얼거렸다.  &amp;quot;이럴꺼면 얼굴을 먼저 해야지..&amp;quot;  &amp;quot; 아.. 미안&amp;quot;    나는 다소 덜렁이 이다.  스스로는 꼼꼼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꼭 나사 한두개가 빠진 걸 주변에서 알려줘야 그때 아는 타입.   가</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12:41:06 GMT</pubDate>
      <author>부탕카멘</author>
      <guid>https://brunch.co.kr/@@dT3n/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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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병간병일지] 불로초 전쟁(2) - 하늘 땅 바다</title>
      <link>https://brunch.co.kr/@@dT3n/3</link>
      <description>처음 시작은 아마도 붕어였다.   아버님 나잇대가 되면  이걸 먹으면 암이 싹 낫는다더라 혹은, 거의 죽다가 이것만 먹으면 살아났다더라 라는 누군가의 부활소식이 300건씩 쏟아진다.    말그대로 팔뚝만한 붕어 10마리가  하얀 비닐에 담겨 서로 뒤엉켜 퍼덕거리고 있었다.   회사 뒷켠에 커다란 버너를 준비하고 (아마도 그때는 무더운 여름이었다)  거기에</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11:39:50 GMT</pubDate>
      <author>부탕카멘</author>
      <guid>https://brunch.co.kr/@@dT3n/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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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병간병일지] 불로초 전쟁(1) - 먹이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title>
      <link>https://brunch.co.kr/@@dT3n/2</link>
      <description>시아버지와 남편은 사이가 좋지 않다.  겉보기에는 각자 예의를 지키지만 불신과 서운함. 기대와 실망 혹은 포기가 이 두 사람의 기본자세이다.  사이가 좋을 리 없다.   시아버지는 경제적으로 명예적으로도 성공하셨고 또한 엄하셨다.   아버지의 기에 평생 눌린 남편은 경제적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가업을 잇는 형태로 아버지 곁에 남았으나 항상 경영방식과 사생활</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6:29:41 GMT</pubDate>
      <author>부탕카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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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병간병일지] 도둑보다 빠른 아내 - 도둑보다 빠른 아내</title>
      <link>https://brunch.co.kr/@@dT3n/1</link>
      <description>남편의 은행 비밀번호를 물어보자  혹여 다른 사람에게 들릴까 개미만 한 목소리로 숫자를 띄엄띄엄 대답했다.   방에는 남편과 나 둘 뿐인데.  뭉그러지는 발음으로 나지막이 뭐라 뭐라 읊조리길래 나는 바로 고개를 훽 들어 얼굴을 바라봤다.      개인정보를 물어봐두면 분명 남편의 기분이 처질 것 같아 미루고 미뤄왔다.  하지만 이미 지역병원 입원을 마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T3n%2Fimage%2FRLwhF2j8H0_Dsrz5Ei85XdwAql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6:24:19 GMT</pubDate>
      <author>부탕카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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